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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사기 12장 강해 에브라임 지파와 입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5-29 00:00:00
조회수 : 4,711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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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2장 강해 에브라임 지파와 입다
사사기 12장1-사사기 12장 7절
요절 사사기 12장 6절

우리는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싸우지 말아야합니다. 싸우면 비극이 시작됩니다. 저는 가을 수양회에서 최승식 형제의 소감을 들으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교회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아버지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다니는 교회에서 목회자와 성도가 싸웠습니다. 싸워도 너무 싸웠습니다. 어머니는 어느날 교회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어머니가 그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으니 너무 편하다” 우리 교회는 싸우지 말아야합니다. 가정도 싸우지 말아야합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우리는 교회에 다니니 너무 편하다는 말이 나오게 해야합니다. 집에 가니 너무 편하다는 말이 나와야 합니다.

(교만해진 에브라임지파)

1,2절을 보십시오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므낫세 지파인 입다가 암몬 족속을 쳐부수고 돌아 왔습니다. 그때 에브라임 지파가 입다에게 암몬 족속과 싸우려 갈 때에 왜 자기들을 부르지 않았는가 시비를 걸고 나왔습니다. 2절을 볼 때 사실은 입다가 그들을 불렀지만 그들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므낫세 지파인 입다가 암몬과 싸우러 갈 때에 가장 가까운 형제 지파인 에브라임 지파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전쟁에 갈 때는 오지 않더니 입다와 그 집을 다 불로 사르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일이나 김정은처럼 입다의 가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위협입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요셉 지파의 장자 지파입니다. 그들은 요셉의 믿음으로 큰 축복을 받은 지파입니다. 그들은 본래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 낄 수도 없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야곱의 손자들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요셉의 믿음이 훌륭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12지파가 되었습니다. 손자들이 아들의 항렬에 올라왔습니다 더구나 에브라임 지파는 므낫세 지파의 동생 지파였습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동생지파인데 야곱의 믿음에 의해서 형지파가 되었습니다. 야곱은 이런 어린 에브라임을 열두 지파의 장자지파로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에브라임 지파를 특별히 많이 축복하셨습니다. 그들에게서 가나안을 점령한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가 나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를 해야 했습니다. 더 겸손해야했습니다. 그러나 축복을 많이 받자 그들은 교만하여졌습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가장 강한 지파로서 쓸데없이 자존심만 강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만이 최고라는 교만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시기심과 교만은 공동체를 파괴시키는 악한 죄입니다. 그들은 같은 형제지파인 므낫세 지파에 속한 입다가 승리하자 므낫세 지파를 시기하였습니다. 이들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파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참으로 나쁜 지파입니다. 그들은 과거 기드온이 승리했을 때도 딴지를 걸었습니다. 우리는 사사기를 통해서 삼손을 배웠습니다. 삼손이 패망한 원인을 대부분 여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여자 때문이 아니라 교만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능력에 비하여 많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는 나귀의 턱뼈로 천명을 죽였습니다. 삼백 마리의 여우도 잡았습니다. 사자도 쳐죽였습니다. 불레셋 성의 기둥도 뽑았습니다. 처음에는 아내의 유혹에 넘어가서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려주었지만 다음에는 여자의 시험을 이겼습니다. 창녀의 집에 들어갔을 때 불레셋이 공격하자 불레셋 성의 기둥뿌리를 뽑아서 옮겼습니다. 그는 들릴라를 사랑하면서도 자신이 그 유혹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세 번은 이겼습니다. 그러다 네 번째 넘어졌습니다. 우리는 축복을 받을 때 그것이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알고 겸손해야합니다. 아멘! 우리는 축복을 받을 때 사람들이 큰 위험도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전교 일들을 하고 토익이 990점이 나오고 서울대를 들어가면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 가시가 있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높아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교만이 싹트기 때문입니다. 임윤선 변호사는 11월23일 방송된 MBC 최강연승 퀴즈쇼Q 사상 처음 7연승에 성공해 총상금 3억원을 획득했습니다. 그녀는 상금 삼억원을 타면 기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MC 박명수는 돈이 손에 들어오면 마음이 바뀔 수 있지 않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임변호사는 "길지 않지만 내가 살면서 얻은 교훈은 노력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얻으면 독이 된다는 것이다. 3억원은 분명 큰 돈이지만 내 인생을 바꿀 돈은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면 거기에 쓰는게 맞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노력에 비하여 많은 것을 얻으면 독이 된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받은 복을 베푸는 것입니다. 베풀어야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시기하는 에브라임 지파)

