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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17장 강해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8-23 00:00:00
조회수 : 4,379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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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7장 강해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열왕기상 171-열왕기상 1724

요절 열왕기상 17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아합 왕은 앞의 모든 왕보다 하나님 앞에 더욱 악한 왕이었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백성들까지도 모두 바알 신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국교를 바알교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종을 잡아서 죽였습니다. 그들은 바알이 비를 내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는 이런 시대에 바알의 신에 도전하여 비를 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오 우리를 먹여 살리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냈습니다. 유일하고 진정한 참 신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라는 것을 알려 주시고자 하였습니다.

 

[죄와 싸우는 엘리야]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길르앗의 디셉에 사는 디셉 사람 엘리야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아합왕에게 도전하였습니다. 자신이 섬기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자신이 다시 입을 열기까지 앞으로 몇 해 동안은, 비는커녕 이슬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비를 내리지 않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담대히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아합 왕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것을 보고 진노하고 계셨습니다. 그들에게 비를 주시고 복을 주시고 싶어도 복을 주실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바알 숭배를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실 수 없다고 전하였습니다. 아합왕은 바알이 비를 내린다고 생각하였지만 엘리야는 아니다 하나님이 비를 내리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이런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고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삼년 육개월 간 비가 오지 않게 하셨습니다.(야고보서 5:17) 엘리야는 바알과 싸움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아합은 엘리야 때문에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엘리야를 죽이고자 합니다. 전국에 엘리야를 잡으라고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까마귀를 통하여 먹이시는 하나님)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주님께서 이 후에 엘리야에게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것을 아시고 엘리야를 보호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곳을 떠나서, 동쪽으로 가거라. 그리고 거기 요단 강 동쪽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숨어서 지내라고 하십니다. 그 시냇물을 마시라고 합니다. 여호와가 까마귀에게 명하여서,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날라다 주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친히 먹을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 나라의 왕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입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죄를 도전하여 싸우는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친히 필요한 먹을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전국 수배령이 내린 엘리야를 위해 친히 숨을 곳을 예비해 두시고 까마귀까지 동원하여 먹여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한 엘리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엘리야는 주님의 말씀대로 가서, 그대로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까마귀까지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곧 가서, 요단 강 앞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머물렀습니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빵과 고기를 그에게 가져다 주었고, 저녁에도 빵과 고기를 그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엘리야는 까마귀가 주는 음식을 먹고 물은 그 곳 시냇물을 마셨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먹고 사는 것을 책임져주셨습니다. 까마귀들을 통하여 아침,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가져다주는 신비한 일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가 아합 왕을 피해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어 힘든 것을 아셨습니다. 그가 먹을 것을 얻을 수 없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까마귀를 통해 떡과 고기를 아침, 저녁으로 공급해 주셨습니다. 까마귀는 기억력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까마귀의 기억력까지 주관하시며 먹을 것을 책임져주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순종을 통하여 먹고 사는 것을 훈련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여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우리에게도 떡과 고기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세월이 흐르자 이번에는 그 땅에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얼마 있지 않아서, 시냇물까지 말라 버렸습니다.

 

[과부를 통해서 먹이사는 하나님]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엘리야는, 시돈에 있는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에서 지내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그 곳에 있는 한 과부에게 명하여서,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주도록 일러두었다고 하십니다. 요단에서 사르밧까지의 거리는 가까운 거리도 아니었습니다. 사르밧은 이세벨이 사는 시돈땅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자입니다. 시돈은 바알 우상을 숭배하는 본거지입니다. 엘리야가 시돈의 과부에게 얻어 먹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총각이 과부에게 가면 의심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지지도 않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것저것 따지고 걱정하다보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항상 그 자리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과부에게 떡을 달라는 엘리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엘리야는 곧 일어나서, 사르밧으로 갔습니다. 그가 성문 안으로 들어설 때에, 마침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그 여인을 불러서 마실 물을 한 그릇만 좀 떠다 달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사르밧까지 오는 길에 매우 목이 말랐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비를 내리지 않으시고 이슬도 내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여인이 물을 가지러 가려고 하니, 엘리야가 다시 여인을 불러서 먹을 것도 조금 가져다 주시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떡을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자신만 순종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말씀에 순종하도록 도왔습니다.

 

(사르밧과부에게 순종을 가르친 엘리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 과부는 엘리야를 보고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9절에 보면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하나님의 말씀이 과거형으로 이미 말씀하신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이 과부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오면 떡을 주라고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어른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떡을 줄 수 없다고 맹세합니다. 그녀에게는 빵 한 조각도 없습니다. 다만 뒤주에 밀가루가 한 줌 정도, 그리고 병에 기름이 몇 방울 남아 있을 뿐입니다. 엘리야가 보다시피, 그녀는 지금 땔감을 줍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가서, 그녀와 아들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것을 모두 먹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가뭄으로 인해 먹을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그 여인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방금 말한 대로 음식을 만들어서, 먼저 엘리야에게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그 뒤에 그대와, 아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엘리야는 과부에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먼저 드리도록 순종을 도왔습니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하나님께 먼저 드리도록 돕는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극심한 가난을 극복하는 길이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길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람을 섬기도록 돕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마중물을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엘리야는 자신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과부도 순종하도록 도왔습니다.

