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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2021년 천안ubf성탄메시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1-12-17 17:03:44
조회수 : 829

2021년 천안ubf성탄메시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마태복음 1장 강해 이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마태복음 118-마태복음 125

요절 마태복음 1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메리크리스마스! 2021년 성탄을 축하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마태가 전하는 성탄메시지입니다. 마태는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남유다 시대의 악한 아하스 왕과 함께 하셨고, 죄악된 저자 마태와 함께 하셨고, 의로운 예수님의 부친 요셉과 함께 하셨고, 반역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하셨습니다. 지금은 예수님을 영접한 세계 모든 사람들과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성탄의 기쁜 소식입니다.

 

(아내의 허물을 감당하는 요셉의 의로움)

 

18,19절을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약혼은 우리나라 약혼과 좀 다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약혼을 하고 파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이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되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서 약혼은 법적으로는 결혼과 동일한 효력이 있습니다. 약혼한 사람이 순결을 지키지 않으면 율법에 의해서 돌에 맞아죽습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상태에서 아이를 임신하였습니다. 마리아는 남자와 잠을 자서 임신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잉태된 것입니다. 마리아가 처녀로서 잉태되는 것은 합리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한 것을 남편 요셉에게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사실을 요셉에게 이해시킬 수 없습니다. 요셉도 믿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역사상 전무후무한 이런 사실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요셉이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드러내면 마리아는 사람들에게 돌에 맞아죽습니다. 그렇다고 임신한 마리아를 집으로 데리고 오면 마리아의 죄를 묵인하는 것이 됩니다.

요셉은 속이 깊은 사람이라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고민하였습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율법의 의로 하면 마리아를 돌로 쳐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의 의는 율법의 의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를 닮았습니다. 예수님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에게 돌을 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죄없는 자는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다 떠나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여인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해주시는 대신에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와 같이 요셉은 마리아의 허물을 덮어주고자 하였습니다. 사랑은 허물을 덮는 것입니다. 요셉은 죄를 덮어주지만 죄를 묵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가만히 끊으면서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요셉도 마리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고 마리아는 사랑하는 사람과 살면서 거룩하게 살기를 바랐습니다. 자신이 고통을 당하고 마리아가 회개하기를 원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요셉이 이 일을 생각하다 깜박 잠이 들었습니다. 요셉은 구약의 요셉처럼 꿈을 꾸었습니다. 주의 사자가 요셉의 꿈 속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고 하십니다. 마리아는 그녀의 말대로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마리아에 대한 요셉의 오해를 풀어주셨습니다. 마리아가 믿음으로 순종하자 하나님은 요셉에게 현몽하여 그 가정을 지켜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것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된 것은 앞서 말한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사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성경에는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는 불가능한 상태에서 임신한 사례가 많이 나옵니다. 사라도 아기를 낳을 수 없는 90새애 이삭을 낳았습니다. 세례요한의 어머니 엘리자베스도 아기를 낳을 수 없는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마리아는 처녀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잉태하였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불가능 하지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임신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성경에는 처녀가 잉태할 것이라는 것이 미리 예언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것은 사도신경에도 고백하는 기독교희 핵심 되는 신앙고백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탄생부터가 우리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남녀의 관계에 의해서 태어납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의 본성을 가진 죄인입니다. 석가도 공자도 마호멧도 다 죄인입니다. 죄인은 죄인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석가도 공자도 마호멧은 우리를 구원할 자격이 없습니다. 죄인은 죽어도 자신의 죄로 인하여 죽는 것이지 남의 죄를 위해서 죽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양 옆에 못박힌 강도가 우리르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로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태어나신 아무 죄없는 의인이십니다. 예수님이 아무 죄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실 수 있습니다. 아르키미데스의 원리를 아십니까? 물에 부피가 들어간 만큼 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통을 당하신 만큼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셨으니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죄에서 구원하실 예수님)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누가복음에 보면 천사는 마리아에게도 나타나서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일하게 요셉에게도 아기를 낳으면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고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자기 백성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왕이십니다.

 

(심각한 죄문제)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의 인생에 가장 심각한 문제가 죄문제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 아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 하루에 한끼를 간신히 먹을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질병에 걸리고 귀신에 들려 고통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메시야가 오면 정치적인 독립을 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경제적인 부국을 만들어주실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질병과 귀신의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실 때 이런 것은 그렇게 심각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수적인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심각한 것은 죄문제입니다. 죄문제는 모든 문제의 뿌리요 근원입니다. 예수님은 뿌리가 되는 죄문제를 해결하러오셨습니다. 정치, 경제, 질병의 문제는 뿌리가 아니라 나무요 열매에 해당합니다.

