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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전도서 12장 강해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6-20 00:00:00
조회수 : 4,066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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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2장 강해 청년의 때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전도서 1214

요절 전도서 121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청년이 가장 기억해야할 것이 무엇일까요? 기념일, 생일, 시험날짜....아니, 창조주입니다. 창조주는 이사야서 40장에 보면 피곤치 않으며 곤비하지 않으며, 명철이 한이 없으며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서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않으며 달려가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청년에게 꿈과 소망을 주십니다. 청년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면 아름다운 청년이라도 다 피곤하여 쓰러집니다. 청년이 청년답게 살기 위해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한 사람이 어떻게 늙어 가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의 집이 점점 쇠락하고 낡아가는 것을 비유로 사람이 늙어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을 보여주면서 늙은 솔로몬은 젊은이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라고 합니다.

 

(젊을 때 창조주를 기억해야 한다.)

 

1,2절을 보십시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우리는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해야합니다. 우리가 항상 청년이 아닙니다. 곤고한 날이 이르고 아무 즐거움이 없다고 하는 날이 이릅니다. 해와 달과 별들이 항상 밝은 것이 아닙니다. 해와 달과 별이 아주 보이지 않는 때가 옵니다. 비가 온 뒤에 다시 먹구름이 일어납니다. 먹구름이 일어나면 해와 달과 별이 보이지 않습니다. 해와 달과 별이 보이지 않으면 하늘이 어두워집니다. 이때가 되면 인생의 낙이 없어집니다. 병원에 다니고 보약을 먹어도 결국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죽기 전, 늙기 전에 창조주를 기억해야합니다. 우리 자신이 피조물 됨을 알고 창조주를 믿으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재미있게 즐기다가 늙어서 예수님을 믿겠다고 합니다. 한 청년에게 어떻게 살고 싶으냐고 물으니 어거스틴처럼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어거스틴처럼 죄를 즐기다가 늙어서 예수님을 믿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거스틴처럼 노년에 회개할지 죄악 속에 있을 때 죽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청년의 더 심각한 문제는 죄를 짓는 것은 자유롭고 즐거우며 하나님을 믿는 것은 따분하고 답답하다는 인식입니다. 그러나 죄를 짓는 것은 고통의 삶이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정말로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정말 즐거운 젊은 시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은 노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죽은 후를 준비해야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노년과 죽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기억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기도를 기억합니다. 한나를 기억한다는 것은 한나에게 사무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기억하여 출애굽을 이루십니다. 여기서 기억은 누군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은 하나님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동을 하라는 말입니다. 젊은 시절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진정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은 마음에 근심과 고민이 많습니다. 절망하고 슬플 때가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인생의 무의미, 허무에 시달립니다. 이런 슬픔을 극복하는 길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할 때 우리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젊다는 것이 행복이요. 특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할 때 젊은이답게 살 수 있습니다. 젊은이는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께 돌아와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해야 노년을 준비할 수 있고 사후의 세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죽는 날이 온다)

 

3-8절을 보십시오.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늙은 날을 집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그 날이 이르면 집을 지키는 경비원이 떨 것입니다. 경비원은 손과 발입니다. 내 몸을 지키는 것은 손과 발입니다. 집을 도적에게서 손으로 막다가 안 되면 발로 도망갑니다. 나이가 들면서 손과 발에 힘이 빠집니다. 떨리는 수전증이 생깁니다. 젊을 때는 모든 것을 집고 아무데나 갈 수 있었습니다. 어른들이 자녀들하고 놀다보면 느낍니다. 아이들은 뛰면서 나 잡아보세요라고 말합니다. 집에서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은 대들보입니다. 집이 오래되면 힘 있는 대들보가 구부러질 것입니다. 우리의 몸에 힘을 가장 많이 받는 대들보는 허리입니다. 허리가 굽어집니다. 꼬부랑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됩니다. 허리가 굽어지면 힘을 쓸 수 없습니다.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어져 그칠 것입니다. 맷돌은 이빨입니다. 이가 하나하나 빠져갑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씹어 먹는 것이 적어집니다. 숟가락으로 긁어먹고 갈아서 빨아 먹습니다. 밥을 먹는데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창들로 내다보는 자가 점점 어두워질 것입니다. 창은 눈입니다. 눈이 침침해집니다. 나이가 들면 안경을 벗어야 글씨가 잘 보입니다. 글씨가 희미하게 보이고 백내장, 녹내장이 생깁니다. 우리의 몸이 이렇게 약해지면 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섬길 수 없습니다.

