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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아가서 8장 강해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8-22 00:00:00
조회수 : 8,229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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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8장 강해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아가서 81-아가서 814

요절 아가서 86절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드디어 아가서의 마지막입니다. 아가서의 결론입니다. 결론에서 신랑은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같이 잔인하다고 노래합니다. 최고의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최고의 사랑으로 우리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신부는 신랑이 오라비 같기를 소망합니다)

 

1-4절을 보십시오.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신부는 신랑이 오라비와 같기를 원합니다. 신랑과 관계를 오빠와 누이의 관계로 원합니다. 부부는 끊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누이는 끊어질 수 없습니다. 오누이는 깨끗하고 순수한 사랑입니다. 예전에는 부부가 너무 가까이 지내면 안 좋게 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누이는 아무리 가까이 지내도 문제 삼지 않는 시대였습니다. 신부는 오누이처럼 신랑과 밖에서 만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기를 원합니다. 신랑을 어머니의 집으로 데리고 와 신랑에게서 가르침을 받기를 원합니다. 신랑에게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을 마시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신랑은 왼팔로 신부의 머리를 고일 것입니다. 오른 손으로는 신부를 안아 줄 것입니다. 신부는 신랑과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를 맺기 원합니다.

신랑은 예루살렘 딸들에게 부탁합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신부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이 장, 삼 장, 지금 팔 장에서 세 번 반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랑을 하여 함께 자리에 누웠을 때도 이 말을 했습니다. 그때는 순결을 지키고자 하는 약속이었습니다. 다음은 서로의 사랑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원했습니다. 지금은 그 사랑이 깨어진 후에 다시 만나서 행복한 잠자리를 하고 그 잠자리가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순결을 지켜주기를 원합니다. 신부는 어떤 누구에게도 그녀의 사랑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신부는 누구인가)

 

5절을 보십시오.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신부는 신랑과 함께 친정을 방문합니다. 합창단이 그의 사랑하는 신랑을 의지하고 거천 들에서 올라오는 신부는 누구인가 묻습니다. 거친들은 광야를 말합니다. 광야는 뱀과 전갈이 있는 곳입니다. 물도 나무도 없습니다. 더위와 추위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광야와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의지하면 그 어려움을 넉넉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동네 사람들이 신랑과 신부에 대해서 관심을 갖습니다.

이제는 신랑이 합창단에게 대답합니다. 신랑은 신부와 첫사랑을 회상합니다. 신부는 과수원지기를 하다가 사과나무 아래서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곳은 신부의 어머니가 신부를 수고하여 낳은 곳입니다. 사과나무 아래는 신부가 태어난 곳입니다. 우리에게 비유한다면 처음 예수님을 만난 곳입니다. 사과나무는 우리가 예수님을 처음 만난 십자가 밑입니다. 우리의 첫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부가 그곳에서 잠들었다는 것입니다. 신부가 잠들면 신랑과 사랑을 나눌 수 없습니다. 신랑은 신부를 낳은 그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신부를 깨워서 사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영적인 잠에서 우리를 깨워서 함께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말세는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진다고 합니다.(24:12) 하나님보다 돈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니 인간 상호간에도 서로 사랑하지 않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관계가 가족입니다. 말세에는 가족 간에도 사랑이 식어집니다. 가족 간에 사랑이 식어지면 이혼이 많아집니다. 이번 목사 안수 받는데 총회장인 동교ubf의 이영기 목사는 자신은 여러 가지를 잘하려고 하다가 한 가지를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는 딱 한 가지를 잘 하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목사가 해야 할 한 가지는 아내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옥의 특징은 사랑이 없는 곳입니다. 사랑이 없이 미움 다툼 시기 질투가 있는 곳입니다. 사랑이 사라진 시대 우리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우리 크리스천은 더욱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우리가 사는 곳을 천국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부부가 사랑하면 가정이 천국처럼 바뀝니다. 교회에서 형제자매가 서로 사랑하면 교회가 천국처럼 변화됩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이 사랑해야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처럼 사랑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자주 만나는 사람이 그렇게 보기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감사한 것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말세에 우리 크리스천에게 성령을 부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성령을 부어주시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신다고 하십니다.(5:5)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부음 받고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신랑은 신부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옛날에는 도장을 목에 걸고 팔에 묶고 다녔습니다. 신부는 신랑에게 이제는 자신을 도장같이 마음에 두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고 요청합니다. 여기서 신랑은 예수님이십니다. 신부는 우리 신자들입니다. 성도가 예수님에게 나를 도장처럼 품고 다녀달라는 요청합니다. 더 나가서 나의 몸과 마음에 당신의 도장을 찍어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성령으로 도장을 찍어주셨습니다.(1:13) 성령님은 불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의 불도장을 나의 마음에 찍은 것입니다. 그러면 특별히 도장을 찍어주셨다는 뜻이 무엇일까요? 도장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권위입니다. 임금의 도장은 임금의 권위가 있습니다. 대통령이나 왕이 도장을 문서에 찍으면 국가의 권위가 생깁니다. 우리가 돈을 빌릴 때 보증을 서게 합니다. 보증을 설 때는 반드시 인감을 첨부해야합니다. 인감의 권위로 보증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다리오왕이 자신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자고 하는 법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법에 도장을 찍습니다. 그 도장을 찍으면 왕도 그 법을 바꿀 수 없습니다. 신하들이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을 알고 고소하였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구하고자 번민하였지만 왕의 도장을 찍었기 때문에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이 기도하다가 사자 굴에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불로 도장을 찍어주셨습니다. 성령의 도장을 우리에게 찍었다는 말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삼으셨다는 것을 하나님의 권위로 보증 서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아들 삼으시고 장차 하나님 나라로 반드시 보내주시겠다고 하나님이 친히 보증을 서시는 것입니다.

