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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천안ubf(말씀사랑교회)2022.3월 셋째주 메시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줄 자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03-18 10:31:03
조회수 : 2,379

천안ubf(말씀사랑교회)2022.3월 셋째주 메시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줄 자

누기복음 12장 강해 팔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줄 자

누가복음 1241-48

요절 누가복음 12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예수님은 언제 오실 지 정확히 모릅니다. 예수님이 오늘 오실지 내일 오실지 모릅니다. 뿐만아니라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예수님이 가까이 오고 계신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죄의 낙에 빠져 있지 말아야합니다. 지난 번 말씀처럼 항상 성령이 충만한 상태로 예수 그리스도의 등불을 들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등불을 켜고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면서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깨어 사명을 감당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성도는 깨어 있어야합니다)

 

41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베드로가 등불 비유의 말씀을 누구에게 하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사도요. 양들을 섬기는 목자인 자신들에게만 하시는 말씀인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모든 성도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재림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맡기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다 사명을 맡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실 때는 다 사명을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은 주의 종들에게 때를 따라서 양식을 나누어 주는 삶입니다.

 

(때를 따라서 양식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42-44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성도들은 주님의 양들을 맡은 청지기입니다. 양들은 나의 양이 아니라 예수님의 양입니다. 자녀도 내 자녀가 아니라 예수님의 자녀입니다. 워킹 맘은 아이를 유아원에 맡겨놓고 출근합니다. 유아원 선생들은 아이를 맡은 청지기입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 당신의 양들을 우리에게 맡겨놓고 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양을 맡은 청지기입니다.

예수님은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라고 하십니다. 지혜로운 청지기는 기름을 준비하고 등불을 준비한 자입니다. 항상 성령 충만한 청지기입니다. 진실한 청지기는 순수하고 착한 마음을 갖는 청지기입니다. 주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은 청지기입니다. 진실한 청지기는 충성스런 청지기입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하고 충성스러운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 하면 아브라함의 종이 생각납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충성스럽게 이삭의 결혼을 도왔습니다. 이삭의 배우자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마음이 넓고 사랑이 많은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사명을 완성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종들에게 때를 따라서 양식을 나누어주라고 하십니다. 부모가 자식을 섬기듯이 종들을 섬겨주어야합니다. 충성스런 청지기는 종들이 아침 점심 저녁 세 때에 먹을 것을 꼬박 꼬박 챙겨 줍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종들이 더위 먹을까봐 익모초도 먹여 여름에도 입맛이 돌게 합니다. 병이 나면 곧바로 치료해 주어 입맛을 회복하게 해줍니다. 때를 따라서 하절기 삼계탕도 주고 동절기 토끼탕도 줍니다. 그러면 청지기가 종들에게 먹여야할 양식은 무엇일까요?

첫째 양식은 실제 먹을 것을 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자주 식사하셨습니다. 먹을 것을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는 양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부모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풍성하게 주어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목자도 다른 사람에게 자주 식사를 대접해야 합니다. 목자는 먹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자는 먹이는 자입니다. 우리 성인들도 잘 먹여야 영적인 눈이 떠집니다.

예수님은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들었을 때 마음이 뜨거웠으나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떡을 떼어 먹을 것을 주었을 때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열두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두 번이나 만나고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그들을 찾아가서 떡과 고기를 대접하자 그들은 부활의 주님을 알아보고 다시는 자신의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진실한 청지기는 먹을 것을 줄 뿐 아니라 양들에게 사랑을 먹여야 합니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무엇을 먹고 사는가 하였습니다.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고 하였습니다. 사랑은 같이 아파하고 같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양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양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느끼는 사람입니다. 사랑의 목자는 양들의 필요를 따라서 양들을 돕습니다. 양들에게 귀신이 들어가면 빨리 알아채고 귀신을 쫓아내 줍니다. 양들이 병이라도 나면 양들을 위해 철야 기도를 하며 함께 잠을 자지 않습니다. 양들이 취업문제가 있으면 나의 취업처럼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양들 앞서 양들의 문제를 알고 도와줍니다. 양들 앞에 어디에 독초가 있고 어디에 우물이 있는가 알아서 인도해 줍니다. 양들에게 언제 불신이 들어오고 언제 교만이 들어오는가 항상 경계하고 그곳을 알려 주어 죄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둘째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때를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지혜롭고 진실한 목자는 양들에게 때를 따라서 일대일 말씀으로 섬겨주는 목자입니다. 진실한 청지기는 성경 66권 말씀을 자유롭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양들의 필요에 따라서 무슨 말씀이든지 자유롭게 가르칩니다. 진실한 청지기는 성경을 잘 정리하여 둡니다. 문제지 문제풀이 메시지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양들이 어떤 말씀이 필요한가를 알고 배고픈 때를 따라서 창세기 로마서 복음서 계시록 등으로 자유자재로 양들을 섬깁니다. 양의 때, 목동의 때, 목자의 때에 따라서 알맞게 말씀을 공급합니다.

