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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사기 20장 강해 이스라엘 내전과 그 결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5-29 00:00:00
조회수 : 3,762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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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0징 강해 이스라엘 내전과 그 결과
사사기 20장 1-사사기 20장 48절
요절 사사기 20장 48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를 처리하는 문제를 조심해야합니다. 나의 죄를 먼저 회개하고 온유함으로 책망해야합니다. 책망을 받은 자는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문제를 처리하다가 큰 피해를 입게됩니다. 오늘 말씀에는 기브온 사람들의 죄문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군사들)

1,2절을 보십시오,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레위사람이 자신의 첩의 토막난 이스라엘 열한 지파에 보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궤가 있는 실로 근처의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요단강 동서편에서 사람들이 다 모였습니다.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총회에 섰습니다.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 모였습니다. 그들은 토막난 시체를 보고 분노하여 일어났습니다.

(레위 사람의 말만 들은 이스라엘 사람들)

3-6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베냐민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인 것을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레위인에게 시체가 토막난 이유를 물었습니다. 레위 사람이 지금까지 자신의 첩이 당한 일을 소상히 애기했습니다. 그가 기브온 사람의 집에 유숙하러 들어갔습니다. 기브아 사람들이 레위 사람을 상관하려고 레위사람이 묵은 집을 에워쌌습니다. 레위 사람이 말을 듣지 않자 레위사람을 죽이려 하여 자신의 첩을 내어주었습니다 베냐민의 기브아 사람들은 첩을 욕보여 죽게 하였습니다. 레위 사람은 시체를 토막내어 온 이스라엘에게 보냈습니다. 그는 베냐민 사람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베냐민 사람의 잘못만 얘기했지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하나님 앞에서 첩을 얻었고 음행한 여자를 책망하지 않은 죄를 지었습니다. 그는 자기중심적으로 증언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지파는 이 일을 처리하는데 베냐민 지파 사람들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죄를 지은 당사자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처리하려면 양쪽 지파의 의견을 다 들어보아야 공평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베냐민지파를 치고자 하는 이스라엘사람들)

7-11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하니라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레위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다 하고 이스라엘 사람에게 방책을 내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인 사람들의 십분의 일의 인원을 선발하여 싸울 사람들의 양식을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같이 합심하여 기브아를 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기브아 사람들의 의견은 듣지 않고 레위 사람들의 말만 들었습니다. 아무리 잘못한 사람이라도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야합니다. 그들은 공정성이 없었습니다.

(악을 감싼 베냐민 사람들)

12-14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다니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행이 어찌 됨이냐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먼저 기브아에 사람을 보내어 그 악행을 행한 불량배를 잡아 보내어서 악을 제거하게 하자고 말했습니다. 죄를 지은 그 사람만 처벌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냐민 지파는 전체 이스라엘의 말을 듣지 않고 지파이기주의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악을 감싸고 오히려 전 이스라엘과 싸우고자 모였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야곱의 말대로 물어뜯는 이리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의 동족 상잔의 비극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싸움).

15-18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그 성읍들로부터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더라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가 먼저 갈지니라 하시니라” 베냐민에서는 이만 칠천명, 이스라엘에서는 사십만명이 모였습니다. 베냐민의 기브아 주민 중에 택한 사람은 모두가 칠백명인데 다 왼손잡이였고 정확하게 물매를 던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숫자적으로는 이스라엘이 당연히 우세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냐민은 정예부대라 얕잡아 볼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갈 것인가? 여쭈어 보자 하나님은 유다 지파가 먼저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여쭈어보고 싸운 것은 잘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죄도 징계하신 하나님)

