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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엘 1장 강해 재앙을 맞는 우리의 자세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6-27 00:00:00
조회수 : 3,549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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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1장 강해 재앙을 맞는 우리의 자세

요엘 11-요엘 120

요절 요엘 1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요엘서는 요엘이 지은 책입니다. 선지자 요엘에 대해서는 그 자신이 11절에서 소개한 내용 외에 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요엘이란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는 요아스 통치 초기에 유다에서 사역했을 것으로 봅니다.(왕하11~12) 요아스왕은 아달랴에 의해서 다윗의 등불이 꺼져갈 때 꺼져가는 다윗의 등불을 이은 왕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큰 일을 하였습니다. 아모스 선지자와 같은 시대의 사람입니다.

요엘이라는 이름은 역사 속에서의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강조하는 본서의 내용과도 잘 부합됩니다. 요엘서의 특정은 메뚜기 재앙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 것입니다. 요엘은 성령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실 것을 최초로 예언(2:28~29)합니다. 요엘은 선지자가 살던 당시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이르는 광대한 범위를 예언합니다.

요엘에는 "주의 날"(1:15, 2:1.11.31, 3:14)을 예언합니다. "주의 날"은 교회가 없어짐으로 시작되며 주께서 이 세상의 죄를 직접 판단하고 간섭하는 날로서 천년 동안 계속됩니다.

요엘은 "신앙부흥의 선지자"라고 불려왔습니다. 그는 모든 진정한 부흥의 기초로써 진실한 회개를 지적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회개의 책입니다. 마음을 찢으면(2:13) 휘장이 찢어지고(27:51) 하늘이 갈라집니다.(64:1). 즉 진정한 회개 후에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오순절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요엘서 2:28-32(3:1-5)은 사도행전 2:17-21에 인용됩니다. 요엘서 2:31(3:4), 2:10, 3:15(4:15)은 마태복음 24:29, 마가복음 13:24,누가복음 21:25, 요한계시록 6:12에 인용죕니다. 요엘서 9:2 2:32(3:5)가 로마서 10:13에 나옵니다. 요엘서 3:13(4:13)은 요한계시록 14:18에 나옵니다.

 

(선지자 요엘 소개)

 

“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것은 주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의 부친의 이름인 브두엘의 뜻이 하나님의 성실이란 뜻이고 요엘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인 점에서 그가 경건한 가문 출신일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가 전제와 소제에 대하여 자주 언급한 점을 근거로 그의 부친이 제사장이었다고 전하기도 합니다(1:9, 13, 14). 그가 시온과 예루살렘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는 것으로 보아(2:15-17, 23, 32 3:1, 5, 6, 16, 17, 20, 21) 예루살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유다에 임한 메뚜기 재앙]

 

“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말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말하고 그 자녀는 후세에 말할 것이니라4.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여호와께서는 나이 많은 사람들은 들으라고 하십니다! 유다 땅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귀를 기울이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살고 있는 지금이나 너희 조상이 살던 지난 날에, 이런 재앙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너희는 이것을 자녀들에게 말하고, 자녀들은 또 그들의 자녀들에게 말하게 하고, 그들은 또 그 다음 세대에 말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대대손손이 전하라고 하십니다. 풀무치가 남긴 것은 메뚜기가 갉아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은 누리가 썰어 먹고, 누리가 남긴 것은 황충이 말끔히 먹어 버렸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네 가지 곤충들은 모두 메뚜기의 다른 표현입니다.

그 당시는 가뭄, 메뚜기 재앙등이 몹시 심했습니다. 비록 모세(28:38~39)와 솔로몬(왕상8:37)이 이러한 재앙은 하나님의 징계의 일종이라고 말했지만 백성들은 이것이 징계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요엘은 백성들의 영적 생활의 슬픈 현실을 지적하고 그것이 재앙이 되었음을 지적합니다.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위해서 국가적인 회개를 하도록 외쳤습니다.

성경은 사실을 근거로 징조를 말합니다. 메뚜기 재앙을 근거로 앞으로 있을 큰 전쟁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메뚜기가 있을 것이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고학적으로 보면 땅속의 화석을 보면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펄벅의 대지에도 메뚜기 떼의 공격이 나옵니다. 수억만의 메뚜기가 곡식을 먹습니다. 사람, 짐승, 나무, 풀을 다 먹습니다. 어디서 번성하여 이렇게 하늘을 덮는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에게 회개를 촉구함)

 

“5. 취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울지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이는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

 

술을 즐기는 자들아, 깨어나서 울라고 하십니다. 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들은 모두 다 통곡하라고 하십니다. 메뚜기 재앙으로 포도 농사가 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새 술을 만들 포도가 없습니다. 그들은 술이 끊어지고 세상적인 기쁨이 동이 납니다. 바울은 술에 인박인 자는 집사로 임명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잠언에는 술취한 자들이 환상 속에 산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술을 마시기보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합니다. 우리는 술에 취하고 마약에 취하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메뚜기 재앙의 의미)

 

“6.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7.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유다의 땅을 공격하였습니다. 그들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과 같고, 날카롭기가 암사자의 송곳니와 같습니다. 그들이 유다의 포도나무를 망쳐 놓았고, 유다의 무화과나무도 그루터기만 남겨 놓았습니다. 나무껍질을 다 벗겨서 그 줄기가 모두 하얗게 말랐습니다.

