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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상 15장 강해 다윗과 여로보암의 영향력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8-21 00:00:00
조회수 : 3,075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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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5장 다윗과 여로보암의 영향력

열왕기상 151-열왕기상 1534

요절 열왕기상 15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초상설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위에 첫발자국을 내면 다음 사람들은 그 발자국을 따라간다는 말입니다. 다윗과 여로보암은 처음 발자국을 낸 이스라엘의 초대왕들입니다. 후대왕들은 그들을 따라 두 길을 선택하여 걸어 갔습니다.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않은 아비얌]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제 십팔년에,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입니다. 아비야는 그의 아버지가 지은 죄를 모두 그대로 따라 갔으며,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는 달라서, 주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비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아비야의 마음을 보면 하나님은 유다에게 복주실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대 왕조를 이끌어 가셨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다윗)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주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생각하셔서, 예루살렘에다가 한 등불을 주시고, 그의 뒤를 이을 아들을 세우셔서, 예루살렘을 굳게 세워 주셨습니다. 다윗은 주께서 보시기에 진실하게 살았습니다. 시편 258절에 여호와는 정직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전도서 729절에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정직하게 지었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냈다고 합니다. 요한복음 844절에보면 마귀는 거짓말의 아비요 거짓말쟁이입니다. 예수님은 큰 죄인인 세리와 창녀를 책망하지 않고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책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위선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325절 부터 보면 겉은 깨끗하나 속은 더럽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을 뱀과 독사들이라고 합니다. 거짓된 자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진실한 사람이 있는 곳이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거짓말 잘해도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핀란드는 세계에서 국가 경쟁력이 일위라고 합니다. 이곳은 버스나 기차탈 때 검표원이 없다고 합니다. 불시검문하면 외국인이 주로 걸린다고 합니다. 믿고 사는 정직한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가게문을 열어놓아도 주인이 없어도 괜찮은 나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요 사람의 정직입니다. 잠언 332절에 정직한 자에게 하나님의 교통이 있습니다. 시편 117절에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라고 하였습니다. 잠언 27절에 정직한 자에게 완전한 지혜를 주십니다. 시편 8411절에 정직한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십니다. 욥기 86절에는 정직한 자를 돌아보십니다. 시편 1122절에 정직한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다윗처럼 정직하게 행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정직하게 살려면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진실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진실입니다. 우리의 감정이 진실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나의 믿음을 보신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야 우리의 후손에게 복을 주십니다.

헷 사람 우리아의 사건 말고는, 다윗의 생애 동안에 주의 명령을 어긴 일이 없었습니다. 우리아의 사건 때도 그는 책망을 받고 진실하게 회개합니다. 인구조사의 죄를 범한 후에도 그는 회개합니다. 다윗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을 때 그 후손들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영국 격언에 보면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한 인간이 되라고 합니다. 정직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신명기 5: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그 은혜를 천 대까지 베푸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윗 한 사람으로 인해 그 후손을 복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후손들을 복을 받고 죄악된 왕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에 순종하는 왕들을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성경에는 믿음의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 인해 그 자손을 복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셨고 다윗을 통해 그의 후손들이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후손에서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 예수님 한 분의 순종으로 인해 피의 언약을 세우시고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서 해방되고 죄사함을 얻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하나님 앞에 한 사람의 순종과 그 언약이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며 복을 주십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의 전쟁)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여로보암과 르호보암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늘 전쟁이 있었습니다.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할 때 항상 힘들고 전쟁 같은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신자들은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힘으로만 살려고 할 때 마음에 참 평안이 없고 기쁨이 없이 일에만 매여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 인간에 있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인정하고 하나님 안에서 기쁨으로 사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비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비야가 죽어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다윗 성에 장사지냈고, 그의 아들 아사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아사]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13. 또 그의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 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할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입니다. 아사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이, 주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그는 성전 남창들을 나라 밖으로 몰아내고, 조상이 만든 모든 우상을 없애 버렸습니다.