둘째는 소유물이라는 뜻입니다. 말이나 소를 샀을 경우에 소나 말의 엉덩이에 불도장을 찍습니다. 우리 통장에도 도장을 찍어서 나의 소유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우리가 집을 사거나 팔 때 반드시 인감도장 찍은 인감증명을 첨부합니다. 우리가 동아주택을 살 때 나의 인감도장을 첨부하였습니다. 은혜사모도 집을 팔 때 인감을 첨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재산을 사고팔았다 것을 주인의 권위로 보장한다는 말입니다. 인감도장을 찍어야 서로 믿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피값으로 사셔서 우리를 자신의 소유 삼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성령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하나님이 성령의 도장을 찍은 것도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증거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도장을 찍었습니다.

셋째, 안전보장을 의미합니다. 안전한 우편배달을 위해서 봉인하고 도장을 찍습니다. 어떤 경우는 왁스를 발라서 끈을 넣어 가지고 도장을 칩니다. 봉투를 개봉하지 못하게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도장 찍어 죄와 사단과 사망권세에서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사람을 왜 도장을 찍어 보호해야 할까요?

 

(사랑은 죽음같이 강합니다)

 

첫째,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기 때문입니다. 신랑은 사랑하는 신부를 위해서 죽음같이 강한 사랑을 합니다. 죽음은 강합니다. 죽음 앞에서 어떤 권세자도 다 무릎을 꿇었습니다. 죽음이 부르면 어떤 부자도 가야 합니다. 사랑은 이런 죽음처럼 권세도 돈도 다 아낌없이 희생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많은 돈을 희생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암소가 사자를 이길 수 있는 때가 있다고 합니다. 사자가 송아지를 공격하면 암소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자와 싸워서 사자를 이긴다고 합니다. 암소를 사자보다 강하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또한 죽음보다 강합니다. 사랑은 생명까지 버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죽음도 못 말립니다.

