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미가서 5장 강해 단비 같고 사자 같은 자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10 00:00:00
조회수 : 3,220

문제지풀이(2)

    iconA_33917A.hwp  (25.50KB)

    iconA_33917B.hwp  (48.00KB)

미가 5장 강해 단비 같고 사자 같은 자들
미가 5장 1-미가 5장 15
요절 미가 5장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1절은 맛소라 사본에서 앞장의 내용과 함께 연결되어 있어 앞장과 연관된 주제로 볼 수 있습니다. 미가는 본장을 시작하면서 또다시 심판과 구원이라는 극명한 대조법을 통해서 소개될 구속자이시며 왕되신 메시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앗수르를 통한 이스라엘 지도자를 심판하심)

1절을 보십시오.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딸 군대는 군사적인 용어로 예루살렘이 실제적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도시임을 나타냅니다. 앗스로가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앗스르 왕을 보내서 거짓된 지도자를 파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방의 침략을 받아 수치를 당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재판자(쇼페트)는 왕의 사법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암 2:3) 미가가 특별히 재판자를 사용한 이유는 막대기(쉐베트)와 연결시켜 언어 유희를 사용하고자 한 듯합니다. 막대기로 왕이 뺨을 맞는 수치를 당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받아 침략자에 함락되며 이방 침략자들로 부터 치욕을 당케됩니다.

(베들레헴에서 메시야가 나옴)

2절을 보십시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2절은 1절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침략자로부터 수치를 당하는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이스라엘은 더 이상 패배도 수치도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온전하게 다스릴 자이신 참된 왕 메시야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하나님은 거짓 지도자를 폐한 후에 메시야가 오게 하십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에서 하나님이 오십니다. 에브라다는 떡집을 뜻하는 베들레헴의 옛 이름으로 열매를 많이 맺음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별히 미가가 베들레헴의 옛 이름 에브라다를 첨가한 것은 본절의 베들레헴이 스불론의 베들레헴과 다른 지명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수 19:15) 에브라다는 다윗의 집을 가리킵니다. 미가는 베들레헴의 옛 이름을 통해서 예수님의 탄생이 다윗의 집에서 나온 메시야 왕과 연관됨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에브라다는 작을 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자가 나옵니다. 작을지라도는 크기가 작은 것을 의미하기보다는 천하고 보잘것없는 상태를 나타냅니다(시 68:27). 메시야가 천한 곳에서 태어난다는 사실은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비천한 자들을 높이신다는 것을 암시합니다(눅 1:52).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곧 메시야가 천한 베들레헴에서 자신에게로 나온다고 말씀하심으로 자신과 메시야의 밀접한 관계를 시사하십니다. 상고에 영원 전에 계획하신 예수님이 오십니다. 그의 근본은 문자적으로 그의 나옴을 뜻하는 것으로 메시야의 기원을 의미합니다. 상고와 태초는 영원성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초기 역사만큼이나 오래됨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7:14,20) 동방박사들이 와서 메시야가 어디서 태어날 것인가 물었을 때 제사장들은 이 말씀을 통하여 메시야가 베들레헴에 태어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태복음 2장 6과 연관되어 인용되고 있습니다.

(남은 자가 돌아옴)

3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그러므로 주께서는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의 백성을 원수들에게 그대로 맡겨 두실 것입니다. 그러므로는 3질이 메시야 탄생을 알리는 2절의 논리적 결과임을 나타냅니다. 그 뒤에 그 형제, 사로잡혀 가 있던 남은 백성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들을 맡겨 두시겠고는 이스라엘이 침략자 앗수르의 지배아래 방치될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서 이스라엘을 방치하시는 기간은 임산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입니다. 임산한 여인은 이스라엘을 의미합니다. 4장 9,10에서 이미 임산한 여인이 시온을 의미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방치 시기는 메시야의 등장으로 그 형제 남은 자가 돌아오는 때까지입니다. 여기서 그 형제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이신 메시야의 형제이며 왕이신 메시야의 보호와 인도 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그들은 심판으로 인해서 쫓겨났던 상태에서 돌아와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래에 당신의 백성에 대한 궁극적인 구원을 이루십니다. 미가 선지자는 어떤 의미에서 포로 생활이 메시야가 도래할 때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메시야가 오시기까지 이스라엘은 이방인에게 고난을 받습니다. 앗스르와 바벨론과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에 의해서 고난을 받습니다. 그러나 메시야가 오시면 남은 자가 돌아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이 돌아옵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이 돌보심)

4절을 보십시오.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메시야가 주께서 주신 능력을 가지고, 그의 하나님 주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의 떼를 먹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의 위대함이 땅 끝까지 이를 것이므로, 그들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메시야 사역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능력과 이름은 동일한 의미를 다르게 표현한 것으로 하나님의 존귀와 능력을 나타냅니다. 메시야는 하나님 존귀와 능력을 가지고 왕이 되어 땅 끝까지 다스리십니다. 그의 통치 원리는 세상 지도자처럼 무력이 아니라 평화로 다스립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꼴을 먹이는 목자로서, 우주의 주인으로서 세상을 평화롭게 다스리실 것입니다(시 2:8 72:8). 메시야는 목자이십니다. 메시야는 목자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양들을 돌볼 것입니다. 메시야의 나라는 창대하여 땅끝까지 이르게 됩니다.

