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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미가서 3장 강해 삯을 위하는 지도자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10 00:00:00
조회수 : 2,919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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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3장 강해 삯을 위하는 지도자들
미가서 3장 1-미가서 3장 12
요절 미가서 3장 2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에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범죄하여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우상숭배하였습니다. 권세자가 가난한 자를 착취하였습니다. 정치지도자와 선지자가 뇌물을 구하였습니다. 정치지도자와 영적인 지도자에 대한 심판입니다. 지도자는 섬기는 자입니다. 프로패션은 의사와 변호사와 목사를 말합니다. 이들이 자신의 위치를 잃으면 세상은 망합니다. 소아과에는 애가 우는 소리를 매일 듣습니다. 치료해도 다 낫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가 돈을 바라고 한다면 비참한 것입니다. 의사가 돈이 없다고 하니까 의사의 아내가 하나 더 째면 되지 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변호사도 사실에 기초하여야하는데 이렇게 하면 내게 얼마나 돌아올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목사가 돈을 바라면 더욱 비참합니다. 지도자가 뇌물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투명성이 중요합니다. 뇌물에 끌리면 사람이 비겁해집니다. 용기가 없어지고 초라해집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선을 미워하는 지도자들)

1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에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야곱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에게 에언합니다. 재판관 혹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중의 하나는 공의입니다. 이 공의는 백성들을 치리하고 백성의 억울함을 판결하는 데 있어서 공정하고 공평하게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는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이 공의로 책임을 지기보다는 자기 편리와 만족을 위해서 고의적으로 공의를 굽게 만들었음을 지적하는 설의법적 질문입니다. 여기서 알 것은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이 공의임을 단순히 지적으로 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생활 속에서 공의를 직접 행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가리킵니다. 두령들과 치리자들은 분명히 공의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공의를 버리고 악을 행하기를 즐거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이 공의를 저버리고 행한 죄악에 대한 묘사합니다. 지도자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해야합니다. 사회 정의를 실현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직무가 백성들을 공평하고 공정하게 다스리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만족을 위해 백성들의 고혈(膏血)을 짜는 일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미가는 지도자들의 행위를 사람들이 고기로 음식을 만들 때 행하는 방식을 빌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만들 때 고기의 가죽을 벗기고 살을 다지며 뼈를 발라내듯이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다루었습니다. 그들은 양을 잡듯이 백성을 잡아먹는 자들이었습니다.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들의 살을 먹는 자들입니다. 가죽을 벗기고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백성들을 자신의 이익을 얻는 재료로 삼는 자들입니다. 백들에게서 헌금이나 뜯어내고 백성들에게서 세금이나 많이 받아내고자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지었습니다.

(지도자들의 기도를 듣지 않는 하나님)

4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 얼굴을 가리우시리라는 응답지 아니하시고와 병행을 이루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부르짖어도 응답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손을 펴서 기도해도 얼굴을 가리시고 그들을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지도자들의 간구를 외면하십니다. 죄가 하나님과 그들의 관계를 깨뜨렸습니다. 하나님이 공의를 버리고 백성을 압제한 지도자들의 기도를 외면하고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언약 백성이며 하나님께서는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며 도와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 대신에 불의를 행하여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한 자들에게 응답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무시하였으므로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가 파기되었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먼저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야합니다.

(이익에 따라서 예언하는 선지자들)

5절을 보십시오.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들은 이에 물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선지자들을 백성들이 돈을 가져오도록 유혹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죄악을 보면서도 회개의 메시지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 예언을 행하는 것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물면은 그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아니하는과 대조를 이루며, 평강은 전쟁과 대조를 이룹니다. 이에 물면은 먹을 것, 곧 뇌물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백성들이 먹을 것(뇌물)을 갖다주면 백성들이 듣기 원하는 평안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먹을 것을 가져다 주지 않으면 전쟁을 선포하여 백성들의 마음에 공포심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들의 예언은 정의의 특별한 기준이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기준은 백성들이 자신들의 배를 채워주느냐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익에 따라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복채를 주면 잘 될 것이라고 하고 복채가 적으면 사고가 난다고 합니다. 그들은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기보다는 오직 자기들의 만족만을 위해서 거짓말을 두려움없이 내뱉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삯군 목자에게 말씀하십니다.

