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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아가서 4장 강해 입술에 꿀방울이 떨어지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8-18 00:00:00
조회수 : 2,922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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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4장 강해 입술에는 꿀방울이 떨어지고

아가서 41-아가서 416

요절 아가서 411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방주연의 당신의 마음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밑에 점~~~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마~~~~~~~ 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오늘 말씀에서 신랑은 신부의 외모를 그립니다. 방주연의 당신의 마음에서 그리지 못한 마음까지 그립니다.

신랑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외모를 정확히 찾아내십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그릴 수 없는 우리의 아름다운 마음까지 찾아내어 칭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남편으로 우리를 누구보다 사랑하여 보석을 찾아내듯이 우리의 숨은 장점을 찾아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심히 기쁜 나의 외모와 내면을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면 우리의 입술에 꿀이 떨어지고 우리의 마음에 생수의 강이 흐를 것입니다. 아멘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1-5절을 보십시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신랑은 결혼식 후에 면사포를 쓰고 있는 신부에 대해서 감탄합니다. 그는 기뻐서 신부에 대해서 탄성을 지릅니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얼마나 어여쁘냐는 감탄입니다. 신부는 얼굴이 검습니다. 게달의 장막처럼 못생겼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신부를 사랑하니 너무 예쁘게 보입니다. 너울 속에 있는 보물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냅니다.

가장 먼저 눈을 칭찬합니다. 신부의 눈은 비둘기같이 순결합니다.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신부의 마음은 신랑만 순수하게 사랑합니다. 순수한 마음이 눈에 나타나니 눈이 아름답습니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내려오는 염소 떼 같이 길게 늘어졌습니다. 머리털이 역동적으로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입니다.

신부의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처럼 새하얗습니다. 목욕장에서 나와서 물기가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 평상시에 이를 깨끗이 닦고 아쿠아틱으로 물청소까지 하였습니다. 이는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과 같습니다. 윗니와 아랫니가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부의 입술은 홍색실과 같이 붉습니다.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빨갛습니다. 예전에 한 어린이의 입술을 너무 빨개서 립스틱을 바른 줄 알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립스틱을 바르지 않았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빨갛게 예쁩니다. 그 입 모양은 예뻐도 너무- 예쁩니다. 너울 속의 뺨은 석류를 쪼개놓은 한 쪽 같이 불그스레합니다.

신부의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처럼 우뚝 솟아있습니다. 목에는 방패 천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려도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하고 결연한 의지가 있습니다.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두 유방은 어린 사슴과 같습니다. 백합화를 배경으로 서 있는 사슴은 아름답습니다. 꼴을 먹는 모습은 행복한 모습입니다. 가슴이 두 쌍의 어린 사슴과 같이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자에게 가슴은 아름다움의 표상입니다.

 

(너는 흠이 없구나)

 

6-8절을 보십시오.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신랑은 신부에게 가겠다고 합니다. 날이 저물기 전에 간다는 말은 신부가 젊고 예쁠 때 신부를 찾아가겠다는 말입니다. 살아 있을 때 찾아간다는 말입니다.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몰약과 유향은 나무껍질을 벗기면 그 안에서 진이 나옵니다. 그 진의 향기가 아름답습니다. 신랑은 몰약과 유향의 향기가 가득한 신부에게 찾아갑니다. 신부의 몸에는 몰약과 유향과 같은 그윽한 향기가 납니다. 신랑의 몸에 향기가 신부의 몸에 동화되어 있습니다.