예수님이 때로는 병을 고치고 떡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신 것은 인간의 뿌리가 되는 죄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방편이었습니다.

사람은 건강하고 부유해도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불행해집니다. 사람은 조금 가난해도, 병이 들어도 죄문제를 해결할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거듭난 사람들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죄문제를 해결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것도 복을 주십니다. 죄문제를 해결하면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은혜를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강건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뿌리가 되는 죄문제를 해결하면 하나님은 마음껏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가 나왔을 때 먼저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죄사함의 권능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병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죄의 뿌리는 경외심 없는 것)

 

그러면 죄란 무엇입니까? 통일교는 죄를 아담이 뱀과 성적인 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 문선명과 잠을 자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기동 목사는 인간에게 귀신이 들어간 것이 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문제를 귀신 쫓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그들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도 귀신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법에서는 민법 형법을 어기면 죄라고 합니다. 성경에서의 죄는 무엇일까요? 십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살인하고 도적질하고 간음하고 거짓말하고 탐신을 갖는 것이 죄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십계명을 어기게 되었습니까? 죄의 뿌리가 무엇입니까? 죄의 뿌리를 아는 것이 복음의 시작입니다.

인간이 죄를 짓게 된 것은 내가 하나님이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신이 하나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불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원망하였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뿌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교만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집에는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가 무너지면 집이 무너집니다. 성경에서는 모든 문제의 기초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데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서 죄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믿을 수 없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무시하고 살인하고 간음하고 도둑질하고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우리가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죄에서 구원하실 예수님)

 

예수님은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님은 이 문제에서 우리를 구원해주러 오셨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사 우리의 죄를 깨닫게 도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교만이 죄라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교만이 얼마나 큰 죄인가를 깨닫게 하십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영원한 죄사함을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으로 오셔서 죄를 짓지 않게 도우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을 주십니다. 겸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사람을 존중히 여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람을 믿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람에게 감사하게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사람 앞에서 미안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사람을 존중히 여기는 것은 물의 근원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은 한강물의 근원지 검룡소와 같습니다. 검룡소가 깨끗하면 한강물이 깨끗하듯이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존중히 여기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회복시켜주십니다. 도덕성이 회복되게 하시고 정치 경제 건강이 바로 서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놀랍게도 이 일을 하십니다.

제가 가장 큰 고통을 당한 것은 사랑하는 제자들이 나의 곁을 떠난 것입니다. 때로는 원망도 들고 화도 나고 나에 대한 자책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제가 기도하면서 깨달은 것은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이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사람들을 존중히 여기지 않아서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경외심이 없는 죄를 회개하고 그분들에게 긍휼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러면서 나의 내면이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무의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로 성장하게 됩니다. 주위 사람들을 한 분 한 분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한 것은 주님께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려하심입니다. 이사야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처녀는 바로 마리아입니다. 마리아가 아기를 낳을 것이요 그 아기의 이름이 임마누엘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할 때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받는 은혜는 무엇일까요?

 

(아하스 시대 함께 하신 하나님-두려움이 사라짐)

 

크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임마누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은 첫째 유대가 북이스라엘 왕 베가와 아람왕 르신의 연합군에 의해서 공격을 받을 때 주신 말씀입니다. 이전에 북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남유다는 12만명이 죽고 20만명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런데 유다 사람들은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연합군이 다시 공격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사시나무 떨듯이 두려워 떨었습니다. 아하스왕은 유다왕의 악한 왕 중에 탑쓰리에 들어가는 왕입니다. 자신의 자식을 불에 태워 이방신에게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런 죄악된 자와도 함께 하시니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이사야 4110절입니다.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굳세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의로운 오른 손으로 이스라엘을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이런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하였습니다. 그는 결국 앗수르왕에 의해서 많은 고통과 아픔을 당하였습니다.