3절을 보십시오. “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입다는 에브라임 지파의 교만을 책망합니다. 입다는 에브라임 지파가 도와주지 않는 것을 개의치 않고 믿음으로 압몬 자손과 싸웠습니다. 입다가 목숨을 걸고 전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입다의 믿음을 보시고 암몬을 므낫세 지파인 입다의 손에 붙여주셨습니다.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와 싸우고자 하느냐고 책망합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입다와 므낫세 지파가 승리를 하고 명예를 얻자 그 마음에 시기심이 생겼습니다. 에브라임은 싸우는 고난은 피하고 승리의 영광만을 탐했습니다. 원수는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자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아벨을 죽인 원수가 가장 가까운 형인 가인이었습니다. 이순신의 원수가 가장 가까운 전우인 원균이었습니다. 당시대의 왕인 선조입니다. 부부가 원수라는 말도 많습니다. 가장 가까이서 동역해야할 사람이 시기하고 미워하고 원수가 됩니다. 우리나라에 전쟁을 일으킨 것은 같은 민족인 북한입니다. 이웃 나라인 일본과 중국입니다. 우리는 가까운 이웃을 미워하지 말고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에브라임과 싸운 입다)

4절을 보십시오.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에브라임이 책망했을 때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회개하기는커녕 입다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에브라임은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 지파가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비겁한 자들이라고 모욕하는 말을 했습니다. 모세는 길르앗 땅을 르우벤과 갓자손에게 분배하였습니다. 나중에 므낫세 반지파도 길르앗 땅을 요구하여 분배받았습니다. 그들은 정당하게 분배받았고 대가로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할 때 선봉에 서서 싸웠습니다. 그들이 에브라임 지파에서 도망간 자들이 아니라 정당하게 길르앗 땅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도망간 자라고 하여 입다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현재 입다는 무남독녀를 앓고 마음이 몹시 상심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전쟁을 하고 와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외동딸을 죽이고 마음이 슬펐습니다. 입다는 마음이 피곤하고 지쳤있는데 자존심을 상하게 하니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입다는 길르앗 사람을 모으고 에브라임사람과 싸웠습니다.

(감정을 이기지 못한 입다)

5,6절을 보십시오. “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먼저 요단강 나루터를 장악하였습니다. 길을 건너는 자들에게 에브라임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아니라고 하면 길르앗 사람들은 쉽볼렛을 발음하라고 하였습니다. 쉽볼렛을 십볼렛이라고 발음하면 에브라임 사람으로 여겨 쳐죽였습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쉽볼렛을 발음하지 못하였습니다. 경상도 사람이 쌀을 살이라고 발음하는 것과 같습니다. 길르앗 사람들은 에브라임 사람 사만 이천명을 죽였습니다. 에브라임 지파가 가나안에 들어오기 전에 숫자를 세었을 때 삼만 이천 오백명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에브라임 지파가 죽었습니다. 동족 상잔의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입다는 원수는 이겼지만 자신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여 엄청난 동족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겸손하여 죄인들을 품은 기드온)

사사기 8장 1절을 보십시오.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싸움에서 유래없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삼대 승리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순간에도 사단은 같은 민족 안에서 역사했습니다. 에브라임 지파가 나와서 입다에게 불평한 것과 똑같이 기드온에게 불평을 하였습니다. 기드온도 므낫세 지파입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기드온이 싸우러 나갈 때에 에브라임 지파를 불렀는데 부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에브라임 지파는 투덜이 지파였습니다. 그들은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것처럼 므낫세 지파가 영광을 얻자 배가 아팠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이 그들에게 대처하는 것은 입다와 달랐습니다. 사사기 8장 2,3절에는 입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이제 행한 일이 너희의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미디안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붙이셨으니 나의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의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우리는 똑같이 므낫세 지파에 있고 에브라임으로부터 똑같이 무시를 받은 기드온은 어떻게 그 상황을 극복했는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기드온도 이들의 투덜거리는 모습을 볼 때 화가 났을 것입니다. 이들과 싸워서 단번에 혼을 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이들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기드온의 적은 미디안 사람이지 에브라임 지파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참으로 우리의 적을 확실히 알고 싸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임진왜란 때 우리의 적은 일본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인과 서인들은 서로 간에 모함을 하고 싸웠습니다. 안에 있는 적이 잘 싸우는 이순신 장군을 벼슬에서 끌어내리고 백의 종군하게 만들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가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가정에서도 부부나 부모나 자녀가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서로 간에 싸워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적을 알아야합니다. 우리의 적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 사람들 뒤에 있는 사단입니다. 우리는 교회 밖에 있는 불신자들의 내면에 있는 죄와 싸워야 합니다. 기드온은 이들의 불평을 듣고 온유함으로 웃으며 말합니다. 우리는 기드온을 통해서 지도자에게 필요한 두 가지를 배웁니다.
첫째로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온유 겸손입니다. 기드온은 에브라임 지파의 가장 작은 포도가 아비에셀 지파의 가장 큰 포도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에브라임 지파의 가장 작은 사람이 므낫세 지파의 가장 큰 사람보다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브라임지파의 업적이 기드온의 업적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참으로 멋있는 말입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야. 너희가 최고야!" 라는 말입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기드온은 핵심되는 부대를 물리쳤고 에브라임 지파는 도망가는 두 장군을 물리쳤습니다. 므낫세 지파가 더 훌륭합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진심으로 에브라임이 한 일을 훌륭하게 보았습니다. 이것이 겸손입니다. 기드온은 겸손하였습니다. 겸손은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훌륭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다 장점이 있습니다. 그 장점을 알고 배우고자 하는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겸손은 교만을 이깁니다. 기드온이 이렇게 온유와 겸손으로 말하자 에브라임 지파의 노가 풀렸습니다. 온유와 겸손은 감정적인 분노를 풀리게 합니다. 잠언 15장 1절에 보면 "유순한 대답은 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케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잠언 25장 15절에는 "부드러운 대답은 뼈를 꺽느니라." 하였습니다. 잠언 16장 32절에는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온유 겸손한 사람은 불평하는 사람을 하나로 묶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요 우리의 그리스도이시지만 우리 인간을 자신보다 더 높게 보시고 종이 되어서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모든 죄악된 사람들이 이 예수님의 겸손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인간들의 감정적인 분노가 예수님의 온유 겸손 앞에서 다 사라졌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외부의 원수보다 마음의 혈기와 분노를 이기는 것이 더욱 어려운 것임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의 혈기와 분노를 제어하는 온유 겸손함을 가져야 합니다.

