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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나 2장 강해 요나의 표적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5-16 00:00:00
조회수 : 2,749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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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2장 강해 요나의 표적

요날 21-요나 210

요절 요나 2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요나는 하나님의 방향에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갔습니다. 하나님은 광풍을 통해서 요나를 찾아내고 선원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졌습니다. 요나는 바닷속에 빠져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요나를 물고기가 삼키게 하심으로 살리셧습니다.

2장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요나가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1장은 내러티브(이야기식) 이었지만 2장의 요나의 기도는 시적으로 (poetic)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충분히 회개하였을 때 삼일만에 요나를 육지에 나오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요나의 표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드리는 기도)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주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우리는 물고기 뱃속에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믿었습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환난 중에 부르짖으면 너그럽게 기도를 들어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요나의 기도는 다니엘의 기도와 닮았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면 자신을 죽인다는 말을 듣고도 기도합니다. 그는 사자 굴속에서도 기도합니다. 우리는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한 요나를 배워서 어디서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요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고통스러울 때 주께 불러 아뢰었습니다. 요나가 스올같은 물고기 뱃속 한가운데서 살려 달라고 외쳤습니다. 주님께서 요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그의 호소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는 지금 물고기 뱃속에 있습니다. 아무리 큰 물고기라 하더라도 그 뱃속은 갑갑하고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그는 이리저리 짓눌렸을 것입니다. 그는 이런 고통 가운데서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거의 숨을 쉴 수도 없었는데도 그가 삼일 간이나 살아남는다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는 물고기 뱃속 훈련을 통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떠나 도망을 갈 때에는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배 밑바닥 골방에서 잘 때에도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관계성이 깨어졌기 때문에 기도할 힘도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그가 깜깜한 물고기 뱃속에서 질식하여 죽을 것 같은 고난을 받을 때 그는 기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드리는 기도도 받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서 신음하는 듯한 목소리로 필사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이 때 놀라운 사실을 절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드린 자기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물고기 뱃속에서도 분비액에 녹아 죽지 않고 계속 살아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는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결국 자기를 다시 살게 하시고 쓰고자 하심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바닷속에 들어간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집어 던지신 것을 알았습니다 3,4절을 볼 때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기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닷 속에서 회개하는 기도)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주님께서 요나를 바다 한가운데, 깊음 속으로 던지셨으므로, 큰 물결이 요나를 에워쌌습니다.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요나 위에 넘쳤습니다. 그는 물고기 뱃속에 오기 전에 이미 회개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었습니다. 그는 물속에 떨어져 죽음의 문턱에 갔습니다.

요나는 이때 회개하고 다시 살아남아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고 고백합니다. 주의 성전에 가서 자신을 니느웨에 심판의 말씀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탕자같은 요나가 바닷속에서 회개하고 아버지 집에 돌아가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요나가 주의 눈 앞에서 쫓겨났어도, 그는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반드시 주님 계신 성전을 다시 바라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니느웨에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요나의 회개를 들으시고 물고기를 통해서 그를 삼켜 구원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물고기를 통하여 요나의 생명을 보존하여주셨습니다.

 

(구덩이에서 건지신 하나님)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물이 요나를 두르기를 영혼까지 하였습니다. 깊음이 요나를 에워쌌고, 바다풀이 요나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요나는 땅 속 멧부리까지 내려갔습니다. 땅이 빗장을 질러 요나를 영영 가두어 놓으려 했습니다 실로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도망갔을 때 죽음의 문턱까지 내려갔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없으면 완전히 죽은 자임을 철저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 그의 하나님, 주께서 그 물속에서 드리는 요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요나의 생명을 건져 주셨습니다. 물고기를 예비하여 요나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요나의 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요나가 주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요나의 기도가 주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요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요나를 구원하여주셨습니다.

 

(여호와께 속한 구원)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헛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저버립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요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주께 희생제물을 바치고자 결단합니다. 서원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겠다고 결단합니다. 그는 니느웨에 복음을 전하고자 서원하였고 그 서원을 갚고자 결단합니다.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자 결단합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옵니다. 죽음에서 구원해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구해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요나는 이렇게 삼 일을 철저히 회개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와 믿음을 받으시고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자 그 물고기는 삼일만에 요나를 육지에 토하여 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살아난 요나)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요나는 삼일동안이나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하였습니다. 주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니, 물고기가 삼일만에 요나를 뭍에다가 뱉어 냈습니다. 누구든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면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죽음에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부활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요나의 표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을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예표로 보셨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삼일 밤낮을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도 사흘을 무덤 속에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요나는 자신의 죄로 인하여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지만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지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셨습니다. 요나가 뱃속에서 살아나온 것처럼 예수님도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을 살리고자 요나를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를 살리고자 예수님을 살리셨습니다. 요나가 살아난 것은 하나님이 베푸신 최대의 표적입니다. 부활의 표적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무덤 속에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무덤 속에서 새로운 몸으로 살리셨습니다. 부활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최고의 증거입니다.

 

(요나의 표적)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많은 표적을 요구하였습니다. 표적을 보여주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밖에 보일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면 어떤 표적도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데 필요충분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을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영광과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핍박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살아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아멘!

요나서 2장 강해 요나의 표적

요날 21-요나 210

요절 요나 2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요나 2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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