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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예레미야 49장 강해 교만에 속은 나라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8-15 00:00:00
조회수 : 3,473
예레미야 49장 강해 교만에 속은 나라들
예레미야 49장 1-예레미야 49장 39
예레미야 49장 16.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은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 하솔 엘람에 관한 예언입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교만에 속은 자들입니다. 이들는 나름대로 교만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자신이 하나님처럼 높은 줄 알고 자랑하다가 결국은 망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교만으로 속지 말아야합니다.

(암몬은 비옥한 골짜기를 자랑합니다.)

“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자식이 없느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사는 것은 어찌 됨이냐” 이것은 암몬 백성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압몬은 지금의 요르단이고 수도는 압만입니다. 여호와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자식도 두지 못하고, 상속자도 두지 못하였느냐고 물으십니다. 유다의 동쪽이 망해도 다른 유다 사람들이 그곳을 차지 할 수 있는데 어찌하여 압몬의 섬기는 말감(몰렉) 신이 이스라엘의 갓 지파의 땅을 차지하고, 몰렉의 백성인 압몬이 갓의 성읍들에서 자리잡고 사느냐고 묻습니다 암몬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가시처럼 괴롭혔습니다. 유다가 바벨론 침공으로 포로로 다 끌려가고, 일부는 애굽으로 망명했는데,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암몬이 갓의 성읍들을 차지해 버린 겁니다. 비어있는 남의 집에 들어와 내 집이라고 한 것과 같습니다.

(암몬이 폐혀가 됩니다)

“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 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폐허더미 언덕이 되겠고 그 마을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 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그날이 오는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암몬 백성이 사는 랍바에 전쟁의 함성이 들리게 하십니다. 그러면 랍바가 폐허 더미로 변하고, 그에 딸린 성읍들은 불에 타버리고, 이스라엘은 빼앗겼던 자기 땅을 다시 돌려 받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밀감 신을 선긴 것에 진노하십니다.)

“3. 헤스본아 슬피 울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에서 허둥지둥할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고관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압몬의 아이 성이 멸망하였으니, 헤스본은 통곡하라고 하십니다. 랍바의 딸들은 울부짖으라고 하십니다. 굵은 베 옷을 몸에 걸치고 애곡하라고 하십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몸부림 치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신 몰렉이 포로로 끌려가고, 몰렉을 섬기던 제사장들과 고관들도 다 함께 포로로 끌려갈 것입니다. 몰렉도 그노스와 함께 인신제사를 드렸습니다. 암몬 족속에 의해 유다 땅에 유입된 말감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사람들이 여호와를 섬기면서도 말감을 섬기게 한 것에 진노하십니다.(스바냐1:5)

(교만한 암몬을 치사 회복시키십니다)

“4. 패역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대적하여 오리요 하느냐 5.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앞으로 쫓겨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방종한 딸 암몬은 그의 비옥한 골짜기들을 자랑하였습니다. 그의 골짜기들은 이미 고갈되었습니다. 암몬은 비옥한 골짜기에서 나오는 재물을 의지하며 누가 나를 치러 올 수가 있느냐? 하고 뽐내었습니다. 하나님이 암몬의 사방에서 무서운 적들을 데려다가, 암몬을 칠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만군의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암몬의 백성이 제각기 흩어져 도망할 것이고, 아무도 도주하는 사람들을 모을 수 없을 것입니다. 돈은 골짜기의 물처럼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랑할 것이 못됩니다. 돈은 돌고 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치신 뒤에는, 하나님이 사로잡혀 간 암몬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십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에돔의 지혜를 끊으십니다.)

“7. ○에돔에 대한 말씀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데만에 다시는 지혜가 없게 되었느냐 명철한 자에게 책략이 끊어졌느냐 그들의 지혜가 없어졌느냐” 이것은 에돔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에서의 후손이 에돔 사람입니다 그들은 붉은 솜털이 많다고 에돔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신약시대는 성경에 나오는 이두매 사람이 바로 에돔 족속입니다. 헤롯대왕이 이두매 족속입니다. 데만은 철학으로 유명했습니다. 에돔은 데만에서 생산되는 지혜와 책략으로 살았습니다. 데만 지식인들이 국가이념을 생산한 겁니다. 그들은 지혜로 교만하여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지혜를 사라지게 하시고 책략이 끊어지게 하신다는 겁니다. 만군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데만에 더 이상 지혜가 사라졌습니다. 명철한 사람들에게서 좋은 생각이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들의 슬기가 끝이 났습니다.