(죄와 싸우지 않은 기드온)

둘째로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죄와 싸우는 자세입니다. 기드온은 겸손하였습니다. 그는 에브라임 지파와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는 에브라임 지파의 교만의 죄와 싸우지 않았습니다. 기드온의 겸손으로 에브라임 지파는 더욱 기고만장하여졌습니다. 기드온이 착하게 하였지만 오히려 그것이 에브라임 지파를 더욱 교만하게 하였습니다. 입다는 싸우되 죄와 싸우지 않고 사람과 싸웠습니다. 교회는 절대 사람과 싸우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나 죄와는 싸워야합니다. 죄를 묵인해서는 안 됩니다. 온유함으로 죄와 싸워야합니다. 온유함으로 죄를 책망해야합니다. 죄와 싸우는 사람은 내가 대신 죽는 것입니다. 내가 대신 고통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와 싸우다가 십자가에서 자신이 죽었습니다. 우리는 죄와 싸우면서 내가 죽는 고통을 맛보아야합니다. 에브라임의 죄는 다시 드러났습니다. 입다가 에브라임 지파와 싸웠을 때 에브라임 지파는 나중에 4만이천명이나 죽는 상황에 이르게 합니다. 착한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이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보면 송중기가 사랑하는 박시연을 대신하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다옵니다. 그로 인하여 박시연은 더욱 악하여주셔서 문채원의 아버지를 죽게 하고 회사를 차지하고자 합니다. 문채원과 송중기에게 갖은 악을 행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송중기는 반성합니다. 그 사람을 대신하여 착하게 살은 것이 과연 잘한 것인가 반성합니다. 차라리 박시연이 교도소에 가게 했으면 결과적으로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착한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착한 것이 다른 사람을 더 악하게 만듭니다. 오히려 기드온이 착하게 하여 큰 참사는 막았지만 에브라임을 칭찬하여 에브라임의 악을 키운 면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에브라임 지파는 교만하여져서 4만 2천명을 죽게 했습니다. 기드온은 겸손하지만 그들의 교만과 싸웠어야 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닙니다. 기도로 싸우고 말씀으로 싸워야합니다. 그들의 죄악을 회개시켜야합니다. 요셉이 형들의 죄악을 회개시키듯이 회개시키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여기에는 많은 아픔과 희생이 있습니다. 그래도 죄와 싸워야합니다. 아멘!

(육년의 사사가 된 입다)

7절을 보십시오.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입다는 육년 동안 사사가 되어 통치하다가 죽었습니다. 길르앗 사람들은 그를 그의 성읍에 장사하였습니다.

(사사 입산)

8-10절을 보십시오. “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입다를 이어서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 입산은 빠름이라는 뜻입니다. 그가 아들 삼십명과 딸 삼십명을 두었습니다 아들들을 위해서는 밖에서 여자 삼십명을 데리고 와서 며느리 삼았습니다. 그는 칠년 사사를 하다가 베들레헴에서 장사되었습니다.

(사사 엘론)

11,12절을 보십시오. “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그 뒤를 이어서 스불론 사람 엘론이 사사가 되어 십년 동안을 다스렸습니다. 그는 죽어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습니다

(사사 압돈)

13-15절을 보십시오. “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엘론의 뒤를 이어서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 압돈은 예배의 장소라는 뜻입니다. 그에게 아들 사십명과 손자 삼십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린 나귀 칠십마리를 탔습니다. 압돈이 8년 통치하고 죽어 바라돈에 장사되었습니다.

(결론 -싸우지 않는 길)

결론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교회와 가정에서 싸우지 않을 수 있을까요? 화목한 가정 화목한 교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첫째는 겸손해야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는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둘째는 사람과 싸우지 말고 나와 다른 사람의 내면에 있는 교만의 죄와 싸워야합니다. 우리가 겸손하여 사랑이 넘치는 가정과 교회를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사랑하는 주님 앞에-
사사기 12장 강해 에브라임 지파와 입다
사사기 12장1-사사기 12장 7절
요절 사사기 12장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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