(앗수르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5,6절을 보십시오.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메시야는 평강의 왕이 되십니다. 이 사람은 앞절에서 언급된 메시야를 가리킵니다. 메시야는 남은 자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세상 사람들이 주지 못하는 평화를 주십니다.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도 담을 허시고 평화를 주십니다.(고후 5:19 엡 2:14). 앗스르가 침략하여 이스라엘의 왕궁들을 밟을 것입니다. 미가가 말한 것과 동일하게 이사야도 앗수르가 패망할 때 다윗의 집안에서 새로운 왕이 등장할 것으로 예언하였습니다(사 10:34-11:1). 그러나 이 말씀에 앗수르를 역사상 존재했고 이스라엘을 위협했던 강대국 앗수르로 해석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왜냐하면 본절 후반부에 기록된 것처럼 실제로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대항해서 효과적으로 그들을 물리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대적하며 위협하는 모든 이방 국가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는 이스라엘을 억압하고 공격하는 모든 국가들입니다. 그날 메시야는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키십니다. 메시야는 새로운 영적 지도자들을 세우십니다.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은 구체적으로 어떤 왕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곤란합니다. 이것은 히브리 문학적 기법으로(잠 30:15,18,21 전 11:2) 여러 명의 지도자들이 일어나서 앗수르를 물리칠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앗수르를 황폐하게 합니다.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합니다. 앗수르와 병행되어서 등장하는 니므롯은 바벧론을 가리킬 수도 있고, 앗수르를 가리키는 또 다른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창 10:8-12,). 이러한 니므롯은 자기 영광을 추구하는 세상의 모든 제국들을 상징합니다. 메시야는 앗수르 왕에서 구원하여 주십니다. 앗스르는 사단의 세력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궁을 밟을 것입니다. 그러나 메시야는 새로운 제자들을 일으켜서 이런 사단에게서 우리를 건져내 주실 것입니다.

(이슬 단비 같은 사람들)

7절을 보십시오.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메시야가 올 때 남은 자가 있습니다. 이들을 복음을 영접하는 자들입니다. 12제자와 마가다락방에 모임 120명의 성도들입니다. 오순절날 성령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남은 자는 단비 같고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과 단비는 풍요로운 소출이 아닌 남은 자들입니다. 이슬과 단비는 문맥상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와 연결됩니다. 이슬과 단비가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것처럼 야곱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사람이나 인생을 기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기대하는 자들입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이슬과 단비를 내리는 목적은 이슬과 단비와 같은 남은 자들을 통해서 모든 열국들에게 축복과 구원을 주시는 것입니다. 단비와 이슬은 생명을 살립니다. 그들은 생명을 살리는 자들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기대하는 남은 자들에게 이슬과 단비는 축복과 구원이 될 수 있으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열국들에게 이슬과 단비는 심판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다음 절들에서 이슬과 단비로 표현된 남은 자들이 젊은 사자로 비유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사자같은 사람들)

8,9절을 보십시오.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야곱의 남은 자들은 사자같이, 젊은 사자와 같이 강인해집니다. 사자가 지나가서 밟고 찢어서 능히 그에게서 구원할 자가 없습니다. 그들은 대적들을 진멸할 것입니다. 미가는 남은 자와 열국과의 관계를 젊은 사자와 양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남은 자가 앞절에서는 이슬과 단비로 표현된 것과는 달리 본문에서 젊은 사자로 표상된 사실은 그리 생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약 성경에서도 예수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도(요 1:29) 묘사되고 유대 지파의 사자로도(계 5:5) 그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슬과 단비가 남은 자들에게는 여호와로부터 내리는 구원과 축복이 될 수 있었으나 사자는 인생을 기대하는 열국에는 심판이 되었던 것처럼, 사람을 기대하며 교만한 열국들은 젊은 사자 앞에 선 양떼처럼 심판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하여 세계 만민의 구원 역사를 이루십니다. 구원의 뿔이 되신 예수님을 의지할 때 승리의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군마를 멸하시는 그리스도)

