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여호수아 21장 강해 레위 지파의 땅 분배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07-06 00:00:00
조회수 : 5,401

문제지풀이(2)

    iconA_06435A.hwp  (10.50KB)

    iconA_06435B.hwp  (28.00KB)

여호수아 21장 강해 레위 지파의 땅 분배
여호수아 21장 1-여호수아 21장 45절
요절 여호수아 21장 3절

오늘 말씀으로 여호수아는 일단락 마치고자 합니다. 이 말씀 이후에는 요단강 동서 편 유대민족의 오해와 해결 그리고 여호수아의 고별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는 다음 해에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땅 분배가 완전히 끝나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12지파에 땅 분배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레위 지파에게 땅을 분배합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레위 지파의 믿음의 영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왕과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 지파입니다. 우리가 레위 지파와 같이 영향력 있는 신앙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레위 지파의 기업 요구)

1,2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다음에 도피성을 만들어서 연약함으로 죄를 지은 사람들이 피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한 가지 이루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레위 지파의 거할 곳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지파에게 처음에는 땅을 분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레위 지파의 기업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열두 지파가 드리는 십일조로 레위지파의 생활비를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열두 명이 한 명을 먹여 살리는 것입니다. 대신에 레위지파는 전적으로 하나님 역사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레위지파는 하나님과 가까이서 직업을 갖지 않고 하나님만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레위지파에게도 거처할 집과 양들을 먹일 최소한의 목초지가 필요하였습니다. 레위자파도 자신의 제사를 드려야했습니다. 이는 마치 목회자에게 관사를 주고 얼마의 땅을 주어 주님께 드릴 헌금을 벌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레위지파의 거주할 성읍과 목초지를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레위지파의 족장들은 이 말씀에 기초하여 제자상 엘리에셀과 지도자 여호수아와 다른 족장들에게 나아와 그들이 거할 성과 목초지를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각지파가 레위지파의 땅을 주도록 함)

3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이스라엘 자손을 이미 땅을 분배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레위 지파의 땅으로 제비에 뽑히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그 땅을 도로 내어 놓아야합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자신의 땅에서 레위인의 것을 기쁨으로 내어놓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먼저 레위 지파에게 땅을 먼저 주고 다음으로 다른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지파들에게 다시 땅을 내 놓으라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왜 땅을 먼저 12지파에게 주고 나중에 레위 지파의 땅을 다시 내어놓으라고 했을까요?

(주의 종을 섬기는 자세)

첫째는 하나님과 주의 종을 섬기는 자세를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주의 종을 가장 좋은 것으로 섬김으로써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하시지만 또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종을 섬기는 것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쁨으로 하나님의 종을 섬길 때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청지기 자세)

둘째는 청지기 자세를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물질은 모두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땅도 시간도 몸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관리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겠다고 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기쁨으로 내어 드려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십일조를 제하고 물질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떼고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먼저 축복을 주시고 십일조를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기독교 문화에는 하나님과 사회에 재산을 드리는 것이 아주 자연스런 문화로 되었습니다. 이것을 재산의 공개념이라고 합니다. 재산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합니다. 미국에 록펠러나 빌게이츠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것도 이런 문화의 영향력입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으로 주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우리의 것을 내어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시간이나 물질이나 젊음을 주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독일같은 나라는 강제적으로 십일조를 월급에서 떼어 갑니다. 그러면 신앙의 자율성을 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악과를 만들었듯이 자율적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위지파의 땅 분배)

4-7절을 보십시오. "그핫 가족을 위하여 제비를 뽑았는데 레위 사람 중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세 성읍을 받았고 그핫 자손들 중에 남은 자는 에브라임 지파의 가족과 단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 성읍을 받았으며 게르손 자손들은 잇사갈 지파의 가족들과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세 성읍을 받았더라 므라리 자손들은 그 가족대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열두 성읍을 받았더라" 레위 지파는 아론, 그핫(고핫), 게르손, 므라리 자손으로 나뉘어집니다. 아론자손은 제사장의 자손으로 그핫 자손에 속하지만 따로 분리합니다. 아론 자손은 유다 베냐민 시므온 땅을, 그핫 자손은 에브라임 단 므낫세 반 지파의 땅을, 게르손 자손은 므낫세 반 지파, 잇사갈, 아셀, 납달리 땅을, 므라리 자손은 스불론, 르우벤, 갓 지파의 땅을 얻었습니다.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흩어져 각지파를 섬기도록 하였습니다.

