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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21장 강해 어리석은 아합의 탐욕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8-30 00:00:00
조회수 : 3,038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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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1장 강해 어리석은 왕 아합의 탐욕

열왕기상 211-열왕기상 2129

요절 열왕기상 212.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포도원이 내 왕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채소 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네가 좋게 여기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넓은 사막에 오아시스가 있었습니다. 맑은 물과 야자수 오두막이 있고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나그네에게 물을 주고 쉼터를 제공해주고 있었습니다. 나그네들은 감사의 표시로 돈을 주었습니다. 할머니에게 돈은 필요 없습니다. 사막에는 돈을 쓸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는 돈이니까 돈을 모았습니다. 돈이 쌓이니 돈에 대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돈이 한 자루 생겼습니다. 어느 날 오아시스에 물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돈을 못벌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자수가 물을 빨아먹어서 물이 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야자수를 도끼로 찍어버렸습니다. 그늘이 없어지고 햇빝이 쪼이면서 오아시스가 말랐습니다. 우리는 필요 이상의 욕심을 부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망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아합왕이 탐욕을 부리다가 망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합의 탐욕]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이스르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의 왕 아합의 왕궁에서 가깝더니 2.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포도원이 내 왕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채소 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네가 좋게 여기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아합이 자기 이름을 위해서 아람왕 벤하닷을 살려주고 선지자의 책망을 받은 뒤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이스르엘 땅에 포도원을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그 포도원은 사마리아의 왕 아합의 궁 근처에 있었습니다. 아합이 나봇에게 그대의 포도원이 나의 궁 가까이에 있으니, 나에게 넘기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그것을 정원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남의 포도원을 탐하는 불필요한 욕망을 가졌습니다. 아합왕은 자신이 나봇의 포도원 대신에 더 좋은 포도원을 하나 주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대가 원하면, 그 값을 돈으로 계산하여 줄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말은 매우 정중하고 타당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조상이 주신 기업을 팔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가난하여 팔아도 50년 후에는 돌려받게 하셨습니다. 포도원을 탐하는 아합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허락지 않은 것을 얻고자 하는 탐욕이 있었습니다. 그는 눈으로 보고 생각하다가 탐욕에 사로잡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 외에 바라는 것은 탐욕입니다. 지나치게 화려한 옷과 잠자리와 음식 때문에 불행이 옵니다. 명성이나 인기나 명예는 공허한 쾌락이 있습니다. 전 장관, 전 국회의원, 전 교장을 명함에 새기는데 별것 아닙니다.

 

(근심하고 답답한 아합)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조상의 유산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 4.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산을 왕께 줄 수 없다 하므로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왕궁으로 돌아와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식사를 아니하니

 

나봇은 기업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그는 아합에게 제가 조상의 유산을 임금님께 드리는 일은, 주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여호와가 주신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왕이 많은 재물을 준다고 해도, 권력으로 위협해도 자신의 기업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합왕은 나봇의 포도원이 옆에 있는 것으로 감사하며 즐겨야 했습니다. 포도원은 남이 가진 것을 보는 것도 좋은 것입니다. 감투는 꼭 내가 써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쓴 것을 보는 것도 즐거운 것입니다. 지나치게 소유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머리에 맞지 않는 지나치게 큰 감투를 쓰면 앞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남의 집 포도원을 보는 것도 즐거운 것입니다.

그러나 아합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그 포도원을 조상의 유산이라는 이유로 양도하기를 거절하였으므로 마음이 상하였습니다. 화를 내며 궁으로 돌아와서, 침대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린아이같이 투정을 부립니다. 그러나 그는 죄를 지을 만큼 그렇게 담대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이세벨의 충동질)

 

“5.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6. 왕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 포도원을 내게 주되 돈으로 바꾸거나 만일 네가 좋아하면 내가 그 대신에 포도원을 네게 주리라 한즉 그가 대답하기를 내가 내 포도원을 네게 주지 아니하겠노라 하기 때문이로다 7.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 이르되 왕이 지금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8.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치고 봉하여 그의 성읍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족들에게 보내니

