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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11월 둘째 주 메시지 아름답게 떠나는 법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11-10 16:59:59
조회수 : 306

11월 둘째 주 메시지 아름답게 떠나는 법

누가복음 17장 강해 이부 아름답게 떠나는 법

누가복음 175-누가복음 1710

요절 누가복음 1710절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지난 주에 우리 집에서 10년을 넘게 키우던 진돗개 아비가일이 사라졌습니다. 그는 우리 집을 지키는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요즘 늙어서 근력이 없고 나와 함께 산책할 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붙잡아 매지 않고 끌러주어서 키웠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라져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주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자 산에 가서 땅을 파고 누웠을 것입니다. 그는 마지막을 아름답게 떠났습니다. 우리 처갓집에도 진돗개 향기를 키웠는데 죽을 때 그렇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저는 개들의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아름답게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할 일을 다 마치고 나의 자취를 흔적도 없이 남기지 않고 주의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깨끗하게 떠나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종들이 자신의 사명자가 어떻게 큰 일을 하고 큰 일을 한 후 마지막 아름답게 떠나는 법을 말씀하여주십니다. 오늘 말씀 통해서 큰 일을 하고, 아름답게 떠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에게 믿음을 더 하소서)

 

5,6절을 보십시오.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예수님은 성숙하여 상처를 주지 말고 상처를 받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인격이 성숙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믿음이 부족한 것을 절감하고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기도하였습니다.

우리도 한계를 느낄 때 우리도 이런 기도를 할 때가 있습니다. 한 번은 귀신들린 한 어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예수님에게 아리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곳에는 예수님은 변화산에 가서 없고 9제자들만 있었습니다. 9제자들은 어린아이의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 오셨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불신이 들어서 예수님이 무엇을 하실 수 있으면 도와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자신의 불신을 깨닫고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울며 소리지르며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아비에게 믿음을 더하셨습니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내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느냐고 물었을 때 에수님은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기도해야 믿음이 유지됩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제자들이 믿음을 더하여 달라는 기도를 들으시고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으면 뽕나무 뿌리를 뽑을 수 있고 바다에 심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뽕나무는 우리나라 뽕나무와 다릅니다. 돌감람나무로 우리나라 느티나무 비슷합니다. 이스라엘의 뽕나무 뿌리는 11미터까지 내린다고 합니다. 뽕나무 뿌리를 뽑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그것을 수심이 11미터도 더 되는 깊은 바다 속에 심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겨자씨한 알 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런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산을 바다에 던질 수 있다고 하십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무엇일까요? 겨자씨는 당시에 적은 것으로 쓰던 관용어입니다. 겨자씨는 우리나라 좁쌀과 같은 거지요.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하는데 겨자씨 한 알만한 작은 믿음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수박씨만한 믿음이라고 하지 않고 집채만한 믿음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좁쌀처럼 아주 작은 믿음만 있다면 큰 일,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겨자씨는 작지만 그 씨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살아있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을 씁니다. 살아 있는 믿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종이 한 장 같은 아주 작은 차이입니다. 그 작은 차이에 의해서 큰 결과가 생깁니다.

겨자씨는 구체적으로 생명 되신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이십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은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 있을 때 어떤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나의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신 믿음을 가질 때 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뽕나무를 뽑아 바다에 심고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믿음을 주시면 우리는 성숙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일을 도전하여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소리내어 기도해야 합니다. “나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안 되면 금식하며 기도해야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나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을 주시고 우리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모니카 사모는 과거에 췌장염으로 119에 실려 단대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늘에서 사탄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을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의사의 퇴원 오더가 오지 않았는데 퇴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췌장염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아픈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 겨자씨 만한 믿음이 생길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큰 일을 한 후에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7-10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할지니라.”

 

이제 믿음으로 큰 일을 하고나서의 자세를 종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사극에서 옛날에 종들이 어떻게 살았나 보았을 것입니다. 꼬마 주인이 나이 많은 종들에게 반말을 하고 어른 종은 어린 주인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종은 주인의 가마를 매기도 하고 들에 가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밥을 마당이나 헛간이나 부엌에서 먹습니다. 항상 허리를 굽신거립니다. 주인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서 평생 섬기는 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그것을 하나의 운명으로 여기며 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종들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이스라엘에서는 빚을 갚지 못하든지 포로로 잡혀오면 종이 되었습니다. 종은 사고 팔 수 있는 노예였습니다. 종은 하나의 살아서 말하는 재산이었습니다. 벤허라는 영화를 보면 종들은 배 밑에서 노를 저었습니다. 사무엘상에 보면 종이 병이 들어 쓸모없으면 종은 버림 받았습니다.

본문에 보면 한 집에 주인과 종이 있습니다. 여러 명의 종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 한 명의 종이 있습니다. 밭에서 농사일을 하고 들판에서 양을 칩니다. 종은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다시 주인을 섬겨야했습니다. 주인을 위해서 밥을 해야 합니다. 물을 길어오고 불을 피우고 쌀을 씻고 음식을 만들어야합니다. 주인에게 정성껏 밥을 해서 대접해야합니다.

