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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아가서 2장 강해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8-17 00:00:00
조회수 : 3,97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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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2장 강해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아가서 21-아가서 217

요절 아가서 22절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아가雅歌는 어린 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가는 우아한 노래라는 뜻입니다. 영어 성경에는 SongofSongs 노래들 중에 노래라는 뜻입니다. 전체가 신랑과 신부와 합창단 사이에 뮤지컬처럼 주고 받은 사랑의 노래입니다. 호세아서에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사랑의 관계에 비유하였습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의 관계에 비유하셨습니다. 우리는 아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성도들 사이의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로 보십니다. 모든 사람들 중에 최고로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심히 기쁜 존재로 보아야합니다. 우리도 이런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까닭이라는 한용운씨의 시가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한다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한용운의 참된 사랑은 백발이나 눈물이나 죽음과 같은 우리의 부족함, 연약함도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연약해도 우리를 최고라고 인정하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이런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줍니다.

 

(나는 샤론의 백합화다)

 

1절을 보십시오.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신부는 신랑의 사랑을 받고 신랑 앞에서 자신을 발견합니다. 신부는 자신은 거무스름하여 사랑 받을 수 없는 자였습니다. 게달의 장막같다고 하였습니다. 게달의 장막은 늙고 병든 염소의 가죽입니다. 구멍이 숭숭 뚫리고 거칠어서 헛간 바람막이로 쓰이는 가죽입니다. 개콘에 그래 나 못생겼어!’ 라고 말하는 박지선과 같은 여자입니다. 그러나 신부는 1장에 보면 신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신부는 사랑을 받자 신랑 앞에서 자신을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사랑을 받으면 자매는 예뻐집니다. 형제들은 멋있어집니다. 사랑은 가장 좋은 화장품입니다. 아니 성형수술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자 앞에서 우리 자신을 매우 예쁜 자로 발견하는 것입니다. 사랑받는 자로 자신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못생겼어!’ 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잘생겼어!’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심히 기쁜 존재요. 심히 사랑받는 자녀로서 자신을 발견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아들로 자신을 발견해야합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을 사랑받는 자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이렇게 자신이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음을 인식해야합니다.

 

(나는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다)

 

2절을 보십시오.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신랑도 신부의 말을 듣고 화답합니다. 신부가 골짜기의 백합화라고 하지 신랑은 신부가 골짜기 가운데 백합화가 아니라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와 같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신부 주위의 모든 여자들은 가시나무같이 보인다는 말입니다. 신랑의 눈에는 신부만이 백합화와 같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신랑의 눈에는 오직 신부만 눈에 들어옵니다. 신부는 군계일학으로 뛰어나게 보였습니다. 신부는 어떤 여인보다 휠씬 뛰어납니다. 사랑은 이처럼 상대방이 나의 눈에 가장 뛰어난 존재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의 모든 여자는 학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아내는 닭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네 자의 한자 성어로 군학일계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사랑이 병들었어도 아주 병든 사람입니다. 그 내면이 열등감으로 가득한 사람입니다.

 

(신랑은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같다)

 

3,4절을 보십시오.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신랑이 신부를 칭찬하자 신부도 신랑에 대해서 칭찬으로 화답합니다. 신부는 신랑이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라고 합니다. 모든 남자들은 수풀처럼 하찮게 보였습니다. 유독 신랑만이 우뚝 솟은 사과나무처럼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랑하는 신랑은 수풀 가운데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 사과나무 같습니다. 신부는 신랑을 보고 심히 기뻐합니다. 신부는 신랑이 만들어주는 사랑의 그늘 아래 앉아서 심히 기뻐합니다. 사랑은 이처럼 상대방과 함께 있는 것이 크게 기쁜 것입니다. 사랑은 그 사람 때문에 심히 기쁜 것입니다. 신부는 신랑이 주는 사과나무의 열매를 매우 달콤하게 먹습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모든 것이 달콤한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예수님 안에 있을 때 가장 크게 기뻐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의 맛은 달고 오묘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의 맛은 어찌 그리단지요? 꿀송이보다 더합니다고 고백합니다.