 

(엘리야의 말에 순종한 과부)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그녀가 먼저 순종하면 주께서 이 땅에 다시 비를 내려 주실 때까지, 그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전합니다. 그 여인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여인도 엘리야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순종의 사람 밑에 순종의 사람이 나옵니다. 사르밧 과부는 믿음의 사람이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 이 과부만한 믿음의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먹이신다는 것을 믿고 먼저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리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르밧 과부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르밧과부를 칭찬하셨습니다.(4:26) 과연 그 여인과 엘리야와 그 여인의 식구가 여러 날 동안 먹었지만,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도 마르지 않았습니다. 주께서 엘리야를 시켜서 하신 주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여인이 엘리야의 말에 순종하였을 때 여인은 극심한 가난 중에 친히 먹이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엘리야도 순종을 도왔을 때 자신뿐 아니라 양도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도 살리시고 사르밧 과부와 아들까지도 극심한 가뭄에서 살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 과부는 구원받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부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남은 가루로 떡 한 번 먹고 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은 엘리야와 그 과부와 아들까지도 가뭄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알숭배의 본거지 사르밧에서 친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사건은 오병이어의 사건과 유사합니다. 떡 다섯 개와 고기 두 마리를 하나님께 먼저 드렸을 때 하나님은 오천명이 남고 열두 광주리가 남게 하셨습니다.

 

(사르밧과부 아들의 죽음)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이 집 여주인의 아들이 병이 들었습니다. 그의 병은 매우 위중하여서, 끝내는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사람이신 어른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저에게 오셔서, 저의 죄를 기억나게 하시고, 제 아들을 죽게 하시냐고 원망하였습니다. 이제는 엘리야가 그 집에 온 축복이 화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순종하여 온 것인데 엘리야는 여인의 아들을 죽이는 자가 되었습니다. 엘리야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또 다시 더 큰 문제가 발생하여 힘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살아도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하심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의 좁은 눈으로만 바라볼 때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 주의 종을 원망하게 됩니다. 사탄은 호시탐탐 우리를 죽이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항상 우리 마음에 가라지를 심어 믿음이 약해지게 만들어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주의 종을 원망하기보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사르밧과부 아들을 위한 기도)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엘리야가 그 여인에게 아들을 달라고 하면서, 그 여인의 품에서 그 아이를 받아 안고, 자기가 머물고 있는 다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를 자기의 침대 위에 뉘어 놓고, 주께 부르짖었습니다. 주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집의 과부에게 이렇게 재앙을 내리시어, 그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엘리야는 나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엘리야는 기근 중에 자신을 먹이시는 자신만의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몸 위에 세 번이나 엎드려서, 몸과 몸을 맞춘 다음, 주 나의 하나님, 제발 이 아이의 호흡이 되돌아오게 하여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죽음의 문제도 믿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엘리야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주께서 엘리야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 아이의 호흡을 되돌아오게 하여 주셔서, 그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엘리야는,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내려와서, 아이를 돌려주면서 보시오, 아들이 살아났다고 하였습니다. 아이가 죽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정말로 과부의 아들을 죽이시려고 하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서 아들을 살려주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은 사르밧 과부가 먹고 사는 것에만 매이지 않을 뿐 아니라 여호와께서 진정한 하나님이심을 알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생명을 주관하는 부활의 하나님을 가르쳐주고자 하였습니다. 기도를 가르쳐주시고자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종 엘리야의 권위도 높여주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뭄으로 죽어가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내 주고자 하셨습니다. 이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먹고 사는 것보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됨을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알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관심을 먹고 사는 것에서 하나님께로 돌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영생과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소유하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연히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그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제야 저는, 어른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시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합니다. 어른이 하시는 말씀은 참으로 주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아이가 살아나는 것을 통하여 엘리야를 하나님의 종으로 높여주셨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임을 드러내주셨습니다. 여호와가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주셨습니다. 여호와가 생명의 주님이심을 드러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위기 앞에서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이상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는 바알을 숭배하는 이스라엘 땅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이심을 증거하십니다. 이런 것은 엘리야의 도전과 순종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주의 택하신 종을 끝까지 책임져 주시고 먹는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돌보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주의 종이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죽은 자를 살리시고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요 하나님 나라를 주시는 분으로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가 기도할 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비와 농사를 주관하시는 진정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생명을 주관하시는 생명의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순종의 사람, 기도의 사람으로 훈련하시고 키우셨습니다. 아멘!

열왕기상 17장 강해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열왕기상 171-열왕기상 1724

요절 열왕기상 17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열왕기상 17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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