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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호세아 11장 강해 사람과 다른 하나님의 사랑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6-20 00:00:00
조회수 : 3,487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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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1장 강해 사람과 다른 하나님의 사랑

호세아 111-호세사 1112

요절 호세아 119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사랑하셨는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사랑과 다른 특이한 사랑입니다. 이스라엘은 그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신 하나님)

 

111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아들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린 아이일 때에,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430년 간 애굽의 종살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통으로 신음하며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40년 광야에서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처럼 자유를 주셨습니다.

 

(부를수록 멀리가는 이스라엘)

 

2절을 보십시오.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배은망덕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선지자들은 저희를 하나님께 가까이 가도록 그들을 불렀습니다. 선지가자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하나님을 멀리 떠나갔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오기는커녕 바알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들은 본성이 반항적이었습니다.

 

(걸음을 가르치고 안으신 하나님)

 

3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4“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돌보셨는지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에브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품 안에 안아서 길렀습니다. 고쳤다는 말은 죽을 고비에서 살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죽을 고비에서 그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때부터 그들의 허물을 다 감당하며 키우셨습니다. 그들의 똥오즘을 다 받아가며 키우셨습니다. 가슴을 헤쳐 젖을 물렸습니다. 어려서는 젖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었습니다. 옷을 해 입히고 울면 안아서 키웠습니다. 울면 업어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정의 끈과 사랑의 띠로 그들을 묶어서 업고 다녔습니다. 광야 40년동안 만나를 주셨습니다. 그들을 짐승처럼 코뚜레를 꾸이고 멍에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의 줄로 인격적으로 키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의 멍에를 메고 있을 때 그 멍에를 벗겨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고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의 종이었습니다. 그들은 육신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노예근성에 찌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아들처럼 사랑하시고 키워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홍해 바다에서는 안아서 건너 주셨습니다. 세계 어느 민족도 바다를 맨땅처럼 건넌 민족이 없습니다. 광야 사십년동안 어느 민족도 먹지 않은 만나의 신령한 젖을 먹여 주셨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할 때는 메추라기가 떼로 날아와 떨어져 죽어서 고기를 먹게 해 주셨습니다. 물이 없을 때는 바위에서 샘물이 나게 하셔서 샘물을 먹여 주셨습니다. 그들이 헐벗지 않도록 입을 옷을 주셨습니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이렇게 사랑과 보살핌을 받은 민족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3b를 다시 보십시오.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탄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머리 나쁜 사람을 닭대가리라고 하는데 닭도 주인을 알아봅니다. 탐욕적인 존재를 돼지라하는데 돼지도 주인을 알아보고 주인이 오면 꿀꿀 댑니다. 더러운 존재를 개라고 하는데 개는 얼마나 충성스럽습니까?

어렸을 때 우리 집에는 닭을 키웠습니다. 제가 모이를 주려고 구구구 하면 닭이 한결같이 모여 듭니다. 어느 때는 멀리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모이를 주려고 오는 줄 알고 나를 따라옵니다. 이런 닭을 잡아 먹는다고 할 때 저는 방안에 들어가서 울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애기 낳기를 싫어합니다. 사람들과 같이 살기를 싫어합니다. 요즘에는 차라리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 많습니다. 개 한 마리 키우는 것이 보통 정성이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개는 의료보험도 되지 않습니다. 병원에 한번 가면 보통 오만 원입니다. 개를 키우려면 매일 목욕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먹을 것을 사다가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개를 키웁니다. 개에게 무덤을 만들어주고 비석을 세워주고 개에게 유산까지 상속시켜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개를 좋아합니까? 개는 배신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는 은혜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은혜를 모릅니다. 은혜를 배신하는 배은망덕한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 목자들이 섬긴 양들이 많습니다. 말씀을 받고 거듭난 사람도 있고 밥이며 좋은 것을 자식들보다 양을 섬긴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은혜를 잊어버리고 떠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나가서 욕하지 않으면 감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양을 치는 것이 싫어지고 차라리 양보다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앗수르에 의해서 망하는 이스라엘)

 

“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하나님은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을 벌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를 저버리고 이집트로 되돌아가려 하지만, 결국 아시리아의 지배 아래 들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게 망하여 앗시리아의 지배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기를 거부하고 이집트를 의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이스라엘의 성읍을 휩쓸고 지나갈 때에, 성문 빗장이 부서질 것입니다. 그들이 강대국을 의지하려는 헛된 계획을 세웠으니 강대국의 칼이 그들을 모조리 삼킬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매를 맞고도 돌아오지 않는 이스라엘)

 

7절을 보십시오.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 백성이 끝끝내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고, 바알을 불러 호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바알이 앗시리아의 침략에서 그들을 일으켜 세우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마음에 하나님을 떠나기로 결단을 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해도 일어나서 돌아오는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강대국을 의지하는 계책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이런 계책을 인하여 성문이 부서지며 칼에 의해서 죽음을 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자들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에 대한 애타는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을 버릴 수 없는 남편 하나님)

 

8절을 보십시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하나님은 에브라임을 심판하시지만 한 번 택한 에브라임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원수의 손에 넘기지만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드마처럼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을 스보임처럼 만들지 않으십니다. 아드마나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 근처의 작은 성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비록 소돔과 고모라와 같을지라도 이들을 소돔과 고모라처럼 완전히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을 놓지 않으시고 그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을 버리려고 하여도, 하나님의 마음이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의 애정이 하나님의 속에서 불길처럼 강하게 치솟아 오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한 긍휼이 불붙는 듯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타오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여 그들에게 자신의 아들을 보내십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아들을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사람과 다른 하나님의 사랑)

 

9절을 보십시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아무리 화가 나도, 화나는 대로 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에브라임을 잠시 심판하지만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망시키지 않으십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가운데 있는 거룩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진노함으로 임하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므로 사람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을 하십니다.

이스라엘처럼 배은망덕한 자를 인간적으로 하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전에 부모를 살해한 자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치를 떨었습니다. 이는 살인 이전에 은혜를 배신한 것이요. 반인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형을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당장 사형을 당해야 옳습니다. 하나님은 당장 그런 자들을 심판해야 옳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그렇게 죄악될지라도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하여 사랑이 불타오르십니다. 하나님은 이 불붙는 긍휼로 우리 인간을 대신하여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심판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과 차원이 다른 사랑이십니다.

 

(사자처럼 소리내어 부르시는 하나님)

 

“10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주님께서 사자처럼 이스라엘을 향하여 부르짖으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의 뒤를 따라 진군합니다. 주께서 친히 소리 치실 때에, 그의 아들딸들이 서쪽에서 날개 치며 빨리 날아올 것입니다. 이집트 땅에서 참새 떼처럼 빨리 날아올 것입니다. 앗시리아 땅에서 비둘기처럼 날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끝내 그들을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떠나고 핍박하는 이스라엘을 사자처럼 다시 부르십니다.

여기서 사자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계시록에 보면 사자요 어린양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사자처럼 부르짖으셨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 "다 이루었다" 이 음성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정함이 없는 이스라엘)

 

“1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에브라임은 거짓말로 하나님을 에워쌌습니다. 이스라엘 가문은 온갖 음모로 하나님을 옥죄고 있습니다. 유다 족속도 신실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못박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발길질하고 침뱉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도 용서하시고 사랑하십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끝까지 기다리십니다. 이것이 사람과 다른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멘!

호세아 11장 강해 사람과 다른 하나님의 사랑

호세아 111-호세사 1112

요절 호세아 119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호세아 11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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