(레위지파의 복)

우리는 여기서 레위 지파가 받은 복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레위지파는 하나님 가까이서 전적으로 하나님만 섬기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입니다. 그는 매우 혈기가 있고 파이팅 스피릿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는 동생 디나가 강간을 당했을 때 세겜 사람들을 칼로 싹쓸이를 할 정도로 잔인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죽을 때 유언으로 자신은 레위지파의 모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레위 지파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두 번이나 반복하여 말합니다. 레위 지파는 산산히 흩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 예언대로 레위 지파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레위지파의 복은 모세 한 사람의 영향력에서 시작됩니다.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가 레위 지파입니다. 제일 대 제사장인 아론도 레위지파입니다. 레위 지파에 한 사람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였습니다. 그 영향력이 레위지파에게 전파되었습니다. 레위지파가 복을 받게 된 사건은 이렇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갔을 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사십일 내려오지 않자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것을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이들에게 크게 분노하고 하나님의 편에 섰는 자는 다 하나님의 편으로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회개하고 나아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모세가 속한 레위지파만이 하나님의 편에 서고 회개를 하였습니다. 레위지파는 모세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 편에 섰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회개하지 않는 동족 삼천 명을 처형하였습니다. 그들은 동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론 지파의 사랑을 보시고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복 받는 비결을 알 수 있겠죠?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면 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가족이나 동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합니다. 처음에 레위 지파의 혈기는 죄를 짓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 편에 섰을 때 레위지파의 혈기는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볼 때 우리는 혈기가 있다고 우유부단하다고 자신의 성격을 탓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성격을 바꾸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시고 축복하여 주십니다. 레위지파는 야곱의 예언대로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졌습니다. 이 흩어짐은 야곱이 예언한 대로 저주를 받아서 귀양 간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흩어진 것입니다. 레위 지파는 주의 종으로 일반 백성들 가까이로 흩어졌습니다. 가까이에 살면서 신앙의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백성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말씀을 주고 섬기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레위지파는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었습니다. 박태선의 신앙촌과 같이 크리스찬들이 모여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크리스찬들끼리 기업을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부패의 지름길입니다. 우리는 바닷물처럼 민물이 들어오고 증발되어 가는 순환을 해야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우리 사이에 교통이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래야 썩지 않습니다.

(빛과 소금으로서 삶)

