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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19장 강해 엘리야에게 제자양성의 방향을 주신 하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8-27 00:00:00
조회수 : 3,724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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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9장 강해 엘리야에게 제자양성의 방향을 주신 하나님

열왕기상 191-열왕기상 1921

열왕기상 19장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엘리야는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비를 내려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었습니다. 450명의 바알 선지자를 죽였습니다.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거리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이키기는 고사하고 왕비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고자 합니다. 엘리야는 절망에 빠져서 죽기를 원했습니다. 자신은 열심히 있지만 하나님은 열심이 없다고 불평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열심히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불평을 그치고 정말해야 할 말이 무엇인가 가르쳐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자양성입니다.

 

(엘리야의 절망)

 

1-2절을 보십시오.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을 이세벨에게 전하였습니다. 이세벨은 본래 바알을 섬기는 시돈의 왕 엣바알의 딸로 누구보다 악한 여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인 것도 이세벨이었습니다. 그녀는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권능이 나타났음을 듣고도 회개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분을 품고 공권력을 동원하여 엘리야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그녀는 바알과 아세라가 거짓 우상인 것이 온 이스라엘에 드러났음을 듣고도 사신을 보내 엘리야를 죽이지 못하면 자신이 신들에게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죽기를 원하는 엘리야)

 

3-4절을 보십시오.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엘리야는 이세벨이 두려워서 급히 일어나, 목숨을 살리려고 도망하여, 유다의 브엘세바로 갔습니다. 브엘세바는 아브라함과 이삭이 우물을 판 곳으로 하나님이 증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그 곳에 자기 시종을 남겨 두고, 자신은 홀로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하룻길을 더 걸어 어떤 로뎀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에 앉아서, 죽기를 간청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이제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나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나는 내 조상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습니다." 그는 이세벨이 죽이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살 충동을 느꼈습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담대하게 하나님을 증거한 엘리야가 왜 이렇게 두려움이 많은 자가 되었습니까?

 

(엘리야의 연약함)

 

첫째로 그는 이세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세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섬기지도 않는 교만한 사람이었으며 특히 이세벨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모두 죽인 경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공권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엘리야는 이세벨이 자신 또한 죽일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다른 하나님의 선지자들도 죽였는데 자신도 능히 죽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사탄은 두려움을 통하여 엘리야를 공격하였습니다.

둘째로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감 때문입니다.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하나님의 크신 권능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세벨과 이스라엘이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악하여졌습니다. 엘리야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아합과 바알의 선지자들 앞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을 증거하였으면 이제 모든 자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 하나님을 섬기고자 결단할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아합과 이세벨도 변화되어 새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기대하였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세벨은 오히려 더욱 악하여 졌습니다. 이사벨은 엘리야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우리도 누구나 엘리야처럼 될 수 있습니다. 엘리야 같은 담대한 믿음의 사람도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체험 후에 변하지 않는 현실로 영육간에 지쳐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큰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셋째는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배가 고팠기 때문입니다. 육적으로 피곤하고 지치면 영적으로도 소진됩니다. 큰 일을 하고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쉼을 얻고 기도를 통하여 사탄의 공격과 싸워야합니다. 사탄은 육체의 피곤을 통하여 엘리야를 공격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위로)

 

5-7절을 보십시오.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하나님께서는 영육간에 지친 엘리야를 천사를 보내 어리만져주시며 위로하십니다. 하나님이 안마사입니다. 천사들을 보내어 먹을 음식과 물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요리사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을 뵈러 호렙 산에 가고자 하는 것을 아시고 그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충분한 음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보다 사랑이 많으시고 자상하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믿음이 약하여져서 낙망하고 쓰러져 있다고 하여서 우리를 혼내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아픔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시고 어루만져 주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음식을 주사 다시 일어서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누가복음 127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실 정도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심을 알 때 낙망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힘있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부활하신 후에 지친 제자들을 찾아와 고기를 많이 잡게 해주셨습니다. 숯불에 떡과 고기를 구워서 대접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상한 어머니와 같은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8절을 보십시오.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엘리야는 일어나서, 천사가 주는 것을 먹고 마셨습니다. 그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서, 밤낮 사십 일 동안을 걸어, 하나님의 산인 호렙 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산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왔는지 물으십니다. 호렙산은 엘리야가 있을 곳이 아니니 엘리야가 있을 곳을 찾아가 할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엘리야가 왜 호렙 산까지 오게 되었습니까? 호렙 산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내산으로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곳이며 하나님의 계명을 받은 곳입니다. 엘리야도 자신을 죽이려 하는 자들을 피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자신의 힘든 것들을 모두 털어놓고자 왔습니다. 자신은 여호와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믿었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여호와의 제단을 헐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제 마지막 남은 자신까지도 죽이려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계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엘리야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세미한 소리에 계시는 하나님)

 