신부가 신랑에 대해서 사랑을 고백합니다. 신랑이 신부를 깃발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여 혼인 잔칫집으로 인도하여 들어갔습니다. 혼인 잔칫집에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 깃발을 세워놓습니다. 우리나라도 잔칫집에서는 깃발을 세워놓았습니다. 유대인들도 잔칫집에 신랑의 이름을 써서 깃발을 세워놓았습니다. 신랑의 사랑은 잔칫집에서 높이 꽂힌 깃발처럼 홀로 펄럭입니다. 모든 사람 앞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깃발에 써서 나의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자랑합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승리의 깃발이요. 영광의 깃발입니다. 사랑은 공개적으로 깃발을 꽂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 앞에서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결혼식은 이 사람은 내 신부요 내 신랑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무도 내 사람을 엿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절품남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토요일에 한기준 형제와 박경은 자매가 결혼식을 합니다 사랑의 깃발을 꽂는 것입니다. 박경은은 한기준의 것이다! 박경은은 최고의 여자다! 그렇게 깃발에 쓰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사랑은 이상한 안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의 안경을 쓰면 구리가 황금으로 보이고 가난이 풍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최고로 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초점 맞추기 사랑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보시고 이뻐서 어쩔 줄 모릅니다. 예수님은 여러 사람을 위해서 돌아가신 것이 아닙니다. 바로 나 하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가 신병 훈련이 끝나고 군대에 면회 가면 신교대에 수백명의 군인이 있어도 내 자녀만 눈에 보입니다. 사진 찍은 것을 보면 내 모습이 먼저 눈에 보입니다. 그렇게 보이는 것이 사랑입니다. 아무리 이쁜 여자가 많아도 나의 남편이 최고입니다. 우리가 사진을 보면 많은 사람과 찍었어도 나만 눈에 들어옵니다. 많은 교회 중에 천안 ubf가 최고의 교회입니다. 많은 목자들 가운데 나의 목자님이 최고입니다. 여러 성도 가운데 우리의 성도들이 최고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보려면 초점 맞추기를 해야 합니다. 참된 사랑의 첫 번째 조건은 초점 맞추기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더 커보이게 초점을 맞추어야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전부로 보여야 합니다. 가짜 사랑은 비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사랑은 오직 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한 우물을 파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 한 분만 얻기 위해서 모든 것을 배설물로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배설물 가운데 있는 가장 고상한 황금 같았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을 최상의 위치에 두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식이나 부모보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 사랑해야합니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다음에 우리는 이런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늦기 전에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시원하게 합니다)

.

5-9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여기서부터 신부가 예루살렘 처녀들에게 부탁하는 내용입니다. 신부는 처녀들에게 신랑의 건포도로 자신이 힘을 얻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신랑이 주는 사랑의 건포도를 먹으면 마치 우루사를 먹은 것처럼 신부는 힘이 불끈 솟아납니다. 신랑의 사과로 자신을 시원하게 하라고 합니다. 신랑의 사과를 먹으면 신부는 더운 여름에 냉수를 먹을 것처럼 마음이 시원하고 상쾌해집니다. 신부는 신랑을 사랑하므로 상사병이 생겼습니다. 그 상사병은 신랑이 주는 사랑의 건포도와 사과를 통해서만 치료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살과 피로 건포도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건포도를 먹고 힘을 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사과를 먹여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사과를 먹고 시원하게 되어야합니다.

신랑은 왼팔로 신부의 머리를 고입니다. 오른 팔로 신부를 사랑스럽게 안아 줍니다. 신부는 신랑의 품에 안겨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감싸주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품안 에 있을 때 우리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7절 말씀은 아가서에 반복되는 말씀입니다. 신부는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예루살렘 딸들에게 부탁합니다. 노루와 들사람은 매우 아름다운 것입니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까지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라고 합니다. 사랑이 원하기 전까지는 결혼하기 전까지를 말합니다.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라는 말은 순결을 지키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순결을 지켜야 노루와 사슴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신부는 예루살렘 여인들에게 순결을 지키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결혼전까지 순결을 지키는 것이 진정 아름다운 것입니다. 신부는 신랑과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켰습니다. 신부는 오래 기다리다 신랑과 첫날밤 잠을 자면서 너무나 행복하였습니다. 신부는 모든 처녀들이 이런 행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의 순결을 지켜야합니다. 우리 예수님과만 사랑을 나누어야합니다. 다른 우상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돈이나 쾌락이나 자신의 가족을 우상으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예수님 안에서 부부간에 부모와 자녀 간에도 순결을 지켜야합니다. 다른 누구보다 부부를 자녀를 부모를 더 사랑하는 것이 순결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행복의 길입니다.

사랑하는 신랑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귀에 잘 들립니다. 신랑은 노루와 어린 사슴처럼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달려옵니다. 산악 구보는 힘이 듭니다. 사랑하는 신랑은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이 달려옵니다. 참된 사랑은 열정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하려면 열정이 안 나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열정이 나옵니다. 괴테는 사랑은 불꽃처럼 뜨거워진다고 하였습니다. 섹스피어는 말리면 말릴수록 사랑은 더 강해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을 말려도 사랑의 물을 계속 흘러갑니다. 골짜기에는 물이 흐르는 소리는 소리가 납니다. 물이 흐르다 돌에 걸려 소리가 납니다. 그러나 강을 흐르는 물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장애물이 있을 때 더욱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흘러갑니다. 더욱 뜨거운 열정이 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그들이 서로가 원수 집안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며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늘나라에서 죽음의 장애물을 건너 이 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신랑은 노루와 사슴과 같이 쏜살같이 달려왔습니다. 신랑은 어느새 신부에게 달려와서 벽 뒤에서 창으로 신부를 들여다봅니다. 창살 틈으로 신부를 엿보고 있습니다. 참된 사랑은 노루와 사슴과 같이 사모하는 것입니다. 너무 보고 싶은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합니다. 주님을 사모하여 주일이 기다려져야 합니다. 성도들이 서로 보고 싶어져야합니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

 

10-14절을 보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사랑하는 신랑이 신부에게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 어여쁜 자라고 부릅니다. 우리 함께 가자고 합니다. 사랑는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함께 해야 열정이 타오릅니다. 부부는 분방하지 말아야합니다. 함께 잠자리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죽음의 강을 건너서 오셨습니다. 삼년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신 주님은 부활승천 하신 후에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성령으로 오셨습니다.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 곁에 거하십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천국에 가야 합니다.