(거짓선지자에 대한 심판)

6,7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릴 것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아니하심이거니와” 비록 거짓 선지자들이 사람들의 귀에 솔깃하고 달콤한 말을 함으로 백성들의 지지를 받을지라도 그것은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참선지자인 미가가 선포한 것처럼 하나님은 정치 지도자들(1-4절)과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거짓 선지자들을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짓선지자들에게 캄캄한 밤을 만나게 하십니다. 이상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시와는 다른 것으로 환상중에서 비전을 보고 미래의 일을 예측하는 것을 말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이상과 점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현혹하였고 그것의 대가로 부와 번영과 안락한 생활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때에 그들은 더 이상 이상도 볼 수 없으며 점도 칠 수 없어 안락한 생활을 추구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심판의 날에 자신들이 현혹하여 인기를 누렸던 백성들 앞에서 공개적인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입술을 가리울 것은 본래 슬픔을 나타내는 표현이나(레 13:45 겔 24:17,22). 본문에서는 문맥상 부끄러움을 나타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의 배와 만족을 위해서 이스라엘이 평안할 것이라고 계속해서 거짓 예언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이 임하는 그날에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혀가게 함으로써, 거짓 선지자들이 모두 거짓으로 예언하였음이 공개적으로 드러나게 하십니다. 심판의 날에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한 번도 하나님의 음성과 응답을 들은 적이 없는 존재들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낼 수밖에 없게 되어 백성들에게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참선지자)

8절을 보십시오.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그러나 그때 참선지자 미가는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가 충만해질 것입니다. 미가가 자신에 대해 변호합니다. 오직 나는은 그러나라는 반의 접속사와 나라는 인칭 대명사가 합쳐진 강조 용법의 표현입니다. 미가는 자신의 사역과 선포가 거짓 선지자의 선포와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계시임을 강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미가는 거짓 선지자들과는 달리 여호와의 신, 곧 성령의 감동함으로 인해서 권능과 공의와 재능을 소유하였습니다. 권능은 사역을 감당하는 잠재력을 뜻합니다, 공의는 넓은 의미로 법적인 차원에서는 율법이나 규례를 의미하였으며(출 24:3 레 5:10),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방법이나 관습으로 사용되었습니다(창 40:13 왕상 18:28). 선지자들에게 있어서 공의는 율법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의 성취를 의미하였습니다. 이 단어는 윤리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어서 예레미야는 공의를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렘 5:28 7:5). 미가는 정의의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능은 힘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람들의 위협이나 협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사람들의 죄악을 고발하는 용기를 뜻합니다. 거짓 선지자는 자기 생각과 허망한 환상을 보고 점을 치며 미래를 예측하였으나, 참된 선지자인 미가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신 권능과 공의와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시를 선포하였습니다. 미가는 사람들의 내면에 죄를 보았습니다. 미가는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책망하는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평안을 선포하여 백성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도 하고, 전쟁을 선포하여 백성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하여 자신의 부와 번영 그리고 안락한 생활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들이 선포한 것은 사람의 만족을 전제로 한 인간의 생각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미가의 사역은 거짓 선지자의 사역과는 전적으로 달랐습니다. 미가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이스라엘 전체가 범죄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을 숭배했을 뿐만 아니라 언약 속에 내재된 공의를 저버리고 가난한 자들을 압제하는 죄악을 범하였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이들의 죄를 개인적인 안락을 위해서 옹호하였으나 미가는 하나님의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였습니다. 죄에 대해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들이 참선지자입니다. 거짓 선지자와 참선지자는 시간이 지나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는 날에 나타납니다. 거짓 선지자의 말은 이루어지지 않고 참선지자의 말은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역사 앞에서 부끄러운 것이 없는 진실한 선지자가 되어야합니다.