예수님도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세상으로 흩어져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주일이나 새벽기도 때에 모여야 합니다. 우리는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배를 드렸으면 세상으로 흩어져 들어가야 합니다. 직장으로 학교로 가야합니다. 불신자들에게 삶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불신자들에게 들어가 그들과 동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소금처럼 맛을 내고 주위 사람들을 부패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다에는 0.4%의 소금만 있어도 썩지 않습니다. 소금이 녹아서 물을 짜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소금이 바다를 썩지 않게 하려면 소금의 맛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물속으로 들어가서 녹아져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맛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는 그리스도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죄와 타협하지 않는 것입니다. 레위인처럼 죄에 대해서 동화되지 않고 분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신앙의 절대성을 지켜야 합니다. 십계명을 지키는데 우리의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세상의 정욕적인 분위기와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물질적인 분위기와 인본적인 분위기와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이런 맛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버림받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세상을 썩지 않게 하려면 녹아야합니다. 이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신을 희생하고 섬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그들의 회식자리에 가기도 해야 합니다. 술은 먹지 않아도 그들과 함께 술잔을 받아도 됩니다. 콜라를 마시며 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섬겨주어야 합니다. 레위지파는 이를 위해서 각지파의 삶으로 들어가서 함께 거하였습니다. 박소망 목자님은 소금처럼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가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박영상 목자님이 술을 먹어도 참고 섬겼을 때 그의 믿음을 보시고 남선영 목자님이 들어오게 하였습니다. 이번 의대 비서를 뽑는 것도 쉬울 것 같았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교차로와 인터넷에 광고를 내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을 뽑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소망 목자님을 채용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스러워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참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채용하게 하셔서 의대 역사를 섬기게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예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가운데 단대 의대에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갈렙은 영향력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8-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제비 뽑아 레위 사람에게 준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이 이러하니라 유다 자손의 지파와 시므온 자손의 지파 중에서는 이 아래에 기명한 성읍들을 주었는데 레위 자손 중 그핫 가족들에 속한 아론 자손이 첫째로 제비 뽑혔으므로 아낙의 아버지 아르바의 성읍 유다 산지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그 주위의 목초지를 그들에게 주었고 그 성읍의 밭과 그 촌락들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어 소유가 되게 하였더라” 말씀대로 아론의 자손이 첫 번째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들이 제비를 뽑았을 때 유다지파의 땅 헤브론과 그 목초지가 첫 번째로 뽑혔습니다. 헤브론 땅은 유다지파의 가장 좋은 땅입니다. 유다지파의 족장 갈렙은 이를 기쁨으로 내어놓았습니다. 맨 처음으로 내어놓음으로서 내어놓는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도 갈렙에게 약속으로 준 성읍의 밭과 촌락은 갈렙에게 주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갈렙의 좋은 영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레위 지파와 이스라엘 전체에 좋은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갈렙은 유다지파와 이스라엘에 좋은 영향력을 끼쳤고 그것은 더 나아가 인류역사에 좋은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갈렙은 배울수록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갈렙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나서 우리가 올라가서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느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경쟁자인 여호수아를 세우고 동역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변함없이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45년 동안 변함없이 약속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그는 아무 불평 없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85세에 헤브론을 정복하고자 하는 개척정신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나이는 늙었지만 마음은 청년과 같이 젊고 스피릿이 넘쳤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이런 훌륭한 믿음의 유산 위에 금상첨화로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믿음으로 드리는 헌신의 사람으로 나옵니다. 그는 유다지파의 가장 좋은 땅인 헤브론 땅을 레위지파에게 주라고 제비 뽑혔을 때 반발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성읍을 주면 안 되냐고 타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가장 좋은 헤브론 땅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 드렸습니다. 첫 번째로 레위지파에게 땅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갈렙이 가장 좋은 땅을 먼저 바치자 다른 지파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고 땅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갈렙은 많은 일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믿음의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는 소금과 같이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완전히 녹아지는 삶을 살았습니다. 갈렙은 참으로 멋있는 사람이요. 좋은 영향력 있는 사람입니다.

(제사장의 땅과 레위인의 48개 성읍)