변사또는 춘향에게 수청을 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춘향은 이몽룡을 사랑하여 목숨을 걸고 수청을 거부합니다. 로미오와 쥴리엣의 사랑도 목숨을 버리는 사랑입니다. 로미오와 쥴리엣은 원수 집안입니다. 로미오가 자신의 친구를 죽인 줄리엣의 사촌을 죽이고 나라에서 추방당합니다. 줄리엣의 부모는 줄리엣을 로미오가 아닌 파리스와 결혼을 시켜려합니다. 줄리엣은 이 결혼을 피하고자 신부神父의 도움을 받아 약을 먹고 일정기간 죽습니다.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은 무덤으로 와서 줄리엣이 거짓으로 죽은 줄 모르고 약을 먹고 죽습니다. 줄리엣은 나중에 깨어나 로미오가 죽은 것을 알고 자신도 칼로 찔러 자결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 없이 혼자 사느니 차라리 죽어버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자신의 아들까지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여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서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여 사랑해야합니다. 다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질투는 음부처럼 잔인합니다)

 

둘째, 질투는 음부처럼 잔인합니다. 신부가 사랑하는 신랑을 떠나서 죄를 지었을 때 하는 질투는 스올같이 잔인합니다. 그를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미지근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차든지 뜨겁든지 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시대의 사람들을 사랑하여 모두를 홍수로 심판하시는 질투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한 후에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모압 여인들과 관계를 맺자 우상숭배를 한 사람들 32천 명을 죽이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구약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죄악된 사람들을 죽이는 대신에 자신의 아들을 죽이신 것입니다. 어떻게 그 아들을 십자가에서 잔인하게 죽일 수 있는가 생각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십자가에서 불길같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지 않는 자는 지옥 불에서 영원히 고통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깨닫고 세상을 사랑하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한 분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돈이나 쾌락이나 다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면 그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라는 소설)

 

김성일씨는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때에 하나님이 가나안 사람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것을 읽고 하나님은 유대인의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는 서울대 기계공학과에 들어갔습니다. 대학 이학년 때 김동리선생의 추천을 받아 작가로 문단에 등단하였습니다. 그는 대우 중공업에 들어가 영업부장을 하였습니다. 그는 삼년만에 매출액이 열 배로 뛰어오르게 하였습니다. 그는 결혼하여 자녀 세 명을 낳았습니다. 그는 열심히 성실하게 멋지게 살았습니다. 그가 지방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오니 아내가 위임이 걸렸습니다. 김성일씨는 아내가 자신 때문에 암에 걸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충격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성일씨는 매일 술과 담배를 먹고 들어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내가 여러 번 잔소리를 하였습니다. 그의 신조는 아내와 북어는 패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다짜고짜로 북어패듯이 아내를 팼습니다. 김성일씨는 아내에게 자신의 잘못을 빌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간 아내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그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아내를 위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내를 살려주시면 무엇이든지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때 십계명을 생각하고 담배 피우고 술을 마시는 것이 우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담배도 술도 끊었습니다. 아내는 수술은 잘 되었는데 재발될 확률이 오십 프로 된다고 하였습니다. 확률을 줄일 방법으로 두 달 동안 항암치료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밤에 아내를 간호하며 성경책을 노트하며 읽었습니다. 그렇게 성경책을 일 년 반 동안 읽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처음 교회에 가서 요한복음 21장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부인할 때 새벽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그날도 새벽에 모닥불에 피워놓고 사랑을 확인시켰습니다. 그는 교회에 가서 릴레이 새벽 기도하다가 눈물 콧물을 쏟고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그 후부터 새벽기도를 나갔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한 시간 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 두 가지 약속을 하였습니다. 첫째는, 아내를 살려주시면 평생 동안 새벽기도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둘째는, 성경 말씀을 평생 읽을 테니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주님이 말씀을 알려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에 성경을 읽다가 이해가 되지 못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처음 소설 땅끝에서 오다를 한국일보에 연재하였습니다. 이 소설을 읽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는 대우에 다니며 십년동안 새벽기도하며 스무 권의 책을 썼습니다. 하나님은 아내의 암을 치료하여주셨습니다. 그는 그 후에도 47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에게 아내가 암이 걸린 것은 축복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 믿고 은헤를 빋은 후에 핍박이 있었습니다. 대우에 다니며 영업부장이 신우회를 조직하고 복음을 전하자 인천공장으로 전보발령이 났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고난을 받으면서 병들고 가난한 자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다시 본사에 수출 담당 이사로 발령이 났습니다. 첫째 딸이 전교 일등하였습니다. 성적을 낮추어 연대불문과를 지원하였다가 떨어졌습니다. 그 후에 가족을 불러놓고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애는 재수하여 서울대에 들어간 후에 mbc에 입사하였습니다.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는 것은 바른 길로 인도한 것입니다. 당시 수출 담당이사로 근무하는데 극동방송에서 미국 순회집회를 같이 가자고 하는데 못 간다고 하였습니다. 극동방송 사장이 김우중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허락을 받아주었는데도 순종치 않았습니다. 그때 차안에서 요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병원에 갔는데 고혈압이었습니다. 삼년 후에 기독교 방송에서 다시 미국에 가겠다고 하니 회장이 못 가게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가지 않자 걸음을 걷지 못하였습니다. 협신증이 걸렸습니다. 심장에 들어가는 관상동맥중에 하나가 막혔다는 것입니다. 다시 회개 기도하고 검사하여 보니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장로가 되고 교회학교 교장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 후에 미국 동부 서부에 다니며 23곳에서 집회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고난을 주셔서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영생을 얻기 원하십니다.