(하나님은 드단을 치십니다)

“8. 드단 주민아 돌이켜 도망할지어다 깊은 곳에 숨을지어다 내가 에서의 재난을 그에게 닥치게 하여 그를 벌할 때가 이르게 하리로다 9. 포도를 거두는 자들이 네게 이르면 약간의 열매도 남기지 아니하겠고 밤에 도둑이 오면 그 욕심이 차기까지 멸하느니라” 아라비아 부족인 드단의 자손들은 에돔 도시 데마 남쪽에 위치한 오아시스 일대에 거주하면서 대상(隊商)을 주업으로 하였습니다.(사 21:13), 한때는 두로까지 진출하여 값비싼 낙타 안장(짐승 가죽으로 된 카펫)과 아라비아의 풍부한 산물들을 수출하기도 하였습니다(겔 27:20). 드단의 주민은 어서 도피해야 합니다. 그들은 드단에서 떠나서, 깊은 은신처로 들어가서 숨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에서에게 재앙을 내려 그를 벌할 때가 되었습니다. 포도 서리를 하는 사람들이 들이닥쳐도 남기는 것이 더러 있으며, 밤에 도둑이 들어도 마음에 드는 것만 가져 갑니다. 그러나 에돔을 공격할 때는 드단을 남김없이 심판합니다.

(하나님은 에돔을 치십니다)

“10. 그러나 내가 에서의 옷을 벗겨 그 숨은 곳이 드러나게 하였나니 그가 그 몸을 숨길 수 없을 것이라 그 자손과 형제와 이웃이 멸망하였은즉 그가 없어졌느니라 11. 네 고아들을 버려도 내가 그들을 살리리라 네 과부들은 나를 의지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에서를 샅샅이 뒤지고, 그가 숨을 수 있는 곳들을 다 들추어내었습니다. 에서는 숨을 곳이 없습니다. 그의 자손이 다 망하고, 그의 친족이 모두 망하고, 그의 이웃이 모두 망하였습니다. 에돔마저도 살아 남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연약한 자만 살아남습니다. 하나님은 에돔의 고아는 남겨두고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돌보아주십니다. 에돔의 과부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남습니다.

(에돔은 진노의 잔을 마십니다)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술잔을 마시는 습관이 없는 자도 반드시 마시겠거든 네가 형벌을 온전히 면하겠느냐 면하지 못하리니 너는 반드시 마시리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보스라가 놀램과 치욕 거리와 황폐함과 저줏거리가 될 것이요 그 모든 성읍이 영원히 황폐하리라 하시니라”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 잔을 마시도록 판결을 받지 않은 백성도 꼼짝없이 이 잔을 마셨는데, 하물며 에돔이 벌을 받지 않고 벗어나려고 할 수 있는지 보라고 하십니다. 에돔은 절대로 벌을 면할 수가 없습니다. 에돔은 그 진노의 잔을 마셔야만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십니다. 여호와 주의 말씀입니다. 보스라는 폐허가 되어, 놀라움과 조소와 저주의 대상이 되며, 거기에 딸린 모든 성읍도 영원히 폐허로 남을 것입니다.

(세계만민이 에돔을 치십니다)

“14. ○내가 여호와에게서부터 오는 소식을 들었노라 사절을 여러 나라 가운데 보내어 이르시되 너희는 모여와서 그를 치며 일어나서 싸우라”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세계 만민에게 특사를 파견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세계만민은 모여서 에돔으로 몰려가서 그를 쳐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일어나서 싸우라고 하십니다.

(에돔의 교만이 그를 속였습니다.)

