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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여호수아 23장 강해 위대한 유산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07-30 00:00:00
조회수 : 3,64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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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3장 강해 위대한 유산
여호수아 23장 1-여호수아 23장 16
요절 여호수아 23장 3절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알폰스 쿠아론 감독이 2005년에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주인공 핍은 대장장이 매부 조 가저리 밑에서 자랍니다. 그는 가난하지만 순수하게 그림을 그리던 소년이었습니다. 순수한 그에게 변화가 생깁니다. 그는 도피한 사형수의 먹을 것을 얻어다 도와줍니다. 그는 자신이 도와준 사형수의 도움으로 런던에 가서 많은 재산을 얻고 명예를 얻고 사랑을 얻고자 합니다. 하지만 런던에 간 그는 사랑하는 에스텔러로부터도 버림 받고, 명예도 돈도 잃어버립니다. 몸은 중상을 입습니다. 그제서 그는 자신이 추구했던 돈과 명예와 사랑이 얼마나 부질없는가를 깨닫고 매부 조가 있는 집을 찾아갑니다. 매주 조를 통하여 어린 시절의 그 순수함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위대한 유산은 돈도 명예도 사랑도 아닌 어린 시절의 그 순수함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의 유언적인 메시지입니다. 여호수아는 이 메시지를 통해서 자신이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물려주는 위대한 유산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물려받고 물려주어야 할 위대한 유산이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죽음을 앞두고 무엇을 자손에게 물려주시겠습니까?

(여호수아가 늙었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들의 장로들과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가 많아 늙었도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고 안식을 얻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었습니다. 역전의 노장 여호수아가 죽음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앞두면 진지해집니다. 죽음을 앞두면 자신의 일생에 체험한 소중한 것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를 원합니다. 대부분 재산이나 신분을 물려줍니다. 아니면 성실함이나 근면함을 물려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삼사 대에 걸쳐 자신의 가업을 물려준다고 합니다. 여호수아도 죽음을 앞두고 지도자를 불러 유언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여호수아는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지도자를 불러 신앙적인 유산을 물려줍니다. 이들이 재산을 물려 받을 자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적인 유산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유산의 가치를 아는 자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호수아가 지도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유산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우신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3-5절을 보십시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 지는 쪽 대해까지의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아 너희의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사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떠나게 하시리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여호수아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신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싸우셔서 요단강 동편과 서편을 정복하게 도우셨습니다. 또한 요단동편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땅을 제비뽑아 열두 지파가 차지하였습니다. 그 땅을 아직 다 정복한 것은 아닙니다. 중심이 되는 도시만 점령하였지 소도시는 점령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싸우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싸우시고 남은 대적을 몰아낼 것이라고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 결국 여호수아가 지도자들에게 물려준 유산은 땅도 명예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진짜로 유산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짜로 우리에게 유익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점에서 믿음이 유산일까요?

(믿음의 유산을 물려준 사람들)

