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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57장 강해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1-18 00:00:00
조회수 : 5,503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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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7장 강해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

말씀 이사야 571-이사야 5721

요절 이사야 5715절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며 회개를 촉구합니다. 그들이 죄를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끝까지 매를 맞고도 회개치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일방적인 사랑을 베푸사 그들이 상하고 통회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의인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우상 숭배하는 자를 책망하시는 말씀을 하십니다.

 

(의인을 편히 쉬게 하시는 하나님)

 

1,2절을 보십시오.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의인들은 앞서 나온 벙어리 개들과 달리 짖을 줄 아는 개들입니다. 의인들은 시대의 죄 문제를 보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죄에 대해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자 악인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악인은 오히려 의인을 죽입니다. 의인이 죽을지라도 사람들은 의인을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진실한 이들이 이 세상을 떠나서 저 세상으로 갈지라도 이것을 마음 아파하는 자가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망합니다. 다 의로워서 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몇 사람만 의인이 있어도 전체에 복을 주십니다. 심판을 지연시키십니다. 의인 몇 명이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의인이 의를 나타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기를 기대하십니다. 의인이 하나도 없으면 더 이상 두고볼 필요가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의인이 그 성을 붙들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인격을 보아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이 다른 분이 실수를 한다고 말합니다. 그쪽을 보지 말고 저쪽을 보라고 합니다. 장점을 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장점을 보고 그에게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장점을 보시고 단점을 가려주십니다. 장점은 안 보이고 단점이 보이면 그는 사랑이 사라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보시고 전체를 의로 여기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중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나머지 부족한 것을 덮어주십니다.

그런데 그 의인으로 전체를 구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악이 너무 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의인을 데려가십니다. 작은 믿음까지 없어지면 그 사람은 더 버틸 수 없습니다. 그때는 망하는 것입니다.

의인들은 이 세상에서는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때로는 순교를 당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 불려가서 하나님의 품에 안겨서 쉼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이나 스데판은 돌아가시며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였습니다. 바른 길을 가는 자들은 죽어서 하나님과 함께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쉴 것입니다. 이사야 자신이 악한 시대 속에서 고난을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자신에 대해서 신앙적인 고백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악한 시대에 의인들은 순교하십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들의 삶만 생각하고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평안히 낙원에 들어가서 쉼을 얻습니다. 의인들은 악인들 앞에서 하나님께로 불려갑니다. 사람이 오래 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에 죽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어느 분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육이오 전쟁이 일어나고 아버지가 공산당에게 피살당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사대독자입니다. 할머니가 울며 말씀하십니다. 할머니는 네 할아버지는 복도 많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아들이 총상당하는 것을 보지 않고 죽으시니 복이 많습니다. 할머니는 끔찍한 일을 보십니다. 먼저 간 사람은 험한 꼴을 보지 않습니다.

바벨론에 의한 멸망을 보지 않고 죽은 요시야 왕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먼저 간 사람을 행복하게 생각하고 남은 것을 불행으로 생각합니다. 큰 난리가 있을 때는 사는 것보다 일찍 죽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죽은 자를 복되다고 할 때 환난의 날을 말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에녹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에녹을 데려가십니다. 그리고 나서 노아홍수가 터집니다. 므두셀라는 969세에 오래 삽니다. 므드셀라는 바로 노아 홍수 전에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더 어려운 일이 있기 전에 그를 데려가십니다. 이것이 복된 것입니다. 의인을 사랑하는 자를 먼저 데려가십니다. 이미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자비하심을 입은 자들이 취하여 가더라도 그것을 깨닫는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위해서 의인과 악인을 함께 멸하시지 않습니다. 노아 홍수 때 소돔과 고모라 때만 있지 않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당의 자식들에 대한 책망)

 

3,4절을 보십시오.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

 

이스라엘 가운데 무당의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간음자와 음녀에게서 태어난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방신을 섬기고 서로 간에 음란한 짓을 하여 태어난 자들입니다. 우상숭배와 음란은 동일한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함께 우상을 섬기자고 합니다. 유혹하여 섬기게 하고 같은 자를 만듭니다. 다른 사람들을 타락하게 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는 창녀와 같다고 말합니다. 이사야는 이들을 불러서 이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무당의 자식들은 죄를 책망하는 선지자들을 희롱하였습니다. 그들은 선지자들을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위협하였습니다. 혀를 내밀어 조롱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식이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떠나 사단이 주는 거짓의 영에 사로잡혀 거짓말하는 자들의 후손이었습니다. 사단의 자식들은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이렇게 항상 희롱하고 핍박합니다.

