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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스가랴 6장 강해 싹이 돋아나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2-01 00:00:00
조회수 : 3,902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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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6장 강해 싹이 돋아나서
스가랴 6장 1-15
요절 스가랴 6장 12.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네 개의 병거)

1-3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오는데 그 산은 구리 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네 병거는 하나님의 섭리를 집행하는 천사들을 상징합니다. 그들이 두 놋산사이로 나옴은, 산 같이 변동 없고 놋 같이 단단한 섭리임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일종 심판의 진행자 이므로 두 산 사이에서 나옵니다. 산 사이는 시온과 감람산 사이니 그곳은 하나님의 심판의 보좌가 있는 곳입니다. 14: 4 욜 3:16 참조. 구리산에서 네 병거가 나옵니다. 첫째 병거에는 붉은 말이 둘째 병거에는 검은 말이 셋째 병거에는 흰말이 넷째 병거에는 어룽진 말이 매여 있습니다. 붉은 말은 전쟁을 검은 말은 기근을 흰 말은 평화를 얼룩말은 번영과 고난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이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자들)

4,5절을 보십시오.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여기서도 문답식으로 계시가 나타나서 그것을 받는 선지자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줍니다. 하나님은 네 말은 네 천사라고 합니다. 바람은 여기서 영을 의미하는데, 곧 하나님의 섭리를 수종하는 천사들을 가리킵니다(욥 1:6,2:1 ). 이들은 온 세상을 주장하시는 주님을 가까이 모시고 있기 때문에 주님의 지시를 받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갑니다. 이 네 말은 하나님 앞에 모셔 섰다가 세상으로 나가는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두루다니는 말들)

6-7절을 보십시오. “검은 말은 북쪽 땅으로 나가고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으로 나가고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검은 말과 흰말은 북쪽으로 가고 어룽진 말은 남쪽으로 가고 건장한 말은 온 땅을 두루 다닙니다. 홍마들이 메인 첫째 병거가 나가는 방면에 대하여는 여기서 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스가랴가 이 계시를 볼 때에 그것이 상징하는 시대는 벌써 지나간 까닭이겠습니다. 이 말들이 병거에 메인 것을 보니(2절), 전쟁으로 정복하는 군사 행동을 상징하고 일반 다른 재앙을 상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흑마의 뒤를 백마가 따른다고 했으니, 이것들이 각기 뒤이어 한 시대씩 차지하고 활동할 것임이 분명합니다. 여기 건장한 말은 윗절의 어룽진 말을 형용하는 것입니다. 본절은 네째 병거의 동태에 대한 진술의 계속임이 틀림 없습니다. 땅에 두루 다님은, 온 땅에 정복하는 기세를 펴는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을 시원하게 하는 말)

8“그가 내게 외쳐 말하여 이르되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 하더라” 그가 외쳐 라는 것은, 여호와의 사자 곧, 메시야의 외침을 말합니다. 북방으로 나간 자들은, 이스라엘의 원수 바벧론을 정복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룬 자들입니다. 북쪽으로 나간 그 나라는 당시는 메대 바사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과도히 괴롭힌 메대와 바사의 원수에 대하여 진노하셨습니다.(1:15), 여기서 흑마가 메인 병거(혹은 백마가 메인 병거)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십니다. 이제 그 원수를 진멸한 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였습니다. 북쪽으로 간 말은 하나님의 영을 쉬게 하십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려야 합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세 사람)

9-1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사로잡힌 자 가운데 바벨론에서부터 돌아온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가 스바냐의 아들 요시아의 집에 들어갔나니 너는 이 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그들에게서 받되“ 하나님은, 선지자 스가랴를 시켜 상징적 행동을 취하도록 하여, 메시야 예언을 대신케 합니다. 바벧론에서 돌아온 자들 중 위에 지명된 세 사람 이(14절에는 스바냐의 아들 헨까지 4명) 성전 건축을 위하여 바벧론에 남아 있는 동포 들에게서 금품을 모집해 온 듯합니다. 헬대는 주님의 세계라는 뜻이고, 도비야는 나의 좋은 것이 주님이라는 뜻입니다. 여다야는 하나님이 아신다는 뜻이고 요시야는 하나님이 지지하신다는 뜻입니다. 이 이름의 뜻들이 여기 스가랴를 통한 행동 계시에 협조하는 의의를 가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서 이 세 사람들의 도우심을 통하여 유대인들이 바벧론에서 돌아와서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통하여 성전을 재건합니다.

