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하 19장 강해 반역을 평정한 후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6-20 00:00:00
조회수 : 3,004

문제지풀이(3)

    iconA_101204A.hwp  (33.50KB)

    iconA_101204B.hwp  (37.50KB)

    icon1.hwp  (29.50KB)

사무엘하 19장 강해 반역을 평정한 후에

사무엘하 191-사무엘하 1943

요절 사무엘하 19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우리나라에 매미태풍이 왔을 때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를 복구하는 데 힘이 들었습니다. 회사나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서진 것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몇배의 힘이 듭니다. 몸도 병이 나면 다시 건강을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과 노력이 듭니다. 추운 겨울날 중풍든 사람이 회복을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보며 병이 나기 전에 건강을 챙겨야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교회도 병이 들면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이 병들어가는데도 고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경외하지 않으면 병이 듭니다. 말씀이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으면 병이 듭니다. 사람의 눈치만 보고 인정만 받으려고 하다보면 병이 듭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하고 왕을 쫓아낸 것은 하루 아침에 된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죄를 지었고 부하들이 교만하였습니다. 압살롬은 반역하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나라는 어수선해졌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다시 다윗에게 이스라엘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왕이 귀환하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다윗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돌이키며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나가십니다.

 

[공개적으로 슬퍼하는 다윗]

 

“1.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아뢰되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울며 슬퍼하시나이다 하니 2. 왕이 그 아들을 위하여 슬퍼한다 함이 그 날에 백성들에게 들리매 그 날의 승리가 모든 백성에게 슬픔이 된지라 3. 그 날에 백성들이 싸움에 쫓겨 부끄러워 도망함 같이 가만히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다윗의 군대는 충성스럽게 다윗을 위해서 싸웠습니다. 압살롬은 자신이 자랑하던 머리털로 인하여 죽었습니다. 다윗은 나라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백성들의 마음은 찢어질 대로 찢어지고 나라는 황폐할 대로 황폐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들의 마음을 추수리지 못합니다. 아들을 인하여 계속하여 울고 있습니다. 압살롬이 죽자 다윗왕은 목놓아 울었습니다. 성위에서 공개적으로 울었습니다. 다윗왕이 전령이 왔을 때는 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군인들이 왔을 때는 슬픔을 억제해야합니다. 왕이 목놓아 울면서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는 소문이 요압에게 전해졌습니다. 왕이 자기의 아들이 죽어서 몹시 슬퍼한다는 소문이, 그 날 모든 군인에게 퍼졌습니다. 다윗이 자신의 군대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울자 모든 군인에게도 그 날의 승리가 슬픔으로 바뀌었습니다. 영광이 부끄러움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윗의 군인들은 다윗을 위해서 충성하였습니다. 다윗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열심히 싸웠습니다. 그 날 군인들은, 마치 싸움터에서 도망쳐 나올 때에 부끄러워서 빠져 나가는 것처럼, 슬며시 성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다윗이 압살롬의 죽음을 기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왕은 공과 사를 구분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은 압살롬으로 인하여 고통하였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아들을 잘못 가르쳤다고 사과를 해야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추수려야합니다.

 

(다윗에 대한 요압의 충고)

 

“4.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5. 요압이 집에 들어가서 왕께 말씀 드리되 왕께서 오늘 왕의 생명과 왕의 자녀의 생명과 처첩과 비빈들의 생명을 구원한 모든 부하들의 얼굴을 부끄럽게 하시니 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들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이다 7. 이제 곧 일어나 나가 왕의 부하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옵나니 왕이 만일 나가지 아니하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왕과 함께 머물지 아니할지라 그리하면 그 화가 왕이 젊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하신 모든 화보다 더욱 심하리이다 하니

 

압살롬의 반역으로 나라는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압살롬이 이스라엘을 인간적이고 정치적인 집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을 죽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열방에게 등대와 같이 방향을 주어야했습니다. 압살롬은 이런 등대의 등을 끄는 자입니다. 다윗은 등대의 등을 지키는 자입니다. 그런데도 왕은 두 손으로 여전히 얼굴을 가린 채로, 큰소리로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 압살롬아!하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압살롬의 죽음을 보지 않고 부자간의 정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아버지로서는 훌륭하지만 왕으로서는 훌륭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생각해야하는데 자신의 자식만 생각합니다. 군인들은 다윗으로 인하여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들의 승리가 부끄럽게 되었습니다. 군인들의 사기와 기쁨을 사라졌습니다.