11-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엘리야를 섬세하게 도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참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우리의 고통을 세심하게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먼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계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고통을 모두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밖으로 나가 산에 서있으라고 하십니다. 그 앞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나가시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지나가시기 전에 큰 바람이 일어 산을 가르고 바위를 쪼개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않았습니다. 바람 후에 지진이 일어났으나 그 가운데도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않고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불 후에 세미한 음성으로 엘리야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불가운데나 지진가운데나 바람 가운데만 계시지 않습니다. 엘리야는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도 하시지만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 역사를 이루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세미한 말씀 가운데 계실 때도 있습니다. 엘리야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호렙 산으로 도망쳐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호렙산에서만 계시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엘리야와 함께 하심을 가르쳐 주고자 하셨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3,14절을 보십씨오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하나님은 다시 한번 엘리야에게 네가 어찌하여 여기에 있느냐고 인격적으로 물으십니다.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두 번째 물으십니다. 왜 이렇게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물어보실까요? 바로 엘리야가 있어야 할 곳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창세기에서 아담이 하나님의 낯을 피하였을 때도 네가 어디 있느냐 물으셨습니다. 하갈이 사래를 피해 사막에서 방황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하갈에게 나타나시어 하갈에게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으심으로 하갈이 있어야 할 곳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 따지지 말고 자신이 할 일을 찾기를 원하셨습니다. 과거의 큰일을 계속 기대하지 말고 지금 새로운 일을 찾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현실에서 세미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항상 엘리야와 함께 하심을 믿고 세상에서 엘리야가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기를 원했습니다.

엘리야가 여호와께 대답하였습니다. 자신은 이제까지 주 만군의 하나님만 열정적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과 맺은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었으며, 주의 예언자들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이제 자신만 홀로 남아 있는데, 그들은 자신의 목숨마저도 없애려고 찾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은 이렇게 열심인데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반복하여 원망합니다. 나는 할 일을 하는데 하나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시냐고 반문합니다.

 

(제자를 세우라)

 

15-1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주십니다. 15절에 네 길을 돌이켜라고 말씀하시듯이 엘리야 자신의 뜻대로 사람들이 보기에 큰 일을 기대하지 말고 다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사람들이 보기에 적은 일을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해야할 제자양성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사엘에게 기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유다의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 부어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제자양성입니다. 하나님은 대중적인 역사를 한 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자를 양육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고통을 모두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죄악 가운데 있는 자들을 하사엘과 예후와 엘리사를 통하여 아합과 이세벨을 심판하실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칠천 명을 남기는 일을 하셨습니다)

 

18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엘리야는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 숭배하며 하나님의 선지자는 자신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그의 말 속에 답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남겨놓았습니다. 엘리야가 남았다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입니다. 그는 자신이 남은 것을 알고 자신과 같은 제자를 양성해야합니다. 그리고 엘리야에게 아직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이 이스라엘에 칠천 명이나 남아 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바댜가 남긴 백 명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가정 교회 지하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는 역사입니다. 그러니 엘리야는 낙심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결국 심판 받을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남은 자를 허락하십니다.

 

(엘리사를 부르는 엘리야)

 

19-20절을 보십시오.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엘리야가 그 곳을 떠나서, 길을 가다가, 사밧의 아들 엘리사와 마주쳤습니다. 엘리사는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열한 겨리를 앞세우고, 그는 열두째 겨리를 부리며 끌고서,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여기 겨리라고 하는 것은 소 두 마리가 함께 메고 가는 그 틀을 말합니다. 한 겨리하면 소 두 마리입니다. 열 두 겨리라고 하면 스물네 마리인데 마지막 열두째 겨리 소 두 마리를 뒤에서 몰고 가면서 그 밭을 갈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엘리사는 소 열두 마리를 몰 정도로 부농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엘리사의 곁으로 지나가면서, 자기의 외투를 그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겉옷을 벗어 던진다는 것은 내 직분을 너에게 맡긴다.’ ‘내 직분을 너에게 위임한다.’ ‘날 대신하여 일하라는 그 자기의 사역을 승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소를 버려 두고, 엘리야에게로 달려와서 말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드린 뒤에, 선생님을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엘리야가 집에 돌아가 인사하고 오라고 허락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이 어떻게 엘리사를 불렀느냐고 물었습니다. 부모와 작별을 하고 동네 사람들에게도 선포하고 따르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부모와의 관계를 끊고 오도록 도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으면 앞을 향하여 나가야합니다.

 

(엘리야를 따르는 엘리사)

 

21절을 보십시오.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엘리사는 엘리야를 떠나 돌아가서, 12겨릿소를 잡고, 소가 메던 멍에를 불살라서 그 고기를 삶았습니다. 그는 이제 농부의 삶을 청산하였습니다. 그는 그것을 백성에게 주어서 먹게 하였습니다. 그가 엘리야를 따르는 것은 동네에 큰 잔치입니다. 그런 다음에, 엘리사는 곧 엘리야를 따라가서,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엘리사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엘리야를 쫓았습니다. 엘리사는 친히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바라보고 엘리야를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예수님께서는 추수할 것이 많으나 일꾼이 적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내 자신이 그 일꾼이 되게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꾼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큰 역사 후에 세미한 음성으로 제자양성을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큰 역사도 이루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먼저 제자 양성을 해야 합니다. 한 사람 제자양성이 중요합니다. 제자양성이 세계를 바꿀 수 있는 길입니다. 아멘

열왕기상 19장 강해 엘리야에게 제자양성의 방향을 주신 하나님

열왕기상 191-열왕기상 1921

열왕기상 19장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열왕기사 19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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