당시 풍요를 얻기 위해서 아스도롯 신을 섬겼습니다. 아사다롯 성전에는 신을 섬긴 후에 성적으로 음란한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남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사왕은 자기 할머니 마아가가 아세라를 섬기는 혐오스러운 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자기의 할머니를 왕 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습니다. 마아가가 아사 왕의 어머니가 아니라 할머니로 보는 견해가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아들, 딸이란 표현은 손자, 자손이라는 말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사는, 할머니가 만든 혐오스러운 상을 토막내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습니다. 마아가란 이 여인은 2절과 10절에 두 번 나오는데 유다의 첫 번째 왕 르호보암의 아내이자 아비얌의 어머니이고 아사왕의 할머니가 됩니다. 이 여인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아세라 우상을 섬기는 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아사 왕 때 폐위 시키시므로 우상 숭배의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그는 인간적인 관계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한 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와 앞에 온전한 아사)

 

“14. 다만 산당은 없애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

 

그렇다고 해서 산당이 모두 제거된 것은 아니하였습니다. 그는 온전히 성전 중심의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를 사모하는 아사의 마음은 평생 온전하였습니다. 온전한 삶은 아는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그는 자기의 아버지와 자기가 거룩하게 구별해서 바친 은과 금과 그릇들을, 주의 성전에 들여놓았습니다. 하나님께 구별하여 예물을 드렸습니다. 역대하 148절에 이디오피아가 100만 명의 군사를 끌고 쳐들어왔습니다. 아사왕은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승리를 주셨습니다. 여기서 얻은 전리품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아사와 바아사 사이의 전쟁)

 

“16. 아사와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와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늘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북이스라엘 사람이 남유다로 내려오지 못하게 합니다. 탈북자를 막는 것과 같습니다.

 

(아람 왕을 의지한 아사)

 

“18. 아사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그 신하의 손에 넘겨 다메섹에 거주하고 있는 아람의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냈으니 와서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그러자 아사는 주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에 남아 있는 모든 은과 금을 모아, 그의 신하들의 손에 들려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의 헤시온 왕의 아들인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면서 말하였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가 서로 동맹을 맺은 것과 같이, 자신과 그대도 서로 동맹을 맺자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그대에게 은과 금을 선물로 보내니, 부디 가셔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동맹을 파기하시고, 그를 여기에서 떠나게 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아사왕은 국가적인 큰 위기가 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이방 왕을 의지하는 실수를 범하였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을 만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무릎꿇고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역대하 167-12절에 보면 그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았다면 하나님이 도우셨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한계상황에서 자신의 술책으로 해결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역사는 결과적으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내 일의 문제는 하나님께 맡겨야합니다. 내가 책임질 수 없는 영역을 내가 책임지려고 하면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해야합니다.

 

(아람왕의 멍에를 맨 아사)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를 건축하는 일을 중단하고 디르사에 거주하니라

 

벤하닷이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려고 자기의 군사령관들을 보내어서, 이욘과 단과 아벨벳마아가와 긴네렛 전 지역과 납달리 전 지역을 치게 하였습니다. 바아사는 이 소문을 듣고는, 라마 건축을 멈추고, 디르사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그러나 아사왕은 아람의 멍에을 메게 되었습니다.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한 아사)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명령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아사 왕은 모든 유다 사람에게 명령하여,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재목을 가져 오게 하였습니다. 아사 왕은 이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하였습니다.

 

(발병이 걸린 아사)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성읍을 건축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그는 늘그막에 발에 병이 들었더라 24. 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조상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권세와, 그가 한 일과 그가 건축한 모든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늘그막에 이르러서, 발에 병이 났습니다. 아사가 종교개혁을 잘하였지만 자기 관리는 잘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지 못하였습니다. 자신과 하나님 관계를 소홀히 할 때가 있습니다. 한국교회에 성장한 목회자들이 나의 공로라고 생각합니다. 은퇴하면서 교회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지 못하고 분깃을 요구합니다. 아사가 죽어서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그의 조상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장사지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여로보암의 길을 간 나답]

 

“25. 유다의 아사 왕 둘째 해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6.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유다의 아사 왕 제 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서,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도 하나님의 눈길을 무시하고 그의 부친이 여로보암이 걷던 그 악한 길을 그대로 걸었습니다. 또 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을 숭배하여 죄를 짓게 하는 그 잘못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여로보암은 악의 표본이었습니다. 그는 악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다윗은 좋은 영향력의 본이 되었지만 여로보암은 악영향의 본이 되었습니다.