(대제사장에게 두 개의 금 면류관을 씌움)

11절을 보십시오.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선지자는, 이제 그들을 찾아가서 그 금품을 받아서 면류관을 만들어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도록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스가랴를 특별히 세 사람(혹은 네 사람- 14절 참조)에게 보내며 그들 의 금품을 취하여 면류관을 만들도록 하셨을까요? 그들은, 귀환 유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높은 사람들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예루살렘 재건 약속을 불신앙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세 사람을 돌아오게 하여서 많은 유대인들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도하도록 하시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스가랴를 보내어 그들의 금으로 왕관을 만들어 여호수아에게 씌우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가랴의 이와 같은 상징적 행위로써 여호수아의 대제사장 직분 실행(성전 재건)의 확실성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앙을 강화시키십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온 자들에게서 금과 은을 모아서 여호수아가 쓸 면류관을 만듭니다. 제사장의 면류관을 만듭니다. 바벨론의 포로 생활이 무의미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 구원역사를 이루는 재료를 가지고 나옵니다. 마치 애굽에서 금을 가지고 나와 성막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면류관은 여호와의 전에 둡니다. 여호수아는 면류관을 쓰고 성전에서 제사장 직분을 행합니다. 여기 면류관은 실상 히브리 원어로 면류관들이라는 복수 명사입니니, 그 내용은 두 면류관을 의미하였을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수아가 예표하는 메시야의 직분이 왕이요 또 대제사장인 사실을 암시합니다(13절 해석 참조). 실제에 있어서 여호수아 자신은 대제사장뿐이고 왕은 아니었습니다.

(싹이라는 사람이 전을 건축함)

12절을 보십시오.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그 후에 싹이라는 자가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합니다. 싹은 여리지만 생명이 있어서 자라게 됩니다. 여호수아에게서 예표된 사람은, 순(Branch) 곧, 메시야를 의미합니다.(3:8 해석 참조), 사 11:1 참조. 자기 곳에서라는 것은 자기의 아래로부터라고 직역되나 실상 메시야의 고향 곧 메시야가 나시기로 약속된 곳이니 베들레헴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겸하여, 아래로부터 (미천한 데서부터) 자라남을 암시 하기도 합니다.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는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시므로 그리스도가 성전이 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가 교회를 세우실 것을 예언합니다.

(교회를 건축하고 다스리는 예수님)

13-4절을 보십시오.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그 면류관은 헬렘과 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전 안에 두라. 하시니라.” 그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나라를 다스립니다. 그는 제사장과 함께 의논하여 평화를 줍니다.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이것은 윗절 끝에 있는 말씀의 중복입니다. 이 중복은 이유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 때 재건되는 성전은 당시에 재건되는 스룹바벨 성전으로는 상상될 수 없는 신약 시대의 신령한 성전을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건설 곧, 교회 설립의 사실을 역설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어에 있어서 역설체는 중복체로 나옵니다.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라는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보좌에서(하나님 우편에서) 그의 교회를 다스리실 것을 가리킵니다. 또 제사장이 자기 위에 있으리니 는, 또 그가 자기 보좌에서 제사장이 되리니 로 번역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한 몸에 두 가지 직을 겸하실 것이 여기 예언됩니다. 이 두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고 한 것은, 그의 왕직과 제사장직이 서로 충돌이 없고 제정 일치의 이상적 형태인 것을 예언합니다. 싹은 왕이요 제사장입니다. 제사장과 왕은 하나로 통합됩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이 하는 일을 동시에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고 우리를 친히 다스립니다. 여기 기록된 인명들이 10절에 나온 동일한 사람들을 가리키나, 거기 헬대가 여기서는 헬렘이고, 거기 요시아가 여기서는 헨입니다. 이것은 문제될 것 없으니, 히브리 사람의 이름은 하나 이상 되는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 면류관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 이 사람들을 기념함은, 이들의 믿음을 후세인들에게 거울 삼게 하여 (10절 해석 참조), 그들의 믿음을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일설에 의하면 이것은, 그 네 사람의 사랑으로 만든 면류관을 저렇게 성전에 보관해 두므로 후일에 그것을 보는 자들로 하여금 주님을 사랑하여 보물을 바치도록 장려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는 사람들)

15절을 보십시오 “먼 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너희가 알리라. 너희가 만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진대 이같이 되리라.” 먼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합니다. 그들은 싹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때 함께 전을 건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세계 만방에서 와서 하나님의 교회를 건설해나갑니다. 먼 데 사람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함은, 그리스도께서 오신 신약 시대에 이방인들이 신령한 성전, 곧, 교회를 설립하게 될 것을 가리킵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보는 자는, 스가랴를 하나님의 보내신 참 선지자인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의 은혜에 참여하는 신자들만이 그 사실을 알 게 될 것이라고, 조건부로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구원 은총에 참여하지 않는 자는 스가랴의 예언 성취를 모릅니다.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이제는 싹으로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싹처럼 연약하지만 생명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교회를 건설하시고 친히 온땅의 왕이 되십니다. 교회를 이루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합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이 소망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어야합니다.
스가랴 6장 강해 싹이 돋아나서
스가랴 6장 1-15
요절 스가랴 6장 12.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스가랴 6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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