 

(사랑의 불을 끄지 못합니다)

 

7절을 보십시오.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많은 물이나 홍수라도 이 사랑의 불을 끄지 못합니다. 세상의 어떤 시련도 우리의 사랑을 빼앗아가지 못합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환경이 말릴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의 온 재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자 하더라도 사랑을 바꾸지 않습니다.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준다고 해도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셨습니다. 사십 일을 굶어서 먹을 것이 없고, 십자가에 죽어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사단이 세상 모든 영광을 준다고 해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가짜 사랑은 돈 주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사랑은 돈 주고 사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든 재산보다 사랑은 더 귀한 것입니다. 가짜 휘발유는 힘이 없습니다. 가짜 사랑은 힘이 없지만 진짜 사랑은 힘이 있습니다. 가짜 참 기름이 유행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가짜 참기름과 구분하려고 참기름을 진짜 참기름이라고 하였습니다. 가짜 참기름은 맛이 없습니다. 진짜 참기름만이 맛을 냅니다. 진짜 사랑은 맛이 있습니다. 가짜는 진짜보다 더 선명하고 확실하게 보입니다. 독버섯은 일반버섯보다 화려하고 독사는 일반 뱀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사랑을 돈으로 바꾸자고 한 사람이 멸시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장을 찍어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를 죽음같이 사랑하시고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지옥의 고통을 당하게 하기까지 질투하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를 지옥에 보낼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인감도장처럼 마음에 간직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신부는 신랑의 포도원입니다)

 

8-12절을 보십시오.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나는 성벽이요 내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가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신부의 오빠들이 노래합니다. 신부가 어렸을 때를 회상하며 노래합니다. 아빠 밑에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성숙하지 않아서 유방이 없었습니다. 누이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오라비들이 신부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신부가 성벽이라면 은망대를 세워서 보호해주겠다고 합니다. 유방을 크게 해주겠다는 말입니다. 그가 문이라면 백향목 판자를 둘러 보호하겠다고 합니다. 오라비들은 신부가 결혼하기까지 보호해주고자 합니다.

신부는 자신이 성벽이요. 자신의 유방은 망대와 같다고 합니다. 신랑의 눈에 보기에도 신부는 다 성숙하였습니다. 자신은 신랑이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바알하몬에 있는 포도원을 소작하는 자들에게 맡겨두었습니다. 그 소작인이 신부의 오라버니입니다. 솔로몬은 소작료로 은 천을 얻습니다. 열매를 지켜주는 자도 은 이백을 얻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신부가 신랑에게 포도원입니다. 신랑은 신부를 소유하며 이제부터는 신부 집에 소작료를 내겠다고 합니다.

 

(신랑아, 빨리 달려 오라)

 

13,14절을 보십시오.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나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신랑은 동산에 거주하는 신부에게 말합니다. 친구들이 신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나 네가 그 소리를 나에게 듣게 해달라고 합니다. 신부에게 노래를 청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소리, 찬양 소리를 듣고 싶어합니다.

신부는 내 사랑하는 신랑에게 빨리 달려 오라고 합니다.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이 달려오라고 합니다. 신부는 신랑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이 속히 재림하기를 소망합니다. 마라나타아멘!

 

아가서 8장 강해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아가서 81-아가서 814

요절 아가서 86절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가서 8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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