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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2021년 12월 둘째주 주일메시지 공의와 사랑에 기초한 십일조는 무엇인가?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1-12-10 12:15:12
조회수 : 740

202112월 둘째주 주일메시지 공의와 사랑에 기초한 십일조는 무엇인가

누가복음 11장 강해 9부 공의와 사랑에 기초한 십일조는 무엇인가

누가복음 1142-누가복음 1144

요절 누가복음 1142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바리새인은 철저히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잘 한 것입니다.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십일조를 드리지만 사람에 대한 공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책망하시면서 그들에게 공의와 사랑에 기초한 십일조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 앞에서 살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생명력이 충만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에서 특별히 공의와 사랑에 기초한 실일조를 배우고 풍성한 물질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공의와 사랑으로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42절을 보십시오. "화 있을찐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선포합니다. 이들은 안식일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리고 십일조도 철저히 드렸습니다. 그들은 향료로 쓰이는 박하와 운향과 같은 허브와 모든 채소까지도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들이 십일조를 드린 것은 매우 잘하는 일입니다. 이들은 당연히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그들을 책망하실까요?

그 이유는 그들이 십일조의 정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십일조를 드리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십일조의 중심에는 사랑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표시로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신 사랑에 감사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은 십일조를 드리는 그들을 칭찬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없어지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십일조를 드리되 사람들에 대한 공의를 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과부와 고아와 가난한 사람들의 재산을 착취하여 그 돈으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정당한 방법으로 번 돈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도둑질한 돈이나 다른 사람의 돈을 사기쳐서 번 돈이나 음행으로 번 돈은 십일조를 드려서는 안 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의 수고로 일한 것을 축복하신 물질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여주십니다.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천지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엄청 부자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왜 십일조를 드리라고 했을까요?

첫째는 십일조를 드리며 사랑의 하나님을 기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십일조를 드릴 때 우리에게 물질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을 십일조로 표시하기 원하셨습니다.

둘째는 실제적으로 주의 종들과 가난한 이웃을 돕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로 직장을 잡지 않고 주님의 일을 전임으로 하는 레위인들을 돕고 가난한 사람들 돕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직접 레위인들을 돕지 않고 성도들의 십일조로 돕기를 원하십니다. 그를 통하여 레위인들은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말씀을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십일조로 전임사역자와 가난한 자를 돕기를 원합니다.

셋째는 하나님은 우리를 자랑하고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자녀가 용돈을 절약하여 부모에게 선물하면 부모는 자녀를 자랑스러워 하며 자식을 더 많이 주고 싶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자랑스러워하고 우리에게 창고가 넘치도록 부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십일조를 드려서 체험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예은 자매는 첫열매를 세 번이나 드렸습니다. 그는 첫 번 첫열매를 드렸을 때 하나님이 두 배로 축복하시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원지영자매는 퇴직금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는 첫직장의 두 배의 월급을 주는 직장에 취업하였다고 간증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집을 사서 이사한 후에 한번 십일조를 내지 않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빚을 내서라도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마음을 받으시고 지금까지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하나님이 기쁨을 주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43절을 보십시오. "화 있을찐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예수님은 계속하여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선포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회당에서 높은 자리에 앉기를 원했습니다.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인정받고 높임 받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인정받고자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본능입니다. 인정받고자 하는 본능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과 같이 인정은 신앙생활에 활력이 됩니다. 그러나 인정받는 것이 신앙생활에 목적이 될 때 타락하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이 왜 이렇게 사람들의 칭찬이 신앙의 목적이 되었을까요? 목적과 결과가 되바뀌었기때문입니다. 그들은 초기에 주로 하층민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고 십계명을 지켰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신앙을 칭찬했습니다. 그들은 종교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높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산헤드린 공회의 반 이상이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존경스러운 눈으로 인사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칭찬을 받을 때가 시험의 때입니다. 이때 사람들의 칭찬 속에 사단이 일합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사람만 남게 합니다. 사단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대신에 눈에 보이는 사람들의 인정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신앙생활하게 합니다. 그러면 사탄의 시험에 빠진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칭찬 속에서 사람들이 왜 칭찬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은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더 말씀대로 살면 됩니다. 더 공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하나님을 높여야합니다. 그러면 더 칭찬을 받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는 유튜브입니다. 유튜브는 참으로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회수가 많고 구독자수가 많으면 인정과 돈을 줍니다. 이렇게 인정과 돈을 주기 때문에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는 고려대 한성열 교수의 심리학콘서트를 27강에 걸쳐서 들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공짜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가 됩니다. 그래서 구독하고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답니다.

