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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역대상 28장 강해 성전 건축을 하라는 다윗의 유언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7-04 00:00:00
조회수 : 3,253

문제지풀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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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8장 강해 성전 건축을 하라는 다윗의 유언

역대상 281-역대상 28

요절 역대상 28장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다윗은 마지막으로 성전 건축을 유언합니다. 지금까지 일을 회고하면서 성전 건축을 부탁합니다. 모든 신하를 모으고 공개적인 축하행사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전체가 다윗의 연설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를 강조합니다. 역대서는 저자가 포로기 독자를 위해서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를 쓰고 있습니다.

 

(다윗이 모든 지도자를 불러모음)

 

“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다윗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를 예루살렘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그들은 각 지파의 지도자와, 왕을 섬기는 여러 갈래의 지휘관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과 왕자의 재산과 가축을 관리하는 사람과, 궁중 일을 많은 자와, 무사와, 모든 전쟁 용사들을 소집하였습니다. 직책 맡은 자를 소집합니다. 다윗은 왕이지만 모든 지도자들을 존중하고 그들이 자발적인 마음으로 주의 일을 하도록 겸손히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여러 번 이스라엘 총회를 소집하여 그들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도왔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지 못한 이유)

 

“2.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르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을 봉안할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3.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다윗 왕이 일어서서 나의 형제와 백성 여러분, 나의 말을 들으라고 말하였습니다. 자신은 우리 하나님의 발판이라 할 수 있는 주의 언약궤를 모실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를 하여 왔다고 말합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여 계신 곳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너는 군인으로서 많은 피를 흘렸으므로,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 하고 말씀하셔서 성전을 지을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받으셨지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택하신 은혜)

 

“4.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부친의 온 집에서 택하여 영원히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셨나니 곧 하나님이 유다 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유다의 가문에서 내 부친의 집을 택하시고 내 부친의 아들들 중에서 나를 기뻐하사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느니라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다윗의 아버지의 온 가문에서 다윗을 왕으로 택하여, 이스라엘을 길이길이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유다지파를 열두지파의 머리로 택하셨습니다. 유다 지파의 가문 가운데서 다윗의 아버지 이새의 가문을 택하셨습니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의 아들들 여덟명 가운데서 기꺼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미리 아시고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자 미리 정하셨습니다. 다윗은 왕으로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메시야를 보내겠다고 다윗과 언약을 하였습니다.

 

(솔로몬을 택하신 하나님)

 

“5. 여호와께서 내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중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택하사 여호와의 나라 왕 위에 앉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려 하실새 6. 내게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 그가 내 성전을 건축하고 내 여러 뜰을 만들리니 이는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아들로 삼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임이라

 

또 주님께서는 다윗에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가운데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택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를 주의 나라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윗의 나라도, 솔로몬의 나라도, 백성의 나라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성전에서 왕이 되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아들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짓고 뜰을 만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가 솔로몬을 여호와의 아들로 삼으려고 선택하였습니다. 여호와는 솔로몬의 진정한 아버지가 되십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십니다.

 

(말씀을 준행해야 그 나라가 영원함)

 

“7. 그가 만일 나의 계명과 법도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과 같이 하면 내가 그의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8.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이 보는 데에서와 우리 하나님이 들으시는 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솔로몬이 지금처럼 여호와의 계명과 여호와의 규례를 힘써 지키면, 여호와는 그의 나라를 길이길이 굳게 세워 줄 것입니다. 전에는 무조건적이었으나 이제는 조건적입니다. 무조건적인 은혜 속에 조건적인 순종이 필요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지만 그들의 조건적인 순종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은혜로 조건적인 순종을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솔로몬이 십계명을 힘써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십계명을 지키는 자로 만들어가십니다. 다윗은 한 가지 이스라엘 지도자에게 서약을 시킵니다. 이제 그들은 온 이스라엘, 곧 주의 회중이 보는 앞에서, 서약하라고 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들으시는 가운데서 서약하라고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지금 이모든 일을 듣고 계십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열심히 따르고 지키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 아름다운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땅을 그들의 자손에게 길이길이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였고 우상에게 자식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결국 축복과 저주를 결정하는 것은 성전이 아니라 솔로몬과 이스라엘 사람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은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함)

