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상 27장 강해 하나님의 훈련을 피한 다윗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2-03 00:00:00
조회수 : 5,485

문제지풀이(3)

    iconA_09779A.hwp  (25.50KB)

    iconA_09779B.hwp  (32.00KB)

    icon1.hwp  (19.00KB)

사무엘상 27 장 강해 하나님의 훈련을 피한 다윗

사무엘상 271-사무엘상 2712

요절 사무엘상 27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하루 중에 가장 어둡고 추울 때는 해뜨기 전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힘들 때도 고난이 끝나기 직전입니다. 다윗도 고난의 끝자락에서 실수를 합니다. 우리가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연약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훈련을 피하여 인간적인 방법을 씁니다. 우리가 인간적인 방법을 쓰면 점점 수렁으로 빠져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을 받고 고난을 정면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지만 가장 힘든 순간에 하나님의 훈련을 피하여 사람의 손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갇힙니다.

 

(사울의 손을 피하고자 합니다)

 

271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다윗은 사울이 계속하여 자신을 잡으러 오자 이제 지쳤습니다. 그는 후일에 사울의 손에 붙잡혀 죽을 것을 생각합니다. 그는 불레셋 사람들에게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블레셋으로 도망가면 사울이 이스라엘의 온 영토에서 자신을 찾다가 자신을 찾는 것을 단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사울의 손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이전에도 한 번 유대땅을 떠났다가 미친적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현실이 힘들자 또 다시 사람의 손에 피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다윗은 사울의 손에서 벗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이전에 가나안 땅을 떠나 모압 땅을 갔을 때도 갓 선지자를 통하여 가나안으로 돌아가라고 하였습니다. 사울을 통한 하나님의 훈련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사울을 통하여 자신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훈련을 벗어나서 더 쉬운 방법을 찾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신을 쫓아오는 현실 속에서 지쳤습니다. 전에도 사울은 울면서 다윗에게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도 다윗이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후에도 사울은 자신을 또 잡으러 왔습니다. 이런 경험에 비추어 다윗은 사울이 다윗에게 네가 큰 일을 하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하였어도 그 말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현실만이 크게 보았습니다. 우리는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두려움을 극복해야합니다. 사실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 손으로 다윗을 보호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의 말을 통하여 다윗에게 위로와 힘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손만 보았지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지 못하였습니다.

 

(가드왕 아기스에게 피난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다윗은 사울을 두려워하여 부하 육백명을 데리고 불레셋 땅으로 피하여 가드왕 아기스에게 피하여 갔습니다. 아둘람굴에서는 400명이 함께 하였데 지금은 200명이 더하여 600명이 되었습니다. 가드왕 아기스가 이번에는 다윗을 영접합니다. 적의 적은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둘 다 사울을 적으로 하기 때문에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다윗이 가드왕 아기스에게 도피하였지만 두려움은 도피를 통하여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가드왕 아기스에게 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다윗은 침을 질질 흘리며 미친척하여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다윗에게 다시 두려움이 임하자 다윗은 또다시 가드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는 또 큰 어려움이 있는 것을 모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였습니다.

 

(블레셋 왕에게 매이게 됩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다윗이 가드왕 아기스에게 피신할 때에 다윗은 아히노암과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곳에 갔고 다윗의 부하들도 가족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가드로 간 것을 알고 다시는 다윗을 수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울에게서는 벗어났으나 불레셋의 손에 매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죄에 매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불레셋 땅에 살면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는 사울 여우를 피하다가 사자와 같은 블레셋 왕 아기스를 만났습니다.

 

(다윗은 시글락에 거합니다.)