신랑은 사랑하는 신부가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다고 합니다. 사실 신부는 많은 흠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회개하고 죄를 씻음 받아서 흠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신랑의 사랑을 받으면 흠이 없는 자로 변화됩니다. 우리가 사랑을 받으면 흠이 사라집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다 덮는 것입니다. 사랑은 화장품이요, 성형수술과 같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줍니다. 예수님은 그의 피로 우리 죄를 씻어서 우리를 흠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매우 좋다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은 자식을 낳고 핏덩어리인데 기뻐 감탄합니다. 이런 감탄은 사랑과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아담이 하와가 들어올 때 내 살 중의 살이요. 내 뼈 중의 뼈라고 감탄합니다. 목자는 양들로 인하여 감탄합니다. 양들은 목자를 보고 감탄합니다. ‘천안 ubf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고! 성도들은 왜 이렇게 행복한가감탄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인하여 자녀는 부모를 인하여 감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숨겨진 장점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과 입과 귀와 코 하나하나를 사랑하고 칭찬하십니다. 우리 속에 있는 보물을 찾아내는 방법은 칭찬입니다. 간접적인 칭찬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는 뒤에서 칭찬해야 합니다. 칭찬은 그 사람에게 적절하게 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숨어 있는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전에 보이지 않던 허물이 하나씩 하나씩 보입니다. 이런 사람 앞에서는 사람들은 주눅이 듭니다. 그 앞에서는 모든 은사가 사장됩니다. 그러나 사랑은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그의 장점을 하나씩 찾아내어 극대화 시켜주는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에 와서 모래 속에 진주를 찾아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안정환, 박지성입니다. 우리나라를 월드컵에서 세계 사강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정말 모래 속에서 진주를 찾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갈릴리 촌 사람들을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세계의 스승으로 찾아내었습니다. ubf의 초창기 맴버들도 지방대에 버려진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서 위대한 은사를 찾아내어 세계적인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전요한 선교사, 이사무엘 목자님들도 다 지방대출신이지만 세계적인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단국대의 모래들에서 진주를 찾아내셨습니다. , 임마가 목자, 한제임스, 임이사야, 류용희 남선영 목자들은 단국대의 모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자신의 은사를 극대화하여 쓰임 받게 됩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자신과 함께 하기를 요청합니다. 레바논 산에서부터 내려와 함께 하고 아마니와 스닐과 헤르몬 산 꼭대기에서 내려와 함께 하자고 합니다. 레바논, 스닐과 헤르몬 산 꼭대기는 사자와 표범이 사는 곳입니다. 신부는 사자와 표범이 살고 있는 산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사자와 표범은 결혼생활을 위협하는 사단의 세력입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결혼생활을 파괴하고자 합니다. 우리와 신랑 되신 예수님의 사랑을 방해하는 사단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부는 그 어려움을 떨쳐버리고 내려와 신랑과 함께 해야 합니다.

신랑은 나와 함께 하자고 두 번이나 반복하여 말합니다. 신부는 신랑과 함께 지내며 다녀야 합니다. 신부는 언제 어디든지 신랑과 함께 다닐 수 있는 사람입니다. 신부는 신랑과 모든 비밀을 공유하는 사람입니다. 은밀한 곳에 둘만이 갈 수 있는 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이런 비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예수님과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침실도 예수님과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이런 비밀스러움이 있어야 합니다. 비밀스러운 선행이 있어야합니다. 비밀스러운 기도, 비밀스러운 구제, 비밀스러운 금식이 있어야 합니다.

 

(내 누이 내 신부야)

 

9-11절을 보십시오.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여기서부터는 신랑의 외모보다 내면을 중심으로 칭찬합니다. 신랑은 누이야, 신부야 하며 부릅니다. 아가서에 보면 반복하여 이런 호칭으로 부릅니다. 누이는 사랑하는 자를 말할 때 부르는 말입니다. 아내가 누이니까 남편은 오빠가 됩니다. 요즘 아내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오빠는 젊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오빠는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가 뜬 적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이억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좋아요를 선택한 사람이 214만명을 넘어서 기네스북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것은 중년의 싸이가 오빠로서 젊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빠는 강남 스타일이라고 하였으니까 떴지 아저씨는 강남스타일이라면 뜨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뮤직비디오가 뜬 이유는 중년의 싸이를 젊은 오빠로 포장하였기 때문입니다. 누이는 한 가족이라는 말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가족으로 부릅니다. 하나님은 나이든 아줌마나 할머니도 누이는 하나님 스타일이라고 부릅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한 번의 눈 맞춤으로 감동합니다. 김연아의 살인 미소에 감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목의 구슬 한 꿰미를 보자 마음이 기뻤습니다. 신부의 눈으로 한번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서로 추구하는 목적이 같을 때 딱 한 번 보아도 감동합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들은 처음 만나자 서로 마음이 통하였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통합니다.

