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삼상 26장 강해 네가 반드시 승리하리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2-03 00:00:00
조회수 : 4,249

문제지풀이(3)

    iconA_09778A.hwp  (33.00KB)

    iconA_09778B.hwp  (30.00KB)

    icon1.hwp  (25.50KB)

사무엘상 26장 네가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사무엘상 261-사무엘상 2625

요절 사무엘상 2615절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주의 종이 악을 행할 때가 있습니다. 사울이 그랬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울을 대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두 번째 기회에도 사울을 살려줍니다. 다윗은 선으로 악을 이겼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자신을 살려준 것을 알고 감동합니다. 사울은 다윗이 반드시 승리를 얻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주의 종에게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합니다. 비록 원수같은 종이라도 주의 종이 나를 축복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 복을 받고 진정한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십사람이 다윗을 신고합니다)

 

“1.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다윗은 지명수배를 당하였고 많은 현상금이 붙어 있었습니다. 십 광야의 주민이 기브아로 사울을 찾아와서 다윗이 숨어 있다고 밀고하였습니다. 그들은 사울에게 다윗이 여시몬 맞은쪽 하길라 산 속에 숨어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은혜 받은 그일라 사람이 다윗을 신고하였는데 이번에는 같은 유대인인 십사람들이 신고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익을 따라서 사울 편에 붙었습니다. 지명수배되어 쫓기는 다윗은 피곤하고 지쳤습니다. 그러나 시편 56편에 보면 다윗은 이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십광야로 갑니다)

 

“2.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3. 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광야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옴을 알고

 

사울은 신고를 받고 일어나, 이스라엘에서 정병으로 삼천 명을 골라 거느리고, 십 광야에 있는 다윗을 잡으러 직접 십 광야로 내려갔습니다. 사울은 여시몬 맞은쪽 하길라 산 속으로 들어가 길 가에 진을 쳤습니다.

사울은 이전에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습니다. 다윗이 왕이 될 것이라고 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중심이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사단이 지배했습니다. 그는 시간이 지나자 다시 악을 행하였습니다. 다윗을 죽여 왕이 될 싹을 없애고자 하였습니다. 자신의 왕권을 견고히 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때에 다윗은 바로 그 광야에 있었기 때문에, 사울이 자기를 잡으려고 그 광야로 쫓아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대로 다윗을 보호하여주셨습니다. 오랜 도피 생활을 통해서 사울을 피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잠자는 것을 보게 됩니다)

 

“4. 이에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5. 다윗이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다윗은 곧 정찰대원들을 파견하여, 사울이 와 있는 장소가 어디인가를 확인하게 하였습니다. 때는 밤이었습니다. 정찰대원은 사울이 진영에서 잠자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잠자고 있다는 정보를 알고 직접 사울이 진을 친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다윗이 그 곳에 와 보니, 과연 사울과 넬의 아들 아브넬 군사령관이 자고 있었습니다. 사울은 진의 한가운데서 자고, 그의 둘레에는 군인들이 사방으로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서 저자는 하나님이 사울을 잠자게 하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자게 하심으로 다윗이 사울을 어떻게 하는지 알게 하고자 보고자 시험하셨습니다.

 

(다윗은 아비새와 함께 사울이 자는 곳으로 갑니다)

 

“6. 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이르되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하니 아비새가 이르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다윗은 부하와 함께 사울이 잠자고 있는 진에 가보자고 하였습니다.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에게, 자기와 함께 사울의 진으로 내려갈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아비새가 나서서, 자기가 다윗과 함께 내려가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리하여 다윗이 아비새를 데리고 둘이서 밤에 군인들이 있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사울이 진의 한가운데서 누워 자고, 그의 머리맡에는 그의 창이 땅바닥에 꽂혀 있었습니다. 아브넬과 군인들은 그의 둘레에 사방으로 누워서 자고 있었습니다.

 

(아비새는 사울을 단번에 죽이고자 합니다)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아비새가 그 광경을 보고 다윗에게 사울을 죽이자고 자청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이 원수를 장군님의 손에 넘겨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아비새가가 그를 당장 땅바닥에 박아 놓겠다고 하였습니다. 두 번 찌를 것도 없이, 한 번이면 된다고 합니다. 사울을 죽여서 사울과의 악연을 끊자고 하였습니다.

아비새는 다윗의 충성스런 신하였습니다. 그는 싸움도 잘하는 장군이었습니다. 그는 용사였습니다. 세상에서는 아비새와 같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는 원수를 죽일 수 있는 상황을 보니 하나님이 다윗에게 사울을 죽이라고 부친 것이라고 합니다. 아비새가 사울을 다윗의 손에 붙였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붙였으니 죽이자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더구나 사울은 당시에 악령에 들려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를 죽이면 다윗은 망명 생활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는 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울을 죽이라고 다윗에게 사울을 붙이신 것은 아닙니다. 다윗이 사울을 죽이면 하극상의 역사는 반복되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악을 행했을 때 하나님의 종을 어떻게 대하느냐를 통해서 다윗의 중심과 믿음을 알고자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기름부은 받은 자를 치지 말라)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다윗은 사울을 죽여서 어둠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울을 죽여야 그는 편하게 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아비새에게 그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타이릅니다. 다윗이 사울을 죽일 수 없는 이유는 사울은 하나님이 기름부음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름부은 자를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 어느 누구든지,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자를 죽이는 것은 하나님을 죽이는 것과 같이 큰 죄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입니다. 다윗은 기름부음 받은 자를 죽이는 자는 벌을 면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경외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주의 종을 경외하지 않는 것도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주의 종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한다면 주의 종을 경외하고 사랑해야합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사울을 치실 것을 믿었습니다)