 

아합이 눕자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에게로 와서, 무슨 일로 그렇게 마음이 상하여 음식까지 들지 않는지를 물었습니다. 왕이 이세벨에게, 자신이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그의 포도원을 내게 넘겨주면, 그 값을 돈으로 계산해 주든지, 그가 원하면 그 대신 다른 포도원을 주든지 하겠다고 했는데, 나봇은 자기의 포도원을 내게 줄 수가 없다고 하여 그렇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나봇으로 왕의 체면이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세벨은 불의한 사람이지만 남편에게는 잘 하는 여자입니다. 그의 아내 이세벨이 아합에게 당신은 현재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임금님이라고 말합니다. 임금님의 체통을 지키라고 합니다. 임금님의 권세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일어나셔서 음식을 드시고, 마음을 좋게 가지라고 합니다. 자신이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임금님의 것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이세벨은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를 써서, 옥쇄로 인봉하고, 그 편지를 나봇이 살고 있는 성읍의 원로들과 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나봇을 죽인 이세벨)

 

“9.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에 높이 앉힌 후에 10. 불량자 두 사람을 그의 앞에 마주 앉히고 그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그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라 하였더라 11. 그의 성읍 사람 곧 그의 성읍에 사는 장로와 귀족들이 이세벨의 지시 곧 그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여 2.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히매 13. 때에 불량자 두 사람이 들어와 그의 앞에 앉고 백성 앞에서 나봇에게 대하여 증언을 하여 이르기를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매 무리가 그를 성읍 밖으로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고

 

이세벨은 편지에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게 하라고 합니다. 건달 두 사람을 그와 마주 앉게 하고, 나봇이 하나님과 임금님을 저주하였다고 거짓 증언하게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서 죽이라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 거짓증거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는 두 계명을 어깁니다. 아합왕은 자신이 임금이지만 그 위에 하나님이 임금으로 계신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 성 안에 살고 있는 원로들과 귀족들은, 이세벨이 편지에 쓴 그대로 하였습니다. 그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게 하였습니다. 건달 둘이 나와서, 그와 마주 앉았습니다. 그 건달들은 백성 앞에서 나봇을 두고, 그가 하나님과 임금님을 욕하였다고 거짓증언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니, 그들은 나봇을 성 바깥으로 끌고 가서,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그들은 의로운 나봇을 죽여 무고한 피를 흘렸습니다. 그 성안의 원로와 귀족들도 문제가 많습니다. 아무도 노우!라고 아합왕에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포도원을 차지한 아합)

 

“14. 이세벨에게 통보하기를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나이다 하니 15. 이세벨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함을 듣고 이세벨이 아합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돈으로 바꾸어 주기를 싫어하던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소서 나봇이 살아 있지 아니하고 죽었나이다 16. 아합은 나봇이 죽었다 함을 듣고 곧 일어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더라

 

원로들과 장로들은 이세벨에게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고 알렸습니다. 이세벨은,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 아합에게 일어나라고 합니다. 돈을 주어도 당신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하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라고 합니다. 나봇은 살아 있지 않고 죽었다고 말합니다. 마치 다윗이 우리아를 죽이고 그 아내를 차지한 것과 같습니다.

이세벨은 남편의 소원을 들어주는 좋은 아내 같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진리를 떠났습니다. 욕망 충족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공의가 더 중요하고 진리가 먼저 인 것입니다. 출세도 영광도 중요하지만 경건이 먼저입니다. 왕 위에 왕이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는 하나님도 보이지 않고 백성도 보이지 않고 포도원만 보입니다.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옳은 것과 그른 것의 저울과 이익과 손해의 저울이 있습니다. 옳은 것을 지키다가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손해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일을 하면서 이익을 보고 손해까지 보아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정의를 행하다가 손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합니다.

