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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5월 둘째주 메시지 바른 그리스도 관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3-05-09 10:47:54
조회수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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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메시지. 바른 그리스도 관

누가복음 20장 강해 5부 바른 그리스도 관

말씀 누가복음 2041-누가복음 2044

요절 누가복음 2044절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우리가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스도를 바로 알아야 우리가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바로 알아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다윗을 보면 그리스도가 보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에 대해서도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윗의 주가 되신 그리스도를 몰랐습니다. 이런 자들은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다윗의 자손이면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바로 알아서 이 세상에서 영생을 누리며 하나님 나라에 모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다윗의 자손 예수님

 

41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당시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후손에게서 왕이 오는데 그 나라가 영원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다윗의 후손에게서 메시야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약속된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입니다. 마태복음 1장에 보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나옵니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예수님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소경도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나왔습니다. 다윗의 자손은 그리스도의 별칭이었습니다. 다윗을 보면 그리스도가 보입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떤 왕일까요? 당시에 사람들은 다윗 왕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통일 이스라엘 왕이 되고 외적을 내어쫓은 것만을 생각하였습니다. 다윗하면 다윗과 같이 부강한 나라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과 같은 그리스도가 오시면 로마 정부를 쫓아내고 부강한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세계를 정복하는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그런 왕이라면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솔로몬의 자손이라고 기록해야 맞습니다. 가장 부강한 나라를 만들고 평화의 나라를 만든 왕은 다윗이 아니라 솔로몬입니다.

사무엘서를 보면 다윗이 살인과 간음을 한 죄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울왕과 압살롬에게 쫓기는 연약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인구조사를 하여 7만 명을 죽게 한 것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부강한 왕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윗도 죄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 자신도 자신이 왕이지만 자신을 왕으로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백성들의 목자이지만 자신을 목자로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목자로 모시고 자신은 하나님의 양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죄인으로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진정한 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하나님만 왕으로 모시고 살았으므로 그리스도의 모형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윗과 같은 왕입니다. 예수님은 물론 왕이십니다. 그러나 육신을 가진 예수님은 진정한 왕이 아닙니다. 육신을 가진 예수님은 시공의 제한을 받으십니다. 영원히 사실 수 없습니다. 온 세계를 두루 다니시며 통치하실 수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오실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진정한 왕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실 때 유대인의 왕 그리스도라고 헬라어, 라틴어, 히브리어로 기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여 성령을 우리의 마음 속에 보내심으로 우리의 진정한 왕이 되셨습니다. 다시 부활하신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될 것입니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이라도 눈에 보이는 것은 진정한 왕이 될 수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왕으로 모시면 우리는 불안해집니다. 남편도 아내도 부모도 자녀도 우리의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는 왕이 아니라고 항상 선포해야 합니다. 나는 죄인이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부모도 자녀도 돈도 왕이 아니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며 살아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육신을 입으면 왕이 될 수 없는데 예수님은 왜 육신을 입고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을까요? 육신의 삶을 긍정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먹는 것, 결혼하는 것, 가정 생활하는 것, 직장 생활하는 것이 다 거룩하다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육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을 중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육적인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육적인 것을 긍정하면서 좋은 영향력을 나타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우리의 가정생활, 직장생활, 교회생활 가운데 들어오셔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만으로 그리스도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면서 동시에 다윗의 하나님이 되심으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2. 다윗의 주 예수님

 

“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예수님은 시편 1101절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은 다윗의 주되심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1:4) 히나님 우편에 왕으로 계신 예수님이 현재 예수님의 모습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무엇을 하십니까?

첫째,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 속에 성령을 선물로 보내어 영원토록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원수인 죄와 사탄을 발 아래 두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다윗의 내면에 들어가셨습니다. 성령님이 그의 안에 들어갔을 때 사울왕에게 쫓기면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죄를 지었을 때 회개하게 도우셨고 죄사함 받은 자의 행복을 알게 하셨습니다. 압살롬에게 쫓기면서도 그는 단잠을 잔다고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이 내주하실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탄을 발 아래 두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성령으로 임재하십니다. 믿고 순종하는 우리에게 표적과 기적을 행하여 주십니다. 다윗이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믿었을 때 성령님께서 여러 표적과 기적으로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데서 지켜주셨고 압살롬의 반역으로 피난 가던 그를 다시 예루살렘 성전으로 인도하여 예배하게 하셨습니다. 7만명이 전염병으로 죽을 때 그곳에 성전을 짓고 예배를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이방민족을 물리치고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모시고 살면 성령님은 우리에게도 수많은 표적과 기적으로 함께 하심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령의 내주하심과 임재하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가 육신을 갖고 이 세상에서 사는 한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새로운 몸으로 변화 시켜주시고 우리를 새하늘과 새땅으로 인도하여주실 때 우리는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 다윗의 자손이면서 다윗의 주이신 예수님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면서 다윗의 주가 되십니다.

첫째, 그분은 육신으로 사는 우리의 왕이 되십니다.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 오셔서 우리의 왕이 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성령으로 임재하여 여러 표적과 기적으로 사탄을 쫓아내십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십니다.

지난 번에 사라전 선교사님이 천안에 왔습니다. 그분은 유방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후에 자궁암 선고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때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죽는 것이 더 좋게 보였다고 합니다.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그때가 그립다고 합니다. 지금 조금 더 사는 것은 다만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는 삶입니다.

둘째,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영원토록 왕노릇하실 것입니다. 새하늘과 새 땅에서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만드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의 어떤 고난이 있어도 그 고난을 넉넉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 쇄골뼈의 골절을 맛보았지만 그를 통하여 나는 더 하나님 나라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아픈 사람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목자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아멘 !

 

5월 둘째주 메시지 바른 그리스도 관

누가복음 20장 강해 5부 바른 그리스도 관

말씀 누가복음 2041-누가복음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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