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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12월 셋째주 메시지 어떤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일까?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12-16 16:57:15
조회수 : 347

12월 셋째주 메시지 어떤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일까?

누가복음 18장 강해 이부 어떤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일까?

말씀 누가복음 189-누가복음 1814

요절 누가복음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가장 좋은 기도는 응답 받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의 기도가 역사하는 힘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의인의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의 기도가 어떤 기도인가 가르쳐주십니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대조하여 죄인인 세리의 기도가 응답받는 의인의 기도이고 의인인 바리새인의 기도가 죄인의 기도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응답 받는 의인의 기도를 배워 우리의 기도가 다 응답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생활을 행위가 아니라 관계다)

 

9절을 보십시오.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은 바리새인을 말합니다. 이들은 율법주의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종교생활에 열심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금식을 하고 더 구제를 하고 헌금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토색, 불의, 간음하지 않았습니다. 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런 신앙생활을 할수록 다른 사람을 멸시하고 자신을 의롭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의롭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못한 세리나 창기들을 멸시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의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처럼 살지 못하는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않고 판단하고 정죄하였습니다. 이들은 창기와 세리와 함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창기와 세리를 떠나서 따로 서서 기도했습니다. 성전 주위에는 제사를 지내는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들이 들으라고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이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바리새인들은 무엇을 열심히 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할 때 우리가 열심히 해야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신앙생활은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무엇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들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이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이 성장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성이 깊어지는 사람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서 긴밀한 관계를 맺지 못하자 율법을 통하여 자신의 죄를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체적으로는 간음하지 않지만 마음에 음욕을 품기 쉽습니다. 우리가 살인하지 않지만 마음에는 미움이 있기 쉽습니다. 우리가 도적질 하지 않지만 우리의 마음 속에는 탐심이 본성적으로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면 자신의 의가 있을 수 없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를 발견하고 하나님에게 나아가 죄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이 맺히고 기도를 응답받을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됩니다.

 

(바리새인의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

 

10-12절을 보십시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다음 말씀을 보면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죄사함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의 샘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들의 기도는 무엇이 문제입니까?

첫째, 바리새인들은 자기 의에 기초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안식일 지키고 금식하고 의를 행했다는 자기 의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렇게 했으니 하나님께 나에게 보상해달라고 요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바리새인처럼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자기 의에 기초하여 하나님께 요구하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은 채무자요. 자신은 채권자입니다. 하나님께 이것저것 달라고 요구합니다. 내가 새벽기도도 하고 일대일도 하고 주일예배도 드리고 헌금도 드렸는데 돈을 안 주십니까? 학점은요? 하며 요구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때에 이뤄지지 않으면 채권자가 조폭들을 데리고 와서 채무자를 위협하듯이 하나님께 협박합니다. 하나님 그럴 수 있습니까? 하나님 만약 안 들어주시면 나도 다 계획이 있습니다. 나도 이제는 지쳐서 하나님을 믿지 않으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기의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십니다.

둘째, 바리새인들은 사람 앞에서 자랑하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죄인과 구별하여 따로 서서 자신을 자랑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는 거룩하게 살고 금식하고 십일조 드리는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이들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자랑합니다. 이런 기도는 대표기도나 합심 기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자신을 자랑하고 모임을 자랑합니다. 당시는 종교 생활을 잘하면 칭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야 거룩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이들은 기도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장 모퉁이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자랑하였습니다. 요즘도 자신은 기도를 많이 하는 의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자랑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며칠 금식 기도한 것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 받지 못합니다. 사람들을 의식하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도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세리의 응답 받는 기도)

 

13절을 보십시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세리의 기도는 바리새인과 달랐습니다. 세리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갔습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죄인으로 발견했습니다. 그는 죄인이기 때문에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볼 수도 없었습니다. 세리는 가슴을 치며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다만 긍휼을 구했습니다. 그는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아무 것도 요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깊이 발견하고 하나님의 긍휼만을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14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바리새인보다는 세리가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죄인이 죄인이라고 하면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십니다. 마치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곱하면 플러스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죄인이 의롭다고 하면 그는 여전히 죄인입니다. 마이너스에 플러스를 곱하면 마이너스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자기를 높이는 자는 하나님이 낮추십니다. 의롭다고 기도하는 바리새인은 죄인아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죄인으로 낮추는 자는 하나님이 높여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죄인으로 깊이 발견하고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이 의롭다하시고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가도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응답받는 의인의 기도의 기도가 어떤 기도인가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의인의 기도는 역설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죄인을 발견하고 겸손하게 나가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며 나가는 기도입니다. 자신의 죄에 대해서 애통하는 마음으로 나가는 기도입니다.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둘째, 회개한 후에 의롭게 살면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였으면 이제 죄를 짓지 않고자 해야 합니다. 세리도 회개하였으면 삭개오처럼 자신이 토색한 것은 다섯배로 갚아야 합니다. 마태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이제는 토색 불의 간음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금식하고 구제하고 안식일을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행위로만 율법을 행하지 않고 마음으로 율법을 행해야 합니다. 기쁜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합니다. 그런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우리가 먼저 기쁨으로 드리고 기쁨으로 의롭게 살면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가인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시고 아벨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아벨은 첫것을 드리고 기도하였고 가인은 소산 중에 남은 것을 드리고 기도하였습니다. 우리가 회개하였으면 의롭게 살면서 기도해야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결론) 어떻게 응답받는 기도를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의인의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첫째는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고자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하니다. 그럴수록 나의 죄를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 죄를 발견하면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께 요구할 수 없습니다. 다만 긍휼을 구할 뿐입니다. 다만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둘째는 회개하였으면 의롭게 사는 투쟁을 해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여 먼저 십일조를 드리고 안식일을 지키고 때로는 금식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십계명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면서 기도해야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보며 내가 세리와 같은 자인 것을 고백합니다. 차의 페이트를 긁고 그냥 온적도 있습니다. 차를 주의깊게 운전하지 못하여 사고 날뻔 한 적도 있습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뉴스를 보지 않고자 약속하고도 뉴스를 보았습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는 나를 자랑하는 무서운 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할 때도 있습니다. 제가 이를 깊이 회개하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조금씩 투쟁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실하고, 약속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하나님만을 자랑하는 자가 되어 나의 모든 기도가 응답받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도 모든 기도가 응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셋째주 메시지 어떤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일까?

누가복음 18장 강해 이부 어떤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일까?

말씀 누가복음 189-누가복음 1814

요절 누가복음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18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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