마침내 요압이 집으로 왕을 찾아가서 간언을 드렸습니다. 임금님, 모든 부하가 오늘 임금님의 목숨을 건지고, 임금님의 아들들과 딸들의 목숨도 건지고, 모든 왕비의 목숨과 후궁들의 목숨까지 건져 드렸는데 임금님께서는 오히려 오늘 부하들을 부끄럽게 만드셨다고 항의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는 어찌하여 임금님을 반역한 무리들은 사랑하시고, 임금님께 충성을 바친 부하들은 미워하시는 거냐고 따졌습니다. 우리 지휘관들이나 부하들은 임금님께는 있으나마나 한 사람들로 취급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는 오늘 대적을 사랑하는 임금님의 본심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차라리 오늘, 압살롬이 살고, 우리가 모두 죽었더라면, 임금님께서는 더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다면, 이제라도 일어나 밖으로 나가셔서, 임금님의 부하들을 위로의 말로 격려해 달라고 합니다. 요압이 주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지만, 지금 임금님께서 밖으로 나가지 않으시면, 오늘 밤에 한 사람도 임금님 곁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임금님께서, 젊은 시절부터 이제까지 당한 그 모든 환난보다도 더 무서운 환난을 당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요압은 군인으로서 현실을 냉철하게 보고 다윗에게 따끔하게 충고합니다. 다윗이 감정을 절제하도록 도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개인의 감정을 극복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가 죽었는데 죽은 자에게 장례를 맡기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가족 간에 작별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목자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정과 자신에 대한 감정을 극복해야합니다. 교회는 사유물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개인적인 감정을 부인해야합니다. 홍수를 막아서 용수用水로 써야합니다. 감정의 홍수가 일어날 때 그 감정을 절제하고 통제해야합니다. 요셉은 형들을 사랑하는 사적인 감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절제하고 형들의 죄를 도왔습니다. 그는 골방에서 두 번이나 울고 돌아왔습니다.

 

[성문에 앉은 다윗]

 

“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왕이 요압의 간언을 받아들였습니다. 다윗은 겸손히 자신의 말을 거슬린 요압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성문으로 나와 앉았습니다. 다윗은 슬픔을 절제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 성문에 앉아 계신다 하는 소식이 모든 부하에게 전해지니, 다윗과 함께 한 모든 부하가 왕의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그 사이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도망하여,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윗을 모셔오고자하는 이스라엘)

 

“9. 이스라엘 모든 지파 백성들이 변론하여 이르되 왕이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또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나 이제 압살롬을 피하여 그 땅에서 나가셨고 10. 우리가 기름을 부어 우리를 다스리게 한 압살롬은 싸움에서 죽었거늘 이제 너희가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 올 일에 잠잠하고 있느냐 하니라

 

반군에 속하였던 이스라엘 백성은 다윗이 이기자 마음이 꺼림칙하였습니다. 반역한 자들은 자존심이 상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마다 서로 의논이 분분하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다윗을 모셔오자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다윗 왕은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주었다고 합니다. 블레셋 사람의 손아귀에서도 우리를 건져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윗왕이 압살롬을 피해서 이 나라에서 떠나 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기름을 부어서 왕으로 세운 압살롬은 싸움터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가 다윗 왕을 다시 왕궁으로 모셔 오는 일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을 다시 왕으로 모시자고 결정하였습니다.

 

(유다 지파를 앞세우는 다윗)

 

“11.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왕궁으로 도로 모셔오자 하는 말이 왕께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온 이스라엘이 하는 말이 다윗 왕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다윗왕은 이때 유다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 왕은 두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사람을 보내서, 유다 장로들에게 자신의 말을 전하여 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이 어찌하여 왕을 다시 왕궁으로 모시는 일에 맨 나중이 되려고 하느냐고 합니다. 반역의 중심에 섰던 유다 사람들도 영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들을 용서하고 다시 다윗에게 마음을 돌리고자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속한 유다지파의 마음을 돌이키고자 합니다. 그러나 유다의 마음을 돌이키는데 나중되지 말라고 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의 편가리를 기를 하였습니다. 로마가 큰 나라가 된 것은 편을 가르지 않은 것입니다. 로마는 황제 자리를 친아들이 상속하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적인 감정을 극복해야합니다. 지역감정을 극복해야합니다. 이런 편가르기로 다시 세바의 반역이 일어나고 솔로몬의 때에는 분열됩니다.