 

“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다윗은 자신의 아들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다윗이 체험한 하나님을 솔로몬도 체험해야합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알아야 온전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택하신 은혜를 알 때 온전한 마음과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주시는 은혜를 알 때 그를 기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모든 생각과 의도를 헤아리십니다. 솔로몬이 온전한 마음과 기쁨으로 여호와를 찾으면 솔로몬을 만나 주십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여호와를 버리면 여호와도 그를 영원히 버리실 것입니다. 말씀은 이렇게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솔로몬을 버리지 않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찾는 사람으로 만들어가십니다.

역대기에서 핵심 사상입니다. 솔로몬에게 주신 약속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솔로몬의 충실함을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상호관계를 원하십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찾고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알고 은혜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성전 건축을 힘써 하라고 부탁함)

 

“10. 그런즉 이제 너는 삼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전의 건물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 행할지니라 하니라

 

주님께서 성소가 될 성전을 짓게 하시려고 솔로몬을 택하신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그는 힘을 내어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이를 알고 솔로몬은 힘써 성전 건축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에 하나님이 계시도록 힘을 다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알라고 합니다. 다음에 하나님을 섬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합니다.

 

(성전 건축설계도를 솔로몬에게 물려줌)

 

“11. 다윗이 성전의 복도와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설계도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12. 또 그가 영감으로 받은 모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설계도를 주고

 

본절 이하 19절까지는 성전 건축의 설계와 계획에 대하여 다윗 왕이 솔로몬에게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다윗이 현관과 건물과 곳간과 다락방과 내실과 속죄판 등의 설계도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었습니다. 또 성령께서 그에게 가르쳐 준 대로 하나님의 성전 뜰과 주위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설계도를 그에게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성전을 설계하셨습니다. 모세의 때에도 하나님은 설계도를 주셨습니다. 성전 안에는 제사장의 뜰, 이방인의 뜰, 남자와 여자의 뜰 등이 있었습니다(대하 4:9).

 

(성전 예배를 설명함)

 

“13.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과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모든 일과 여호와의 성전을 섬기는 데에 쓰는 모든 그릇의 양식을 설명하고

 

다윗은 솔로몬에게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갈래와, 주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일과, 예배에 쓰는 모든 기구도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성소의 기구를 설명해 줌)

 

“14. 또 모든 섬기는 데에 쓰는 금 기구를 만들 금의 무게와 모든 섬기는 데에 쓰는 은 기구를 만들 은의 무게를 정하고15. 또 금 등잔대들과 그 등잔 곧 각 등잔대와 그 등잔을 만들 금의 무게와 은 등잔대와 그 등잔을 만들 은의 무게를 각기 그 기구에 알맞게 하고 16. 또 진설병의 각 상을 만들 금의 무게를 정하고 은상을 만들 은도 그렇게 하고 17. 갈고리와 대접과 종지를 만들 순금과 금 잔 곧 각 잔을 만들 금의 무게와 또 은 잔 곧 각 잔을 만들 은의 무게를 정하고 18. 또 향단에 쓸 순금과 또 수레 곧 금 그룹들의 설계도대로 만들 금의 무게를 정해 주니 이 그룹들은 날개를 펴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덮는 것이더라

 

다윗은 다음으로 성소의 성물을 만드는 법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다윗은 모든 예배에 쓸 여러 금기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모든 예배에 쓰는 여러 은기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은의 무게를 알려주었습니다. 성소에는 왼쪽에 등잔대가 있고 오른 쪽에 떡상이 있고 그 앞으로 분향대가 있습니다. 다윗은 금등잔대와 금등잔의 무게와, 각 등잔대와 그 등잔의 무게와, 은등잔대도 마찬가지로 각 등잔대와 그 등잔의 무게를, 그 등잔대의 용도에 따라 알려 주었습니다. 또 떡상 위에 늘 차려 놓는 빵과, 차려 놓는 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은상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도 알려 주었습니다. 또 고기를 건질 때에 쓰는 갈고리와, 대접과 주전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순금과, 금잔 곧 각 잔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은잔 곧 각 은잔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은의 무게도 알려 주었습니다. 또 분향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련된 금의 무게와, 수레 곧 날개를 펴서 주의 언약궤를 덮고 있는 그룹을 금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설계도도 알려 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알려주신 설계도)