19-23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이스라엘 사람이 나가 베냐민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고 기브아에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전열을 갖추었던 곳에서 다시 전열을 갖추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유다 지파가 선봉에 서서 올라가 싸우자 이스라엘이 대패하여 이만 이천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일차 전쟁은 베냐민 지파의 승리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용기를 내어 처음에 진영을 갖추었던 곳에 진영을 갖추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울면서 다시 베냐민과 싸워야하는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들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여쭙자 하나님은 다시 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치라고 하셨지 승리를 약속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친 이스라엘이 패배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시 일만 팔천명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패배하게 하셨을까요? 이스라엘의 죄도 징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베냐민의 비류문제는 베냐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문제입니다. 이스라엘 가운데도 레위인이 죄를 범하여 공통된 죄가 퍼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레위인이 첩을 얻고 첩이 행음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도 베냐민과 같은 지체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8절에서는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그몸에 두셨으니" 우리 교회의 성도들은 한 지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몸에 위암이 생겼다고 해봅시다. 이는 위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는 머리나 입이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생긴 것이요 또 모든 지체가 그것을 동조한 것이요. 그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긴 기쁨도 함께 누린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의 문제는 한 지체의 문제가 아니요 모든 지체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한 지체가 잘하면 모든 지체가 영광을 얻고 한 지체가 잘못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괴로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방적으로 한 지체만을 공격하고 정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동체의 악을 처리하는 원칙입니다. 그들 함께 신앙생활한 우리에게도 여러가지 죄가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합니까? 먼저 남의 문제로 생각하느냐? 우리의 문제로 생각하느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한 지체이기 때문에 그것을 나의 문제로 생각하고 내가 그 죄를 담당해야 합니다. 팔다리가 아프면 남의 팔다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나의 팔다리가 아픈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수술하듯이 우리는 겸손함과 온유함과 섬세함으로 그 죄를 징계해야 합니다. 죄인은 다른 사람보다 자존심이 강합니다. 죄인을 일방적으로 죄인으로 몰아붙이면 자기의 잘못을 알면서도 반발합니다. 마치 완자가 수술하기 전에 수술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수술을 회피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마치 환자를 수술하듯이 섬세함으로 그 죄를 지적하고 책망하고 회개시켜야 합니다. 수술을 잘못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기듯이 죄를 잘못 회개시키면 공동체 전체에 커다란 손실이 옵니다.

(회개한 자에게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

26-28절을 보십시오.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아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아론의 손자인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시고 섰더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쭈기를 우리가 다시 나아가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시는지라“ 그들은 이제 세 번째로 울며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금식했다는 것은 그들의 죄를 회개한 것입니다. 이전에도 울며 회개하였지만 이번에는 더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중심으로부터 돌이키는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들도 베냐민과 같이 죄악된 자임을 회개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이제 거룩하게 살고자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순종의 번제와 사랑의 화목제를 드리고 다시 여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싸우리까 말리까 여쭈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은 싸우라고만 했지 넘겨주겠다고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시 싸우라고 하시고 그들을 넘겨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회개를 받으시고 승리를 약속하셨습니다.

(베냐민을 물리친 이스라엘 사람들)

29-35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기브아 주위에 군사를 매복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셋째 날에 베냐민 자손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같이 기브아에 맞서 전열을 갖추매 베냐민 자손이 나와서 백성을 맞더니 꾀임에 빠져 성읍을 떠났더라 그들이 큰 길 곧 한쪽은 벧엘로 올라가는 길이요 한쪽은 기브아의 들로 가는 길에서 백성을 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죽이기 시작하며 베냐민 자손이 스스로 이르기를 이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패한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르기를 우리가 도망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로 꾀어내자 하고 이스라엘 사람이 모두 그들의 처소에서 일어나서 바알다말에서 전열을 갖추었고 이스라엘의 복병은 그 장소 곧 기브아 초장에서 쏟아져 나왔더라 온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한 사람 만 명이 기브아에 이르러 치매 싸움이 치열하나 베냐민 사람은 화가 자기에게 미친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죽였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베냐민 사람들은 승승장구하자 자신들의 죄에 대해서 하나님이 정당성을 부여하시는 줄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형통함이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의 형통함은 더 큰 비극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기초로 말씀을 평가하는 우를 범치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 편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말씀 편에서 현실을 평가하고 해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세번째로 공격하여 이번에는 유인 작전을 썼습니다. 베냐민 사람들은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들 삼십명을 죽이자 또 다시 자신들이 승리를 얻을 것으로 생각하고 기브아 성읍까지 비우고 총공격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매복조가 공격하여 비어있는 기브아 성을 힘들이지 않고 점령했습니다. 성에 불을 질러 연기가 나는 것을 신호로 해서 도망 가는 체하던 주력부대도 다시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 백명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다 칼을 빼는 자였습니다.