 

(아마사를 군대장관으로 세운 다윗)

 

“12.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13.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이어서 항상 내 앞에서 지휘관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14.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같이 기울게 하매 그들이 왕께 전갈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께서는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유다 사람들은 다윗이 그들의 형제요 골육지친인데, 어찌하여 왕을 다시 모셔 오는 일에 맨 나중이 되려고 하는지, 물어보기 바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압살롬을 죽인 요압을 경질하고 아마사를 군대장관으로 삼았습니다. 아마사가 나의 골육지친이면서도, 요압을 대신하여 군대 사령관이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무슨 벌을 내리시더라도, 내가 달게 받겠다고 하더라고 알려 달라고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질서를 파괴한 요압을 징계하였습니다. 요압의 동생이 삼군 총사령관의 하나입니다. 그는 반역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윗은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적장을 자신의 대장으로 삼음으로 적들의 마음을 돌이키고자 하였습니다. 이 일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다윗은 적군의 총사령관을 전체의 총사령관으로 세웠습니다. 반란군을 진압한 총사령관을 제쳐놓았습니다. 반군을 통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를 통해서 요압의 힘을 약화시키고자 합니다.

요압은 다윗이 참으로 제어하기에 힘든 사람입니다. 요압이 불순종한 이 참에 다윗은 요압을 제어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은 인사정책을 통하여 반군에 있는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키고자 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윗이 모든 유다 사람의 마음을 하나같이 자기 쪽으로 기울게 하였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왕에게 사람을 보내서 임금님께서는 부하들을 모두 거느리고, 어서 빨리 돌아오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우리는 몸만 통일시키지 않고 마음을 통일시켜야 합니다. 마음을 하나 되게 해야 합니다.

 

(다윗을 맞이하는 유다사람들)

 

“15. 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길갈로 오니라

 

다윗 왕이 돌아오는 길에 요단 강 가에 이르렀는데, 유다 사람들이 왕을 맞이하여 요단 강을 건너게 하려고, 이미 길갈에 와 있었습니다. 다윗의 편지대로 유다 지파의 사람들이 다윗을 모셔오는 일에 앞장 섰습니다.

 

[다윗을 맞으러온 시바와 시므이]

 

“16.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급히 유다 사람과 함께 다윗 왕을 맞으러 내려올 때에 17. 베냐민 사람 천 명이 그와 함께 하고 사울 집안의 종 시바도 그의 아들 열다섯과 종 스무 명과 더불어 그와 함께 하여 요단 강을 밟고 건너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18.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며 왕이 좋게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로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19. 왕께 아뢰되 내 주여 원하건대 내게 죄를 돌리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왕의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20.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 아옵기에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하니”.

 

바후림에 사는 베냐민 사람으로 게라의 아들인 시므이도 급히 와서, 다윗 왕을 맞이하려고, 모든 유다 사람들과 함께 내려왔습니다. 그는 베냐민 사람 천 명을 거느리고, 사울 집안의 종 시바와 함께 왔습니다. 시바는 자기의 아들 열다섯 명과 자기의 종 스무 명을 다 데리고 나아왔습니다. 이들은 요단 강을 건너서, 왕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그들은 왕의 가족이 강을 건너는 일을 도와서, 왕의 환심을 사려고, 나룻배로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였습니다. 시바는 자신이 거짓말한 것을 두려워하여 먼저 나왔습니다.

시므이는 다윗이 피난갈 때 저주하던 자입니다. 그는 천명을 데리고 나올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왕이 요단 강을 건너려고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서 임금님, 이 종의 허물을 마음에 두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높으신 임금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떠나시던 날, 제가 저지른 죄악을, 임금님께서는 기억하시거나 마음에 품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바로 제가 죄를 지은 줄을, 이 종이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오늘 요셉 지파의 모든 사람 가운데서 맨 먼저 높으신 임금님을 맞으러 내려왔다고 합니다. 그는 다윗이 힘이 없을 때는 모욕하였습니다. 다윗이 힘을 얻으니 그에게 아부합니다. 그는 권력이 있는 자에게는 아부하고 연약한 자는 무시하는 기회주의자입니다.

