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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사기 19장 강해 레위 지파의 죄악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5-29 00:00:00
조회수 : 4,945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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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9장 강해 레위 지파의 타락
사사기 19장 1-사사기 19장 30절
요절 사사기 19장 29

사사기 시대에는 평신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사사에는 여자도 있었고 기생의 아들도 있었고 늦등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직자인 레위지파가 하나님의 역사를 막고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레위지파의 죄악에 대해서 나옵니다.

(첩을 취한 레위인).

1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그 때에 에브라임 산지 구석에 거류하는 어떤 레위 사람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첩을 맞이하였더니” 이스라엘에 왕이 없고 친히 하나님이 왕이 되어 다스시던 때입니다. 에브라임 산지에 사는 레위 사람이 첩을 취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성직자입니다. 성직자가 첩을 취하여 죄악을 범하였습니다. 율법에서는 제사장의 혼인에 대해서 엄격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처녀와 결혼해야하고 여자 관계가 깨끗해야 합니다. 그런데 레위제사장이 첩을 얻어서 처음부터 죄의 씨를 뿌렸습니다. 여기서 시작되어 하나님의 백성 6만 5천명이 죽는 큰 재앙이 일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목자인 내가 첩을 얻는다면 그 영향력이 어떻겠습니까? 같은 죄라도 성도가 짓는 죄와 레위인이 짓는 죄와 제사장이 짓는 죄와 대제사장이 짓는 죄는 다른 것입니다. 책임감과 영향력이 클수록 죄는 더욱 큰 것입니다. 요즘에 한국 목회자들의 죄가 심각한 것은 이런 면에서입니다. 한기총 회장을 했던 사람이 불륜을 저지르고 도망가다가 아파트 창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젊은이에게 인기 있는 목회자가 음란의 죄로 교회를 사직하였습니다. 그는 13억원을 전별금으로 받았는데 그 중에 일억원이 성중독 치료비라는 명목으로 준 것입니다. 이들 목회자가 죄를 지을 때 그 영향력은 너무 큰 것입니다. 그 밑에 전도사나 성도들이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음란한 레위인 첩)

2절을 보십시오. “그 첩이 행음하고 남편을 떠나 유다 베들레헴 그의 아버지의 집에 돌아가서 거기서 넉 달 동안을 지내매” 레위인도 문제가 있었지만 첩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레위인에 그 첩이었습니다. 그 첩이 음탕한 여자였습니다. 첩은 행음을 하고 남편을 떠나서 베들레헴 친정집에 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행음하고 이로 인하여 레위인과 싸웠던 것 같습니다. 첩은 친정에 가서 넉달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첩을 찾아간 레위인)

3-4절을 보십시오. “그의 남편이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려오고자 하여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그에게로 가매 여자가 그를 인도하여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니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기뻐하니라” 레인인은 첩이 친정에 가서 돌아오지 않는 것을 하나님 편에서 받아들여야합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여 첩을 떼어놓은 것으로 받아들여했습니다. 아내로 만족하며 살아야합니다. 그러나 레위인은 그 첩을 잊지 못했습니다. 하인 한 사람과 나귀 두 마리를 데리고 첩을 찾아갔습니다. 여인을 나귀에 태워가지고 하였습니다. 그 여자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그를 데리고 오고자 하였습니다. 레위인은 여인의 죄문제를 책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여인의 죄를 용납하고 다시 첩으로 맞이하고자 하였습니다. 첩은 레위인 남편을 만나자 레위인을 인도하여 아버지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버지는 행음하다가 친정에 와 있는 딸로 인하여 부담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장인은 사위가 오자 기뻐하였습니다.

(레위인을 만류하는 첩의 아버지)

5-7절을 보십시오.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를 머물게 하매 그가 삼 일 동안 그와 함께 머물며 먹고 마시며 거기서 유숙하다가 넷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의 사위에게 이르되 떡을 조금 먹고 그대의 기력을 돋운 후에 그대의 길을 가라 하니라 두 사람이 앉아서 함께 먹고 마시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청하노니 이 밤을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서 가고자 하되 그의 장인의 간청으로 거기서 다시 유숙하더니” 레위인의 장인은 사위가 좀더 오래 머물도록 만류했습니다. 레위인은 삼일간 먹고 마셨습니다. 장인은 삼일 동안 잔치를 벌여주었습니다. 사위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여 사위가 딸의 잘못을 눈감아 주기를 바랐습니다. 레위인은 사일째 아침 일찍 일어나 집으로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인은 사위에게 떡을 조금 먹고 기력을 돋운 후에 가라고 하였습니다. 레위인은 장인과 먹고 마시자 저녁이 되었습니다. 장인은 넷째날 밤 하룻밤을 더 묵으라고 하여 하룻밤을 더 잤습니다.