 

5-7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산 날 수는 일 년 사 개월이었더라

 

다윗은 가드왕 아기스에게 지방 성읍 중 하나를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다윗은 정식으로 망명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윗의 요청으로 아기스는 다윗에게 시글락을 주어 살게 하였습니다. 아기스는 다윗이 자기의 사람이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를 시글락의 촌장으로 임명합니다. 다윗은 이곳에서 일년 사 개월을 살았습니다. 일년 사개월은 다윗의 인생에 가장 어두운 때입니다. 그후부터 시글락은 이스라엘 땅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아멜렉을 침노하였습니다)

 

8-9절을 보십시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다윗은 시글락에 살면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멜렉 사람을 침노하였습니다. 이 나라들은 이스라엘의 대적들입니다. 다윗은 불레셋에 살면서도 이스라엘의 대적을 쳤습니다. 다윗은 그곳 사람들을 진멸하고 재물을 약탈하였습니다. 다윗은 두려움으로 불레셋에 있을지라도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아멜렉을 진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중심을 보시고 인도하십니다.

지금까지 나의 삶을 볼 때도 나의 연약함으로 거짓말할 때도 있었습니다. 또는 두려움으로 도피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그때도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연약함을 감당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본다는 것이 맞습니다. 주님, 지금 내가 목자로 사는 데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안 캠퍼스 양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윗은 거짓말을 합니다.)

 

10-11절을 보십시오. “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누구를 침노를 하였느냐고 물었습니다. 다윗은 아기스에게는 미움 받지 않고자 유다 남방을 친 것처럼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의 우방인 여라무엘과 겐 사람의 남방을 친 것으로 거짓말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멜렉을 치고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다 죽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멜렉을 친 것이 아기스에게 알려져 미움을 받을까 걱정하였습니다. 다윗은 이런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하지만 이런 거짓말이 동족상잔의 더 큰 위기를 맞이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아멜렉 사람들의 공격을 받고 다윗 진영의 모든 가족이 포로로 잡혀가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는 후에 가드에 살면서 나중에 동족끼리 싸워야 하는 더 큰 어려움을 만납니다. 가족들이 다 포로로 잡혀가는 긴급한 상황도 맞이합니다.

 

(아기스는 다윗을 신뢰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고 생각하니라

 

아기스는 이 일로 다윗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엑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다윗이 영원히 자신의 부하가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로 인하여 다윗은 장차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이스라엘과 싸워야 하는 오점을 나겨야 하는 또다른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참으로 다윗은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인간적인 방법을 씀으로 어쩔 수 없는 수렁으로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그는 스스로 벗어나오지 못하는 심연에 빠져들게 됩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받자)

 

이상에서 우리는 두려울 때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을 하나님 앞에서 받아야합니다. 인간적인 꾀를 쓰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거짓말하지 말고 진실함으로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수렁으로 빠집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은혜 속에서 이런 다윗을 이해하시며 한 걸음씩 인도하고 계십니다. 아멘!

사무엘상 27 장 강해 하나님의 훈련을 피한 다윗

사무엘상 271-사무엘상 2712

요절 사무엘상 27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사무엘상 27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35 [사무엘상] 사무엘상 31장 강해 사울의 명예 하나님의 치욕 오요한 2013-07-11
34 [사무엘상] 사무엘상 30장 강해 다윗의 은혜 신앙 오요한 2012-05-29
33 [사무엘상] 사무엘상 29장 강해 기막힌 수렁에서 건지신 하나님 오요한 2012-05-29
32 [사무엘상] 사무엘상 28장 강해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오요한 2009-02-03
31 [사무엘상] 사무엘상 27장 강해 하나님의 훈련을 피한 다윗 오요한 2009-02-03
30 [사무엘상] 삼상 26장 강해 네가 반드시 승리하리라 오요한 2009-02-03
29 [사무엘상] 사무엘상 25장 강햐 다윗과 아비가일 오요한 2009-02-03
28 [사무엘상] 사무엘상 24장 강해 선으로 악을 이긴 다윗 오요한 2009-02-02
27 [사무엘상] 사무엘상 23장 강해 반복하여 여쭙는 다윗 오요한 2009-02-02
26 [사무엘상] 사무엘상 22장 강해 환난당한 자들의 목자 다윗 오요한 2009-02-02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