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장 강해 이부 교회 머리되신 예수님

골로새서 1장 15-골로새서 1장 29

골로새서 1장 16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골로새서에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골로새는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닌 바울의 제자인 에바브라가 세운 교회입니다. 바울이 에베소를 개척할 때 에바브라는 바울의 제자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교리적인 체계가 부족합니다. 바울은 이들에게 편지를 써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교리적인 면을 가르칩니다. 로마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체계적으로 예수님이 누구시고 교회가 무엇인가를 가르쳐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

 

 

 

15절을 보십시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오”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형상은 아이콘입니다. 러시아에는 많은 아이콘이 있고 그것을 팔기도합니다. 러시아에는 성상이 아이콘입니다. 그리스정교는 그림을 중시합니다. 그 그림을 아이콘이라고 합니다. 아이콘은 이미지입니다. 형체로 나타난 것이라고 합니다. 초상화라고 합니다. 아이콘은 비유적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컴퓨터에 보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뜹니다. 아이콘을 열면 여러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이콘입니다. 빌립보서 이장에 보면 예수님이 종의 형체를 가졌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겉으로 드러낸 형체입니다.

육체로 오신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형상은 보입니다. 어느날 교황이 화가를 모아놓고 하나님의 형상을 그려오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할아버지, 어떤 사람은 목자를 그립니다. 그런데 제일 나이 많은 화가는 졸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그리지 않았습니다. 교황이 그리지 않은 화가를 보고 하나님의 형상을 그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은혜를 받아서 그에게 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데 보이는 예수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알 수 없는 분이 알 수 있도록 나타납니다. 들을 수 없는 분이 들을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아이콘입니다. 우리는 그림이나 사진을 봅니다 초상화는 사람을 그린 것입니다. 눈으로는 사진을 보지만 마음은 실체를 보는 것입니다. 사진을 통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

마틴루터는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예수를 통해서 적게 만드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육신의 모습으로 온 것에는 하나님께 엄청난 희생이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가지고 다닙니다. 사진이 잘못 나왔어도 그 사진을 가지고 다닙니다. 그 사진을 보는 순간 그분이 생각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만들 때 거기에는 의미가 축소된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사진을 보면서 그분을 보고 그분들이 한 말들이 생각납니다. 이것이 그림이요. 초상화입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가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창조적으로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들을 수 있도록 만날 수 있도록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비유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태양이라는 본체가 있습니다. 거기서 우리에게 먼 거리를 달려온 열이 있고 빛이 있고 적외선 자외선이 있습니다. 멀리 계신 하나님이 열을 주시고 빛을 주시는 것이 말씀이요. 예수님이시고 성령님이십니다. 태양 전체는 엄청나지만 그곳에서 빛이 오고 열이 올 때만 내가 그 태양을 압니다. 그러나 내가 받는 빛과 열이 태양이 아닙니다. 빛과 열 그 이상의 태양을 내가 가까이서 만나면 나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인데 그분이 우리에게 보이는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아이콘입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를 아이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충분히 하나님을 만납니다. 칼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서 하나님을 보려고 하는 자는 다 우상 숭배자라고 합니다. 그것은 미신이고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에 천사나 신령한 것이나 율법으로 하나님을 알고자 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성육신은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를 성령을 받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창조주 예수님)

 

 

 

16절을 보십시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예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예수님은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왕권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와 같은 보이지 않는 것이 다 창조되었습니다. 보이는 만물도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찾으려고 해야지 다른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찾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천사나 율법이나 신비주의로 찾아서는 안 됩니다. 또한 만물이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과 땅에 보이는 것에서 하나님을 찾아야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야합니다.

 

 

 

(먼저 게신 예수님)

 

 

 

17절을 보십시오.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예수님이 만물보다 먼저 나셨다는 것은 그분의 영광이 만물보다 우선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근본적인 존재입니다. 먼저 나신 것은 메시야의 대명사입니다. 에수님은 선재하십니다. 우리가 부모님으로부터 태어납니다. 나는 부모님이 계시는 그때가 생명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창조할 때도 계셨습니다. 이것을 선재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천지 창조 전에 존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만물보다 먼저 계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만물이 그와 함께 존속합니다. 만물을 존재하고 유지시키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

 

 

 

18절을 보십시오.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어떤 사람은 교회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한다고 말합니다. 교회가 구제를 하지만 교회가 구제기관이 아닙니다. 뿔났다고 다 소는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가 있는 곳입니다.