 

(시므이를 죽이지 않는 다윗)

 

“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이르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지 아니하니이까 하니라 2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 말을 받아서, 왕에게 주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분을 시므이가 저주하였으니, 그것만으로도 시므이는 죽어야 마땅한 줄 안다고 말합니다. 아비새는 시므이가 저주할 때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스루야의 아들들은 들으라고 합니다. 나의 일에 왜 너희가 나서서, 오늘 나의 대적이 되느냐고 합니다. 내가 오늘에서야,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 같은데, 이런 날에, 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처형을 받아서야 되겠느냐고 합니다. 왕이 시므이에게 너는 처형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지금은 죽일 때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은혜의 날에 복수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을 죽이면 그들에게 속한 사람들도 벌을 주어야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을 원수로 만드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사람들을 모아 하나 되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은 시므이를 죽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다윗은 죽을 때까지 시므이가 회개하지 않자 솔로몬에게 시므이를 처지해달라고 말합니다. 시므이는 솔로몬에 의해서 죽임을 당합니다.

 

[부화뇌동하지 않은 므비보셋]

 

“24.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이 내려와 왕을 맞으니 그는 왕이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그의 발을 맵시 내지 아니하며 그의 수염을 깎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그 때에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도 왕을 맞으러 내려왔습니다. 그는, 왕이 떠나간 날부터 평안하게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고, 옷도 빨아 입지 않았습니다. 므비보셋은 사울이 전사할 때 다섯 살입니다. 그가 급히 도망가다가 두 다리가 골절되었습니다. 다윗은 그에게 큰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다윗은 그에게 사울의 땅을 주고 다윗과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므비보셋이 다윗왕국에 있을 때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이 반역합니다. 권력은 비장합니다. 부자지간에도 다투는 것이 권력입니다. 다윗은 후궁 10명만 두고 도망합니다. 이때도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사울왕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므비보셋을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므비보셋은 이들에 부화뇌동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을 생각하고 발에 맵시를 내지 않았습니다. 수염을 깎지 않았습니다. 옷을 빨지 않고 근신하며 지냈습니다.

 

(므비보셋의 판단을 하나님께 맡긴 다윗)

 

“25.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 맞을 때에 왕이 그에게 물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네가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더냐 하니 26. 대답하되 내 주 왕이여 왕의 종인 나는 다리를 절므로 내 나귀에 안장을 지워 그 위에 타고 왕과 함께 가려 하였더니 내 종이 나를 속이고 27. 종인 나를 내 주 왕께 모함하였나이다 내 주 왕께서는 하나님의 사자와 같으시니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 28. 내 아버지의 온 집이 내 주 왕 앞에서는 다만 죽을 사람이 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종을 왕의 상에서 음식 먹는 자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내게 아직 무슨 공의가 있어서 다시 왕께 부르짖을 수 있사오리이까 하니라 29.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또 네 일을 말하느냐 내가 이르노니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라 하니 30. 므비보셋이 왕께 아뢰되 내 주 왕께서 평안히 왕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그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하니라

 

므비보셋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왕을 맞이하니, 왕이 그에게 므비보셋은 어찌하여 나와 함께 떠나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가 높으신 임금님에게 자신은 다리를 절기 때문에, 나귀를 타고 임금님과 함께 떠나려고, 탈 나귀에 안장을 얹으라고 종 시바에게 일렀습니다. 그러나 종시바가 그만 자신을 속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가 임금님께 가서, 이 종을 모함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임금님은 하나님의 천사와 같은 분이시니, 임금님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처분하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므비보셋은 제 아버지의 온 집안은, 임금님에게 죽어도 마땅한 사람들뿐이라고 합니다. 임금님께서는 이 종을 임금님의 상에서 먹는 사람들과 함께 먹도록 해주셨으니, 이제 저에게 무슨 염치가 있다고, 임금님께 무엇을 더 요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 재산을 요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종 시바를 잘 관리하지 못한 책임도 있습니다.