소망 교회의 곽선희 목사님 아시죠? 그분은 할아버지 때부터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예수님을 믿고 상투를 잘랐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맞았다고 하였습니다. 할아버지는 믿음을 시작하시고 곽목사님 부친과 모친에게 그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곽목사님의 모친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아기를 낳지 못하다가 40살이 넘어서 곽목사님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중학교부터 새벽기도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곽목사님은 중학교부터 새벽기도를 한 것을 항상 자랑으로 말합니다. 육이오 때 부친은 총살을 당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곽목사님 혼자 남한으로 내려 가라고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곽목사님에게 성경책을 주시며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한 말씀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분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단국대 국문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장신대를 나오고 미국의 퓰러 신학대학을 나왔습니다. 그분이 믿음으로 대통령 당선자와 인수위원장이 다니는 소망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분의 어머니가 물려준 믿음의 유산이 맺은 열매입니다. 곽목사님이 북한을 방문하였을 때 그는 어머니가 계신 집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곽목사님의 어머니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해서 하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교회는 부서졌는데 어머니는 그곳에 가마니떼기를 깔고 곽목사님을 위해서 90살이 넘도록 기도했다고 합니다. 눈보라가 칠 때도 어머니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곳에서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곽목사님은 그 이야기를 듣고 내가 지금 이렇게 된 것이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었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저도 그 간증을 곽목사님으로부터 직접 들으면서 감동이 되어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나도 절대 기도를 결단하고 늦은 나이이지만 40살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자인 이명박씨의 간증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분의 어머니도 이명박씨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머니는 항상 기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집이 매우 가난하였지만 어머니는 하나님을 믿고 주는 정신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믿음 안에서 성실함과 근면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형이 국회부의장이고 이번에 일본 특사로 갔습니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링컨도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어머니는 그에게 성경책을 물려주고 진실함과 기도를 물려주었습니다. 인간애를 물려 주었습니다. 그런 믿음의 유산 가운데 흑인 노예 해방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우리 유비에프는 어떠합니까? 저는 우리 유비에프의 믿음의 조상들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을 물려 주셨습니다. 말씀을 생활화하는 소감쓰기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60년대 후진국 한국 백성이 세계선교를 하는 유산을 물려 주셨습니다. 유비에프의 구호는 성서한국 세계선교였습니다. 또한 평신도를 통한 제자 양성을 물려주었습니다. 세계 캠퍼스 지성인에 대한 목자의 심정을 물려주었습니다. 이분의 믿음으로 한국 지방대 학생들을 통하여 서울대와 미국과 유럽과 세계지성인을 믿어 순종케 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한국 대학생들을 통하여 1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주시고 현지인들의 목자를 300명 이상 세워주셨습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역사입니다. 이것을 이루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233개국에 캠퍼스를 생각할 때 이제 깃발을 꽂은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10만 선교사를 파송하려면 아직은 멀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생명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을 믿을 때 앞으로도 세계 캠퍼스 개척을 이루실 줄을 믿습니다. 많은 사람이 재산을 유산으로 물려 받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욱 힘써 물려받고자 애를 써야 할 것은 바로 이 믿음의 유산입니다.

(양 날개로 날아올라야 합니다.)

6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나님은 이미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주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합니다. 사무엘상에 보면 벧세메스 황소가 나옵니다. 불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언약괘를 빼앗아 간 후에 재앙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이 재앙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알기 위해서 젖 뗀 암소를 잡아 송아지는 자기 진영에 두고 암소로 하여금 여호와의 언약괘를 실어서 벧세메스로 보냈습니다. 그들은 암소가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면 이 재앙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벧세메스 암소는 자신의 새끼가 뒤에 있는데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똑바로 벧세메스로 갔습니다. 이와같이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세상 유혹이나 인간적인 정에 흔들리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중심을 똑바로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은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좌는 좌익, 진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우는 우익, 보수라는 의미로 씁니다. 진보나 보수 좌익이나 우익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믿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균형 잡힌 믿음을 원하십니다. 사람들은 어느 한쪽이 치우치는 것이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신약의 예수님은 좋아하는데 구약 말씀은 싫어합니다. 그러나 구약의 하나님도 믿어야 하고 신약의 예수님도 믿고 사도행전의 성령님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절대 주권 신앙이 생기고 성자 예수님을 믿어야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성령 하나님을 믿어야 현재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믿음만 있으면 구원받는다고 믿음만 강조합니다. 그러나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톨릭은 행위를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반발하여 개신교는 믿음만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병이 나면 병원에 못가게 하고 병원에 가면 믿음이 없는 것처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성의 열매인 병원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영접하고 가야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서 병 낫기를 위해서 기도도 해야 합니다. 내 조카가 우울증이 걸렸는데 병원을 가지 못하게 하고 기도만 하다가 더 악화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만 강조하여 매일 교회, 기도원에서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분은 믿음이 매우 좋은 것 같지만 아닙니다. 교회도 중요하지만 가정도 중요하고 직장이나 학교생활도 중요합니다. 어떤 교회는 매일 새벽 두세 시까지 집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매일 졸게 합니다. 가정은 엉망이 되고 직장도 제대로 다니지 못합니다. 아무리 말씀이 좋아도 절제할 줄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교회는 말씀은 없고 찬양과 기도만 강조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찬양 기도와 함께 말씀도 중요합니다. 어떤 분은 은혜만 강조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은혜만 강조하면 기쁨은 있지만 질서가 없습니다. 은혜와 함께 진리도 필요합니다. 어떤 교회는 예배만 드리고 성도의 교제를 금지하는 곳도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예배와 함께 교제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도들과 교제도 중요하지만 세상에 있는 사람들과 관계도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도 해야 하지만 세상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울고 먹고 마셔야 합니다. 다만 그들과 함께 죄를 짓지는 말아야합니다. 새는 두 날개로 날아오릅니다. 우리는 두 다리가 있고 두 팔이 있고 두 귀가 있고 두 눈이 있습니다. 우리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독수리와 같이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다 두 세 개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몸은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 신을 겸하여 섬길 수는 없습니다.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7,8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이스라엘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가나안 땅의 신들의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됩니다. 가나안 신들의 이름으로 맹세해서는 안 됩니다. 가나안 땅의 신을 섬겨 절을 해서도 안 됩니다. 이방신을 절대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모세나 여호수아가 살아서 하나님을 가까이 한 것같이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여기서 가까이 한다는 말은 꼭 붙잡고 살아간다. 착 달라붙어 살아간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절대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돈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리면 크게 아까워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런 것보다 더 귀하고 귀한 유산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꼭 붙잡고 우리의 유산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하나님을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일당천을 물리칩니다)