길거리의 문은 닫히듯이 귀의 문이 어두워집니다. 뭐라고 했냐고 무슨 소리냐고 자주 묻습니다. 맷돌을 돌리는 자의 소리가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한 마리의 새 소리가 들려도 잠이 깨어 일어납니다. 소리는 잘 들리지 않지만 작은 소리에 민감합니다. 잠을 깊이 못 자고 작은 소리에 눈이 떠집니다. 새벽 잠이 없어지고 잠을 잘못 자고 뒤척입니다. 그러면서 시도 때도 없이 좁니다. 깜빡 졸다가 놀라서 쳐다봅니다. 졸다 몸의 균형 감각을 잃고 깜짝깜짝 놀랍니다. 음악 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 집니다. 음악 하는 여자는 노인들의 노랫소리입니다. 노인들의 노랫소리가 쳐집니다. 찬송가 소리가 느려집니다. 나중에는 타령이 됩니다.

늙은이들은 높은 곳을 떨어질까 봐 두려워합니다. 노인들은 계단 오르는 것을 싫어합니다. 에스켈레이터도 엘리베이터를 타고도 어지럽다고 합니다. 비행기 타는 것을 싫어합니다. 놀이동산에서 기구는 돈을 준다고 해도 못 탑니다. 길에서 걸어가는 것도 힘이 들어서 걷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살구나무 꽃과 같이 머리가 하얗게 될 것입니다. 메뚜기가 뛰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질질 끌면서 뛰어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두 발로 걷지 못하고 지팡이를 짚고 간신히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내 몸이 나에게 무겁습니다. 옷도 무거워집니다. 우리 장인 어른은 86세입니다. 마당의 의자에 앉아서 지나가는 차들을 바라보며 빨간 치 지나간다 검은 차 지나간다 하얀 차 지나간다고 하는 것이 일입니다. 할아버지는 정욕도 그칩니다. 성욕도, 식욕도 사라집니다. 사람이 자신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조문객들은 내가 죽은 후에 거리로 왕래할 것입니다. 나의 죽음을 조문하는 자들이 옵니다.

죽음을 상징하는 말들이 나옵니다. 불을 켜 놓은 은 줄이 풀리듯이 우리의 생명의 줄이 끊어집니다. 금그룻과 같은 귀한 우리 머리의 혈관이 늘어지고 뇌출혈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뇌파가 정지합니다. 항아리가 샘곁에서 깨어집니다. 옛날에는 항아리가 두레박으로 쓰입니다. 도로래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집니다. 심장이 더 이상 피를 공급하지 못합니다. 생명의 샘물을 길어오르지 못합니다. 그러면 생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합니다. 죽은 후에는 창조주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죽으면 우리는 지옥 아니면 천국으로 가야합니다. 우리는 살았을 때 창조주를 기억하고 천국 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흙으로 된 육신은 여전히 흙으로 돌아갑니다. 육신은 무덤에 묻힐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모든 것이 죽음과 함께 사라지니 다 헛된 것이 인생입니다. 내가 인생을 다 살아보아야 하겠습니까? 내가 죽어보아야 알겠습니까? 우리는 나이 먹은 것에 놀랍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뭐했지? 묻습니다. 이것이 누구의 질문입니까? 바로 나의 질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나의 피조물 됨을 발견하고 창조주를 기억하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합니다. 하나님 나라로 가는 여행을 준비해야합니다. 천천히 늙어가는 것은 죽음을 준비하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늙은이들은 늙는 것을 수용해야 합니다. 노인들은 늙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런 이들이 늙은이 우울증에 걸립니다. 남에게 늙은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합니다. 남에게 젊게 보이려고 쇼하지 말아야합니다.

늙을수록 버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젊었을 때 내 자부심, 명예심, 거품을 버려야합니다. 정직한 인간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지나온 날에 감사하고 자신이 할 일을 찾아야합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아야합니다. 자신을 새롭게 평가하는 안목을 회복해야합니다. 이 세상을 넘어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나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창조주 앞에 서야합니다. 죽음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피조물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는 피조물이요, 창조주 하나님이 나의 삶을 거두어 갑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늙고 죽는 것은 슬픈 것입니다. 우리가 죽음을 이기려면 창조주를 기억해야합니다. 우리는 내게 허락하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합니다. 병으로 죽지 않고 사고로 죽지 않고 일하다 죽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잠자듯이 죽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잠언은 잘 박힌 못과 같습니다)

 

9-11절을 보십시오.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나의 인생이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전무후무한 지혜를 가졌습니다. 최고의 권세와 부를 가졌습니다. 그는 이것을 가지고 인생이 무엇이냐를 알려고 몸부림쳤습니다. 그는 일생을 통해서 인생이 무엇이냐를 찾습니다. 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노년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깨닫고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습니다. 지혜자는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인생을 파고들었습니다. 전도자는 힘써 인생이 무엇인가 찾고자 받아들일 수 있는 말들을 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진리의 말씀에서 해답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이미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정직한 말씀입니다. 그는 말씀을 통하여 인생은 여호와를 경외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고 잠언을 짓고 전도서를 지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게 무엇이지? 하면서 삶을 찾아갑니다. 그것을 찾는 것이 철학이고 신앙입니다. 터틀리안은 아테네와 예루살렘이 무슨 상관이냐고 합니다. 아테네는 지성을 말합니다. 예루살렘은 신앙을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주제이기도합니다. 이 두 가지 관계가 어떤 것일까요? 다 인생의 대답을 추구합니다. 철학은 나에서 출발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에게서 출발합니다. 위에서 대답이 내려옵니다. 철학은 자신의 한계가 있습니다. 철학은 질문하고 신학은 대답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철학적인 방법을 추구하였으나 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인생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가르쳤습니다.

