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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에스더 3장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11-25 00:00:00
조회수 : 4,16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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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3장 강해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고

에스더 31-15

요절 에스더 3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하나님은 초대왕 사울에게 아멜렉 족속을 진멸하라고 하였습니다. 사울왕은 그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압승을 거두었어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남겨두었습니다. 아멜렉 족속을 남겨둔 하만의 자손 중에 하만이라는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으로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자신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유대인임을 밝히고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만은 자신을 경배하지 않는 모르드개를 꼬투리로 유대인을 진멸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협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의 절대성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가 타협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높은 지위에 오른 하만)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

 

이런 일들이 있은 지 얼마 뒤입니다. 에스더가 왕후의 자리에 오른 때(B.C. 479, 2:16)로부터 아하수에로 즉위 12년 되던 해(474, 7) 사이의 어느 기간을 가리킵니다. 대략 B.C. 476년이나 475년 쯤될 것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을 등용하였습니다.

여기의 '아각 사람'은 사무엘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 아말렉 왕 '아각(삼상 15:33)의 후손'을 뜻합니다. '하만'이라는 인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말렉 족속들이 출애굽 직후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적한 것으로 인하여, 그들을 영원한 진멸의 대상으로 삼으셨습니다(17:14-16).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도구로 삼아 그들을 계속 멸절시켜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말렉 족속은 완전히 멸절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자녀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하려는 암적 존재로서 남아 있었습니다. '함므다다'' '달에 의해 주어진'의 뜻을 갖는 바벨론식 이름이며 '하만'은 엘람의 주신(主神)'후만'과 관련되는 이름입니다. 왕은 그에게 큰 벼슬을 주고, 다른 대신들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혔습니다. '하만'은 비록 페르시아 사람이 아닌 아말렉 사람이었지만, 페르시아 왕들의 포용적 통치 정책에 따라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치 다니엘이 유대인이면서도 페르시아의 고위직에 있었던 경우(6:2, 3)와 유사합니다.

 

(하만에게 꿇지도 절하지도 않은 모르드개)

 

“2.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3.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

 

대궐 문에서 근무하는 신하들은, 하만이 드나들 때마다 모두 꿇어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 '신복''' 혹은 '하인'의 뜻이며 더 구체적으로는 '문지기 등의 하급 관리'를 가리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 의미의 조신(朝臣)을 가리킨다고 봄이 타당합니다. 왕이 하만에게 그렇게 대우하라고 명령하였기 때문입니다.

'꿇어 절하되''코가 땅에 닿을 만큼 납작하게 엎드려서 절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사실 고급 관리에 대한이 같은 경의의 표시는 페르시아 제국 당시의 보편적 관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왕의 명령'이 있었던 까닭은, 그가 갑자기 높은 지위로 올려졌던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하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절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만이 신적인 경배 행위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만'이 하나님의 영원한 저주를 받았던 아말렉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아멜렉 민족을 살려준 때로부터 오백년이 지났습니다. 출애굽기 시대에서는 900년이 흘렀습니다.

모르드개는 자신이 절하기를 거부하는 이유가 자신이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배하기 때문임을 나타낼 목적으로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4) 지금까지 선을 행할 때는 유대인임을 밝히지 않았고 에스더에게도 밝히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정체성을 지킬 때는 유대인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물론 모르드개가 높은 사람에게 절하는 일 자체를 기피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같이 볼 수 있는 까닭은,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왕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높은 신분의 사람들에게까지 절을 함으로써 경의를 표하는 관습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33 :3, 삼상 24: 8). 그러나 모르드개는 하만이 왕의 후광을 힘입어 신적경배를 요구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유일신을 경배하는 자임을 암시하면서(4) 절하기를 거부했던 것입니다.

모르드개는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믿는 절대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죄와는 조금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모르드개가 그렇게 하니, 대궐 문에서 근무하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를 나무랐습니다.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지키지 않소?" 다른 신하들은 모르드개의 신변을 염려해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유난스런 행동을 한 모르드개를 조롱하려는 의도에서 말하였을 것입니다. 포로 출신인 무명의 모르드개가 그들과 같은 직위에 있다는 사실에 대해 그들은 시기하고 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하나님의 선민으로 정체성을 지킨 모르드개)

 

“4.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그들이 날마다 모르드개에게 꿇어 절하도록 타일렀으나, 모르드개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하만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모르드개가 스스로 유다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므로, 그의 그런 행동이 언제까지 용납될 수 있는지 두고 보고자 하였습니다. 모르드개는 유대인으로 자신이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는 신분이어서, 신적 경배를 요구하는 하만의 요구에 응할 수 없음을 밝혔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만을 섬기는 유다인이기 때문에 하만에게 신적 경배를 드릴 수 없다고 하는 '모르드개의 변명'에 하만이 어떻게 하나 알고 싶어했습니다.

