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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스가랴 13장 강해 더러움을 씻는 샘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28 00:00:00
조회수 : 3,288
스가랴 13장 강해 더러움을 씻는 샘물
스가랴 13장 1-스가랴 13장 9
요절 스가랴 13장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샘이 열림)

1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그 날에는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립니다.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은, 비유적 표현입니니, 그리스도의 속죄의 보혈을 믿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가리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자마 다 사죄를 받습니다. 죄사함의 역사는 씻는 샘과 같습니다. 요 7:38, 4:14 참조.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이라는 말은, 이스라엘 전국을 대표합니다. 열리리라 라는 말은, 계속하여 열려 있음을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사람들의 모든 더러운 것을 씻으십니다. 성령의 샘물이 흘러서 사람들을 거룩하게 합니다. 메시야가 십자가에 죽으면서 그곳에서 보혈의 강물이 흐르고 성령의 강물이 계속하여 흐릅니다. 여기 샘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샘은, 웅덩이와 구별되는 단어입니다. 웅덩이는 그냥 물이 이렇게 고여있는 거죠. 샘은 계속 솟아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샘은 고여있는 웅덩이 같은 것이 아니라 계속 솟아나는 능력입니다. 보혈의 피는 지금도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정화의 능력이십니다. 이 보혈의 샘에 관한 아름다운 찬양을, 작사한 사람이 있습니다. 찬송가 190장입니다. 윌리암 카우프란 사람이 작사한 찬양인데, “샘물과 같은 보혈은 임마뉴엘의 피로다. 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이 윌리암 카우프라는 사람은 목사 아들입니다. 목사 아들로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신적인 질환을 앓게 되었습니다. 정신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69년을 살았는데, 69년 동안에 21년간을 정신병과 더불어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이 분이 많은 도움을 얻은, 도움을 주었던 분이 한 분 있는데, 그 분이 누구냐하면 우리가 잘 아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Amazing grace를 작사한 “존 뉴튼” 이라는 목사님이셨습니다. 그 존 뉴튼 목사님께 큰 도움을 받았어요. 늘 위해서 기도해주고 또 말씀을 읽어주고 또 격려해주고, 이 존 뉴튼 목사님을 통해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습니다. 그래서 여러 편의 아주 아름다운 찬송 시를 남겼습니다. 그 정신병원에서 투병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그가 남긴 아름다운 신앙의 고백의 시의 한편이, 바로 이 시 입니다. “샘물과 같은 보혈은 임마뉴엘의 피로다 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그가 세상을 떠나갈 때 마지막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나를 버리지 마소서. 저가 이순간도 주님의 보혈 의지합니다.” 그가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그 투병생활을 극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생활을 할 수가 있었고, 마지막에 그의 평생을 붙들어 주었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그는 평안히 주님 앞으로 갔습니다.

(거짓 선지자를 끊으심)

2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우상의 이름을 끊어버리고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떠나게 합니다. 여기 우상이나 거짓 선지자는 포로 시대 이전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그 이후에도 있었습니다(느 6:10). 그러나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됨에 따라서 모든 우상과 거짓 선지자는 유대 땅에서 근절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바리새주의는 일종의 거짓 선지자의 운동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깨뜨리셨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아직도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가 예언할 때에 칼로 그를 찌르리라” 구약 시대에 있어서 거짓 예언하 는 자들을 그 근친이라도 아낌 없이 죽였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그런 자가 사라지게 하십니다.신 13:6-9 참조. 신약 시대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도(말씀)가 더욱 밝히 계시되었기 때문에, 거짓 예언하는 자를 그의 근친이라도 미워하게끔 하십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였을 때 마술하는 자가 사라졌습니다.

(선지자가 끊어지게 하심)

4-5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환상을 각기 부끄러워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그날에는 선지자들이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않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선지자가 불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그 때에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오셨으니 만큼 하나님의 계시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렘 31:33, 34 사 54:13 참조. 선지자의 운동은 세례 요한으로 끝났습니다(마11:13 눅 16:16). 그리스도는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입니다.(마 5:17). 신약 시대에 누가 예언한다면, 우선 그 자신이 그 이상(계시)을 부끄러워 해야 마땅합니다. 우리 본문에 "그 이상을 부끄러워할 것이며"라는 말씀이 이 뜻입니다. 누구든지 자기가 엘리야와 같이 털옷을 입고 선지자인체 할 자는 없을 것입니다. 한 선지자는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농부라고 말합니다. 사람마다 자기는 선지자가 아니라고 하기 위하여 자기는 농부 라고 합니다. 자신은 어려서부터 무식한 일군(사람의 종)이라고 자처합니다. 신약 시대에는 사람마다 그리스도에게 직접 속하여 하나님 말씀을 충분히 알 수 있게 되었으니 만큼, 그들이 선지자가 될 필요를 느끼지 않을 뿐더러 도리어 그것을 기피하는 심리를 가집니다. 이제는. 만민이 제사장이 됩니다.

(십자가의 상처)

6절을 보십시오.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있는 상처는 어찌 됨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농부라는 선지자는 두 팔 사이에 상처를 받습니다. 이 상처는 친구 집에서 얻은 것입니다.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이교도들이 그 거짓된 신에게 예배할 때에 칼로 자신을 찌른 자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교와 관계 있던 자들이 신약 시대에 회개하고 복음으로 돌아온 뒤에는, 그들이 그 과거의 미신을 부끄러워합니다. 그들은 그 상처를 자랑하지 않고, 솔직한 고백을 피하면서 그것은 자기들의 친구 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고 합니다. 아니면 사실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선지자를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참 목자는 상처 받은 목자입니다. 예수님이 가짜 목자처럼 보여서 침을 당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메시야가 오시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 선지자와 같이 십자가에서 두 팔에 못 박혀 죽게 됩니다. 예수님은 도마에게 나타나서 손에 있는 못자국과 허리의 창자국을 보여줍니다.

(목자를 치심)

7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 만군의 여호와가 말씀하십니다. 그날에 칼로서 목자를 치십니다. 여기 내 짝된 자라 는 말은, 나의 가장 가까운 자를 의미한다. 이분은 단지 사람만이 아니고, 신성에 있어서 하나님과 일체이신 분이십니다. 그는 메시야이십니다. 이 귀절의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잡히워 십자가에 못 박히우실 것을 가리킵니다. 여기 작은 자들이라는 히브리 원어는, 초아림이니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미천한 자들 을 이름입니다. 이들은 실로 기독 신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 위에 손을 들어 복 주십니다. 마 26:31,32 참조. 목자가 죽임을 당합니다. 예수님이 침을 당합니다. 목자를 치면 양들이 흩어집니다. 예수님이 체포되고 십자가에 못 박히면 제자들은 흩어집니다.

(남은 자를 주심)

8,9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나님은 삼분의 이가 흩어지는 가운데 삼분의 일을 남게 하십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우심에 따라서 유대인들이 환난 중에서 많이 멸망 당하고 그들 중 기독 신자들은 영생에 참여하게 됨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기독 신자들도 환난 중에서 시련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하여 다음 말씀이 설명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님을 끝까지 따른 여인들과 형제들입니다. 본절은 윗절에 언급된 남은 백성의 자격에 대하여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신앙상 연단 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됩니다. 그들은 금이나 은처럼 연단합니다. 그들을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순수하게 하십니다. 그들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고 그들을 통하여 만민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된 선지자를 제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이 없이는 순결하게 될 수 없습니다.
스가랴 13장 강해 더러움을 씻는 샘물
스가랴 13장 1-스가랴 13장 9
요절 스가랴 13장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스가랴 1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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