왕은 그에게 네가 어찌하여 그 이야기를 또 꺼내느냐고 합니다. 무슨 재산 이야기를 꺼내느냐는 것입니다. 너는 시바와 밭을 나누어 가지라고 합니다. 다윗은 시바와 므비보셋의 시비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진실을 모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들로 인하여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그들의 결론을 하나님께 미루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고 상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억울하여 따져보겠다고 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때로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모르고 지나가야 하고 모르고 지나가기로 작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시시비비를 가리고 다윗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시시비비를 따지면 몇사람이 다칩니다. 또한 다윗은 이미 시바가 준 음식을 먹고 시바가 준 배를 탔습니다. 자신의 판결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이미 공적으로 판결을 하였습니다. 이런 일에 책임을 지고 다윗은 재산의 반은 시바에게 주고자 하였습니다. 므비보셋은 왕에게 높으신 임금님께서 안전하게 왕궁으로 돌아오시게 되었는데, 이제 그가 그 밭을 다 차지한들 어떠냐고 합니다.

 

[다윗을 맞이하는 바르실래]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와 함께 요단에 이르니 32.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 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이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하였더라

 

그 때에,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도 로글림에서 내려와서, 왕이 요단 강을 건너는 일을 도우려고, 요단 강 가에 이르렀습니다. 바르실래는 아주 늙은 사람으로, 나이가 여든 살이나 되었습니다. 그는 큰 부자였으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왕에게 음식을 공급하였습니다. 그는 피난 간 사람들을 먹여살렸습니다. 그는 아낌없이 다윗을 도와주었습니다.

 

(아들 김함을 부탁하는 바르실래)

 

“33.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34. 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35. 내 나이가 이제 팔십 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이 종이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아직도 누를 끼치리이까 36. 당신의 종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 것뿐이거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37. 청하건대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 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대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 그에게 베푸소서 하니라 38. 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나는 네가 좋아하는 대로 그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왕이 바르실래 노인에게 자신과 함께 요단을 건너가자고 합니다.. 나와 같이 가시면 내가 잘 대접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르실래는 거절합니다. 그는 대접받고자 다윗을 도운 것이 아닙니다. 바르실래는 왕에게 제가 얼마나 더 오래 산다고, 임금님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겠냐고 하였습니다. 제 나이가 지금 여든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나이에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어떻게 가릴 줄 알겠느냐고 합니다. 이 종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신들, 그 맛을 알기나 하겠냐고 합니다. 노래하는 남녀가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들, 제가 이 나이에 잘 알아듣기나 하겠냐고 합니다. 그러니 이 종이 높으신 임금님께 다시 짐이 되어서야 되겠냐며 가는 것을 사양합니다. 바르실래는 임금님을 모시고 요단 강을 건너려는 것 뿐인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이러한 상을 저에게 베푸시려고 하느냐고 반문합니다. 부디 이 종을 돌아가게 하셔서, 고향 마을에 있는 제 아버지와 어머니의 무덤 곁에서 죽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대신에 이 종의 아들 김함이 여기에 있으니, 그가 높으신 임금님을 따라 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다윗왕이 물론, 내가 김함을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노인께서 보시기에 만족하도록, 다윗이 그에게 잘 대하여 주겠고, 또 그가 다윗에게 특별히 부탁한 것은 무엇이든지, 자신이다 이루어 드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다윗은 바르실래에게 받은 은혜를 갚도자 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그에게 잘 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다윗은 이 은혜를 잊지 않고 솔로몬에게 김함을 부탁하며 죽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왕과 백성들)

 

“39.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그에게 복을 비니 그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드디어 온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넜고, 왕도 건너갔습니다.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복을 빌어 주니, 바르실래가 자기의 고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스라엘 지파와 유다지파의 분쟁]

 