사실상 모르드개와 함께 일했던 그 관리들은 오히려 모르드개와 그 변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큰 벌을 받게 되기를 내심 기대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관리들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만을 내세워 자신들의 반복적인 권면을 단호히 뿌리친 모르드개를 쾌씸하게 여겼을 것입니다.

'모르드개의 일''''행동'(NIV) 혹은 ''의 뜻입니다. '하만'은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경의를 표하지 아니한 사실을 잘 몰랐던 것이 분명합니다. 왕명을 거역해가면서까지 자신에게 절하기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을 리 만무하다고 판단하였을 것입니다. 모르드개는 비교적 하위직이었기 때문에 항상 대궐 문에서 일하는 관리 중 뒷전에 위치하여 비록 경의를 표하지 않았더라도 하만의 눈에 쉽사리 발견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튼 모르드개가 절하지 아니한 사실과 그가 그렇게 행한 이유를 이같이 보고한 일은, 모르드개에 대한 악의의 반영임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꿇지도 절하지도 않은 모르드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지켜야 함을 배웁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죄와 타협합니다. 그러면 고난도 없지만 하나님을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다니엘은 왕이 주는 진미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로 결단하고 지켰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를 총리로 높여주셨습니다. 그는 총리가 되어서도 하루에 세 번 기도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지켰습니다. 왕의 신하들은 30일동안 왕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넣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다니엘은 30일만 기도를 쉬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루도 쉬지 않고 30일동안 기도하였습니다. 비록 그는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다니엘을 높이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게 하셨습니다.

다니엘의 세친구는 금신상에 절하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그들은 극열히 타는 풀무불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타협지 않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크신 은혜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셨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거부하였습니다. 당시에 조선 기독교는 신사참배 할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목사님은 믿음으로 끝까지 신사 참배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런 분이 한국 기독교의 생명을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공직에 있는 크리스천에게 뇌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밝히면서 뇌물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하고 뇌물을 받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섬겨주니 감동을 받았습니다. 멋진 모습입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의 송인수 대표는 당시에 촌지를 받는 것이 관례화된 시대에 크리스천으로 촌지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제채택비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선생들에게 왕따를 당해도 믿음으로 타협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크리스천 교사연합회를 만들어 깨끗한 교사하기 운동을 벌였습니다. 저는 이 간증을 들으며 학원 선생할 때 교제채택비 받은 것이 찔림이 되었습니다.

나는 나이 40부터 새벽기도를 결단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지켜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나에게 성경66권 강해를 쓰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을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신앙양심을 가지고 믿음으로 뜻을 정한 것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지난해 일년 365일 양식쓰기에 도전하고 지키신 분이 8분이 계십니다. 올해도 믿음으로 이를 지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유다인을 다 죽이고자 하는 하만)

 

“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6.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대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하만은, 모르드개가 정말로 자기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자기에게 절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화가 잔뜩 치밀어 올랐습니다. 노했다는 말은 '뜨거워지다 '혹은 '뜨겁다'의 뜻을 갖는 동사에서 파생된 명사입니다. 이 단어는 아하수에로왕이 와스디에 대해서 발()했던 감정을 가리킬 때도 사용했던 말입니다(1:12 ;2:1). 저자는 아하수에로 왕의 무자비한 성격을 폭로할 때 사용한 그 단어를 '하만'의 경우에서도 사용함으로써, 하만 또한 아하수에로 왕처럼 무자비한 인물이었음을 암시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하만'과 발음이 비슷한 '헤마'라는 단어를 그가 진노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데 사용함로써, 그가 냉정치 못하고 흥분을 잘하는 감정적 인물임을 암시해줍니다.

더욱이 모르드개가 유대 민족인지를 알고서는, 하만은, 모르드개 한 사람만을 죽이는 것은 너무 가볍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만은, 아하수에로가 다스리는 온 나라에서, 모르드개와 같은 겨레인 유다 사람들을 모두 없앨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적인 경배를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학자들은 예수님 당시의 해외 거주 유대인(Diaspora)의 수효가 약 4백만 명이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페르시아 제국 당시의 해외 특히 바벨론 지역 거주 유대인의 수효를 약 70만 명 정도로 역산(逆算) 해냈습니다.