 

(우상숭배로 음욕을 피우는 자들)

 

5,6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는도다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네 몫이 있으니 그것들이 곧 네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또한 네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위로를 받겠느냐

 

이사야는 그 시대의 죄악을 계속하여 고발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상수리 나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한 후에 음란한 짓을 하였습니다. 이런 음란한 행동에서 무당의 자식이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희생제물로 드렸습니다. 당시 몰렉신을 섬기는 자들이 자녀를 불태워 죽였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일은 악한 행동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다가 핍박을 받습니다.

남편에게 정조를 바쳐야 하는 여자들이 다른 남자를 섬깁니다. 계속하여 다른 남자를 섬깁니다. 창녀와 같이 됩니다. 하루에도 수십 명씩 만납니다. 그들이 바로 우상숭배자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여러 우상을 섬깁니다. 무당도 찾아가고 절간에도 찾아갑니다. 우상을 섬기는 모습이 창녀와 같습니다. 무절제하고 유혹적입니다. 용한 무당이 있다고 족집게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타락시킵니다. 창녀가 수많은 남자를 타락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창녀로 동정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상 섬기는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다른 사람을 유혹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골라서 자신의 것으로 삼았습니다. 그 돌을 제비 뽑는 운명의 돌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우상의 돌에게 술을 붓는 전제와 예물을 드렸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은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로 인하여 위로를 받지 못하고 슬퍼하십니다.

 

(우상을 향해 열심을 품는 자들)

 

7-10절을 보십시오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거기에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떠나 벗고 올라가서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네가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벌거벗은 것을 보았으며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스올에까지 내려가게 하였으며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네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함이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높고 높은 산 위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경치 좋은 높은 곳을 창녀의 소굴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 높고 경치 좋은 곳에 절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섬긴 후에 그곳에 침상을 베풀어 음란한 짓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올라가서 우상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문과 문설주에 남근을 기념(상징)하는 우상을 모셔두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침상을 넓게 만들고 옷을 벗고 침상에 올라가서 음란한 짓을 하며 우상들과 언약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항상 음란합니다. 그들은 우상 앞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잠자는 것을 사랑하였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벌거벗은 것을 보기 좋아하고 남자들은 여자들의 벌거벗은 것을 보기를 좋아하였습니다. 요즘도 하나님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누드화를 보고 음란한 짓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몰렉을 섬길 때 몰렉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온갖 치장을 다하였습니다. 그들은 기름을 바르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수를 뿌리고 나갔습니다. 몰렉은 사람의 몸에 황소 머리, 두 팔을 벌리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몰렉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죄악을 범하였습니다. 여자들은 자신들이 섬길 남신(멋진 남자신)을 찾기 위해서 저승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들은 길이 멀어서 피곤해도 헛되다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은 성욕이 넘쳐나고 살아나서 쇠약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죄를 짓는데는 피곤한 줄 모르고 죄를 짓습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

 

11,12절을 보십시오.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말미암아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 아니냐 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네가 행한 일이 네게 무익하니라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은 항상 두려워합니다. 액운이 있을까 어느 신이 진노할까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여러 우상을 섬깁니다. 한국교회 처음 전도할 때 여러 귀신을 섬기느라고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한 분 하나님만 섬기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러 귀신을 섬기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항상 놀라고 벌벌 떱니다. 감기만 걸리면 어느 귀신이 왔다고 합니다. 사고 나면 다른 귀신이 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상을 두려워하며 우상을 보며 놀랐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두려워하여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곧바로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참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오래 참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오랫동안 심판하지 않고 지켜보시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하나님만을 섬겨야합니다.

하나님은 회개치 않는 자들에게 공의의 심판을 보이십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행한 일을 살펴보면 그들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우상이 그들을 도와주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파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악을 빨리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은혜 베푸실 때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기업을 얻는다)

 

13,14절을 보십시오.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힘이 들면 우상에게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이 우상에게 부르짖어도 우상들이 그들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우상들은 생명이 없습니다. 우상들은 다 바람에 날려가고 기운에 불려 갈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상들을 심판하십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징계하시면서 주시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징계가 사랑의 깊은 곳에서 오는 것이므로 징계로 아주 심판하지 않습니다. 복음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십니다. 매맞는 사람이 정신을 차려야하지만 회개하지 않습니다. 징계를 당하는 자가 회개하지 않지만 징계를 멈추고 위로하십니다. 그들은 징계로 피곤하고 지쳤습니다. 매 맞는 자도 지치지만 때리는 자도 지쳤습니다. 그래서 위로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갈 수 있는 길을 예비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길을 돋우고 길을 수축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우상숭배의 죄악 음란의 죄악을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친히 찾아오십니다.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15,16절을 보십시오.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하나님은 인간의 체질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회개하면 그들을 찾아오시고자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은 지극히 존귀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지극히 거룩하다 이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죄악된 자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죄에 대해서 통회하면 함께 하십니다. 통회하면 그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십니다. 그들의 마음 속에 성령으로 들어오십니다.