“40. 왕이 길갈로 건너오고 김함도 함께 건너오니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과 함께 건너니라 41.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께 나아와 왕께 아뢰되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이 어찌 왕을 도둑하여 왕과 왕의 집안과 왕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가게 하였나이까 하매 42. 모든 유다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대답하되 왕은 우리의 종친인 까닭이라 너희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분 내느냐 우리가 왕의 것을 조금이라도 얻어 먹었느냐 왕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 있느냐 43. 이스라엘 사람이 유다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는 왕에 대하여 열 몫을 가졌으니 다윗에게 대하여 너희보다 더욱 관계가 있거늘 너희가 어찌 우리를 멸시하여 우리 왕을 모셔 오는 일에 먼저 우리와 의논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나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더라

 

왕이 길갈로 건너갈 때에, 김함도 왕을 따라서 요단강을 건너갔습니다. 온 유다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이나 왕을 따라서, 요단 강을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왕을 모시는 일에 유다지파와 이스라엘이 서로 다윗왕을 모시겠다고 싸웠습니다. 갑자기 온 이스라엘 사람이 왕에게 몰려와서, 어찌하여 우리의 형제인 유다 사람들이 우리와 의논도 없이, 임금님을 몰래 빼돌려 임금님과 임금님의 가족과 다윗 왕의 모든 신하를 모시고 건넜냐고 따졌습니다. 그러자 온 유다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우리가 임금님과 더 가깝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윗이 유다지파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모셔가겠다고 합니다. 너희가 이런 일로 그렇게 화를 낼 이유가 무엇이냐고 합니다. 우리가 임금님께 조금이라도 얻어 먹은 것이 있느냐고 합니다. 임금님이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주신 것이 있어서 그러는 줄 아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은 유다 사람에게 우리는 임금님께 요구할 권리가 너희보다 열 갑절이나 더 있다고합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너희는 우리를 무시하였느냐고 합니다. 높으신 임금님을 우리가 다시 모셔와야 되겠다고 맨 먼저 말한 사람이, 바로 우리가 아니었느냐고 합니다. 그래도 유다 사람의 말이 이스라엘 사람의 말보다 더 강경하였습니다. 결국 유다 사람이 다윗왕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후에 세바의 반란이 일어나는 계기가 됩니다. 다윗은 이 때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걸어서 건너면 됩니다. 유대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상의하지 않았습니다. 상의하지 않고 일을 처리하면 무시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소외감이 들고 화가납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적은 문제로 불신이 생기고 서로 싸움을 싸우게 됩니다. 우리는 남을 배려하고 배려의 표시로 서로 대화를 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다윗은 반군을 제압한 후에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키고자 힘을 썼습니다. 반군의 대장을 자신의 대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반군에 속했던 사람들을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저주한 자 자신을 속인자도 다 마음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모든 공의의 판단은 하나님께 맠기고 미래에 맡겼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모든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합니다. 상처를 다독이고 하나가 되게 해야합니다. 다윗의 나라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입니다. 그 나라에도 반란이 있고 살인이 있고 불순종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점은 그들의 마음을 얻고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배려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특징입니다. 아멘!

사무엘하 19장 강해 반역을 평정한 후에

사무엘하 191-사무엘하 1943

요절 사무엘하 198. 왕이 일어나 성문에 앉으매 어떤 사람이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왕이 문에 앉아 계신다 하니 모든 백성이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이스라엘은 이미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사무엘하 19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4 [사무엘하] 사무엘하 24장 하나님의 은혜입은 다윗 오요한 2013-11-20
23 [사무엘하] 사무엘하 23장 강해 다윗의 마지막 꿈 오요한 2012-06-20
22 [사무엘하] 사무엘하 22장 강해 다윗의 승전가 오요한 2012-06-20
21 [사무엘하] 사무엘하 21장 강해 약속을 지키나 긍휼을 베풀기 원하시는 하나님 오요한 2012-06-20
20 [사무엘하] 사무엘하 20장 강해 요압과 지혜로운 한 여인 오요한 2012-06-20
19 [사무엘하] 사무엘하 19장 강해 반역을 평정한 후에 오요한 2012-06-20
18 [사무엘하] 사무엘하 18장 강해 다윗의 아버지상 오요한 2012-06-20
17 [사무엘하] 사무엘하 17장 강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킨 다윗 오요한 2009-05-18
16 [사무엘하] 사무엘하 16장 강해 다윗의 인간관계 유지법 오요한 2009-05-15
15 [사무엘하] 사무엘하 15장 강해 마음을 도적질하는 압살롬 오요한 2009-05-13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