 

“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그러면 주의 종의 죄에 대해서는 어떻게 벌하십니까? 다윗이 아비새에게 주님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었습니다. 그는 주님께서 사울을 친히 심판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주님께서 사울을 치시든지, 죽을 날이 되어서 죽든지, 또는 전쟁에 나갔다가 죽든지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자는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악한 나발에 대해서 원수를 갚고자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아비가일이 만류하여 다윗이 원수를 갚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원수 갚을 것을 믿고 맡겼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친히 다윗의 원수를 갚았습니다. 그는 나발의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친히 원수 갚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원수를 선으로 대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하실 것과 자신이 할 일을 확실히 구별하여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물병만 가지고 갑니다.)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다윗은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이를 내가 쳐서 죽이는 일은, 주님께서 금하시는 일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오늘 말씀에서만 두 번이나 반복하여 이 말을 합니다. 다윗은 주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종을 경외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주의 종을 경외하는 일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말고 그의 머리맡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사울의 머리맡에 있던 창과 물병을 들고 아비새와 함께 빠져 나왔습니다. 다윗을 보는 사람도 없고, 눈치채는 사람도 없고, 깨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셔서 그들이 모두 곤하게 잠들어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시험을 잘 통과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주의 기름부은 자를 사랑하였습니다. 우리는 주의 종이 잘못되었을 때에 그를 내가 정죄하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와 내가 싸우기 쉽습니다. 그러다가 나도 교만과 미움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면 내가 죄에 대해서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종을 판단하는 것은 그를 세우신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의 종을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합니다. 하나님과 싸우고 하나님과 판단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친히 치십니다.

지금까지 많은 역사를 볼 때 하나님의 종과 싸운 사람들은 다 하나님께서 치시고 소멸시키셨습니다. 나도 과거 학생 때 주의 세우신 종을 판단하는 교만한 죄를 지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현실의 실패를 통해서 막으셨습니다. 내가 주의 종을 신뢰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복을 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이 세우신 주의 종들을 평생 대적하지 아니하고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다윗은 아브넬을 책망합니다)

 

“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더라 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이르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아브넬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하더라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가 행한 이 일이 옳지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이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하니

 

다윗이 맞은편으로 건너가 멀리 산꼭대기에 섰습니다. 다윗과 사울 사이의 거리가 꽤 멀어졌습니다. 여기서 다윗이 사울의 부하들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부르고 아브넬은 대답을 하라고 소리쳤습니다. 아브넬이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소리를 쳐서 임금님을 깨우느냐고 대답하였습니다. 다윗이 아브넬에게 너는 사내 대장부가 아니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천지에서 너만한 대장부가 어디에 없다고 칭찬합니다. 아브넬은 사울의 군대장관이요 시위대자입니다. 그런데 네가 어째서 너의 상전인 임금님을 잘 보호하여 드리지 않았느냐고 책망합니다.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너의 상전인 임금님을 죽이려고 이미 들어갔었는데 너는 보호를 못했다고 책망합니다. 너는 이번에 사울왕을 호위하는 너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윗은 주님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믿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남아 군대장관 아브넬이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너희의 사울왕을 보호해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 벌을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아브넬은 이제 죽어 마땅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너는 이제 왕의 창이 어디로 갔으며, 왕의 머리맡에 있던 물병이 어디로 갔는지, 어서 찾아 보라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사울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고 있습니다. 자신의 관점에서 보면 아브넬은 자신을 도와준 자이고 칭찬을 받아야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책망을 받아야합니다.

다윗은 마음 중심이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위대한 점입니다. 사실 다윗의 입장에서 보면 아브넬은 다윗에게 좋은 일을 하였습니다. 아브넬은 칭찬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편에서 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고 하나님의 종 편에서 보았습니다. 다윗은 중심이 하나님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복주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하는지라 다윗이 이르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하고 18. 또 이르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사울이 다윗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아브넬을 대신하여 말하였습니다. 사울은 나의 아들 다윗이라고 부릅니다. 다윗은 사울의 사위니까 사울의 아들입니다. 사울왕은 이것이 정말로 너의 목소리냐고 묻습니다. 다윗이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 그러하다고 대답합니다. 그런 다음에, 다윗이 사울에게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은 어찌하여 이렇게 임금님의 종을 사냥하러 나오셨냐고 항의하였습니다. 다윗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느냐고 묻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저지른 죄악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죄를 지적합니다)

 

“19.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다윗은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은 이 종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합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는 않았지만 사울의 죄악을 묵인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의 죄악을 깨우쳐줍니다.

