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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11월 첫째주 메시지 상처주지 않는 법, 상처 받았을 때 하는 법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11-04 14:04:06
조회수 : 342

11월 첫째주 메시지 상처주지 않는 법, 상처 받았을 때 하는 법

누가복음 17장 강해 일부 상처주지 않는 법, 상처 받았을 때 하는 법

누가복음 171-누가복음 174

요절 누가복음 174절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 위해서는 상처를 받지 말고 실족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실족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실족은 발을 헛디디어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는 것입니다. 마음에 상처를 받아 불신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만약에 실족하였으면 책망하고 책망을 받으면 회개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회개한 사람은 용서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상처 주지 않을 수 있는가? 어떻게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는가? 배울 수 있습니다.

 

(실족시키는 죄는 매우 큽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우리가 살아갈 때 상처주고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실족의 어원은 스캔들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관계가 깨어지는 것이죠. 영적으로는 실족케 하는 것은 상처를 주어 불신에 빠뜨려 하나님을 떠나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죄를 짓지 않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지도자라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죄를 짓게 할 수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작은 자를 실족시키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작은 자는 믿음이 연약하거나 어린 자입니다. 공동체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작은 자를 배려해야 합니다. 작은 자를 실족케 하는 자에게는 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실족케 했을 경우에 실족케 한 그 사람을 연자 맷돌에 매어서 바다에 빠져 죽게 하는 것이 낫다고 하십니다. 당시 이것은 수리아의 사형법입니다. 실족시킨 사람은 사형을 시키는 것이 낫다는 말입니다. 실족시키는 죄는 사형을 시켜야 할 정도로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뜨거운 불이 끓는 지옥에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하게 됩니다. 사람을 실족시키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21명을 칼로 찔러 죽인 유영철보다 더 무서운 죄를 지은 것입니다. 유영철이 죽인 사람들 가운데는 예수 믿은 사람은 천국 갈 수도 있지만 우리가 실족시키면 실족당한 그 사람은 회개하지 않는다면 지옥에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실족시키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합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우상의 제물인 고기를 먹어서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실족시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양들을 실족케 한다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합니다

 

(실족시키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합니다)

 

3a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우리는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가정이나 교회 안에서 실족시키는 일들이 없을 수 없습니다. 부모나 지도자나 선배들이 본을 보이지 못하면 사람들이 따라서 죄를 짓다가 실족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도들 간에 문제가 있어도 실족합니다. 예수님은 두 가지 죄에 대해서 심하게 경고하였습니다. 이런 죄를 지으면 손 발을 짜르고 눈을 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교만을 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만하여 어린 소자를 실족케 하면 손을 짜르고 눈을 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만하여 상대방을 무시하고 인격에 상처를 주면 실족합니다. 크리스찬들이 다른 사람을 인격적으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 없는데서 타인을 험담해서도 안 됩니다. 교만하여 성도 간에 싸우고 싸우다 나누어지면 실족합니다. 부부가 싸우면 자녀들이 실족합니다. 둘 중에 한 사람이라도 겸손하면 싸우지 않습니다. 교회가 싸워서 상처 받는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둘째, 음란을 조심해야합니다. 하나님은 간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에 음욕을 품어도 간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이혼하거나 이혼한 사람과 결혼해도 간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죄에 대해서 철저히 경고하셨습니다. 이런 죄를 지으면 손을 자르고 눈을 빼라고 하셨습니다. 지도자나 성도가 음란 죄를 지으면 그것을 보고 어린 사람들이 실족할 수 있습니다. 부부 중에 하나가 음란 죄를 지으면 자녀들이 실족합니다. 시대가 죄악을 짓는 분위기라도 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야곱은 첫째 아들 르우벤이 음란 죄를 지었을 때 심하게 책망하고 장자의 지위를 빼앗았습니다. 헤롯의 음란도 많은 사람을 실족케 하였습니다. 목자가 정욕문제로 스캔들을 일으켜도 양들은 불신에 빠집니다. 그런 교회를 여럿 보았습니다. 목자와 성도는 일체 깨끗함으로 서로 대해야 합니다. 요즘 혼전 순결을 지키지 않고 임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이 동성애를 찬성한다고 하여도 우리는 이런 죄에 타협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물질적 탐욕을 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손발을 짜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내가 하나 첨가 한다면 물질문제가 실족케 합니다. 돈 문제가 깨끗하게 못해서 성도들에게 꾸고 갚지 않으면 실족합니다. 형제 자매들에게는 가능한 한 돈 거래를 삼가야 합니다. 꼭 필요할 때는 그냥 주는 맘으로 꾸어주어야 합니다. 꾼 사람은 최선을 다해서 갚아야 합니다. 교회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해야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에 물질문제로 실족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습니다. 부부 간에도 부부 몰래 빚을 많이 져서 이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교만과 음란과 물질 문제의 죄를 짓지 않으려면 성숙해야합니다. 우리가 겸손해야 하고 거룩해야 하고 물질적인 탐욕을 버려야 합니다.