애굽에 하나님이 내린 메뚜기 재앙과 같습니다. 계시록에 다섯째 나팔 재앙도 황충의 재앙입니다. 메뚜기가 지나면 인간의 노력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갛게 벗겨 먹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요즘에 에이즈로 많은 사람이 죽어갑니다. 광우병이나 AI조류독감도 무섭습니다. 사람의 두뇌가 구멍이 뚫려 죽습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재앙이 다가옵니다.

이 메뚜기는 다음 재앙에 대한 예표입니다. 이것은 서론과 같은 신호에 불과합니다. 이 메뚜기 재앙은 약과입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략이 옵니다. 대환난이 시작됩니다. 이런 것은 재난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지진이나 기근이 있어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십니다.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온다고 하십니다. 재앙을 위한 재난이 아닙니다. 구원과 복음을 위한 재난입니다. 이 재난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망이 있습니다. 전쟁과 혼란 속에서 인간의 수고가 무산되지만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죄를 애곡해야함)

 

“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9.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 10. 밭이 황무하고 토지가 마르니 곡식이 떨어지며 새 포도주가 말랐고 기름이 다하였도다

 

백성은 재앙의 날에 울라고 하십니다. 약혼자를 잃고 슬퍼하는 처녀처럼,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울라고 하십니다. 처녀가 부모에 의해서 약혼하였습니다. 이 남자가 전쟁에 나가 죽습니다. 그러면 처녀과부입니다. 이렇게 한평생 살아갑니다. 마음으로만 사랑하다가 결혼날을 기다리다 남자가 죽어 통곡합니다. 결혼하고자 한 사람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여자가 기절하였다가 사흘만에 깨어납니다. 그는 남자를 생각하며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런 고통이 임합니다.

\백성들은 제사를 드릴 수 없음을 탄식해야합니다. 제사장이 통곡하므로 하나님과 관계성이 단절됩니다. 황충재앙으로 모든 곡식이 사라졌습니다.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식제물도 동나고 부어 드리는 제물도 떨어졌습니다. 주님을 모시는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릴 수 없어 탄식합니다. 밭이 황폐합니다. 곡식이 다 죽고, 포도송이가 말라 쪼그라들고, 올리브 열매가 말라 비틀어졌습니다. 땅이 통곡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수 없음을 탄식해야합니다.

 

(재앙을 받을 때 즉시 회개해야함)

 

“11. 농부들아 너희는 부끄러워할지어다 포도원을 가꾸는 자들아 곡할지어다 이는 밀과 보리 때문이라 밭의 소산이 다 없어졌음이로다 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

 

농부들은 슬퍼합니다. 포도원 일꾼들은 통곡합니다. 밀과 보리가 다 죽고, 밭 곡식이 모두 죽었습니다. 포도나무가 마르고, 무화과나무도 시들었습니다. 석류나무, 종려나무, 사과나무 할 것 없이, 밭에 있는 나무가 모두 말라 죽었습니다. 백성의 기쁨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면 무엇을 먹어도 무엇을 보아도 기쁨을 느끼지 못합니다. 입는 것 먹는 것도 기쁨이 되지 못합니다. 손이 풀어지고 의욕이 없습니다. 이것이 심판입니다.

백성들은 농사가 망친 것으로 통곡해야 합니다. 성경은 바로를 완고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두 번 재앙을 받으면 회개해야하는데 회개하지 않습니다. 눈치로라도 알고 심판을 느껴야 합니다. 두세번 재앙을 받고 손을 들고 나와야합니다. 그런데 바로는 열 가지 재앙을 보고 홍해까지 따라갔다가 죽습니다. 바로는 교만하고 완고하였습니다. 재앙을 받으면서도 완고하였습니다. 황충의 재앙에서 회개해야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자 바벨론과 앗수르의 침략이라는 전쟁을 맛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재앙이 없습니다. 첫 번째 재앙에서 회개하면 두 번째 재앙이 없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재앙은 사라집니다.