신랑은 누이 신부에게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감탄합니다. 신부의 신랑에 대한 사랑은 포도주 맛보다 진하여 신랑을 취하게 만듭니다. 포도주는 잔에 포도주를 따를 때 향기가 납니다. 포도주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포도를 큰 통에 넣고 밟아서 으깨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포도를 보관하여 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신부에게서 나는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더 향기롭습니다. 신부의 향기는 희생에서 나는 향기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사랑하다보니 신랑의 아름다움이 신부에게 전이 되었습니다. 신랑의 향기가 신부에 베어났습니다. 신부에게서는 내면에 예수님의 성품이 우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아름다운 향기가 풍겨나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할 때 아름다운 향기가 퍼져납니다.

성경에 보면 향유를 부은 마리아가 나옵니다. 그녀는 주님을 위해서 300데나리온이나 되는 향유를 부어드렸습니다. 결혼자금도 주님께 드렸습니다. 그러자 향유가 온 집에 진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기적인 가룟유다에게는 악취가 풍겼습니다. 우리가 희생적인 사랑을 하는 가운데 우리 내면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풍겨나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과거에 아내 모니카 사모를 아름답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요한이가 엄마가 최고 예쁘다고 하는 말을 진심으로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날 모니카 사모의 모습을 다시 보니 정말 예뻐보였습니다. 한평생을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희생하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신부의 입술에는 꿀방울이 떨어집니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습니다. 꿀방울은 기쁨과 행복을 의미합니다. 입안에 행복이 가득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하나님 나라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나라입니다. 신부는 신랑으로 인하여 기쁨과 행복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졌습니다. 신랑도 신부로 인하여 큰 기쁨과 행복을 맛봅니다. 밀월蜜月(honymoon)이라는 말과 같이 신혼은 꿀이 떨어지는 기쁨과 행복을 맛봅니다. 첫사랑을 할 때는 이렇게 행복이 뚝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신부의 의복에서 나는 향기는 레바논에서 나오는 백향목의 향기 같습니다. 사랑은 향수입니다. 잔잔한 향기가 솟아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꿀송이처럼 달콤합니다. 다윗은 시편 119103"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우리 입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때 우리의 입에서는 꿀이 떨어집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우리의 혀 밑에 꿀과 젖이 있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젖과 꿀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에서 성령의 꿀이 흐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꿀이 흐르게 해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피에타라는 영화에서 조민수는 이정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한없이 웁니다. 피붙이인 아들을 버려서 잘못했다고 웁니다. 어머니도 아닌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자신이 온전히 책임을 집니다. 이런 우는 모습에 피도 눈물도 없는 이정진이 변화됩니다. 사랑이 있으면 꿀이 나옵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독이 나옵니다.

 

(신부는 잠근 동산)

 