13-42절을 보십시오. "13. ○제사장 아론의 자손에게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헤브론과 그 목초지이요 또 립나와 그 목초지와 14. 얏딜과 그 목초지와 에스드모아와 그 목초지와 15. 홀론과 그 목초지와 드빌과 그 목초지와 16. 아인과 그 목초지와 윳다와 그 목초지와 벧 세메스와 그 목초지이니 이 두 지파에서 아홉 성읍을 냈고 17.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브온과 그 목초지와 게바와 그 목초지와 18. 아나돗과 그 목초지와 알몬과 그 목초지 곧 네 성읍을 냈으니 19. 제사장 아론 자손의 성읍은 모두 열세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20. ○레위 사람인 그핫 자손 중에 남은 자들의 가족들 곧 그핫 자손에게는 제비 뽑아 에브라임 지파 중에서 그 성읍들을 주었으니 21. 곧 살인자의 도피성 에브라임 산지 세겜과 그 목초지이요 또 게셀과 그 목초지와 22. 깁사임과 그 목초지와 벧호론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23. 또 단 지파 중에서 준 것은 엘드게와 그 목초지와 깁브돈과 그 목초지와 24. 아얄론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25. 또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준 것은 다아낙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두 성읍이라 26. 그핫 자손의 남은 가족들을 위한 성읍들은 모두 열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27. ○레위 가족의 게르손 자손에게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살인자의 도피성 바산 골란과 그 목초지를 주었고 또 브에스드라와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두 성읍이요 28. 잇사갈 지파 중에서는 기시온과 그 목초지와 다브랏과 그 목초지와 29. 야르뭇과 그 목초지와 엔 간님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네 성읍이요 30. 아셀 지파 중에서는 미살과 그 목초지와 압돈과 그 목초지와 31. 헬갓과 그 목초지와 르홉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네 성읍이요 32. 납달리 지파 중에서는 살인자의 도피성 갈릴리 게데스와 그 목초지를 주었고 또 함못 돌과 그 목초지와 가르단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세 성읍이라 33. 게르손 사람이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은 모두 열세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34. ○그 남은 레위 사람 므라리 자손의 가족들에게 준 것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욕느암과 그 목초지와 가르다와 그 목초지와 35. 딤나와 그 목초지와 나할랄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36. 르우벤 지파 중에서 준 것은 베셀과 그 목초지와 야하스와 그 목초지와 37. 그데못과 그 목초지와 므바앗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38. 갓 지파 중에서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길르앗 라못과 그 목초지이요 또 마하나임과 그 목초지와 39. 헤스본과 그 목초지와 야셀과 그 목초지이니 모두 네 성읍이라 40. 이는 레위 가족의 남은 자 곧 므라리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이니 그들이 제비 뽑아 얻은 성읍이 열두 성읍이었더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 중에서 받은 성읍은 모두 마흔여덟 성읍이요 또 그 목초지들이라 이 각 성읍의 주위에 목초지가 있었고 모든 성읍이 다 그러하였더라" 제자상은 특별히 좋은 땅을 주셨습니다. 레위 사람들이 얻은 땅을 48개의 성읍이요 목초지였습니다. 이 모든 땅을 레위 지파에게 분배한 것은 역사적으로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레위는 야곱이 첫째 아내인 레아를 통해 낳은 셋째 아들(창 29:34 35:23)입니다.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레아가 이 아들로 말미암아 남편과 연합되기를 원하는 소망이 담긴 이름입니다. 아버지 야곱을 따라 가나안으로 귀향하던 중 세겜 인근에서 여동생 디나가 하몰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게 되자 레위는 형 시므온과 함께 계략을 꾸며 세겜 부족을 몰살시켰습니다(창 34:25-31). 이 일로 레위의 자손은 가나안 온 땅에 흩어져 살게 될 것이라는 저주를 받았습니다(창 49:5-7). 그후 레위는 게르손, 고핫(그핫), 므라리를 낳았습니다(창 46:11 대상 6:1). 그러나 이들 세 아들을 통해 형성된 자손들은 훗날 출애굽 후 광야 생활 도중 금송아지 사건 때 유일하게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출 32:26-29) 요단 동편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바알브올 우상을 섬기며 음행할 때 레위 지파의 비느하스가 우상 숭배자들을 쳐죽임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켜 드렸습니다(민 25:11-33). 그 결과 비록 세겜 사건으로 인하여 그 자손들이 뿔뿔이 흩어질지언정 흩어진 곳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백성에게 가르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레위는 아버지 야곱을 따라 애굽으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137세를 일기로 죽었습니다(창 46:8-11 출 6:16).