그런데 하만이 이처럼 유대인을 대랑 학살하려고 한 것이 반드시 그가 자신의 민족 아말렉과 이스라엘 백성이 서로 불구 대천의 원수였다는 사실(1절 주석참조)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힘듭니다. 추측컨대 하만은 여호와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유대인들이 마치 모르드개처럼 자신에 대해서 도전적 태도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모든 유대인을 학살하려고 한 듯합니다.

그러나 하만이 하나님의 자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살시키려한 계획에는 사단의 역사가 개입됐음이 분명합니다. 아무튼 이 같은 대량 학살은, 스구디아 사람들에 대한 학살과 마구스 사람들에 대한 학살 사건 등이 증명하듯이 고대 중근동 사회에서 크게 드문 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뇌물을 주어 허락받은 하만)

 

“7. 아하수에로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9.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아하수에로 왕 십이년 첫째 달 니산월입니다. B.C.474년입니다. 에스더가 왕후에 오른지 5년이 되는 해였습니다(2: 16). 아달월은 종교력으로 환산한 경우입니다(2 :16). 민간력으로는 7월이며, 태양력으로는 3-4 월에 해당합니다. 사람들은 유다 사람들을 어느 달 어느 날에 죽일지, 그 날을 받으려고, 하만이 보는 앞에서 주사위의 일종인 '부르'를 던졌습니다. 주사위가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에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에 대한 학살을 실행하기에 적절한 길일(吉日)을 택하기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

이처럼 제비를 뽑아 신의 뜻을 알아내려는 관습은 이스라엘을 포함한(16: 33) 고대 중근동 사회에서는 보편적인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그 밖의 민족 사회에서 제비를 뽑는 일은 으례히 점쟁이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추측컨대 '하만'은 상당한 권세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마치 왕이 그랬던 것처럼 개인적으로 점성술사 혹은 점쟁이를 데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부르는 '제비'의 뜻을 갖는 고대 페르시아어입니다. '지정'(指定) 혹은 '운명'을 의미하는 현대 이란 단어 '파레'의 뿌리가 바로 이 '푸르'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이 기념하는 부림절이 나왔습니다. 하만은 유대인 학살을 그에 관한 명령이 반포된지 열 한 달 후 쯤에 실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이 같은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까닭에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하만의 음모를 파()할 수 있었습니다. '아달월'은 민간력으로는 6, 태양력으로는 2-4월입니다. 이때는 태양의 열기가 차츰 강해지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아달''빛이 찬란함'의 뜻이 있는 바벨론 단어 '엇멜'과 결코 무관치 않음을 시사합니다.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에게 말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왕국의 여러 지방에 널리 흩어져 사는 민족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왕의 나라는 아하수에로 왕에 대한 아부를 목적으로 한 삽입구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과 그 후예들 중에는 고래스의 칙령에 의해서 팔레스틴으로 귀환한 백성들도 있었지만(1:1,2;2:1). 경제적 기반을 제대로 다진 사람들 등 상당수는 여전히 바벨론과 페르시아 전역에 흩어져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만은 페르시아 정부가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에 대해 호의적 태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다 민족'이라는 말 대신에 '한 민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산다고 합니다. 그들의 법은 다른 어떤 백성들의 법과도 다릅니다. 더욱이, 그들은 임금님의 법도 지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 숭배를 절대적으로 금지하는 규범(20:3, 4)을 갖고 있었다는 점에서, 만민과 다른 법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민족들과 전혀 조화를 이룰 수 없을 만큼의 판이한 '법률'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페르시아 제국은 종교적인 측면에서 피정복민에게 관용적 정책을 취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의 법률을 거역할 일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만이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않는 다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그는 모르드개 한 개인에게 경배하라고 한 왕의 명령을 어긴 일을 확대시켜서 무고하고 있습니다.

