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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민수기 27장 강해 아름다운 게승 역사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6-21 00:00:00
조회수 : 3,95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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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7장 강해 아름다운 게승 역사

말씀 민수기 271-민수기 2723

요절 민수기 2720절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오늘 말씀에는 슬로보핫의 딸들이 아버지 슬로보핫을 계승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모세를 계승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의 구원역사에서 계승역사의 특징을 배우고자 합니다.

 

(슬로보핫의 5공주)

 

1-2절을 보십시오. “요셉의 아들 므낫세 종족들에게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찾아왔으니 그의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이르되

 

므낫세의 종족 중에 슬로보핫의 딸들이 있었습니다. 슬로보핫은 아들이 없이 말라를 비롯하여 오 공주를 두었습니다. 당시에 아들은 기업을 계승하지만 딸은 기업을 게승할 수 없었습니다. 슬로보핫의 딸들이 부모의 기업 계승을 위해서 지도자 모세와 대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을 찾아왔습니다.

 

(딸에게도 기업을 주소서)

 

3,4절을 보십시오.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로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의 종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 하매

 

그들의 아버지 슬로보핫은 가나안 정탐시 20세 넘은 어른으로 다른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죽었습니다. 고라의 무리로 반역하여 죽은 것이 아닙니다. 모압 평지에서 간음과 우상숭배를 하고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없이 죽었습니다. 아들이 없어 그들은 가나안 땅에 가서 기업을 얻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삭제될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슬로보핫의 기업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딸들은 슬로보핫이 대가 끊어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슬로보핫의 딸들은 아들은 없어도 딸이 있으니 우리에게 기업을 달라고 모세에게 당당히 요청하였습니다. 여자에게도 기업의 상속권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당시에는 파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관습에 매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어느 것이 옳은가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들 때 차별하여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계승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권리를 발견하고 당당하게 여자의 권리를 요청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물어봄)

 

5-6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모세는 그들의 요청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여자에게 상속하는 전례가 없었습니다. 모세는 전통을 따라서 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여자들의 의견을 따라서 상속권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모세는 여인들의 요청을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보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셨습니다.

 

(딸에게 기업을 주는 법)

 

7,8절을 보십시오.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받게 하되 그들의 아버지의 기업을 그들에게 돌릴지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딸에게 돌릴 것이요

 

하나님은 슬로보핫의 딸들의 말을 옳게 여기셨습니다. 그들 아버지의 기업을 딸들에게 돌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나의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이 없이 딸만 낳고 죽으면 딸에게 기업을 상속하게 하는 일반법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여호수아 17장에서 실현됨으로 여권 신장에 좋은 예를 남겼습니다. 슬로보핫의 딸들의 믿음에 의해서 여자들도 상속자가 되는 선례를 남겼습니다.

이것은 당시에 파격적입니다. 하나님은 남녀를 차별하지 않으시고 여자에게도 기업을 계승하게 하십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경우가 없습니다. 양자를 들이는 경우가 최선이고 여자를 상속자로 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는 남녀가 평등합니다.

 

(기업 상속의 법)

 

9-11절을 보십시오. “딸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아버지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그의 아버지의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받게 할지니라 하고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규례가 되게 할지니라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딸도 없는 경우에 기업을 이을 자를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딸이 없는 경우는 그 기업을 형제에게 주어야합니다. 형제도 없으면 기업을 아버지의 형제 곧 삼촌들에게 돌립니다. 삼촌도 없으면 가까운 친족에게 돌립니다. 이것을 하나의 판결규례로 만들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규례에 의해서 룻의 친족이 기업을 무르는 것이 거부하자 다음 순위인 보아스가 룻을 속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보아스와 룻을 통하여 메시야의 역사가 계승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찌하든지 조상의 기업이 계승되기를 원하십니다. 기업을 지켜나가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어찌하든지 구원 역사가 계승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역사가 어찌하든지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모세의 죽음 예고)

 

12-1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비람 산에 올라가서 이스라엘에게 준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약속의 땅을 본 후에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조상에게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모세가 므리바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회중이 물이 없다고 모세와 다투었습니다. 그들은 똑 같은 상황에서 두 번째로 원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에는 바위를 쳐서 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위에 명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바위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한 번 십자가에 죽는 것으로 족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원망하자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바위를 두 번 치며 혈기를 부렸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지도자에게 첫째로 필요한 덕목은 온유 겸손입니다 지도자에게 교만이 최대의 적입니다. 지도자는 항상 자기의 혈기를 죽여야 합니다. 죽은 개와 같이 되어야합니다. 사람에 대해서는 온유해야 하지만 죄에 대해서는 분노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십계명을 집어던져 깨뜨린 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낸 것으로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모든 허물과 연약함을 다 감당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한 이번 만큼은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그의 사명은 여기로서 마치고 조상에게로 돌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뒤태)

 

15-17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는 약속의 땅에 갈 수 없다고 자신의 서운함을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재차 나를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육체의 생명의 주권자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보내시고 데려가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자신의 사명이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는 데까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알았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돌아가야합니다. 그는 꽃잎이 아름답게 떨어지듯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게 사라지기를 원하였습니다.

다만 그는 한 사람을 회중 중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인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같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뒤태가 아름답게 물러났습니다. 그는 자신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걱정하며 계승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중심, 양 중심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에 아름답게 물러나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가 물러난 후에 하나님의 역사가 계승되게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양떼들이 방황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직권을 물려주라고 하심)

 

18-2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안수하여 후계자로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자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부관입니다. 항상 모세를 따라다니며 배우는 자였습니다. 시내산에도 같이 갔습니다. 더구나 여호수아는 성령이 머무는 자였습니다.

후계자는 지도자와 함께 하며 지도자를 배우는 자여야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령이 머무는 자여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소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회중의 목전에서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모세의 존귀를 그에게 물려주라고 하였습니다. 존귀는 다른 성경에는 직권 권위 권한이라고 나옵니다. 모세의 목자직을 물려주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회중이 모세에게 복종하듯이 여호수아에게 복종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리더십을 여호수아에게 물려주라고 합니다.

 

(왕과 제사장의 관계)

 

21절을 보십시오.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여호수아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서야 합니다. 엘르아살은 여호수아를 위해서 우림의 판결로 가부를 하나님께 물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제사장과 동역하는 지도자가 되어야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서 들어가며 나가며 직분을 행해야합니다. 여호수아는 만능의 존재가 아닙니다. 그는 제사장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모세의 때에 불분명하던 왕과 제사장의 관계가 좀더 세분화되기 시작합니다.

 

(여호수아를 계승자로 세움)

 

22-23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워야합니다.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여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계승자를 세웠습니다.

 

(아름다운 계승)

 

우리는 잠시 살다가 죽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조상 역사가 후손에게 계승해야합니다. 나를 통하여 이루신 역사도 적극적으로 계승 시켜야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역사에서 잠시 쓰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시 있다 가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영원히 지속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계승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겸손하고 배우고자 하는 자를 세워야합니다. 성령이 충만한 자를 세워야합니다. 아멘!

민수기 27장 강해 아름다운 게승 역사

말씀 민수기 271-민수기 2723

요절 민수기 2720절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민수기 27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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