(하나님 말씀의 성취)

43-4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여호수아서 저자는 레위 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것에 대해서 두 가지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2절에 보면 레위지파는 여호와의 하신 말씀대로 땅을 분배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호와의 말씀대로 땅의 분배를 마친 것입니다. 여호수아 저자는 45절에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하신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말씀하시고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중시하시고 친히 약속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당대에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반드시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메시야를 보내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느 정도로 약속을 귀중히 여기느냐면 하나님은 속아서 한 약속까지 지키라고 합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 족속과 속아서 화친 조약을 맺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지킬 때 이스라엘을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울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잡고 말씀에 기초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그 피로 죄사함을 주신다는 새 약속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지금 성령을 주시고 재림시에 부활하여 새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굳게 잡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실 줄을 믿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심)

둘째는 레위 지파에게 땅을 주신 것은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이 그치고 안식을 얻었습니다.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모든 땅의 분배를 받음으로 진정한 안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안식은 성경의 중요한 사상입니다. 하나님은 육일까지 일하시고 칠 일째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안식하셨다는 것은 쉬셨다는 것보다는 모든 일을 다하시고 만족하고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만 안식하지 않고 인간에게도 안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에 노예가 되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쉬라고 십계명으로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한마디로 피곤한 삶입니다. 인간은 범죄한 후에 에덴 동산을 떠나서 안식을 잃고 피곤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인간에게 죄는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죄를 지으면 죄짐이 우리를 내리 누릅니다. 이는 만 톤의 무게보다 무겁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우리를 무겁게 합니다. 우리의 먹고 사는 것도 우리를 피곤하게 합니다. 우리가 병이 들면 피곤합니다. 우리 가운데 있는 사단의 역사도 우리를 피곤하게 만듭니다. 누구와 싸우면 피곤합니다. 우리는 진정 인식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안식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주신 쉽고 가벼운 멍에를 메어야합니다. 기도의 멍에를 메고 말씀공부의 멍에 순종의 멍에를 메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구속을 느낄 것 같은데 오히려 마음에 쉼을 얻습니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 세상에서 진정한 안식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갈 때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과 죄의 소원에서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안식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가 출애굽을 하였지만 안식의 땅에 다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불신으로 부정적인 말을 한 사람들은 모두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불평하고 원망한 자들은 모두가 심판을 받고 멸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 합니다. 믿고 끝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약속의 땅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여 들일 것입니다. 마음에 안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단대 상대 백석대를 복음으로 정복하기까지는 진정한 인식이 없습니다. 세계 233개국 캠퍼스를 복음을 정복하기까지는 안식이 없습니다. 우리는 순종하여 이 땅을 정복함으로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에 레위 지파로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레위 지파와 같이 절대 신앙으로 섬기는 희생적인 삶을 사는 가운데 영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여호수아 21장 강해 레위 지파의 땅 분배
여호수아 21장 1-여호수아 21장 45절
요절 여호수아 21장 3절
여호수아 21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3 [여호수아] 여호수아 24장 강해 이부 돌이 증거가 되리니 오요한 2007-07-30
22 [여호수아] 여호수아 24장 강해 일부 오직 나와 내 집은 오요한 2007-07-30
21 [여호수아] 여호수아 23장 강해 위대한 유산 오요한 2007-07-30
20 [여호수아] 여호수아 22장 강해 두지파 반이 주는 교훈 오요한 2007-07-07
19 [여호수아] 여호수아 21장 강해 레위 지파의 땅 분배 오요한 2007-07-06
18 [여호수아] 여호수아 20장 강해 도피성 오요한 2007-06-13
17 [여호수아] 여호수아 18장 강해 ,19장 강해 어느 때까지 지체하느냐 오요한 2007-06-01
16 [여호수아] 여호수아 17장 강해 스스로 개척하라 오요한 2007-05-16
15 [여호수아] 여호수아 15장 16장 강해 영향력 있는 삶 오요한 2007-05-02
14 [여호수아] 여호수아 14장 강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오요한 2007-04-23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