하만은 임금님께서 그들을 그냥 두시는 것은 유익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임금님께서만 좋으시다면, 그들을 모두 없애도록, 조서를 내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임금님께서 좋으시다면은 신하들이 ''에게 어떤 제안을 하기에 앞서 왕의 마음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상투적인 술어입니다.(1:19)

유대인들을 대학살하는 문제(6)는 너무나도 중대한 사안(事案)이었기 때문에, 왕의 구두(口頭)명령으로는 제대로 시행되기 곤란하였습니다. 특히 왕의 구두 명령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취소되거나 혹은 변개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만은 문서화된, 그리고 왕의 도장까지 쪘혀서 결코 취소. 변개될 수 없는(1:19) 명령의 하달을 왕에게 간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만은 은화 만 달란트를 임금님의 금고출납을 맡은 관리들에게 주어서 입금시키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왕의 일'은 왕을 위하여 국고를 수납 혹은 출납하는 일을 뜻합니다. 그리고 '맡은 자'는 문자적으로 '일하는 자'의 뜻이며 구체적으로는 오늘날의 '재무장관'과 같습니다. '금고'는 스7:20절에서는 '내탕고'로 번역된 단어로서 왕의 재산이 보관되는 창고입니다. 하만은 은화 십만 달란트를 내겠다고 하여 아하수에로 왕이 최소한 재정적 문제로 인해서 유대인 대학살에 관한 자신의 간청을 거절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실 아하수에로 왕은 유대인들을 대량 학살하는 문제 그 자체 뿐만 아니라, 그들을 학살하는 데 드는 엄청난 비용과 그들을 죽여 없앰으로써 발생할 세수(稅收) 손실에 대해서 염려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아하수에로 왕은 집권 초기에 한 신하가 기부하는 엄청난 금액을 거절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때는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였고, 그리이스와의 계속됐던 전쟁으로 국고 손실이 컸던 본문 당시의 상황에서는 하만의 기부금에 마음이 솔깃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달란트가 34kg이므로 '은 일만 달란트'340,000kg인 셈입니다. 그런데 페르시아 제국의 연간 세수를 15,000달란트라고 한 헤로도투스의 기록이 옳다고 한다면, 이 일만 달란트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록 페르시아 시대에 대단히 많은 재산의 소유자가 간혹 있었다고는 하지만, 은 일만 달란트는 하만의 개인 재산에서 바쳐지는 돈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추측컨대 이 많은 돈은 유대인으로부터 탈취할 재산을 염두에 둔 것인 듯합니다. 실제로 왕의 조서에는 유대인 대학살과 더불어 그들로부터의 재산 탈취도 허용하는 내용이 명문화되어 있었습니다(13).

 

(11개월 후에 죽이라는 왕의 명령)

 

“10.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12.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어 하만의 명령을 따라 왕의 대신과 각 지방의 관리와 각 민족의 관원에게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그러자 왕은, 자기 손가락에 끼고 있는 인장 반지를 빼서,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인, 유다 사람의 원수 하만에게 맡겼습니다. '반지'는 왕의 조서가 절대적 구속력을 지닐 수 있도록 거기에 날인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왕은 하만에게 반지를 주어서 하만에게 '한 민족'(8)에 대한 대학살과 관련한 전권을 위임하였습니다.

이 아하수에로의 부왕이었던 다리오는 원통 석인(石印)을 썼었습니다. 이 석인은 현재 대영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추측컨대 여기의 '반지'가 다리오 왕의 것과 같은 '석인'이었을 가능성도 큽니다.