중국은 10프로가 예수님을 믿고 일본은 신자가 일프로입니다. 한국의 25프로이고 압구정동은 35프로 정도입니다. 일본이 부흥되지 않는 이유는 일본에는 처음부터 교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예수님을 지식으로 받아들이고 구제로 받아들였습니다. 흉내내는 예수님은 있으나 살아계신 예수님은 없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 교회는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사실은 봉사도 잘 합니다. 기독교를 사회 사업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합니다. 교회를 친교기관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교기관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까페 교회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곳에도 그리스도가 없어서 교회가 사라졌습니다. 친절한 교회를 찾아서 방황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는 친절을 베푸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여 다시 성령으로 오셨습니다. 성령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회를 믿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비싼 돈으로 예배당 짓지 말고 그 돈으로 구제하자고 말합니다. 가룟유다가 그렇게 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부었습니다. 유다는 그 돈으로 구제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요. 구체적인 모습입니다.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는 생명적인 관계입니다.

사람들이 손이나 발을 자르고 의수나 의족을 합니다. 그러나 머리는 자르치 못합니다. 머리와 몸은 유기적인 관계입니다. 머리가 잘못되면 활동을 못하고 먹을 수도 없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중풍이 됩니다. 피임약도 머리에서 조정합니다. 발가락 하나까지 다 지시하는 것이 머리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시를 받고 살아야 합니다. 교회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먼저 얼굴을 보고 눈동자를 봅니다. 그 머리가 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보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려면 교회가 교회되게 해야 합니다. 교회에 그리스도가 계셔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교회의 주인이 되게 해야합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지시하고 총괄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근본이십니다. 근본은 아르케 곧 시작 근원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라는 숫자가 있어야 다른 수가 있습니다. 영어의 a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근원입니다. 교회를 만드신 분이요. 교회의 주인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여기서 먼저 났다는 것은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첫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일하게 죽음을 이기신 분이십니다. 이 근원이신 예수님이 교회를 만드셨습니다.

초대교회의 사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병고친 사람으로 교회가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교훈을 주셨는데 그 교훈을 믿는 사람이 교회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그 생명을 경험한 사람들에 의해서 교회가 생긴 것입니다.

예수님은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십니다. 교회의 으뜸이고 가정의 으뜸이고 우리의 삶에 으뜸이 되십니다.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만물의 최고봉입니다. 예수님은 유일하고 절대적입니다. 예수님만이 부활하여 생명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을 상대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다원주의를 반대합니다. 만물 위에 교회가 있고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만유 위에 계십니다. 만물도 예수님을 따라서 부활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충만하신 예수님)

 

 

 

19절을 보십시오.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이 거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충만하듯이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이 충만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과 능력이 예수님 안에 충만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 한분으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데 다른 것이 더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에게서 갈증을 찾지 않고 남자에게서 갈증을 채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소금물을 먹을 것처럼 더 목이 말랐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에게서 생수를 마셨을 때 그녀는 충만해졌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을 소유할 때 우리는 충만하고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화목을 이루신 예수님)

 

 

 

20절을 보십시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그는 십자가의 피로 화목을 이루신 분이십니다. 십자가의 피로 모든 막힌 것을 허셨습니다. 만물을 화목하게 하십니다.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십니다. 교회는 화평을 이루어야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과 화목하고자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이방인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나가는 것을 꺼려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화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이 사람과도 화목을 이룹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용서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화목을 이룰 수 있습니다.

 

 

 

(거룩하고 흠없는 자로)

 

 

 

21,22절을 보십시오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악한 행실로 하나님을 멀리 떠났습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사람과도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화목하게 하사 우리의 죄를 없이 하셨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십니다. 교회는 넘어진 자를 일으킵니다. 이미 구원받은 사람을 굳게 세웁니다. 훈련과 교육으로 세웁니다. 고린후서 11장 2절입니다. 그리스도에게 드리고자 정결한 처녀로 만듭니다. 지금은 흠이 많습니다.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복음에 굳게 서 있으면 우리는 점차로 온전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교인들을 정결한 처녀로 주님께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자신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승천하신 후에 교회를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봅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경험합니다. 아멘!

골로새서 1장 강해 이부 교회 머리되신 예수님

골로새서 1장 15-골로새서 1장 29

골로새서 1장 16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