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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참 지혜, 여호와 경외: 잠언 18장]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말의 열매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11-30 11:45:03
조회수 : 265

[참 지혜, 여호와 경외: 잠언 18]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말의 열매

잠언 17장 강해

요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20)

우리의 말은 열매입니다. 사람은 말의 열매로 배가 부르고 만족합니다. 생명을 살리고 성장하게 합니다. 잘못된 열매를 먹으면 배탈 나고 죽게 합니다. 우리는 좋은 말의 열매를 내야합니다.

 

1. 교회에서 스스로 갈라지지 말아야합니다

 

1,2절을 보면, 일본 사람은 진흙에 비유하고 한국 사람은 모래에 비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어디를 가든 하나가 되지 못하고 무리에서 나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도 한국처럼 많은 교파를 가진 나라는 없습니다. 장로교 중에 예장만 하더라도 백 개가 넘는 교파가 있습니다.

잠언 저자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새번억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를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을 적대시한다고 번역하였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해야 건전한 판단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신앙 생활은 더욱 교회에서 어울리며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자는 미련한 자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의 의사는 생각지 않고 자신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합니다. 하나가 되기를 거부하는 자는 이기적이고 교만하고 독불장군인 자입니다.

 

2.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습니다

 

3-7절을 보면 악한 자는 나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나쁜 일을 하면 수모가 따르고 멸시와 욕까지 돌아옵니다. 그러나 명철한 사람의 말은 깊은 샘물과 같습니다. 그곳에서 지혜의 샘이 솟구쳐 내와 같이 흘러갑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의 샘물이 흘러갑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로 믿는 교회에서 성령의 샘물이 흐르게 하십니다. 그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생명이 살아납니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될 때 성령의 강물이 흐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더불어 살면서 성령의 샘물을 마셔야합니다.

악인을 두둔하거나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은 선하지 않습니다.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여 공정히 재판해야 합니다. 불공정하게 재판하는 자는 미련한 자입니다. 공정성이 없는 미련한 자의 말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말로 인하여 그는 매를 맞습니다. 미련한 자는 악인을 두둔하는 자신의 말로 인하여 멸망을 받고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어 죽음을 당합니다. 결국 불공정한 악인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입니다. 공정한 말이 자신의 생명을 살리는 것입니다.

 

3. 남의 말은 별식과 같습니다

 

8-12절을 보면 게으른 자는 일을 하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남의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남의 말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없을 때 은밀히 하는 것입니다. 험담하기를 좋아하고, 험담을 듣기를 좋아하고, 험담을 전하기를 좋아합니다.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대려 내려갑니다. 사람들은 은밀한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을 별식처럼 달게 듣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 오래 간직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이 있을 때 말해야지 뒷담화를 해서는 안 됩니다. 뒤에서는 그 사람을 칭찬해야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이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합니다.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고 남의 말하기 좋아하는 자는 패가망신합니다.

우리는 남의 험담을 들을 때 상처받기 쉽습니다. 우리는 그때 우리의 망대 되신 여호와를 의지해야 합니다. 험담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상주심과 심판을 믿어야 합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여호와의 이름이 견고한 망대같이 그를 보호해줍니다. 의인은 여호와를 속히 의지하여서 안전함을 얻습니다. 부자는 그의 재물을 견고한 성으로 의지합니다. 그는 돈을 높은 성과 같이 여깁니다. 그러나 돈이 우리에게 죄와 사탄과 죽음에서 보호해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돈을 의지하는 자는 교만한 자입니다. 교만은 그의 앞에 서서 가며 그를 멸망하게 합니다. 돈을 의지하는 자는 돈으로 망합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견손한 자를 존귀하게 하십니다.

 

4. 사람의 심령은 병을 능히 이깁니다

 

13-15절을 보면 사연을 듣기 전에 성급히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합니다. 겸손히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특히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정신이 강해야 병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신이 꺾인다면 아무도 그를 병에서 일으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명철한 자가 되어 우리의 망대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을 잘 들어 지식을 얻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심령이 강해지고 병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불안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것은 병을 가져옵니다. 마음에 기쁨과 평안과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병을 이깁니다. 우리는 말씀을 귀담아 들으므로 마음이 담대해서 병을 이겨야 합니다.

 

5. 양쪽의 말을 다 들어야합니다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송사에서는 먼저 온 사람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의 상대자가 와서 밝히느니라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16-19)

 

우리는 가능한 한 송사하기 전에 화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주면 화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야곱은 에서에게 선물을 주어 화해하였습니다.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고 존귀하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합니다. 화해가 안 되는 부득히 한 경우는 송사를 해야 합니다. 송사를 판단하는 자는 두 사람의 말을 다 듣고 공정히 재판해야 합니다. 먼저 온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가 바른 것 같으나 그 상대가 오면 그의 말이 잘못된 것이 드러납니다. 우리는 한 사람의 말만 듣고 그 말을 전하지 말아야합니다.

강한 자가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을 때는 그들을 재판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때는 제비를 뽑으면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판단할 수 없을 때는 제비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제비를 뽑는 것은 하나님의 판결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송사하기 전에 가능한 한 화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는 것은 견고한 성을 취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이런 다툼은 성의 문빗장과 같이 열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화목을 위해서 희생의 선물을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을 위해서 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화목을 위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원수라도 화목합니다.

 

6. 말의 열매로 배가 부릅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20,21)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열매가 사람의 배를 채워 만족하게 합니다. ‘사랑한다’, ‘감사하다’, ‘미안하다’, ‘너를 믿는다’ ‘너의 말을 들어줄게하는 말은 상대방을 배부르게 합니다. 배부르고 배고픈 것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습니다. 혀를 잘 쓰는 사람은 그 열매로 만족하고 사람을 살릴 수 있으나 혀를 잘못 쓰면 사람에게 불평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죽입니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열두령은 부정적인 말을 하여 죽었고 이스라엘 민족을 죽였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긍정적인 말을 해서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평의 말을 하여 그 말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믿음의 말을 하여 딸을 살렸습니다.

 

7. 아내, , 친구는 선물이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22-24)

 

아내를 잘 얻는 것이 행복을 얻는 길입니다. 아내는 여호와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는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받아야합니다. 가난한 자는 돈이 없어서 굽신거리지만 부자는 돈을 의지하고 당당한 말로 대답합니다. 돈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친구를 많이 둔 사람은 해를 입기도 하지만 형제보다 더 가까운 소수의 친구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좋은 친구를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에게 요나단은 형제보다 가까운 친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내와 돈과 친구를 선물로 얻어야합니다. 우리는 재물로 마지막 날 우리를 구해줄 예수님을 친구로 삼아야합니다. 우리의 친구 예수님은 사단의 송사와 죽음과 심판에서 우리를 구해주실 것입니다. 아멘!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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