아합은,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일어나서, 이스르엘에 있는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내려갔습니다 아합은 스스로 죄를 짓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이 죄를 짓도록 방조하였습니다. 이세벨은 자신의 사사로운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악한 여인이었습니다. 표면적으로 이 일을 행한 악한 주인공은 이세벨이지만 그 책임은 지도자인 아합에게 있습니다(25). 아합은 아내를 잘못 얻고 아내의 말을 잘못 들어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아합과 이세벨 부부는 하나님이 주신 지도자의 지위를 오직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서 악용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다 보고 계셨습니다.

 

(아합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

 

“17.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19.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주님께서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일어나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을 만나러 내려가라고 합니다.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그 곳으로 내려갔다고 하십니다. 엘리야는 그에게 가서 여호와 주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아합은 나봇을 살인하고, 또 포도원을 빼앗기까지 하였느냐고 책망하십니다. 아합은 백성의 목자로서 백성들을 돌보고 섬겨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선량한 백성을 죽이고 여호와의 유업까지 빼앗는 큰 죄를 범했습니다. 또 여호와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바로 그 곳에서, 그 개들이 네 피도 핥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후에 아합은 시리아의 전투에서 우연히 쏜 화살에서 죽임을 당하고 그 수레의 피를 사마리아 연못에서 씻자 개들이 핥습니다.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아합에 대한 심판 예고)

 

“20.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22. 또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엘리야는 포도원으로 아합을 찾아갔습니다. 아합은 엘리야를 보자, 내 원수야, 네가 또 나를 찾아왔느냐고 합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그렇다고 이렇게 또 찾아왔다고 합니다. 임금님께서는 나봇의 목숨을 팔아 가면서까지,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만 하신다고 책망합니다. 여호와께서 아합에게 재앙을 내려 아합을 쓸어 버리되, 바로 아합 가문에 속한 남자는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씨도 남기지 않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없애 버리겠다고 하십니다. 아합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죄를 짓게 해서 여호와를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여호와가 아합의 가문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가문처럼,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가문처럼 쓸어버린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합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해서 그가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세벨에 대한 심판 예고)

 

“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 하니

 

주님께서는 또 이세벨을 두고서도 개들이 이스르엘 성 밖에서 이세벨의 주검을 찢어 먹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합 가문에 속한 사람은, 성 안에서 죽으면 개들이 찢어 먹을 것이고, 성 밖에서 죽으면 하늘의 새들이 쪼아 먹을 것이라고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아합 가문은 예후의 반란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이세벨은 두개골과 발과 손바닥만을 빼고 모조리 개들이 먹어치웁니다.

 

(악한 이세벨)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26. 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열왕기 저자는 아합이 자기 아내 이세벨의 충동에 말려들었다고 합니다. 아합은 귀가 얇았습니다. 아내를 잘못 얻었습니다. 아내의 지혜로운 동역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보시기에 이렇게 악한 일을 하여 자기 목숨을 팔아 버린 사람은, 일찍이 없었다고 하십니다. 아합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눈 앞에서 쫓아내신 그 아모리 사람이 한 우상 숭배를 본받아서, 우상을 숭배하는 매우 혐오스러운 일을 하였습니다.

 

(아합의 회개)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아합은 하나님이 전하시는 심판의 말을 듣고는, 자기 옷을 찢고 맨몸에 굵은 베 옷을 걸치고 금식하였습니다. 누울 때에도 굵은 베 옷을 입은 채로 눕고, 또 일어나서 거닐 때에도 슬픈 표정으로 힘없이 걸었습니다. 아합은 심판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의 심정이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하였습니다. 그 때에 주께서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아합이 여호와 앞에서 겸손해진 것을 보았느냐고 하십니다. 아합이 여호와 앞에서 겸손해졌기 때문에, 여호와는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그 가문에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십니다. 그 아들 대에 가서 오모리 왕조가 끝장이 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여호와 한분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해야합니다. 또한 욕심을 이루는 것보다 먼저 경건을 생각하고 의를 생각해야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21장 강해 어리석은 아합의 탐욕

열왕기상 211-열왕기상 2129

요절 열왕기상 212.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포도원이 내 왕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채소 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네가 좋게 여기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열왕기상 21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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