지혜자들의 말씀들과 스승들의 말씀은 다 한 목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과 같습니다. 죄를 분명히 지적하여 회개하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날 때 하나님의 말씀은 채찍으로 다가옵니다. 내 인생길을 흔들고 막기도 합니다. 채찍으로 휘두르는 말씀이 다가옵니다. 개가 죽을 줄 모르고 차있는 대로 달려가면 채찍으로 치는 것과 같습니다. 소로 밭을 갈 때 소가 천천히 가면 채찍으로 빨리 가라고 때리는 것과 같습니다.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과 같습니다. 내 삶 속에 말씀이 콱 박혀버립니다. 못이 잘 박히면 엄청난 하중을 견딥니다. 줄을 매고 올라가도 못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박히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의 고달픈 인생을 다 걸어가도 견디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으면 말씀 위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리빙스톤이 미국에 돌아왔을 때 많은 사람이 환영하고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아프리카의 고난을 견디었느냐? 묻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2820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붙잡은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끝도 없는 세상을 향하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할지어다)

 

12-14절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솔로몬은 진리의 말씀(이것)에서 경계를 받으라고 합니다. 많이 알려고 하기보다 죄를 회개하고 의롭게 살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는 것입니다. 철학적인 탐구는 좋으나 조심해야합니다. 답이 없습니다. 책을 읽고 공부하고 저술하는 것은 좋은 것이나 끝이 없습니다. 인생을 고단케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본분을 찾는 것이 철학이고 그 답을 주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 하나님 앞에서 나의 본분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주시는 말씀으로 징계를 받아야합니다. 인생의 해답은 하나님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피곤한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존재론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과 교통하기 위해서 말씀이라는 통로를 사용합니다. 신학적으로는 말씀이 세 가지입니다. 말씀의 본체이신 예수님이고, 성경이고,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니님이 어떤 모습으로 오시나요? 문을 열고 걸어오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오십니다.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에서 경계를 받으라고 합니다. 말씀에 응답하는 것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만난 말씀의 성격을 말합니다. 솔로몬은 인생의 지혜로 알려고 했으나 헛되었습니다. 허무했습니다. 여기서 그는 그 방법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인생은 허무함을 넘어서 가치 있음을 깨닫습니다. 해 아래는 허무하지만 해 위에는 허무하지 않습니다. 해 위에는 가치와 의미가 있습니다. 말씀은 피곤하고 방황하는 솔로몬에게 길을 계시합니다. 새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어떤 분이 70세 생일이 되면서 결심합니다. 이제부터 세상의 모든 책을 다 버립니다. 오직 성경책 하나만을 깊이 사랑하며 살겠다고 결심합니다. 글씨 큰 성경을 책상 위에 둡니다. 읽었던 말씀, 살았던 경험이 가슴에 요동칩니다. 말씀이 좋다고 합니다. 그 말씀을 들을 사람을 붙여주어서 여러 사람을 만납니다. 내 인생에서 귀한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전도서는 헛되도다로 시작됩니다. 헛된 것을 아는 것이 시작입니다.

우리는 전도서를 통하여 일의 결국을 다 들었습니다. 이제 전도서의 결론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표시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합니다.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취해야할 태도를 경외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도, 돈도 아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 충만하면 모든 문제는 사라집니다. 모든 것이 의미 있어집니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입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따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삭을 온전히 드립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경외심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이 왜 비상식적인 명령을 하실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을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불합리한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유는 그분이 누구이냐보다 무엇을 요구하느냐에 관심을 갖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주셨고 이삭은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을 알아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주의 뜻을 알아야합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냐를 물어야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믿고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순종하고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그는 죄악을 이기고 허무를 극복합니다. 말씀을 순종함으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모든 것은 말씀 앞에서 새로워집니다. 내 의미도, 가족의 의미도 새로워집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 앞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젊은이는 창조주를 기억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합니다. 우리의 행위와 은밀한 것을 선악 간에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심판주 하나님을 믿어야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죄가 무서운 줄을 알고 은밀한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노아와 같이 심판의 하나님을 경외할 때 우리는 절대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인생의 본분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늙어 죽을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창조주를 기억하고 경외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거룩하게 살아야합니다. 주님을 위해서 수고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의미를 주시고 천국을 주시고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아멘!

 

전도서 12장 강해 청년의 때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전도서 1214

요절 전도서 121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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