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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UBF

연구자료

[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145] 왕이 왕을 송축하는 시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05-28 02:02:01
조회수 : 294

[역경 속에 피어나는 찬양의 꽃 145] 왕이 왕을 송축하는 시

시편 145편 강해

요절: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

 

145-150편은 히브리 원문에는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같은 내용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소명이요 목적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에게 답답하고 어려운 일이 많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145편은 다윗의 찬송시입니다. 다윗은 왕입니다. 그런데 왕이 왕이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2)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왕이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왕이지만 실제적으로 왕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피조물이요 죄인인 것을 알았습니다.

왕은 권세자입니다. 다윗은 모든 권세가 하나님에서 나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왕은 최종의사결정권자입니다. 다윗은 최종의사를 결정하는 자는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왕은 홀로 높임 받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홀로 높임 받으실 분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윗은 그분의 백성이었습니다.

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면 그분의 아들입니다. 남편도 하나님 앞에 서면 한 명의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왕이시고 통치자이십니다. 모든 왕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이 천지와 인간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진정한 왕이십니다.

다윗은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날마다 송축하며 영원히 송축하기를 원합니다. 송축한다는 말은 축복한다는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축복합니다.

 

2.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합니다

 

3-7절을 보면 우리의 왕 여호와는 위대하십니다. 우리는 위대하신 왕을 크게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측량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북한에서는 위대하신 김일성 아버지 수령, 위대하신 김정일 지도자 동지, 위대하신 김정은 국방위원장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위대하지 않은 자를 위대하다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이나 김정은은 작은 북한 땅에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

진정 위대하신 분은 김일성도, 김정일도, 김정은도 아니고 하나님이십니다. 대대로 주님께서는 행하시는 일을 통해서 그분의 위대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못하시는 일이 없으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가장 위대한 일은 천지를 창조하신 일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바로의 압제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위대하시고 놀라우심을 생각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생각하는 자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다윗은 주님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묵상합니다. 우리가 악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절망하고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자 사람들은 주의 위대하심을 듣고 다윗과 함께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말합니다. 다윗은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마음 같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슬프고 우울해 있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운 분이심을 소개합니다. 다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갖기 원합니다.

사람들은 주님이 베푸신 크신 은혜를 기억하여 말합니다. 주님의 정의로우심을 노래합니다. 우리도 다윗의 마음에 동참하여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시고 우리에게 햇빛과 물과 공기를 주셨습니다. 식물과 동물을 먹이로 관상용으로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저주를 대신 받으사 우리를 복주셨습니다. 나중에는 우리를 부활시키사 새하늘과 새땅에서 살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목소리를 다하여 찬양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과 함께 찬양해야 합니다.

 

3.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8-12절을 보면 여호와는 위대하시지만 동시에 은혜로우십니다. 긍휼이 많으신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해서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십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며 다스리는 사랑의 왕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이것이 시편 전체에 흐르는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여호와는 내게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그 은혜 가운데 내가 삽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살만한 일이 있지만 하나님은 진노하시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하게 대하십니다.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지구의 모든 인간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뿐 아니라 식물과 동물까지도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다스립니다. 하나님은 공의와 긍휼로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에게 인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에게 아들을 통하여 긍휼을 베푸시고 선대하셨습니다.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님의 긍휼을 알고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긍휼로 용서받고 거듭난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합니다. 주님이 만드신 그 나라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위대하신 왕이 다스리는 그 나라는 영광이 있고 위엄이 있습니다. 그들이 주의 나라와 영광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그 나라에서 긍휼로 온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의 통치에는 하나하나 사랑이 베어있습니다. 성도들은 주의 업적을 알려서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모든 인생들에게 알게 합니다.

 

4.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13-16절을 보면 세상 나라는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일시적입니다. 죄악된 인간이 다스리는 나라는 흥망성쇠가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주님이 왕이 되어 다스리는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겸손과 사랑과 온유로 영원히 다스립니다. 주의 통치는 온 세계에 미치고 대대에 이릅니다. 여호와께서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십니다. 비굴한 자를 일으키십니다. 비굴한 자들은 표준새번역에는 짓눌린 모든 자들이라고 합니다.

세상 나라는 권위로 다스립니다. 힘 있는 자가 중심이 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약하고 짓눌린 자를 돌보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섬김과 사랑으로 다스립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연약한 자를 강하게 하여 다스립니다.

표준 새번역에 보면 13절에 이런 말씀이 덧붙여 있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말씀은 모두 다 진실하고, 그 모든 업적에는 사랑이 담겨 있다.)” 주님은 모든 약속에 신실하시고 그가 만드신 모든 것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행하신 언약을 지키십니다. 그 언약대로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만드십니다.

모든 사람의 눈이 왕이신 주를 앙망합니다. 왕이신 하나님은 때를 따라서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손을 펴서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고 먹을 것을 주십니다. 사람들이 믿음으로 살면 생물에게도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십니다. 세상의 어떤 왕도 먹을 것을 책임지지 못합니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백성들에게 모든 것을 더하십니다. 그 백성의 먹을 것을 영원히 책임지시는 왕이십니다.

 

5.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십니다

 

17-20절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정의로우십니다.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십니다. 모든 의 위에 긍휼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 부족합니다. 바르게 옳게 한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의로움보다 큰 것은 은혜입니다. 옳은 것을 옳다고 하면 의입니다. 옳지 않은 것을 옳다고 하면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은혜로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십니다.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십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다 보호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높이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우리를 여러 사건과 사고와 질병에서 보호하십니다. 죄와 사망권세와 사단에서 보호하십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악인들은 다 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높이고 사랑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십니다.

다윗은 마지막으로 입으로 왕이신 여호와의 영광과 명예를 말합니다.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하도록 권면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그리고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축복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할렐루야!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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