10-1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본문은 자고하여 자신의 힘과 무력만을 의지하는 군대에 대한 파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화자는 미가가 아니라 바로 여호와이십니다. 여호와는 남은 자들에게 축복과 구원을, 대적자들에게 분노와 심판을 내리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날에 메시야가 오셔서 구원의 역사도 하시지만 심판의 역사도 하십니다. 그날은 4장 1-4에 언급된 메시야 도래의 날을 가리킵니다. 메시야가 도래하는 날 평화가 임할 것이며, 남은 자들은 정결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열국의 지배 원리인 군사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사랑과 평화에 의해 남은 자들을 통치하십니다. 그때 남은 자들은 결코 사람이나 자신의 수단에 의지하지 않으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되며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으로 온 열국을 지배하십니다. 메시야는 오셔서 이스라엘을 정화시킵니다. 메시야는 이스라엘이 의지하는 군마와 병거와 견고한 성을 멸절하십니다. 말과 병거, 그리고 견고한 성은 열국이 자고해지는 원인인 군사력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그것들은 단순히 나라를 지키는 수단이 아니라 또 다른 우상, 곧 하나님을 대신해서 의지하며 교만해지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말과 병거를 의지하는 것을 비난하였습니다(사 2:730:15-17, 호 10:13). 실제로 이스라엘은 말과 병거를 의지함으로 여호와께 범죄하는 결과를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과 병거, 그리고 견고한 성벽(사 2:7,15)을 훼파하시는 목적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육체적인 신뢰 대상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고하게 하는 말과 병거들은 평화적 통치 동안에는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며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과 병거를 훼파하실 것입니다.

(복술자를 끊으시는 하나님)

12,13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본문은 우상 숭배에 대한 심판으로 하나님께서 우상이 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실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귀신을 부르는 복술과 점쟁이를 멸하십니다. 복술은 입이나 손으로 하는 주문을 가리킨다기보다는 어떤 징조나 예언을 얻기 위해서 막대기나 반지등을 사용하여 점을 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점장이는 미래의 일을 미리 예측하는 행위를 나타냅니다(레 19:26신 18:10,14 왕하 21:5 사 2:6 57:3 렘 27:9). 그러나 점쟁이의 행위는 하나님의 영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마술적인 행위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못된 길로 빠지게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복술이나 점쟁이의 행위 등을 철저하게 금지시키셨습니다(레 20:27 신 18:10,11). 하나님은 그들이 새긴 우상과 주상을 멸절하십니다. 우상은 어떤 재료를 이용해서 새긴 상(像)을 의미하여 주상은 일반적으로 돌로 만들어진 기둥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모두 이방 신을 의미합니다. 우상과 주상은 인간의 손으로 만든것이며 생명이 없는 것으로 전혀 어떤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우상과 주상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기 일쑤였습니다(왕하 10:26,27 사 30:22 40:18-20 44:13).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그 모든 우상과 주상을 파괴하심으로 더 이상 이스라엘이 하나님 이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지 못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우상을 멸하시는 하나님)

14,15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내가 또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아세라 목상을 깨뜨리십니다. 아세라 목상은 우상을 섬기는 제단 가까이에 있는 나무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가나안 백성들이 즐겨 섬기던 다산(多産)과 전쟁의 여신이었습니다. 아세라를 섬기는 과정에서 제의 매춘이 즐겨 행해졌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사람들이 즐겨 섬기던 아세라 목상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며 그 산당을 세웠던 성읍조차도 흔적도 없이 훼파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정화시켜주십니다. 그 후에 그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십니다. 메시야는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인간들이 하나님 외에 의지하는 물질이나 가족이나 다른 어떤 것도 십자가에서 다 심판하여 주셨습니다. 그후에 하나님은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하는 나라에 갚으십니다. 진노는 일반적으로 보복이나 복수를 뜻합니다. 그러나 진노가 하나님께 사용되었을 때 그것은 재판장의 판결과 그에 따른 형벌로 이해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처럼 공의를 떠나 개인적 감정에 의해서 복수하시는 것이 아니라, 공의를 따라 죄의 유무를 판단하신 후에 심판하심을 의미합니다. 그 날에 하나님은 당신의 명령과 말씀을 따라 살지 아니하는 모든 열국에게 공의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메시야의 갈망)

미가는 현재 이스라엘이 앗스르와 바벨론의 침략을 받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후에 메시야의 탄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메시야를 통하여 이루실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깊은 터널 속에서 뒤에 터널이 끝나고 밝은 빛이 비칠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깊은 밤이 끝나고 여명이 밝아올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제자를 삼고 그들을 통하여 병든자가 일어나고 죽은 자가 살아날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온전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메시야를 바라보아야합니다. 메시야가 이루실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아야합니다. 지금 예수님이 오시고 성령님이 오셔서 놀라운 구원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온전한 구원을 이루실 것입니다. 특히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단비와 같고 이슬과 같다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사자와 같고 젊은 사자와 같다는 것을 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힘 있는 삶을 살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미가 5장 강해 단비 같고 사자 같은 자들
미가 5장 1-미가 5장 15
요절 미가 5장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미가서 5장 강해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7 [미가] 미가 7장 강해 여호와를 우러러 보는 미가 오요한 2009-11-14
6 [미가] 미가 6장 강해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 오요한 2009-11-12
5 [미가] 미가서 5장 강해 단비 같고 사자 같은 자들 오요한 2009-11-10
4 [미가] 미가 4장 강해 영원한 평화의 복음 오요한 2009-11-10
3 [미가] 미가서 3장 강해 삯을 위하는 지도자들 오요한 2009-11-10
2 [미가] 미가서 2장 강해 여호와께서 선도로 가시리라 오요한 2009-11-10
1 [미가] 미가서 1장 강해 이스라엘의 파멸을 애통하는 미가 오요한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