거룩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영을 소생시키시며 통회하는 마음을 소생시키십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위로하시고 그 영은 살아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입니다. 하나님이 죄에 대해서 상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멸시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들의 영과 혼이 피곤할까 걱정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속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면 그들은 곤비해집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그치십니다.

징계 속에서 회개하는 사람이 있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회개치 않는 미련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목이 곧습니다. 많은 징계 속에서 뉘우침이 없고 회개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징계를 받다가 실신하여 죽을까 염려합니다. 하나님이 진노를 멈추고 그들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회개치 않는 자도 그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도우십니다. 회개치 않는 자도 사랑하신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탐심의 죄악에 노하시는 하나님)

 

17절을 보십시오.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대해서 만족함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탐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탐심은 하나님이 주신 한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만족하지 못하고 우상을 섬깁니다.

우상을 섬기는 깊은 데는 탐심이 있습니다. 모든 악의 뿌리에는 탐심이 있습니다. 자족하면 경건에 유익이 있습니다. 옷이나 자동차나 자신의 얼굴이나 자녀나 직장에 만족해야합니다. 그러나 이 한계를 넘어서면 남의 것이 좋아 보입니다. 자신의 것을 떠나서 다르게 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때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이방사람들과 짝하게 됩니다. 그들이 탐심을 회개하기 전에는 하나님께 돌아올 수 없습니다. 평안할 때 탐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울 때도 탐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탐심의 죄악에 대해서 그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기다리시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거역하여 자기가 원하는 고집대로 마음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율법적인 관계에서 은총의 관계로 돌아갑니다. 매를 멈추고 위로하고 치료하여주십니다.

 

(회개치 않는 자라도 치료하시는 하나님)

 

18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하나님은 회개치 않는 자들에게 아주 은혜로운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는 지를 잘 알고 계시므로 그들을 이해하시고 그들을 고쳐주십니다. 죽을 때까지 때려도 해결이 안 되는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고쳐주시면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조련사가 채찍과 당근으로 말을 조련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 우수한 조련사는 당근도 채찍도 아닙니다. 말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사랑을 베풀어줍니다. 사랑의 관계성을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본성이 얼마나 악한가 아십니다. 하나님은 징계하시는 중에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그들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회개하여서 그들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치료하면서 회개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매를 맞으면서 악질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사랑으로만 도울 수 있습니다. 계속하여 악으로 바락바락하는 소리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도소에 몇 년 동안 있다가 나와도 사회는 그에 대한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사랑으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을 때 마음이 녹아집니다. 따뜻한 물 한잔에 녹아집니다.

강경책만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잘못된 마음을 고쳐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고 은혜 베푸시면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어려울 때는 회개하고 나아지면 방탕한 길로 가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그 탐심으로 찌들은 마음을 사랑으로 고치십니다. 이 사랑을 받으면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런 사랑을 받고도 회개치 않는 자는 끝입니다. 그러므로 매를 맞을 때에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서 먼저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피흘리게 하셔서 죄값을 다 치러주십니다.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죄에 대해서 끊임없이 진노하면 살아남을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여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에 대해서 슬퍼해야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을 용서하십니다. 슬퍼하는 자를 위로해주십니다.

 

(찬송을 창조하시는 하나님)

 

19절을 보십시오.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입술이 말하는 열매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신 것에 책임을 지고 천지창조의 능력으로 그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주도적인 사랑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에 평강을 주셔서 감사와 찬송을 만들어내십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먼데 있는 자나 가까운데 있는 자나 탄식을 감사 찬양으로 바꾸어놓으십니다.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데 있는 자나 평화를 누리며 환호성을 지르게 하십니다.

이런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고 우상을 버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징계에도 있고 치유에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고쳐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말씀대로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그들을 대신하여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의 질병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다만 십자가의 은혜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영접하는 자들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은혜를 보고도 회개치 않는 자에게는 평강이 없다)

 

20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이렇게 은혜를 베푸시는데도 그 은혜를 받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악인들입니다.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습니다. 그들은 더러운 것을 쏟아냅니다. 그들은 죄악된 본성에서 끊임없이 죄를 쏟아냅니다.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을 영접지 않는 악인은 결코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그 사랑을 영접하는 자에게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사랑을 깨닫고 다만 회개하자)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와 음란의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죄를 지으면서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는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그들의 죄를 감당하여주셨습니다. 그들은 다만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고 회개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그들을 사랑하사 고쳐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겸손히 회개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이사야 57장 강해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

말씀 이사야 571-이사야 5721

요절 이사야 5715절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이사야 57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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