 

(나답을 죽인 바아사)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그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28.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잇사갈 가문의 아히야의 아들인 바아사가 나답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났습니다. 나답과 모든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빼앗긴 깁브돈을 다시 재탈환하고자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깁브돈을 포위하였을 때입니다. 바아사는 블레셋의 영토인 깁브돈에서 이스라엘 왕 나답을 치고 모반하여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었습니다. 바아사가 왕이 된 해는 유다의 아사 왕 제 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여로보암의 집을 멸한 바아사)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죄로 말미암음이며 또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엽게 한 일 때문이었더라

 

바아사는 왕이 되자, 여로보암 가문을 쳤습니다. 숨 쉬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전멸시켰습니다. 주님께서 실로 사람인, 주의 종 아히야를 통하여 여로보암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나. 여로보암이 자기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까지도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진노하셨습니다. 열왕기상 141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즉 그가 그 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리라 언제냐 하니 곧 이제라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지 않고 더욱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나답도 하나님 앞에 그 아비 여로보암처럼 죄악가운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과 나답을 사랑하셔서 그들이 돌아오시기를 바라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계속해서 악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결국 말씀대로 여로보암의 가문을 이 대만에 심판하십니다.

여로보암의 집을 심판한 나답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을 때 그의 부하에게 배신을 당하여 죽고 그의 가족도 모두 몰살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것이 곧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할 기회를 계속해서 주십니다. 하지만 회개하지 않을 때 결국엔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갖고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시편 7:11-12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 재판장이 되십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죄가 있으면 마음으로 깊이 회개하고 마음을 정결케 해야 합니다. 작은 죄라도 그냥 넘어가게 되면 그 죄가 누룩처럼 점점 커지기 때문입니다.

 

(아사와 바아사 사이의 전쟁)

 

“31. 나답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2. 아사와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 사이에 일생 동안 전쟁이 있으니라

 

나답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늘 전쟁이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 바아사]

 

“33. 유다의 아사 왕 셋째 해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모든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사 년 동안 다스리니라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유다의 아사 왕 제 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서, 디르사에서 스물네 해 동안 다스렸습니다. 바아사는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여로보암이 걸은 길을 그대로 걸었습니다. 바아사는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하는 그 죄도 그대로 따라 지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나답을 말씀대로 심판하시고 바아사에게 왕위를 주신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자신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자신을 통하여 심판한 나답과 같은 길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그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받는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선대왕의 멸망을 보면서 그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긍휼이 넘치시는 분이시지만 회개치 않는 자에게는 철저하게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여로보암이나 나답같이 하나님 앞에 대놓고 우상을 숭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알지 못하게 하나님을 마음의 첫 자리에 모시지 않고 재물을 마음에 두거나 사람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자신의 욕심을 첫 자리에 두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것도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교만의 우상일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안다면 우리는 이런 모든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을 우리의 그리스도로 섬겨야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하신 대로 모두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성경책을 통해 보고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킨 자로 인정하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십니다. 성령으로 말씀을 지킬 힘을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구원을 위해서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서 은혜로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자 한다면 이 말씀을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항상 성령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힘써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못할 때는 끊임없이 회개하고 새로워져야합니다. 우리의 이성이나 경험이나 세상 교훈들에 의지하지 말고 항상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드립니다.

 

열왕기상 15장 다윗과 여로보암의 영향력

열왕기상 151-열왕기상 1534

요절 열왕기상 1511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열왕기상 15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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