왕이 하만에게 일렀습니다. "그 돈은 경의 것이오. 그 백성도 경에게 맡길 터이니, 알아서 좋을 대로 하시오." 아하수에로 왕이 유대인들의 생명뿐만 아니라 재산까지도 하만의 손에 넘겼습니다. 여기의 '그 은'은 엄밀히 말하여 하만이 왕에게 기부하려고 했던 '은 일만 달란트'가 아닙니다(9). , 아하수에로 왕은 유대인들의 재산을 그들에게서 탈취 행위를 하는 자의 상급으로 허용한 것입니다. 그 탈취물들 중 무려 은 일만 달란트나 되는 액수가 자신에게 당연히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왕은 결국 유대인들을 완전히 몰살시키고 아울러 그들의 재산을 철저히 탈취해도 좋다고 허락하였습니다. 고대 중근동 국가들의 일반적 관례에 따르면, 왕의 통치 아래 있는 백성들로부터 몰수한 재산이나 혹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백성들이 죽음으로써 임자를 잃은 재산은 모두 자동적으로 왕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하수에로 왕은 여기서 그 같은 재산의 처분권을 하만에게 완전히 위임한 것입니다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들이 소집되었습니다. 하만은 정월 초하루에 제비를 뽑았을 듯하며(7) 그 즉시 왕의 허락을 받아낸 후, 유대인 대학살을 집행키 위한 첫 단계의 일인 '서기관 소집''십 삼 일'로 정했을 것입니다. 하만의 명을 따라 유대인 학살과 관련된 모든 권한이 '하만'에게 이양됐던 사실(10, 11)과 잘 부합됩니다. ,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으로부터 모든 권한을 위임받아 유대인 학살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만이 불러 주는 대로 각 지방의 글과 각 민족의 말로 조서를 만들어서, 왕의 대신들과 각 지방의 총독들과 각 민족의 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왕의 대신은 페르시아 제국 전영토를 스물로 나눈 행정구역을 다스렸던 총독들을 말합니다(8:36). 각 도 방백은 페르시아 제국 영토를 127로 나눈 행정 구역을 다스리던 '총독'을 뜻합니다. 1:3에서 '방백'으로 번역된 단어와 본질상 동일할 것입니다. 각 민족의 관원은 '방백'의 직접적 통제 아래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대신''방백'은 페르시아 사람이나 메대 사람 중에서 선택되었겠지만(1:3), 여기의 '관원'은 해당 피정복민 중에서 선출된 듯합니다. 조서는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작성되었고, 거기에 왕의 인장 반지로 도장을 찍었습니다. 하만은 왕의 도장을 찍어서 왕의 이름으로 된 조서가 실제로 왕의 뜻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조서에 쓰여진 내용이 변개될 수 없다는 사실(1:19)등의 확증하였습니다.

 

(전국에 내려진 유다인 학살 명령)

 

“13. 이에 그 조서를 역졸에게 맡겨 왕의 각 지방에 보내니 열두째 달 곧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모든 유다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 하였고 14. 이 명령을 각 지방에 전하기 위하여 조서의 초본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여 그 날을 위하여 준비하게 하라 하였더라 15. 역졸이 왕의 명령을 받들어 급히 나가매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 성은 어지럽더라

 

그렇게 한 다음에, 보발꾼들을 시켜서, 그 조서를 급히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으로 보냈습니다. 크세노폰에 의하면, 페르시아 제국은 고레스 왕시절부터 우편 체계가 발달되어서 '역졸'들은 약 8km의 거리 간격을 두고 대기하고 있다가 공문서를 접수받아 지체 없이 다음 구간을 담당하는 역졸에게 넘겨주어 그것이 목적지에 신속히 전달되게 했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파발마제도와 비슷합니다. 그 내용은,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유다 사람들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라는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페르시아 제국의 넓은 영토에 흩어져 살고 있었기 때문에(8) 각 처소에서마다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살륙이 감행될 경우에 이 같은 일은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일례로 1572년 바돌로매 축일에 파리에서 거행되는 나바르 왕과 프랑스 왕의 여동생 사이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개신교도(위그노파) , 그날 하루에만 최소한 일 만 명이 카톨릭 군대에 의해서 학살당했던 사실은 위의 가능성을 뒷받침해 줍니다. '죽이고''부수다' 혹은 '멸망시키다'의 뜻을 갖는 동사의 사역형 부정사로서 물건의 경우는 완전한 파괴를, 사람의 경우에는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두 죽이는 것을 가리킵니다.

전쟁 시에 대항 불가능한 노소나 어린아이나 부녀를 무론하고 함께 죽이는 것은 고대 중근동 사회의 보편적 관행이었습니다. 이 같은 관행은 물론 철저하게 종교적인 경우에만 적용되기는 했으나, 이스라엘에게서까지 존재했었습니다(7:24, 25;왕하 9:26). 도륙하고는 '죽이다' 혹은 '쳐죽이다'의 뜻을 갖는 동사의 부정사로서, 많은 숫자를 집단적으로 살해한다는 의미보다는, 오히려 죽이는 방식의 참혹성에 더 강조점이 있는 단어입니다. 나중에 유대인들이 하만의 하수인들을 죽이는 행동을 묘사하는 데 대단히 빈번히 사용되었습니다. 잔멸하고는 '멸망하다' 혹은 '없어지다'의 뜻을 갖는 동사의 강조형 부정사로서, 철저하게 없애버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라는 식의 삼중적 표현은 고대 페르시아에서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잔존하는 법률 문서상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각 지방에서는, 그 조서를 법령으로 공포하여 각 민족에게 알렸습니다. '초본'은 하만의 사주를 받은 서기관들에 의해서 작성된 조서 원문을 그대로 베끼거나 혹은 다른 언어들로 번역한 사본들을 가리킵니다(12). 그들에게 유대인을 죽이는 그 날을 미리 준비하게 하였습니다. 왕의 명령을 담은 조서를 접수한 왕의 지방 관리들이(12) 특별히 할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다만 유대인들을 효과적으로 살륙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두고, 그것을 실행에 옳길 수 있는 요원들을 훈련시키는 정도의 준비가 요구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만이 '그 날', 즉 유대인을 살륙할 디 데이(D-Day)를 무려 11개월 후로 잡은 까닭에 대해서는 하만으로 하여금 그 자신을 파멸케할 자만심을 더욱 높이게 하며 그동안 모르드개로 하여금 하만의 궤계를 물리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주관적 섭리의 결과입니다. 유대인 대학살 시기가 11개월 후로 결정된 것이 철저하게 제비의 결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7)