(다섯째 날 저녁에 떠난 레위인)

8,9절을 보십시오. “다섯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 여자의 아버지가 이르되 청하노니 그대의 기력을 돋우고 해가 기울도록 머물라 하므로 두 사람이 함께 먹고 그 사람이 첩과 하인과 더불어 일어나 떠나고자 하매 그의 장인 곧 그 여자의 아버지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이제 날이 저물어 가니 청하건대 이 밤도 유숙하라 보라 해가 기울었느니라 그대는 여기서 유숙하여 그대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내일 일찍이 그대의 길을 가서 그대의 집으로 돌아가라 하니” 사사기 저자는 장인과 사위의 실랑이를 통하여 레위인이 다섯째날 저녁에 길을 떠나게 된 배경을 말합니다. 하루를 더 묵은 레위인은 다섯째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길을 떠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인은 이날도 사위를 잡아 떡을 먹고 기력을 돋으라고 하였습니다. 저녁이 되자 장인은 하룻밤 더 자고 가라고 하였습니다. 첩의 장인은 아침에는 어떻게 먹지도 않고 아침에 떠나려고 하느냐 저녁에는 어떻게 밤에 떠나느냐고 만류합니다. 장인은 사위를 잘 대해서 딸의 잘못을 사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레위인은 더 이상 치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안식일 전에 집에 돌아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집에 가서 레위인으로 안식일을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다섯째날 밤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기브아로 간 레위인)

10-12절을 보십시오. “그 사람이 다시 밤을 지내고자 하지 아니하여 일어나서 떠나 여부스 맞은편에 이르렀으니 여부스는 곧 예루살렘이라 안장 지운 나귀 두 마리와 첩이 그와 함께 하였더라 그들이 여부스에 가까이 갔을 때에 해가 지려 하는지라 종이 주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가 돌이켜 여부스 사람의 이 성읍에 들어가서 유숙하십시다 하니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돌이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하지 아니한 이방 사람의 성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니 기브아로 나아가리라 하고” 레위인은 오일째는 더 머무를 수 없어서 저녁 때 장인집을 떠나 자기 집으로 돌아오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해가 졌을 때 예루살렘 맞은 편에 이르렀습니다. 레위인은 두 마리 나귀와 첩과 종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당시 여부스는 이스라엘이 점령하지 못하고 이방인이 거하고 있었습니다. 종은 이방인의 집에서 거하자고 하였지만 레위인은 이방 땅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베냐민 사람의 땅 기브아에서 유숙하기를 원했습니다. 예루살렘 북쪽 6㎞ 지점의 전략 요충지로, 이곳에서 사울의 요새였던 왕궁터가 발굴되었습니다. 기브아 사람들은 거짓으로 화친하여 이스라엘에 귀화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베냐민 지파와 하나가 되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레위인을 영접지 않는 기브아 사람들)

13-15절을 보십시오. “또 그 종에게 이르되 우리가 기브아나 라마 중 한 곳에 가서 거기서 유숙하자 하고 모두 앞으로 나아가더니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가까이 이르러 해가 진지라 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아 들어가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더라” 그들은 베냐민 사람 기브아에 이르렀을 때 해가 졌습니다. 당시에 손님을 영접하여 대접하는 것은 천사를 대접하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런 말은 아브라함이 천사를 대접한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그러나 레위인은 하룻밤을 자고자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그를 영접하여 하룻밤 재워주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곳은 나그네를 재워주면 동네 사람들의 공격을 당할까 두려워하였던 것같습니다. 당시에 새로운 사람이 오면 동네 사람들이 공격하였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에게 왕전히 동화되지 못하고 죄악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에브라임 사람의 집에 들어간 레위인)

16-18절을 보십시오. “저녁 때에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니 그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서 기브아에 거류하는 자요 그 곳 사람들은 베냐민 자손이더라 노인이 눈을 들어 성읍 넓은 거리에 나그네가 있는 것을 본지라 노인이 묻되 그대는 어디로 가며 어디서 왔느냐 하니 그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유다 베들레헴에서 에브라임 산지 구석으로 가나이다 나는 그 곳 사람으로서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이제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 중인데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사람이 없나이다” 그때 같은 고향인 에브라임 산지 사람으로서 기브아 땅에 거하는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다가 돌아왔습니다. 노인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고 묻자 레위인은 유대 베들레헴에 왔다가 고향이 있는 에브라임 산지의 여호와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레위 사람이 동향 사람이요 주의 종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처럼 대접하고자 집으로 영접하였습니다.

(레위인을 대접하는 노인)

19-21절을 보십시오. “우리에게는 나귀들에게 먹일 짚과 여물이 있고 나와 당신의 여종과 당신의 종인 우리들과 함께 한 청년에게 먹을 양식과 포도주가 있어 무엇이든지 부족함이 없나이다 하는지라 그 노인이 이르되 그대는 안심하라 그대의 쓸 것은 모두 내가 담당할 것이니 거리에서는 유숙하지 말라 하고 그를 데리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 나귀에게 먹이니 그들이 발을 씻고 먹고 마시니라” 레위인은 노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나귀들이 먹을 것과 자신의 첩과 종이 먹을 양식과 포도주도 부족함이 없으니 잠만 재워달라고 하였습니다. 노인은 당시 기브아 땅의 상황을 잘 몰랐던 것같습니다. 그를 데리고 들어갔을 때 닥칠 화를 몰랐습니다. 레위인에게 안심을 시키고 그의 쓸 것을 자신이 담당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인은 레위인을 초청하여 집에서 나귀에게 먹을 것을 주고 그들이 발을 씻게 하고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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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돔성 주민과 같은 기브온 사람들)