셋째 양식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의 살과 피를 먹이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해야합니다. 십자가에서 살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 우리의 죄값으로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깨알아야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어떤 말씀을 가르치든지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동하여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이웃을 존중히 여기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때를 따라서 양식을 먹이는 목자가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입니다. 이런 목자는 복이 있습니다. 주인은 이런 청지기를 보면 그에게 모든 소유를 맡겨 줍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더 많은 사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반면에 악하고 어리석은 청지기도 있습니다.

 

(때리고 취하면 엄히 맞습니다.)

 

45-48절을 보십시오.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노비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이 말씀은 지혜롭고 충성된 청지기와 다른 어리석고 악한 청지기를 말씀하십니다. 악한 청지기는 어떤 청지기입니까?

악한 청지기는 첫째, 권위적입니다. 권위적이 되어 말을 듣지 않으면 때리고 괴롭힙니다. 종들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권위적으로 명령하고 지시하고 말을 안 들으면 혈기를 부립니다. 모든 문제의 책임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양들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양들을 괴롭힙니다. 악한 청지기는 잘못된 권위를 행사합니다.

목자가 혈기를 부리면 그 상처가 오래갑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아주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젊어서 남편이 아내에게 혈기를 부렸습니다. 평생 한이 되어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므로 리더는 온유와 겸손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인격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히 여기고 상대방을 잘 되게 하고 성공하도록 도와 주어야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은사를 충분히 발휘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둘째, 게으르고 악한 종은 방탕합니다. 지나치게 먹고 술을 마시며 술 취해 살아갑니다. 세상의 즐거움에 취해 살아갑니다. 온갖 죄에 빠져서 허랑방탕하게 살아갑니다. 종들을 돌보아 주지 않아서 종들은 빼빼 마르고 여기 저기 병이 납니다.

목자는 방탕하지 말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합니다. 목자는 깨어 의를 행해야합니다. 돈문제나 이성문제나 다툼 문제에서 자유해야 합니다. 술에 취하지 말고 성령에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내나 남편을 사랑하고 거룩한 가정을 만들어야합니다.

교만하고 게으른 청지기는 주인에게 많이 매를 맞습니다. 목자가 되어 음란이나 물질의 죄에 빠지는 목자가 있습니다. 양을 맡았으면서도 매주 말씀 공부를 해주지 않는 목자가 있습니다. 놀고 즐기느라고 양들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지 않는 목자가 있습니다. 이들은 많이 맞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더 많이 맞는 자를 말씀하십니다.

첫째, 예수님은 주인의 뜻을 알고 행하지 않은 자는 더 맞는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뜻을 아는 자는 예수님을 믿은 자입니다. 예수 믿는 자는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면서 영혼 구원에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님 믿고 타락한 자는 불신자보다 더 많이 맞습니다. 이들은 천국문을 닫고 천국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자들입니다.

둘째, 더 많이 받은 자가 더 맞습니다. 더 많은 책임을 맡은 자가 더 많이 맞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죄를 지으면 우리 교회의 책임자인 제가 가장 많이 맞습니다. 그 후에 요회목자나 이사나 목자들이나 목동들이 더 많이 맞을 것입니다.

 

(결론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 김형석 교수)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충성스러운 청지기가 되어 때를 따라서 주님의 양들을 먹이고 살펴야합니다. 먹을 것을 충분히 준비하고 있어 양들의 필요를 따라서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먹여야 합니다. 권위적이 되지 말고 섬기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거룩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자들에게 이 세상에서도 큰 은혜를 주십니다.

저는 요즘에 지혜롭고 신실한 청지기로 김형석 교수가 생각났습니다. 김형석 교수는 103세 되어서 새롭게 하소서에 나와서 간증하였습니다. 그는 장수의 비결이 탐욕이 없고 남을 욕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안 좋아 14살까지밖에 못산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건강을 주시면 나를 위해서 살지 않고 하나님과 남을 위해서 살겠다고 서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김교수님의 서원을 받으시고 103살까지 살게 하였습니다. 그는 14살이 되어 시골교회에 가서 새벽기도와 오전 기도와 주일 말씀을 10일 동안 섬겼습니다. 그는 조만식 선생의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살고자 결심하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평신도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고자 결단하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김교수의 건강을 책임지시고 100세가 넘게 살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의 간증을 들으며 나도 하나의 결단을 하였습니다. 나는 녹내장으로 실명할 수밖에 없는 자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눈을 좋게 하셨습니다. 내가 남은 삶과 나의 눈을 온전히 양들과 이웃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삶을 살고자 결단하였습니다. 하루에 세 시간 중보기도를 졸지 않고 온전히 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시력으로 세상뉴스를 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연구하는데 쓰고자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나의 눈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천안ubf(말씀사랑교회)2022.3월 셋째주 메시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줄 자

누기복음 12장 강해 팔부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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