(베냐민을 진멸한 이스라엘 사람들)

36-43절을 보십시오. “이에 베냐민 자손이 자기가 패한 것을 깨달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이 기브아에 매복한 군사를 믿고 잠깐 베냐민 사람 앞을 피하매 복병이 급히 나와 기브아로 돌격하고 나아가며 칼날로 온 성읍을 쳤음이더라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약속하기를 성읍에서 큰 연기가 치솟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이스라엘 사람은 싸우다가 물러가고 베냐민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쳐죽이기를 시작하며 이르기를 이들이 틀림없이 처음 싸움 같이 우리에게 패한다 하다가 연기 구름이 기둥 같이 성읍 가운데에서 치솟을 때에 베냐민 사람이 뒤를 돌아보매 온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았고 이스라엘 사람은 돌아서는지라 베냐민 사람들이 화가 자기들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려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 가운데에서 진멸하니라 그들이 베냐민 사람을 에워싸고 기브아 앞 동쪽까지 추격하며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베냐민이 패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매복한 군사를 믿고 잠깐 베냐민 사람 앞에서 패하여 도망갔기 때문입니다. 베냐민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쫓아가자 복병이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성읍을 점령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그곳에 큰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면 공격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도망가면서 30명이 죽자 베냐민 사람은 승승장구하여 쫓아갔습니다. 베냐민 사람들이 자신들의 성읍을 돌아보니 온 성읍에 연기가 솟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돌아서서 공격하였습니다. 베냐민 사람들은 화가 미친지 알고 광야로 도망갔습니다. 군사가 급히 추격하여 그들을 진멸하였습니다. 각성읍에서 나온 베냐민 사람들도 진멸하였습니다. 그들은 베냐민 사람을 추격하여 기브아 동쪽까지 짓밟았습니다. 베냐민의 인구가 거의 전멸되었습니다.

(육백명만 남은 베냐민 사람들)

44-48절을 보십시오.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만 팔천 명이니 다 용사더라 그들이 몸을 돌려 광야로 도망하였으나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 길에서 이스라엘이 또 오천 명을 이삭 줍듯 하고 또 급히 그 뒤를 따라 기돔에 이르러 또 이천 명을 죽였으니 이 날에 베냐민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가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 명이니 다 용사였더라 베냐민 사람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에서 넉 달 동안을 지냈더라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은 모두 다 불살랐더라” 이스라엘 사람은 베냐민의 성에 들어가서 남녀노소 없이 다 멸했습니다. 이만 오천명의 용사가 다 죽었습니다. 단지 베냐민에는 림몬 바위로 도망간 600명만이 남아 넉달을 숨어지냈습니다. 이스라엘은 베냐민 지파에게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대로 다른 성읍은 모두 불살랐습니다. 결국 이 싸움에서 이스라엘군 사만 명이 죽었고 베냐민은 여자나 유약자까지 합하면 6만명 이상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동족상잔을 통해서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큰 희생을 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서 베냐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에 만연된 악을 제거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공동체 의식의 회복)

예수님은 죄를 제거하기 위해서 희생하시는 면에서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여 주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입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고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섬세함과 사랑으로 회개시켰습니다. 우리는 상대편의 잘못을 볼 때 "그 잘못은 내 잘못이다."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러한 죄가 없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먼저 나의 눈에 있는 들보와 같은 죄를 회개하고 다른 사람의 죄를 회개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베냐민의 죄를 보고 먼저 그들은 미스바에서 자신들의 죄를 다 회개하는 운동을 벌여야 했습니다. 먼저 첩을 얻은 레위인도 징계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베냐민 지파에게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회개를 시켜야 했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베냐민 지파도 이러한 책망을 듣고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고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간에 잘못해서 서로 엄청난 희생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간에 잘못해서 서로 엄청난 희생을 당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전쟁을 통하여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 가르쳐주시고 이스라엘을 정화하셨습니다. 만약 그들이 전쟁 전에 서로 회개했다면 그들은 서로 간에 더욱 뜨거운 사랑으로 하나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공동체의식 지체의식을 회복해야 함을 배웁니다. 죄에 대해서 먼저 자신이 회개하고 다른 사람을 돕되 온유함으로 도와야 함을 배웁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나서도 일이 잘 풀릴 때는 경계해야합니다. 그것은 더큰 비극의 씨앗임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말씀에 기초한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20징 강해 이스라엘 내전과 그 결과
사사기 20장 1-사사기 20장 48절
요절 사사기 20장 48
사사기 20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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