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3장 강해 애굽에서 모압까지

민수기 33장 1-민수기 33장 49

요절 민수기 33장 2절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오늘 말씀에는 애굽에서 모압까지의 여정을 기록합니다.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의 발자취가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이 나타나 있습니다. 저자는 이를 기록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강한 자가 되어 가나안 정복전쟁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노정)

 

1,2절을 보십시오.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의 노정입니다.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서 행진하였습니다. 그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고 나팔 소리를 들으며 이 길을 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그들은 길을 왔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를 신뢰하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출애굽을 이루신 하나님)

 

3,4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첫째 달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을 떠났으니 곧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그들이 첫째달 열다섯째 날에 애굽의 라암셋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장자를 치시자 애굽의 바로는 이스라엘을 보냈습니다. 이스라엘은 금은보화를 가지고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그 날이 유월절입니다. 그들은 바로보다 더 큰 하나님의 권능으로 나왔습니다. 그날 애굽인은 하나님이 치신 그 장자를 장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열가지 재앙을 통하여 그들이 신들로 섬기는 것에 벌을 주었습니다.

 

(홍해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

 

5,6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치고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의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처음으로 진을 쳤습니다. 그들은 숙곳을 떠나 에담에 진을 쳤습니다. 에담은 수르 광야에 일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가까운 불레셋의 길로 인도하지 않고 먼 홍해의 광야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들이 다시는 애굽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홍해를 건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그들을 보호하였습니다.

 

(바다를 건너서 마라로 인도하신 하나님)

 

7,8절을 보십시오.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을 치고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치고”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을 쳤습니다. 애굽왕 바로가 병거를 거느리고 이스라엘을 좇아왔습니다. 하나님은 홍해 바다 물이 마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애굽 사람을 바다에 수장시켰습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셨습니다. 그들은 히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갔습니다. 그들은 마라에 진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마라에서 쓴 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엘림의 샘물과 종려나무를 주신 하나님)

 

9절을 보십시오.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그루가 있으므로 거기에 진을 치고”

 

그들이 마라에서 엘림에 갔습니다. 엘림에는 샘물 열둘의 오아시스가 있었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종려나무 칠십 그루가 있어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휴식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열두지파의 조상들을 주셔서 이스라엘이 그 그늘에 쉼을 얻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12사도를 주어서 영적으로 안식하게 하십니다.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하나님)

 

10,11절을 보십시오 “엘림을 떠나 홍해 가에 진을 치고 홍해 가를 떠나 신 광야에 진을 치고”

 

그들은 엘림을 떠나 홍해가에 진을 쳤습니다. 홍해를 떠나 신광야에 진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신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십년간 만나를 주셔서 먹을 것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는지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전적인 은혜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주셔서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르비딤에서 승리를 주신 하나님)

 

12-14절을 보십시오. “신 광야를 떠나 돕가에 진을 치고 돕가를 떠나 알루스에 진을 치고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

 

그들은 신광야에서 돕 돕에서 알루스 알루스에서 르비딤으로 갔습니다. 르비딤에서 물이 없다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원망하고 모세와 다투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서 계신 바위를 치라고 하시고 그곳에서 샘물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르비딤에서 모세는 기도하고 여호수아는 싸워서 아멜렉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기도가 승리의 싸움을 싸우는 열쇠입니다.

 

(시내 광야에서 말씀을 주신 하나님)

 

15절을 보십시오.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진을 치고”

 

르비딤을 떠나 그들은 시내 광야에서 진을 쳤습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십계명과 율법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과 언약을 삼으시고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세계 만민을 복주시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기다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모세는 레위인들에게 회개치 않는 자를 죽이라고 하심으로 삼천 명이 죽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목숨을 걸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과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곳에서 고라와 이백 오십 명의 무리들이 반역을 하다가 불에 타 죽고 동조하던 자들은 지진으로 죽었습니다.

 

(모세의 권위를 세워주신 하나님)

 

16절을 보십시오. “시내 광야를 떠나 기브롯핫다아와에 진을 치고 기브롯핫다아와를 떠나 하세롯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은 시내 광야를 떠나 기브롯핫다아와에 이르고 이곳에서 하세롯에 진을 쳤습니다. 이곳에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가 구스 아내 얻은 것을 비방하였고 그곳에서 미리암은 문둥병이 걸렸습니다. 모세는 이들을 온유함으로 감당하였습니다. 미리암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가데스에서 불신에 빠진 사람들)

 