“15. 보라 내가 너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작아지게 하였고 사람들 가운데에서 멸시를 받게 하였느니라 16.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돔의 도시들은 다 산악지방에 있었습니다. 에돔의 성읍들은 험준한 고지의 성읍들입니다. 해발 1087미터나 되는 성읍도 있었습니다. 사해 남단부터 홍해까지 산악지대를 끼고 있어서 다 높은 지대에 에돔의 성읍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돔은 자기가 높은 것처럼 스스로 속고 살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이제 에돔을 세계 만민 가운데서 가장 하찮은 자로 만들어서, 사람들에게서 멸시를 받게 하신다고하십니다. 에돔이 바위 틈 속에 자리잡고 살며, 산꼭대기를 차지하고 산다고, 누구나 그를 무서워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한 에돔의 교만은 그 스스로를 속일 뿐입니다. 교만의 내용이 거짓되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높은 곳에 살아도 높은 것이 아닙니다. 그들 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에돔이 아무리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그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놓아도, 하나님이 그를 거기에서 끌어내리십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에돔은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17. 에돔이 공포의 대상이 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이 멸망한 것 같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으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살 사람이 아무도 없으리라” 에돔이 참혹하게 파괴되어, 그 곳을 지나는 사람마다 그 곳에 내린 모든 재앙을 보고 놀라며, 비웃을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이 멸망하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더 이상 그 땅에 자리잡고 사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 땅에 머무르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에돔은 하나님을 당할 수 없습니다)

“19. 보라 사자가 요단 강의 깊은 숲에서 나타나듯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와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 사자가 요단 강 가의 깊은 숲 속에서 뛰어나와서, 푸른 목장으로 달려들듯이, 하나님도 갑자기 에돔으로 달려들어서, 그 주민을 몰아내고, 하나님이 택한 지도자를 그 곳에 세우시는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있는 자라도 하나님과 같지 않습니다. 감히 하나님에게 따지며 대들 수 있는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맞설 수 있는 목자도 없습니다.

(에뎀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20. ○그런즉 에돔에 대한 여호와의 의도와 데만 주민에 대하여 결심하신 여호와의 계획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고 다니며 괴롭히고 그 처소로 황폐하게 하지 않으랴 21. 그들이 넘어지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가 부르짖는 소리는 홍해에 들리리라 22. 보라 원수가 독수리 같이 날아와서 그의 날개를 보스라 위에 펴는 그 날에 에돔 용사의 마음이 진통하는 여인 같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여호와 주님이 에돔을 두고 세운 계획을 듣고, 데만 주민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들어 보라고 하십니다. 양 떼 가운데서 아주 어린 것들까지 끌려갈 것입니다. 온 목장이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에돔이 쓰러지는 소리가 땅을 흔들고,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홍해에까지 들릴 것입니다. 적이 독수리처럼 날아와서, 보스라 위에 두 날개를 펼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 날에는 에돔 용사들의 마음이 해산하는 여인의 마음과 같이 공포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다메섹을 고통이 사로잡습니다)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켜잡고 해산하는 여인 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사로잡았도다” 이것은 다마스쿠스를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이제 시리아의 수도인 다메섹입니다. 다메섹은 지금도 시리아의 수도입니다. 중동의 수도라고도 불립니다. 지금은 유네스코에 의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하맛과 아르밧은 시리아의 고대성읍입니다. 하맛과 아르밧이 불길한 소식을 듣고,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그들이 낙담하였고, 걱정이 파도처럼 몰아치니, 평안을 잃었습니다. 다마스쿠스가 용기를 잃고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지만, 공포가 그를 사로잡고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과 슬픔처럼 그를 사로잡았습니다.

(찬송의 성읍 다메섹이 버림 받습니다)

“25.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6.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장정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불타리라” 다마스커스는 사람들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칭찬을 받던 도성, 하나님의 기쁨이었던 성읍이, 이처럼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날에는 그 도성의 젊은이들이 광장에서 쓰러져 죽고, 모든 군인이 전멸을 당할 것입니다. 만군의 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 다마스쿠스의 성벽에 불을 질러 벤하닷의 궁궐을 태워 버릴 것입니다

(게달과 하솔은 황폐케 됩니다.)