2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불량배들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와 관계하리라 하니” 레위사람이 노인의 집에 들어가 음식을 먹고 즐겁게 담소할 때였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의 깡패들이 밤에 다모여 들어 그 집을 에워싸고 문을 두들기며 손님을 끌어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낮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밤만 되면 돌변하여 악한 자가 되었습니다. 요즘에 밤만 되면 나이트클럽에 모여서 남녀들이 모여 춤을 추고 모텔로 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손님과 상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상관하겠다는 말은 동성연애를 하겠다는 말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백성들이 롯의 집에 간 천사들에게 하던 그대로 하였습니다. 원래 기브아 땅은 소돔과 고모라 땅 근처에 있습니다.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의 악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으로 인하여 유황불에 멸망한 것을 교훈 삼지 않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 받아서 그곳이 사해 땅이 되어 있습니다 . 그들은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알고도 죄악된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몸은 귀화하였지만 정신적으로 신앙적으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방인의 풍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오히려 불신자들보다 더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이렇게 된 더 심각한 원인은 레위인들의 타락에 있습니다. 레위인들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죄악에서 이스라엘 사람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파수꾼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레위지파가 정화 기능을 갖지 못하면 그것은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타협하는 집 주인)

23-24절을 보십시오.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주인이 그들에게 여러 가지로 타일렀습니다. 집주인은 자신의 처녀 딸이나 이 사람의 첩을 내어 줄 테니 동성애는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여자를 하나의 노리개거리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죄와 싸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딸이나 첩을 죽이는 또다른 죄를 짓고자 하였습니다. 롯과 비슷합니다. 우리는 죄와 타협하지 말아야합니다. 악한 자를 대적해야 합니다 우리가 악한 자에게 돈을 조금 주면 계속 돈을 주어야합니다. 우리가 악한 자의 말을 한두 번 들어주다보면 계속하여 요구합니다. 우리는 죄와 타협하지 말고 죽음을 각오하고 싸워야합니다.

(레위인첩을 집단성폭행하여 죽인 기브온 사람들)

25-26절을 보십시오. “무리가 듣지 아니하므로 그 사람이 자기 첩을 붙잡아 그들에게 밖으로 끌어내매 그들이 그 여자와 관계하였고 밤새도록 그 여자를 능욕하다가 새벽 미명에 놓은지라 동틀 때에 여인이 자기의 주인이 있는 그 사람의 집 문에 이르러 엎드러져 밝기까지 거기 엎드러져 있더라” 기브온의 무리가 듣지 않으므로 레위사람은 결국 첩을 그들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안 나가고자 하는 여자를 억지로 끌어냈습니다. 그들은 밤새도록 첩을 욕보이고 새벽 미명에 놓았습니다. 그들은 한 여자를 집단성폭행하였습니다. 여인은 동틀 때에 간신히 레위인이 머물고 있는 집에 기어와서 엎드려져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잠만 잤습니다.

(첩의 시체를 싣고 에브라임에 들어온 레위인)

27,28절을 보십시오 “그의 주인이 일찍이 일어나 집 문을 열고 떠나고자 하더니 그 여인이 집 문에 엎드러져 있고 그의 두 손이 문지방에 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우리가 떠나가자 하나 아무 대답이 없는지라 이에 그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행하여 자기 곳에 돌아가서” 레위인은 일찍 일어나 집 문을 열고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는 여자와 함께 길을 떠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레위인은 아내가 죽어 있었습니다. 레위인은 첩의 죽음을 보자 분노했습니다. 그는 시체를 나귀에 싣고 에브라임 산지로 돌아왔습니다.

(지파 간에 싸움을 일으킨 레위인)

29-30절을 보십시오.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열두 토막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 한 토막씩을 소포로 보내어 전국민을 흥분시켰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여 감정적으로 흥분시켰습니다. 그가 보낸 시체의 토막을 본 사람들은 모두 흥분했습니다. 사회나 단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면 선동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런 집단 성폭행은 처음보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이스라엘에 내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6만 오천명이 죽임을 당합니다. 레위인은 이 문제를 통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했습니다. 그는 사사에게 재판을 요청해야 했습니다. 이 레위인이 한 것은 엄히 책망해야합니다. 그러나 그 사회가 병들어서 아무도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회가 병들어서 모두가 선동에 넘어갔습니다.

(병든 레위인)

그 시대 하나님이 진노하실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레위인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이 시대의 소금이라면 레위인은 그 소금이 짠맛을 유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주의 종들은 교회와 이 시대를 정화시킬 책임이 있는 자들입니다. 주의 종들은 큰 회개 운동을 일으키고 성도들은 주의 종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어야합니다. 아멘!

사사기 19장 강해 레위 지파의 타락
사사기 19장 1-사사기 19장 30절
요절 사사기 19장 29
사시기 19장 강해 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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