(돈을 따라서 움직이는 지도자들)

9-11절을 보십시오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곧 정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원하노니 이 말을 들을지어다.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미가는 본절에서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을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악이 매우 심각함을 시사합니다(11절). 특별히 미워하고는 몸서리칠 정도의 혐오감을 갖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공의 자체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악을 즐겨 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은 정의와 진실이 없었습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인 예루살렘을 나타내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미가는 지도자들의 죄를 피와 동일시하여 지도자들이 끔찍한 죄를 범했음을 강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다른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통해서 자신들의 만족을 채웠으며 자신들의 사회적 위치를 세워나갔습니다. 두령은 재판관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정치나 법계의 지도자를 의미합니다. 두령은 공의로 재판을 하여 부당한 처우를 당하는 사람이 없게하는 책임을 갖고 있으나, 당시 이스라엘의 두령들은 뇌물을 수수하고 공정하지 못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장은 뇌물을 따라서 돈을 많이 내는 자에게 유리하도록 재판하였습니다. 유전 무죄요. 무전 유죄였습니다. 또한 제사장과 선지자는 종교계의 지도자를 가리킵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이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훈해야 하나, 당시 제사장들은 자신들의 삯을 위해서 백성들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악과 타협하며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가르침을 교훈하였습니다. 그들은 월급을 주면 말씀을 전하고 월급을 주지 않으면 말씀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세대의 죄를 고발하여 회개하도록 유도해야 했습니다. 선지자들은 그런 본연의 임무를 잊어버리고 안락한 생활을 위해서 먹을 것(돈)을 주는 자들에게 평안을 예언하였습니다(5절). 이상과 같이 당시 이스라엘의 전지도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돈을 숭배하였고, 안락한 생활을 위하여 공의를 굽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삯군 목자였습니다.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쳤습니다. 돈만 갔다 주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계시고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지도자들이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된 선지자인 미가는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멸망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의 원인은 공의를 미워하고 불의를 즐겨 행함으로 빚어진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파기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외적인 의식, 곧 언약 백성이라는 사실만을 붙들고 자신들에게는 언약하시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절대로 재앙과 심판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언약을 굳게 믿었고 그것을 자신들의 권세와 욕망을 채우는 수단으로 이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심판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언약 백성이라는 외적인 표징이나 의식의 준수가 아니라 언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 곧 공의를 행하며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이를 외면하고 불의를 자행했으므로 심판을 받아도 변명할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의 심판)

12절을 보십시오.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시온은 다윗이 정복한 여부스의 땅이었으나(삼하 5:7) 솔로몬시대에 이르러서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진 관계로 거룩한 땅, 거룩한 도성으로 불리움을 받았습니다(왕상 8:1). 미가는 시온을 10절에서와 같이 예루살렘과 동의어로 사용하였습니다.(시 149:2 사 4:3 40:9 암 6:1).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거룩한 곳이된 시온이 파괴당하며 거민들이 멸망당할 것이라는 사실은 당시 지도자들이나 백성들의 사고와 신앙의 차원에서는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가의 입을 통해서 시온, 곧 예루살렘 멸망을 예언하셨습니다. 밭같이 갊을 당하고, 무더기가 되고,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는 모두 예루살렘의 완전한 멸망을 나타내는 다양한 묘사입니다. 예루살렘은 지도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그들의 죄로 인해서 완전히 파멸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미가의 예언이 즉시 성취된 것은 아닙니다. 예레미야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미가의 말을 인용하여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였습니다.(렘 26:1-9), 그 예언의 실제적 성취는 B.C.586년 바벧론의 느부갓네살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대하 36:6-20). 첫째 지도자는 이익에서 자유로워야합니다. 지도자는 진실과 정의가 있어야합니다. 둘째 참된 사랑은 죄를 보고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죄를 보고도 괜찮다고 하는 자는 함께 망하는 자들입니다.

백성은 잘못 가도 지도자가 바로 서면 백성은 따라옵니다. 양의 잘못이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목자의 잘못입니다. 지도자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고 지도자 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이 유익을 봅니다. 지도자는 돈을 위해서 일해서는 안 됩니다. 사명을 감당하다보면 돈이 오는 것이지 돈을 보고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목적이 되고 이웃이 목적이 되어야합니다.
미가 3장 강해 삯을 위하는 지도자들
미가서 3장 1-미가서 3장 12
요절 미가서 3장 2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에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이상으로 미가서 3장 강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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