 

(제사장들이 먼저 탄식해야 함)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앞에서 메뚜기와 황충의 재앙을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시는 재앙이 있습니다. 자연적인 재앙도 있습니다. 과학이나 의학이 발달해도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한 가지를 잘하지만 그것이 또 다른 문제를 만듭니다. 이런 재앙에는 징계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경계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다음에 올 사건을 예고합니다. 음악으로 하면 서곡과 같습니다. 메뚜기 재앙은 재앙의 시작입니다. 이런 모든 사건이 강하게 확실하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선지자의 말로 사건으로 회개를 축구합니다. 이때 완고하면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이런 재앙 앞에서 제사장이 해야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야합니다. 제사장들이 앞장 서서 회개해야합니다. 회개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제사장들은 굵은 베 옷을 입고 슬피 울어야합니다. 제단 앞에서 섬기는 자들은 통곡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굵은 베 옷을 입고 성전으로 가서, 밤을 새워 통곡해야 합니다. 그들이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곡식제물과 부어 드릴 제물이 떨어졌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회개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월호 침몰 후에 요양병원의 화재, 군의 총기난사 사건, 전철의 충돌등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이런 때에 누구를 탓하지 않고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앞장서서 회개해야합니다.

 

(거국적인 회개)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하나님은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라고 하십니다. 모두가 모여서 금식하라고 합니다. 제물이 없어 제사를 드리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회개의 역사를 합니다. 장로들과 유다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을 불러 주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에 모으고, 주께 부르짖으라라고 하십니다. 요나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한 니느웨 백성들처럼 울며 금식하며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깊이 기도하는 중에 식욕이 사라집니다. 밤이 지나면 철야기도가 됩니다. 금식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다가 금식하는 것입니다. 금식했다고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금식은 기도의 표현입니다. 잠자는 것, 깨는 것도 잊어버리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회개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을 치십니다. 메뚜기로 전쟁으로 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을 회개하라고 합니다. 모든 재앙은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회개는 감상이 아니라 돌아서는 행동입니다. 잘못된 것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깊은 회개가 금식으로 이어집니다. 깊이 참회하다 보면 식욕이 사라집니다.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처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금욕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고자 하는 자는 삶이 바뀝니다. 물질 때문에 죄를 지은 사람이 물질을 스스로 처벌합니다. 스스로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고통을 자처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정욕에 대해서 처벌하는 것이 금식입니다. 너무 향락이나 물질로 치우쳤습니다. 그것을 치는 것입니다. 방탕한 삶을 보낸 사람이 난방이 없이 살아갑니다. 굽은 나무를 침상으로 하여 잡니다. 내가 나를 괴롭히고 형벌을 가하는 것입니다. 땅에 사니까 문제가 많으니 기둥 위에서 삽니다. 어떤 사람은 손을 들고 살아갑니다. 자신이 자신을 압니다. 내가 나를 아는 것입니다. 죄의 뿌리를 자르기 위해서 형벌을 가합니다. 너는 먹을 자격이 없어 하고 굶으라고 합니다. 이렇게 경건하게 살고자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금식은 사람 앞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외식해서는 안 됩니다. 금식은 탐욕을 버리는 자유의 날입니다. 죄악을 버리는 해방의 날입니다.

그 날은 슬픈 날입니다. 주께서 심판하실 날이 다가왔습니다. 전능하신 분께서 보내신 바로 그 파멸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들은 메뚜기 재앙을 통하여 앞으로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아야합니다. 경제 문제 뒤에는 도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 뒤에는 신앙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신앙적인 문제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요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가 금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금식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금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에게 보이기 위해서 금식하는 것입니다.

 

(근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썩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 떼도 피곤하도다

 

곡식이라고는 구경조차 할 수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는 기쁨도 즐거움도 없습니다. 씨앗이 흙덩이 속에서 모두 말라 죽고, 광마다 텅텅 비고, 가물어, 거두어들일 곡식이 없어서, 창고는 폐허가 됩니다. 씨를 심었는데 씨가 썩어서 농사를 망칩니다. 옥수수가 자랐는데 이삭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무리 수고해도 하나님이 정지시키면 씨앗이 싹을 내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수고가 무산됩니다. 아무리 수고해도 저주받은 땅에는 헛됩니다. 풀밭이 없어, 가축들이 울부짖고, 소 떼가 정신없이 헤매며, 양 떼도 괴로워합니다. 하나님은 근원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근본 기쁨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재앙으로 짐승이 죽습니다. 제물도 없습니다.

 

(요엘의 부르짖는 기도)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요엘은 현재 있는 재앙을 보면서 주님께 나가서 부르짖습니다. 유다에는 메뚜기 재앙뿐 아니라 가뭄의 재앙도 왔습니다. 불볕에 광야의 풀이 모두 타 죽고, 들의 나무가 이글거리는 불꽃에 모두 타 버렸습니다. 시내에도 물이 마르고 광야의 초원이 다 말라서, 들짐승도 주께 부르짖습니다. 우리는 재앙의 날에 앞으로 있을 심판을 보고 부르짖어 회개하며 기도해야합니다.

요엘 1장 강해 재앙을 맞는 우리의 자세

요엘 11-요엘 120

요절 요엘 18. 너희는 처녀가 어렸을 때에 약혼한 남자로 말미암아 굵은 베로 동이고 애곡함 같이 할지어다

요엘 1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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