12-15절을 보십십시오.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신랑은 지금까지 신부를 꿀에 비유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신부를 물에 비유합니다. 신랑은 누이 신부가 잠근 동산 같고 덮은 우물과 같다고 합니다. 봉한 샘물과 같습니다. 잠그고 덮고 봉한 샘물은 오직 신랑에게만 마음을 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았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샘물입니다. 우리 예수님만이 우리의 우물을 먹게 해야 합니다. 타인에게는 사랑의 문을 닫아야 합니다. 부부만이 서로의 사랑의 물을 먹게 해야 합니다. 신부는 신랑이 아닌 다른 남자로부터 순결을 지켰습니다. 신부는 오직 자신의 산랑을 위하여 물을 고이 간직하였습니다. 잠근 동산은 에덴동산을 의미합니다. 우리 몸은 하늘 정원입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동산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외에는 어떤 것도 우리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너무 쉽게 마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음란한 것도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좋은 샘물은 항상 솟아나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이 나오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입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는 성령의 샘물이 솟아나게 해야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과일이나 꽃이나 풀은 하늘 정원에 나오는 것입니다. 신부에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나도와 변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입니다. 아름답고 향기가 나는 것들입니다. 이 향품은 주로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 것들입니다. 각종 꽃과 풀들과 과일로 각종 향기가 진동합니다. 향기는 아름다운 성품입니다. 신부인 우리는 예수님의 아름다운 성품의 향기를 내야 합니다.

신랑은 신부가 동산의 샘이라고 합니다. 생수의 우물이라고 합니다. 레바논 산에서부터 흐르는 시내입니다. 신부에게서 사랑의 샘물이 흘러나고 있습니다. 생명의 샘물, 성령의 샘물이 흐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른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모시고 다른 어떤 것에도 마음을 주지 않으면 우리 마음 속에 성령의 샘물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37,38)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왕이요 그리스도로 영접하면 우리의 마음 속에서 사랑의 샘물, 기쁨의 샘물이 흐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에 성령의 샘물이 마르지 않고 계속하여 흘러야합니다. 이 물이 흐르는 곳에 생명이 자라고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북풍아 일어나라 남품아 오라)

 

416-51절을 보십시오.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를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

 

신랑에 대한 신부의 반응입니다. 신부는 신랑을 자신의 동산에 초청합니다. 북풍과 남풍이 동산에 불어오라고 합니다. 북풍은 고난을 말합니다. 남풍은 순풍입니다. 바람이 불어야 향기가 날립니다. 풀은 베어야 풀냄새가 납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고난이 있어야 예수님의 향기를 사방으로 흩어지게 합니다. 신부는 고난의 바람이 불어오라고 합니다. 고난이 와서 자신의 향기를 사방에 흩어지게 하라고 합니다. 신부는 신부의 동산에 바람이 불어와서 향기를 신랑에게로 날리기를 원합니다. 나의 향기를 주님께 전하기를 원합니다. 그 향기를 맡고 신랑이 신부를 찾아오기를 원합니다. 신부는 그의 사랑하는 신랑이 그 동산에 들어가서 아름다운 열매를 먹기를 원합니다. 신부는 신랑과 행복한 첫사랑을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아름다운 첫사랑을 맞이해야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해야합니다.

욥은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물질을 잃고 자녀를 잃고 건강을 잃었습니다. 그런 고난을 통하여 그의 향기는 세계와 온역사에 날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욥기 2310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그는 고난이 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믿음을 정금같이 만들어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고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의 의미를 안다면 산불처럼 고난의 바람아! 불어라고 노래할 수 있습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자신이 신부의 동산에 들어가서 몰약과 향품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신랑은 신부가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었다고 합니다. 내 포도주와 우유를 마셨다고 합니다. 이제 신랑은 친구들도 초청합니다. 사랑은 신랑만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신부도 행복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것입니다. 신랑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여러 사람에게 풍성히 나누어 줍니다.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초청하여 마음껏 혼인 잔치의 기쁨을 즐기라고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이런 사랑을 하면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함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왕으로 모시며 살아갈 때도 우리만 기쁘지 않고 주의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내면에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면 우리의 입에서는 꿀이 떨어집니다. 우리의 배에서는 생수의 강이 흐를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있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 속에 예수님의 사랑이 임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가서 4장 강해 입술에서는 꿀방울이 떨어지고

아가서 41-아가서 416

요절 아가서 411절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아가서 4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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