 

“19.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다윗이 이 모든 설계에 관한 것은 주께서 친히 손으로 써서 다윗에게 알려 주신 것입니다. 모세가 호렙산에서 성막과 거기에 들어갈 기구들에 대한 계시를 받은 것처럼(25:40) 다윗 왕이 성전 건축을 위한 상세한 계시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음을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윗 왕의 경우가 모세와 다른 점이 있다면, 모세는 계시 받는 내용을 다만 말로써 전달한 반면 다윗 왕은 그 계시의 내용을 글씨로 옮겨 솔로몬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본서의 저자는 이러한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기록하다, 새기다, 묘사하다란 뜻을 가진 히브리어 카타브를 이곳에 쓰고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부탁함)

 

“20.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다윗은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일을 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듯이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솔로몬이 주의 성전 예배에 쓸 것들을 다 완성하기까지, 주 하나님, 다윗의 하나님이 솔로몬과 함께 계시며, 그를 떠나지 않으시며, 그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기에 나타난 다윗 왕의 권고는 여호와께서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권면하신 내용(1:5, 9, 18)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네 평생에 너를 당할 자가 없으리니 모세와 함께 한 것처럼 너와 함께 하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명한 것이므로 강하고 당대하라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구약의 키워드가 되십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용기와 확신을 주셨듯이 다윗 왕은 새로이 출범하는 젊은 솔로몬 왕에게 용기와 확신을 심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다윗 왕의 권고는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함께 하실 것이라는 언약의 말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28:6). 우리도 사명을 감당할 때 강하고 담대해야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아야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때까지 우리를 떠나지 않고 함께 하십니다.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바울이 세계선교 사명을 감당할 때 많은 위험을 만났습니다. 그는 광풍을 만나기도 하고 뱀에게 물리기도 하고 유대인의 공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명을 감당하기까지 하나님은 그를 떠나지 않고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사명을 감당하기까지 도우실 줄을 믿습니다.

 

(솔로몬에게 동역자를 예비하심)

 

“21.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이 있으니 하나님의 성전의 모든 공사를 도울 것이요 또 모든 공사에 유능한 기술자가 기쁜 마음으로 너와 함께 할 것이요 또 모든 지휘관과 백성이 온전히 네 명령 아래에 있으리라

 

하나님이 솔로몬을 도울뿐 아니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갈래들이 하나님의 성전 예배에 관한 모든 일을 도울 것입니다. 온갖 일에 능숙한 기술자들이 자원하여 솔로몬을 도울 것입니다. 지도자들과 모든 백성이 솔로몬의 명령을 따를 것입니다. 다윗 왕은 위로 하나님 뿐만 아니라 아래로 그의 모든 신하들과 백성들이 다 솔로몬의 협력자가 되어줄 것임을 상기시킴으로 솔로몬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하나님을 물려줌)

 

다윗이 자신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승리한 체험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을 때 다윗이 무슨 일을 하든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함께 해주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현재 솔로몬은 엄청난 인력과 물량이 필요한 성전 건축으로 인하여 흔들릴지도 모를 이스라엘의 경제력을 두려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솔로몬과 함께 하심으로 그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면 됩니다. 사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일을 추진해 갈 때 그 일에 필요한 자질이나 경비 등을 인간의 좁은 생각으로 헤아려 지레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담대할 것은, 하나님의 일은 당신께서 친히 설계하시고 담당하시며 일을 성취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또한 온 백성들의 지지하므로 담대하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있는 자에게 인간 관계는 염려할 것이 못됩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은 하나님과 함께 한 솔로몬을 도와 성전을 건축할 자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왕상 1:37). 때문에 솔로몬이 백성들의 지지 하에서 안정된 정치를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함께 한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마련하시며 그의 앞길을 평탄하게 하십니다.(1:84:7). 우리가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까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역대상 28장 강해 성전 건축을 하라는 다윗의 유언

역대상 281-역대상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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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8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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