9,10절을 보십시오.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함께 하셔서 연전연승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이스라엘과 싸우시면 일당 천의 승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 위해서는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해야합니다.)

11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조심하는 것은 기도로 깨어 있는 신앙생활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스스로 깨어서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올해 유비에프의 전체 요절도 신명기 육장 오절 말씀 마음과 목숨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복 받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누구를 사랑합니까? 주로 여러분이 사랑을 받은 사람을 사랑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이 부어질 때 하나님의 사랑을 압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에게 사랑의 은사를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세계에서 말씀을 가장 사랑하는 말씀 사랑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반면에 우리가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불신자와 결혼하지 말아야합니다)

12,13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정욕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세상의 불신자와 결혼해서는 안 됩니다. 이들과 결혼하면 네 가지 위험을 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들과 결혼하면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섬기게 되며 그들이 올무가 되어 목을 조이고 그들이 덫이 되어 우리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그들이 채찍이 되어 우리를 아프게 하고 그들이 가시가 되어 우리의 눈을 찌릅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떠나서 죽게 합니다. 노아시대에도 불신자와 결혼하여 타락하였습니다. 지혜의 왕 솔르몬도 이방여자와 결혼하여 타락하였습니다. 힘이 장사인 삼손도 이방 여인 들릴라에 의해서 눈이 빠졌습니다. 우리는 차라리 결혼하지 못하더라도 불신자와 결혼하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이루십니다)

14절을 보십시오. “보라 나는 오늘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가려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아니하고 다 너희에게 응하여 그 중에 하나도 어김이 없음을 너희 모든 사람은 마음과 뜻으로 아는 바라” 이제 여호수아는 세상 사람들이 가는 죽음의 길로 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변함없는 진리가 있다면 우리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지 않고 변함없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다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신실합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이것을 체험한 것이요. 우리도 체험한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의 절대성을 지켜야 합니다. 말씀의 절대성이 있을 때 사단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말씀의 절대성을 가질 때 생명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말씀에 절대성이 있을 때 영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불길한 말씀도 이루어집니다)

15,16절을 보십시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모든 선한 말씀이 너희에게 임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모든 불길한 말씀도 너희에게 임하게 하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를 멸절하기까지 하실 것이라 만일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 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에는 선한 말씀도 있지만 불길한 말씀도 있습니다. 축복의 말씀도 있지만 저주의 말씀도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도 있지만 심판의 말씀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꾸어줄지라도 꾸어주지 않는다는 말씀도 있지만 말씀에 불순종하면 꿀지라도 꾸어주지 못한다는 말씀도 있습니다. 우리는 선한 말씀만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지만 불길한 말씀도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구원의 말씀도 절대적이지만 심판의 말씀도 절대적입니다. 천국도 있지만 지옥도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믿어야 믿음의 절대성이 생깁니다. 심판을 믿을 때 우리는 어떤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불길한 말씀은 누구에게 임합니까? 여호수아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범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신을 섬기는 자입니다.

요즘에는 신학교수 중에도 자유주의 신학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자유주의 신학이 신학교를 넘어 교회까지 범람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상대주의 신앙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우리는 절대신잉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말씀을 가장 사랑해야 합니다. 절대기도를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을 잘 계승하여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수아 23장 강해 위대한 유산
여호수아 23장 1-여호수아 23장 16
요절 여호수아 23장 3절
여호수아 2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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