겨울도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겨울의 장맛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합니다. 비둘기의 소리가 땅에 들립니다. 봄은 사랑의 계절입니다. 겨울에는 모든 생명들이 죽어 있습니다. 봄에 꽃이 피고 풀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하면 생명이 움트고 웃음의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소설 동백꽃이나 메밀꽃무렵에서는 모두가 꽃이 필 때에 사랑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항상 봄입니다. 사랑하면 웃음꽃이 피고 기쁨의 새가 노래합니다. 사랑을 통하여 생명이 태어나고 생명이 자라게 됩니다. 사랑할 때 양들이 자라납니다. 새로운 생명이 거듭나게 됩니다.

봄이 되자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습니다.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해냅니다. 사랑하면 향기가 진동합니다. 사랑은 가장 좋은 향수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칩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말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여,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합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다시 한번 함께 있기를 원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지금 신부는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습니다. 신랑에게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신랑은 나의 비둘기같은 신부를 찾습니다. 그 얼굴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신랑은 신부와 함께 하며 신부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함께 하며 신부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신부의 소리는 달콤하고 그 얼굴은 사랑스럽습니다. 신랑은 신부의 모습과 소리를 칭찬합니다. 사랑은 말소리가 달콤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그 모습이 사랑스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걸음걸이도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사랑은 서로 칭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였습니다. 탕자의 아버지는 돌아온 둘째 아들을 보고 달려갑니다.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춥니다. 제자들이 고기 잡으러 갔을 때 부활의 주님이 생선을 구원서 대접합니다. 에머슨은 열정 없이 위대한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열정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훼방자 여우를 잡아야합니다.)

 

15절을 보십시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15절에 나오는 우리는 신랑 신부입니다. 신부는 예루살렘의 처녀들에게 우리를 위하여 여우를 잡아달라고 합니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달라고 합니다. 우리의 포도원에는 연한 꽃이 피었습니다. 작은 여우가 들어오면 꽃들을 다 허물고 황폐하게 할 것입니다. 사랑은 세우기는 어려워도 허물기를 쉽습니다. 간교한 여우는 숨기를 잘합니다. 야행성입니다. 작은 여우는 포도원의 꽃이 만발할 때 찾아옵니다. 에덴 동산에 뱀이 온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정을 통해서 사단이 찾아옵니다.

사람은 인생의 고난이 오면 서로 간에 힘을 합하여 하나 됩니다. 번영의 때에는 긴장을 풉니다. 역경을 견디는 사람은 백 명이라면 번영을 이기는 사람은 한 명뿐이 안 된다고 합니다. 사람은 고난의 때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고 성공의 날에 넘어집니다. 산에 올라갈 때 넘어지는 것이 아니고 내려올 때 넘어집니다. 다윗은 축복의 때 정욕의 죄를 짓습니다. 다윗의 가문에 전쟁이 계속됩니다. 꽃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보고 자만하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여우는 우리가 소홀히 여기는 작는 것부터 공격합니다. 깨지는 가정은 작은 일에 소홀히 합니다. 우리는 작은 말에 신중히 해야 합니다. 이기심의 여우도 담을 허뭅니다. 불신의 여우, 교만의 여우, 탐욕의 여우를 조심해야합니다. 음녀와 플레이보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속하였다)

 

16,17절을 보십시오.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을지라

 

신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내 사랑하는 신랑은 신부에게 속하였습니다. 신부는 신랑에게 속하였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매우 친밀한 관계입니다. 완전히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랑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고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가 될 때 생명이 잉태되고 생명이 자라게 됩니다. 신랑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입니다. 신랑은 목자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먹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것이고 예수님이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와 예수님이 이렇게 서로 사랑하면 우리의 기도가 다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서는 안 됩니다. 여우가 무너뜨릴 수 없는 사랑의 콘크리트를 쳐야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서로 믿어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이에 두고 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섬겨야합니다.

신부는 사랑하는 신랑에게 날이 저물기 전에 돌아오라고 합니다. 해가 떠서 생긴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오라고 합니다. 낮에 와서 밤에 사랑하는 자와 함께 있고 싶어 합니다. 밤이 되면 올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젊었을 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늙고 죽으면 하나님께로 갈 수 없습니다. 신랑에게 벧엘 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과 같이 빨리 와달라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오시도록 초청해야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 달려오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가서 2장 강해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아가서 21-아가서 217

요절 아가서 22절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아가서 2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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