종은 주인이 식사하는 동안 수종들며 섬겨야 합니다. 물을 떠다 죽고 설거지를 해야 합니다. 일을 하고도 주인에게 감사하다’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당시에 종이 해야할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종의 자세를 통해서 사역자로서 자세를 말합니다. 사역자가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큰 일을 해야 합니다. 일하고 나서는 하나님께 이렇게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이 해주시지 않으셨다고 하나님께 원망하거나 불평할 수 없습니다. 나와 같이 일을 하지 않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맡긴 일을 한 것일 뿐이라고 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예배도 참석하고 기도도 하고 헌금도 드리고 주님의 양을 돌봅니다. 직장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가정일도 합니다. 우리 가운데 멀리서 이곳에 와서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많은 물질을 드려서 헌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척기부터 헌신하신 분도 있습니다. 이러다가 사명을 마치고 떠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면 우리는 자기 의가 생기기 쉽습니다. 내가 이렇게 했으니까 주님이 나에게 이렇게 해주셔야한다고 요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학점도 잘 나오게 해야 하고 월급도 많이 받게 해야 하고 사업도 번창해야한다고 요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건강도 주시고 장수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자신처럼 헌신하지 않는 자들을 판단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내가 열심히 했는데 축복해주시지 않으면 하나님께 불평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나서 자기 의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일을 하고 은퇴할 때 교회에 물질을 요구하고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하는 마음을 갖기 쉽습니다.

물론 우리는 일을 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상 주심을 믿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상을 주시는 때나 방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입니다. 지상에서 주시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가서도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상주심을 믿고 일을 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 이렇게 해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을 하고 나서의 우리 자세는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일을 하고나서 나는 유익한 종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내가 없으면 주인이 일을 못하고 밥도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유익한 종의 자세를 갖기 쉽습니다. 나 때문에 주인이 산다고 하면 자기 의나 교만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공로의식이 생기기 쉽습니다. 자기 자랑이 되기 쉽습니다. 내가 없으면 주인이 아무 것도 못할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아니어도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나 하나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내가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이 주신 것을 돌려드린 것 뿐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을 하고 나서 무익한 종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무익한 종의 자세를 가질 수 있습니까?

우리는 본래 죄악 되어 하나님께 버림 받고 심판 받을 자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일할 수 있는 건강이 있는 것이 은혜이고 일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런 은혜를 알고 일해야 합니다.

우리가 은혜를 알고 일할 때 감사함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기쁨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힘을 다하여 수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수고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우리는 은혜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일하는 것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일하지 않는 자를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못합니다. 다만 나같은 자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을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런 은혜로 할 수 있을까요? 나의 죄악됨을 깊이 깨달을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더 깊이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버림 받지 않고 쓰임 받는 것이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기 의에 빠진 바리새인과 은혜로 살았던 바울)

 

성경에는 일을 하고나서 자기 의에 빠진 대표적인 사람으로 바리새인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십일조도 드리고 금식도 하고 구제도 하고 십계명도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의에 빠졌습니다. 다른 죄인들을 판단하고 정죄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들은 일을 하고 나서 못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달랐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바울은 바리새인이지만 종의 자세가 있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내가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로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이것이 종의 자세입니다. 그가 어떻게 이런 은혜의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죄악된 자신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자신의 죄를 더 깊이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처음에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고 말합니다. 나중에는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고 합니다. 죽기 전에는 죄인의 우두머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일을 열심히 해도 그는 자기 의에 빠지지 않고 은혜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수록 나의 죄를 깊이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면 더 많이 충성하고도 자신의 의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내가 일할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일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이 건강과 물질과 마음과 지혜와 능력을 주신 것이 은혜입니다. 일을 하면서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내가 복을 받고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생각하면 우리는 일을 하면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떠난 사람들)

 

결론적으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누리려면 먼저 믿음을 더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겨자씨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으로 일하고, 은혜로 일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수고해야 합니다. 주님의 힘으로 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때문에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하면서 자신의 죄를 깊이 발견해야 합니다. 갈수록 죄를 더 깊이 발견해야 합니다. 그럴 때 일을 하면 할수록 은혜의 세계에 들어가고 더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더욱 감사가 넘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을 마치고 무익한 종의 자세로 물러날 수 있습니다.

모세가 이 세상에서 떠난 것은 우리 집 아비가일 개를 닮았습니다. 자신의 사명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서운한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축복하고 느보산에 혼자 올라고 죽었습니다. 그가 사명을 마친 후가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아름답게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은퇴한 후에 뒷박늙은이가 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개척 목사님은 은퇴후에 원로 목사가 되어 자신이 받던 월급의 70프로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김동호 목사님이 존경하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바로 임택진 목사님이십니다. 임택진 목사님은 은퇴할 때 무익한 종 물러갑니다.” 라고 한 마디 하고 물러났다고 합니다. 물러가서 무엇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받아 김동호 목사님도 그렇게 깨끗이 은퇴하고 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도 열심히 일하고 믿음으로 큰 일을 하고 그 말 나는 무익한 종이었다고 그 한 마디 하고 물러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도 그렇게 아름답게 떠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주 메시지 아름답게 떠나는 법

누가복음 17장 강해 이부 아름답게 떠나는 법

누가복음 175-누가복음 1710

요절 누가복음 1710절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누가복음 17장 이부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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