물론 대학살 시기가 11개월 후로 결정됨에 따라서 유대인들이 극심한 심적 고통에 빠졌을 것은 틀림없습니다.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 곧 보발꾼들이 떠나고, 도성 수산에도 조서가 나붙었습니다. 당시 아하수에로 왕은 '수산'에서 제국을 다스리고 있었고, 왕의 조서를 휴대한 '역졸'의 출발지도 '수산'이었기 때문에, '수산'은 왕의 조서가 반포된 최초의 곳이었습니다.

왕과 하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앉아 있었습니다. 저자는 다음 문구와 대조를 이루며 왕과 하만의 무자비성을 밝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산 성은 술렁거렸습니다. '어지럽더라'는 성경에서는 여기처럼 수동형으로만 사용되어,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를 만큼 민망해하거나 염려하는 것을 가르킵니다(14:3 ;1:18). 수산성 사람들은 학살의 대상으로 결정된 유대인들보다는 오히려 '수산'에 살고 있던 보통의 페르시아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이 애매하게 학살을 당하게 된 사실 자체를 민망히 여겼으며, 또한 그 같은 일이 제국의 한 관례가 되지나 않을지 심히 염려하였습니다. 물론 자신들이 학살 대상이 됐음을 조서를 통해 확인한 유대인들은 민망해 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공포에 사로 잡히는 지경에 이르렀을 것입니다(4:3).

반면 유일신 종교에 반감을 가졌으던 이교도들은 뛸 듯이 기뻐하였을 것입니다. 아무튼 여기서 본서 저자는 다만 중립적 입장에 있던 보통 페르시아 사람들의 반응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결론- 절대 신앙을 갖자)

 

우리는 상대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이해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앙 만큼은 타협지 않고 절대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술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도 자유함이 있습니다. 술을 먹거나 담배를 피운다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신앙양심에 꺼려서 술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고자 하였다면 이를 절대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예배 참석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것이 시대의 흐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대면 예배를 드리고자 결단하였다면 그것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양식 쓰기 새벽기도들도 믿음으로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일조 한 두 번 안 냈다고 지옥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결단했으면 이를 지켜야합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을 줄 테니 절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 다만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기라는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리는 사탄이 주는 것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이 주는 것을 먹다보면 사탄에게 경배하게 됩니다. 도둑이 들어올 때 개에게 고기에 독약을 주어 먹게하여 죽이고 도둑질을 합니다. 그것을 먹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먹이를 주게 하고 그곳에 와사비나 설사약을 주어 먹게 합니다. 그것을 먹을 때마다 고통하게 하면 다른 사람이 죽는 것을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탄이 주는 어떤 것도 그곳에 독약이 있다는 것을 알고 먹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에게 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으나 사탄에게 경배하는 것은 타협할 수 없습니다.

요나답은 하나님 앞에서 술을 먹지 않고 텐트 생활을 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 결단을 300여년이 흐른 후에도 레갑 족속은 지켰습니다. 레갑족속 중에 예수님을 탄생을 맞이한 목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레갑족속처럼 믿음의 정절을 지킬 때 하나님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를 칭찬하실 것입니다. 특벽히 우리 가문은 새벽기도를 하는 가문으로 이어져 내려왔으면 하는 것이 나의 소망입니다. 이삭 은혜목자가 이를 하람이 하경이에게 잘 가르치기를 기도합니다. 오요한주니어 목자도 이를 잘 지켜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더 3장 강해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고

에스더 31-15

요절 에스더 3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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