실족케 하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실족 당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습니다. 실족 당하는 사람은 주로 어린 사람입니다. 실족을 당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이 약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해서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고, 어떤 상횡에서도 실족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실족시킨 죄를 합리화할 수 없습니다. 실족당한 죄도 합리화할 수는 없습니다. 그 책임이 큽니다. 하나님은 실족시키거나 실족했을 때는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실족당한 사람도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해야 합니다)

3b-4절을 보십시오.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약 목자가 양을 실족시켰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만약 양이 실족하여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책망해야 합니다. 실족시킨 사람도 경고해야 합니다. 경고하라는 말은 책망하라는 말입니다. 실족당한 사람을 책망해야합니다. 실족시킨 사람의 죄도 책망해야합니다. 어떤 경우도 죄를 범하면 죄를 책망해야합니다. 안 되는 것은 반쪽이라도 안 된다고 분명히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 지구가 망해도 안 된다고 해야 합니다. 사랑과 온유와 겸손으로 책망해야합니다. 인격적으로 책망해야 합니다. 책망을 할 때는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나 다 그런 잘못을 할 수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실망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말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너만할 때 너보다 더 했다고 말해야 합니다. 책망하고 다시 그렇게 하지 말도록 해야지, 정죄하고 판단하고 죽이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회개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정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를 지은 사람을 책망하기 전에 그가 회개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모니카는 어거스틴이 죄를 지었을 때 18년을 기도하였습니다. 한번은 회개한다고 하고 나서 한 시간 전에 도망을 갔습니다. 암부르스 주교가 눈물로 기도하는 자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다시 기도하였습니다. 모니카의 기도를 받으시고 하나님은 어거스틴이 중세 천년에 영향을 미치는 성경 선생이 되게 하셨습니다.

둘째, 책망을 받은 사람은 회개해야합니다. 죄는 책망을 통해서 발견되고 회개할 수 있습니다. 실족을 시킨 사람도 회개해야 하고 실족을 당한 사람도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회개를 해야 할까요? 이루에 일곱 번씩이라도 회개해야합니다. 사람은 회개하고도 무한히 죄를 지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하루에 일곱 번씩 죄를 지을 수 있는 가능성을 아십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는 회개를 통해서 또한 무한히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끊임없이 회개해야합니다. 우리의 회개하는 내용이 성장함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믿음이 성장하면 전에는 죄로 여겨지지 않았던 것들이 죄로 여겨지고 회개합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회개해야합니다. 우리는 반복하여 죄를 짓는다고 자학하지 말아야합니다. 십자가의 피 앞에서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실족케 하거나 실족당했을 때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회개하면서 성령을 의지하면 조금씩 신앙적으로 인격적으로 성숙하여 갑니다. 우리가 인격적으로 성숙하면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지 않을 수 있고 신앙적으로 성숙하면 다른 사람에게 실족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어떤 물질문제나 음란 문제나 싸움이 있어도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성숙하였기 때문입니다.

셋째, 회개한 사람은 용서를 선포해 주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회개하면 회개한 사람이 죄사함의 확신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를 잊고 다시 그 일을 거론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회복되고 그 사람과 관계성이 회복됩니다.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회개하면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마태복음에는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무한정 용서를 말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신앙은 용서하는 것입니다. 용서는 상대방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를 위한 것입니다. 용서해야 내가 그 사람에게서 자유합니다.

북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아합왕이 회개할 때 용서하셨습니다. 심지어 바로왕이 회개할 때도 바로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가 다시 죄를 지을 경우를 알면서도 용서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무한하신 사람의 하나님을 믿고 반복적으로 회개하고 용서받을 때 우리는 성숙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들의 죄를 책망하며 회개시켰습니다. 간첩의 누명, 도둑의 누명을 씌웠습니다. 그들이 죄를 회개하였을 때 울면서 용서를 선포하였습니다.

교회는 거룩함이 있어야합니다. 질이 높아야합니다. 교회는 죄를 책망하고 회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합니다. 용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죄를 용서 받는다고 죄 짓는 것을 쉽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지만 훈련하십니다. 다윗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하였지만 훈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짓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연약하여 죄를 지었을 때는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사람에게 약하십니다.

 

(결론 죄문제 해결법)

 

결론적으로 우리는 돈 교만 음란 문제로 실족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실족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지으면 책임이 있고 훈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족시키거나 당하는 것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를 지으면 책망하는 것이고 책망을 받으면 곧바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회개한 자는 용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책망하고 회개하고 용서 받는 일을 반복할 때 우리는 인격적으로 신앙적으로 성숙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격적으로 성숙하면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지도 않고 신앙적으로 성숙함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실족 당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는 가운데 성숙하여 상처를 주지도 않고 상처를 받지도 않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첫째주 메시지 상처주지 않는 법, 상처 받았을 때 하는 법

누가복음 17장 강해 일부 상처주지 않는 법, 상처 받았을 때 하는 법

누가복음 171-누가복음 174

요절 누가복음 174절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7장 일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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