 

(마태와 함께 하신 하나님-사람이 변화됨)

 

둘째로 임마누엘 메시지를 전한 사람은 저자 마태입니다. 마태도 아하스왕처럼 죄악된 왕입니다. 마태는 이 사실에 감격하여 마태복음의 시작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로 마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의 저자는 마태는 세리입니다. 마태는 세리 레위였습니다. 그는 이기적이고 반민족적인 자였습니다. 자기와 돈만 아는 자였습니다. 공인된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그와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삼년 동안 함께 하시며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성령으로 그와 영원토록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마태는 아하스왕과는 달리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세관직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자 그가 성마태가 되어 주옥같은 마태복음을 기록하였습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사람의 성향은 변화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의 죄악된 내면은 누구나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을 때 성령이 우리의 변화를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를 쓰십니다. 나도 참으로 죄악되지만 하나님이 나를 변화시키고 사용하여 주십니다.

(요셉과 함께 하신 하나님-고난을 형통케 함)

 

임마누엘의 메시지를 셋째로 들은 사람은 요셉입니다. 요셉은 아하스왕이나 마태와 달리 의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과 더욱 함께 하십니ᅟᅡᆮ.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친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요셉은 마리아가 잉태하므로 가정이 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셔서 요셉과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의 생명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의 부친인 요셉과 같은 이름을 가진 야곱의 열한째 아들 요셉과 유사합니다. 창세기의 요셉도 꿈을 꾸고 어려움을 겪습니다. 요셉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세 명의 이복 어머니와 10명의 이복 형들 밑에서 자랍니다. 형들이 팔자 노예살이를 하고 여주인이 누명을 씌우자 감옥살이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요셉과도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을 때 요셉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493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물론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셔서 요셉을 노예에서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죄수에서 석방시키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함께 하셔서 노예살이, 죄수 생활을 넉넉히 극복할 힘을 주셨습니다. 현재의 부르심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형통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삶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은 예수님의 부친 요셉과도 함께 하셔서 가정이 깨어질 것 같은 어려움을 극복케 도우셨습니다.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동생에서 두명이나 성경의 저자가 나왔고 한명은 예루살렘 총회의 총회장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하신 하나님- 실패가 없으신 하나님)

 

넷째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하심을 보여줍니다. 마태복음 1장에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나옵니다. 그 역사에 보면 아하스나 므낫세와 같은 죄악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므낫세 왕은 선지자 이사야를 톱으로 켜서 죽인 왕입니다. 요시야의 세명의 아들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의 죄악으로 바벨론 포로로 70년간 잡혀갈 때도 나옵니다. 아달랴 왕 때는 다윗의 후손을 죽여서 다윗의 왕가가 끊어질 위기를 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셨습니다. 인간은 실패하지만 하나님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구원역사를 이루어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으로, 당신의 능력으로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어오셨습니다. 로마서 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요셉의 순종)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요셉은 두 가지를 순종하였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아내 마리아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것은 남자가 자신의 자존심을 버리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요즘에 데이트 폭력도 이런 데서 생깁니다. 요셉은 마리아를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고 순종하여 데리고 왔습니다.

다음으로 천사의 말대로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습니다. 자신의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접한 것입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기까지는 동침하지 않다가 그 후에 동침하여 남동생만 네 명을 낳고 누이들도 낳았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인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의 총회장이 되었고 한 명은 유다성의 저자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마리아와 행복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요셉의 순종은 처녀로서 잉태한 마리아의 순종과 같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순종과 닮았습니다. 이런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이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어 오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으로 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들의 내면에 다시 성령으로 들어오십니다.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가장 큰 선물은 임마누엘입니다. 솔어머니 김유숙 목자의 기도제목은 남편이 교수가 되고 자신은 교수 부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녀에게 임마누엘을 알게 하셨고 하나님 자신이 함께 하신다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많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가난하고 교수 부인이 되지 못하여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하여주셨고 우리 가정 우리 교회와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코로나의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공동체에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변화시켜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교만한 나를 기도의 종으로 변화시켜주셨습니다. 김병기 교수가 목자로 선서하게 하시고 윤현주, 정수아, 이예닮 목동이 목동선서할 수 있었습니다. 최마태 선교사가 어카운팅 과정을 마치게 도우셨습니다. 최요한 목동이 군에 가서 무릎이 아프지 않고 사단장 상을 타게 하셨습니다. 한제임스 선교사 가정이 선교사 수양회 주제강의 말씀을 섬기고 드레스덴에서 선교사 수양회 특송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일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2021년 천안ubf성탄메시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마태복음 1장 강해 이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마태복음 118-마태복음 125

요절 마태복음 1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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