그런데 때로 유트버들이 구독자와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서 선정적인 내용을 만들거나 아니면 거짓말로 콘텐츠를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결국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렇게 하다가 유튜버 중에 자살하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다가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면 칭찬에 집중하기보다 우리는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데 힘을 써야 합니다. 공의를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타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타락한 유튜버들처럼 사람들이 칭찬할 때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공의를 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보이기 위해서 기도하고 금식하고 구제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살수록 그들의 내면은 썩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후에 기도 많이 하고 말씀을 전합니다. 영적인 투쟁을 하고 소감을 씁니다. 감사해서 헌금하고 은혜가 충만해서 양을 칩니다. 이렇게 하면 이를 보고 은혜 받은 사람들이 칭찬을 합니다.

그때 우리는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힘을 써야 합니다. 더욱 하나님 한 분으로 기뻐해야합니다. 그러면 구독자수와 조회수가 양질의 유트브를 만들 듯이 우리의 신앙이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칭찬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아멘!

 

셋째, 우리 속에 생명력이 충만해야 합니다

 

44절을 보십시오. “화 있을찐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사는 이들은 속이 썩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죽기 때문에 사람들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우리의 내면이 어두워집니다.

바리새인들의 속은 평토장한 무덤 속과 같았습니다. 그들의 무덤은 평평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회칠을 하여 무덤으로 표시 나지 않게 하였습니다. 아니면 나무를 심고 꽃을 심어 공원묘지처럼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그러나 속에는 시체 썩는 냄새가 가득했습니다. 더럽고 추했습니다. 어둠의 요소가 가득했습니다. 그들의 속에는 귀신들이 일곱 마리 이상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이십니다.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음을 싫어하십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은 시체를 만진 자는 부정하다고 합니다. 부정한 자는 7일간 사람들과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나실인은 부모가 죽어도 시체를 만지지 못하게 합니다. 제사장은 가족의 시체를 만질 수 있으나 대제사장은 가족의 시체도 만지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죽음의 요소가 있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마음에 두려움, 슬픔, 허무에 시달리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우리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소망과 기쁨이 가득차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 앞에서 살다보면 이런 어둠의 요소가 우리의 내면에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한 마디 말이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어떤 사건을 만나면 그 사건이 우리를 어둡게 합니다. 그러면 무력해지고 밥맛이 없어지고 잠이 오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피곤해집니다. 그때는 마음에 하나님이 안 계신 것입니다. 그때는 말씀을 잡고 투쟁하고 예수님을 모시기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면 어둠이 물러가고 생명이 찾아옵니다.

저는 어둠이 밀려올 때 말씀을 잡고 기도합니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으면 금식하며 말씀을 잡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다시 생명력이 충만해집니다.

 

결론적으로 바리새인들은 시작은 좋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십일조를 열심히 하고 계명을 지켰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존경하여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들은 높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칭찬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의 인정만을 구하였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신앙생활하였습니다. 그들의 속에는 사람들에 대한 공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내면에는 하나님의 칭찬으로 기뻐하지 못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내면에 자리 잡자 그들의 내면에는 죽음의 요소가 가득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칭찬을 받을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의를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생명력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소망이 넘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넘치도록 축복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사람들에 대한 공의로 십일조를 하여 하나님의 칭찬 받고 하나님의 복을 풍성히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2112월 둘째주 주일메시지 공의와 사랑에 기초한 십일조는 무엇인가

누가복음 11장 강해 9부 공의와 사랑에 기초한 십일조는 무엇인가

누가복음 1142-누가복음 1144

요절 누가복음 1142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누가복음 11장 강해 9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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