“28.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공격을 받은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29. 너희는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멸망시킨 게달과 하솔 왕국을 두고, 주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게달은 아브라함의 처 하갈의 소생인 이스마엘의 둘째 아들입니다. 이 족속은 주로 아라비아 사막에서 유목생활을 했습니다. 여호와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은 일어나 게달로 쳐올라가서, 저 동방의 백성을 멸망시키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고, 그들의 휘장과 세간도 모조리 빼앗으라고 하십니다. 그들에게서 낙타도 빼앗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너희 사방에는 무서운 적들만 있다 하라 하십니다 하솔은 둘레’, ‘마을’이란 뜻입니다. 야빈이 통치했던 메롬 물가에서 서쪽으로 약 8㎞ 떨어진 성읍(수 11:1, 10)입니다. 하솔 주민은 어서 도피하고 도주하여, 깊은 곳에 들어가 숨어 살라고 하십니다. 여호와 주의 말씀입니다.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하솔을 칠 계획을 세웠고, 그들을 칠 뜻을 굳혔습니다.

(평안히 사는 백성을 치십니다)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낙타들은 노략물이 되겠고 그들의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살쩍을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여러 곳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하시니라” 게달과 하솔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지 않아서 평안하였습니다. 바빌로니아야는 저렇게 마음을 놓고 태평하게 살아가는 민족에게 어서 쳐올라가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성문도 없고 빗장도 없이 멀리 떨어져 홀로 살고 있습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들의 낙타 떼가 노략을 당하고, 가축 떼가 전리품이 될 것입니다.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깎고 사는 이 백성을, 하나님이 사방으로 흩어 버리십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솔은 영영 황폐한 곳이 되어 이리 떼의 소굴로 변할 것입니다. 그 곳에 다시는 정착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며, 그 곳에 머무르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엘람은 으뜸 활을 꺽으십니다.)

“34. ○유다 왕 시드기야가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35.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가는 활을 꺾을 것이요” 이것은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에, 엘람을 두고,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셈의 아들인 엘람의 자손들(창 10:22)이 바벨론 반대편 티그리스 강 동쪽 곧 오늘날의 이란 고원 남서부 지역에 세웠던 강대국(겔 32:24)입니다. 수도는 ‘수산’(수사)입니다. 엘람은 일찍부터 문화가 발달했고,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된 혼합 민족 국가로서 매우 호전적이었습니다. 특히 지정학적인 위치로 인해 주변 열강들(수메르, 앗수르, 메대 바사 등)과 끊임없이 싸웠으나, 앗수르 제국에 패한 뒤부터는 그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이들은 군사력이 뛰어났습니다. 그들은 군사력을 의지하고 교만하였습니다. 여호와 만군의 주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엘람의 주력 무기인 활을 꺾어 버리십니다.

(하나님이 옐람을 파멸시킵니다)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가 가지 않는 나라가 없으리라 3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엘람으로 그의 원수의 앞,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하나님은 하늘의 네 끝에서 나온 사방의 바람을 엘람으로 몰아다가, 그들을 사방으로 흩어 버리십니다. 그러면 엘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여러 나라로 유배되어 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엘람 사람들을, 그들의 원수들, 곧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앞에서 두려워 떨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타오르는 분노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군대를 보내어서 그들을 뒤쫓게 하십니다. 여호와 주의 말씀입니다.

(말일에 엘람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십니다.)

“38. 내가 나의 보좌를 엘람에 주고 왕과 고관들을 그 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그러나 말일에 이르러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는 엘람 왕과 고관들을 그 땅에서 멸절시키고, 엘람에 하나님의 보좌를 놓겠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훗날에는 하나님은 사로잡혀 간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여호와 주님이 말씀합니다. 게달, 하솔, 엘람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다 같습니다. 우상숭배, 교만, 그리고 군대에 물질에 대한 의존입니다.

오늘 말씀은 돈을 근거로 교만하고 지혜를 근거로 교만하고 군사력을 근거로 교만하고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교만하고 평온함을 근거로 교만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합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 죄악된 모습을 생각해야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연약함을 생각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교회를 핍박한 것을 기억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가시를 생각하고 겸손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쓰실 수 있습니다. 아멘!
예레미야 49장 강해 교만에 속은 나라들
예레미야 49장 1-예레미야 49장 39
예레미야 49장 16.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49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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