18-37절을 보십시오. “하세롯을 떠나 릿마에 진을 치고 릿마를 떠나 림몬베레스에 진을 치고 림몬베레스를 떠나 립나에 진을 치고 립나를 떠나 릿사에 진을 치고 릿사를 떠나 그헬라다에 진을 치고 그헬라다를 떠나 세벨 산에 진을 치고 세벨 산을 떠나 하라다에 진을 치고 하라다를 떠나 막헬롯에 진을 치고 막헬롯을 떠나 다핫에 진을 치고 다핫을 떠나 데라에 진을 치고 데라를 떠나 밋가에 진을 치고 밋가를 떠나 하스모나에 진을 치고 하스모나를 떠나 모세롯에 진을 치고 모세롯을 떠나 브네야아간에 진을 치고 브네야아간을 떠나 홀하깃갓에 진을 치고 홀하깃갓을 떠나 욧바다에 진을 치고 욧바다를 떠나 아브로나에 진을 치고 아브로나를 떠나 에시온게벨에 진을 치고 에시온게벨을 떠나 신 광야 곧 가데스에 진을 치고 가데스를 떠나 에돔 땅 변경의 호르 산에 진을 쳤더라”

 

그들은 신광야 가데스에 진을 쳤습니다. 그곳에서 열두 두령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와서 열 두령이 부정적인 보고를 한 곳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불신으로 원망하고 절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열두령을 그곳에서 죽이고 이스라엘은 사십 년 간 방황하게 된 곳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도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믿음을 가져야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호르산에서 아론의 죽음)

 

38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 오월 초하루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으로 호르 산에 올라가 거기서 죽었으니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던 때의 나이는 백이십삼 세였더라”

 

이스라엘은 호르산에 갈 때 길이 험하다고 불평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위해 놋뱀을 만들어달라고 하였습니다. 놋뱀을 바라본 자는 다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심으로 인간의 저주를 대신하셨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보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사십년 오월 초하루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으로 호르 산에 올라가서 거기서 죽었습니다. 그는 123세에 죽었습니다.

 

(아랏왕과의 싸움)

 

40절을 보십시오. “가나안 땅 남방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더라”

 

아랏 왕은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몇 사람을 사로잡았습니다.(민 21:1 33:40), 그들은 결국엔 여호수아에 의해 정복당했습니다(수 12:14). 이곳에는 겐 사람들이 거하기도 했습니다(삿 1:16).

 

(모압 여자와 음행을 지은 이스라엘)

 

41-49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호르 산을 떠나 살모나에 진을 치고 살모나를 떠나 부논에 진을 치고 . 부논을 떠나 오봇에 진을 치고 오봇을 떠나 모압 변경 이예아바림에 진을 치고 이임을 떠나 디본갓에 진을 치고 디본갓을 떠나 알몬디블라다임에 진을 치고 알몬디블라다임을 떠나 느보 앞 아바림 산에 진을 치고 아바림 산을 떠나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의 진영이 벧여시못에서부터 아벨싯딤에 이르렀더라”

 

이 모압 평지에서 발람이 이스라엘을 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을 받을 만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압 여자와 음행하고 죄를 짓다가 이만 삼천 명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복주시고자 하지만 그들은 죄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노정은 이스라엘이 얼마나 죄악된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헤가 얼마나 큰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곳에서 크신 은혜로 한 명도 굶어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옷이 헐벗고 신발이 부러트지 않게 하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삶의 노정을 보면 우리는 죄악으로 점철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로 인도하셨습니다.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50절을 보십시오.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고 그 땅을 점령하여 거기 거주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소유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원주민을 다 쫓아내야합니다. 새긴 우상과 부어만든 석상을 다 깨뜨리고 산당을 다 헐어야합니다. 그 땅을 점령하여 그곳에 거주해야합니다.

 

(땅을 분배하신 하나님)

 

54절을 보십시오. “너희의 종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은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조상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

 

여호수아는 종족을 따라서 그 땅을 제비　뽑아 그 위치를 정해야합니다. 수가 많은 지파는 기업을 더 주고 적으면 기업을 적게 줍니다. 각기 제비 뽑은 대로 지파를 따라서 소유지가 결정됩니다.

 

(원주민을 몰아내라는 하나님 명령)

 

55,56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만약 원주민을 몰아내지 않으면 남겨둔 자들이 눈에 가시가 될 것입니다. 그들의 옆굴에 찌르는 것이 됩니다. 그들이 거주하는 땅에서 그들을 괴롭게 할 것입니다. 그들을 쫓아내지 않으면 가나안 땅을 벌주려고 했던 것을 이스라엘 사람에게 갚아 주십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사람을 벌주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것으로 인정사정을 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죄의 작은 씨앗도 남겨두어서는 안 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해보아야합니다. 우리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아야합니다. 그를 생각하며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아멘!

 

민수기 33장 강해 애굽에서 모압까지

민수기 33장 1-민수기 33장 49

요절 민수기 33장 2절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민수기 33장 강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