우리가 주의 종의 잘못을 정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잘못이 있으면 그 죄를 깨우쳐주어야합니다. 처음에는 일대일로 만나서 권면해야합니다. 인정하지 않으면 몇사람과 함께 말해야합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온교회에 말해야합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같이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죄인도 인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인격적으로 대해야합니다.

다윗은 임금님을 충동하여 나를 치도록 시키신 분이 주님이시면, 자신은 기꺼이 희생제물이 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죽이기를 원하신다면 기꺼이 죽겠다고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임금님을 충동하여 나를 치도록 시킨 것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면, 그들이 주님에게서 저주를 받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유산으로 주신 이스라엘 땅에서 다윗이 받을 기업을 받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들은 다윗에게 유다를 멀리 떠나가서 다른 신들이나 섬기라고 하면서, 다윗을 쫓아낸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방해하는 죄를 지은 자들입니다. 그들의 말을 따르는 사울도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죄를 회개하도록 돕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벼룩에 비유합니다)

 

“20. 그런즉 청하건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그러니 이제,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 이방 땅에서, 자신이 살해당하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어찌하여 이스라엘의 임금님이, 사냥꾼이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듯이, 겨우 벼룩 한 마리 같은 나를 찾으러 이렇게 나서셨냐고 따집니다. 다윗은 자신을 벼룩처럼 작은 존재로 겸손히 보고 있습니다.

 

(사울은 대단히 잘못했다고 합니다)

 

“21. 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하게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도다 하는지라

 

사울은 다윗의 말을 듣고 내가 대단히 잘못했다고 데딥힙니디. 사울은 두 번째로 공개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나의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고 합니다. 다윗이 오늘 사울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겨 주었으니, 사울도 다시는 다윗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정말 자신이 어리석은 일을 하여,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사울의 죄를 깨닫게 한 것은 다윗이 사울을 대적하여 싸웠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믿고 선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선을 행하자 하나님이 친히 사울의 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십니다)

 

“22. 다윗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그의 공의와 신실을 따라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기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다윗이 여기에 자신이 가져온 임금님의 창이 있다고 합니다. 젊은이 하나가 건너와서 창을 가져가게 하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공의와 진실을 따라 갚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오늘 임금님을 나의 손에 넘겨 주셨지만, 나는 주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임금님께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공의를 행한 자신에게 상주시기를 기대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상주심을 믿고 선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상이 사람이 주는 상보다 더 크고 좋은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상주시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소중히 여긴 자를 소중히 여깁니다)

 

“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오늘 임금님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겼던 것과 같이, 주님께서도 저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시고, 어떠한 궁지에서도 저를 건져 내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긍흏이 여기는 자를 긍휼히 여겨주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상주심을 믿고 사울을 선대하였습니다. 자신이 악을 선으로 갚으면 하나님의 상이 큰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것을 믿었고 하나님이 상주심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우리의 상이 되어주십니다. 우리는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심판을 빋고 또한 상주심을 믿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합니다)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사울이 다윗에게 나의 아들 다윗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이 너에게 복 주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너는 참으로 큰 일을 해낼 만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반드시 승리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사울의 축복대로 큰 일을 행하였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메시야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메시야 왕국의 그림자를 만들게 하였습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대적의 입에서 승리를 확신하는 말을 들어야합니다. 대적이 나를 축복하게 해야합니다. 주의 종이 나를 축복하게 해야합니다. 주의 종이 나를 칭찬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승리를 얻는 길입니다. 다윗은 자기의 길로 가고, 사울도 자기의 궁으로 돌아갔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주님을 경외함으로 주님의 종을 경외해야합니다. 원수를 선으로 대해야합니다. 원수가 마음으로 나를 축복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원수가 나의 승리를 확신하게 해야합니다. 주의 종이 나를 복주시게 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멘!

사무엘상 26장 네가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사무엘상 261-사무엘상 2625

요절 사무엘상 2615절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사무엘상 26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35 [사무엘상] 사무엘상 31장 강해 사울의 명예 하나님의 치욕 오요한 2013-07-11
34 [사무엘상] 사무엘상 30장 강해 다윗의 은혜 신앙 오요한 2012-05-29
33 [사무엘상] 사무엘상 29장 강해 기막힌 수렁에서 건지신 하나님 오요한 2012-05-29
32 [사무엘상] 사무엘상 28장 강해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오요한 2009-02-03
31 [사무엘상] 사무엘상 27장 강해 하나님의 훈련을 피한 다윗 오요한 2009-02-03
30 [사무엘상] 삼상 26장 강해 네가 반드시 승리하리라 오요한 2009-02-03
29 [사무엘상] 사무엘상 25장 강햐 다윗과 아비가일 오요한 2009-02-03
28 [사무엘상] 사무엘상 24장 강해 선으로 악을 이긴 다윗 오요한 2009-02-02
27 [사무엘상] 사무엘상 23장 강해 반복하여 여쭙는 다윗 오요한 2009-02-02
26 [사무엘상] 사무엘상 22장 강해 환난당한 자들의 목자 다윗 오요한 2009-02-02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