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2019 여름수양회 보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9-07-14 00:00:00
조회수 : 353
2019년 여름수양회를 정리하며

먼저 이번 여름수양회의 특징을 한마디로 한다면 하나님이 친히 하시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장소는 안성 사랑의수양관을 하기로 하였는데 유럽수양회와 겹쳐서 취소하고 작년에 했던 도고의 늘푸른 수련원으로 예약하였습니다. 가서 보니 늘푸른 수양관에 에어컨과 함께 운동시설이 아주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우리교회가 전체 건물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이곳으로 인도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모든 것을 자원하는 역사로 섬겼습니다. 먼저 회장단으로 경미 수성목자 가정이 자원하였습니다. 분반장은 요한주니어, 세기, 다윗이 자원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자원하지 않아서 자원자가 없으면 내가 하겠다는 마음으로 자고 일어났더니 전혀 생각하지 못한 유성목자가 자원하였습니다. 육아를 하고 있어 분반장 할 것이라고 생각을 못하였는데 하나님이 그에게 섬기고자 하는 소원을 주셨습니다. 중간에 다시 다윗목자가 자녀들 케어문제로 할 수 없다고 하여 새로운 자원자를 받았는데 고와사모가 자원하였습니다. 말씀 강사는 학생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안한경 백대현 오동환 김지성 목동을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동환목동과 지성목동이 하기 어렵다고 하여 이 학년인 최요한 목동과 박사과정에 들어간 한진우 목자를 세웠습니다. 사회자는 전적으로 학생들을 세웠습니다. 일급 장애인 동생을 둔 정영호 목동이 동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일박하고 참석하여 사회를 보아 은혜가 되었습니다. 백한나 자매는 사회를 보았는데 그는 광주에서 천안에 올라와 예배를 드리며 에이학점을 맞은 것을 간증하였습니다. 생각지 않게 이숙경교수가 2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말씀강사들은 시험이 끝나고 말씀을 써야하기 때문에 말씀 준비하는 것이 촉박하였습니다. 먼저 시간이 되는 요한 대현 목동을 도왔습니다. 진우 목자는 서울에 있어서 메일과 전화로 돕고 한경 목동은 시험 끝나기를 일주일 기다려서 도왔습니다. 대현과 요한 목동은 처음 메시지를 전하고 한경 진우 목자는 두 번째로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저는 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치고 복음을 이해하도록 힘을 썼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우리의 그리스도고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양회 주제를 거듭남과 하나님 나라로 잡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후에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도록 도왔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말씀 강사들이 말씀을 쓸 때 함께 하여주셔서 복음이 담긴 하나님 말씀을 말씀 강사들에게 주셨습니다. 수양회 가기 전에 회장단인 경미 사모의 아들 예성이가 수족구에 걸려 경미 사모가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경미사모를 통하여 갑자기 집을 방문한 가정 문제가 있는 언니를 돕고 그의 양들이 좀더 자립적이 되게 도우셨습니다. 수양회는 핵심멤버인 경미 사모가 없어도 하나님이 친히 일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심으로 온전히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수양회 가는날 요한 주니어의 소방공무원시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35살 된 그가 합격하게 도우셔서 수양회에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요한 주니어 목자는 마지막 날 눈물로 감격스런 소감을 발표하여 백프로 하나님이 하셨다고 간증하였습니다. 그의 소감은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만나지 못한 최원학 형제가 에수님을 만나게 도우셨고, 신수경자매가 천안 ubf에 와서 분명히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신입생인 불신자 범수 형제가 참석하여 하나님이 불신자 전도를 기뻐하시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둘째날 여름수양회에 자유시간 두는 문제 약간 고민했지만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고 점심 먹고 4시까지 운동 및 자유 시간을 두었습니다. 자유시간에 참석자들이 너무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자유시간을 두기를 잘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여유를 갖고 하나님께 맡기니 하나님이 친히 일하셔서 자유시간이 천국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셋째날 하람이가 열이 나서 조금 힘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수족구에 걸렸습니다. 가기 전 라이프 소감을 준비하여 가서 서로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수양회 기간에서도 모두가 소감을 쓰고 아니면 자유롭게 소감을 발표하여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십여 년 만에 허지연 자매가 남편과 자녀를 데리고 참석하여 은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허지연 자매 혼자 올려고 하였고 어느 분이 이것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여 근심이 되었습니다. 나는 남편과 함께 오도록 기도하였는데 하나님은 기도대로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하였습니다. 남편은 불신자인데 마음의 문이 많이 열리게 도우셨습니다. 대전에 간 이바나바 목자님이 5년만에 수양회에 참석하여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주기도문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작년에 목자 선서한 온겸순 목자가 일년만에 참석하여 은혜를 끼쳤습니다. 안성자 집사님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춤을 은혜롭게 추었습니다. 선교사 부모인 솔 단비 어머니가 참석하여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주었습니다. 비엔나의 콩클에 나간 솔목자를 위해서 기도하였는데 결승에 나가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갑자가 마리아 선교사가 허리가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연락이 와서 그를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7년 사이에 가장 많은 인원수가 참석하게 하시고 모든 수양회를 완벽하게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99 [감사제/부활절] 발달심리학에서 본 나의 삶 john444 2020-09-29
198 [여름수양회] [여름수양회 2강] 내 양을 먹이라 오요한 2020-08-12
197 [여름수양회] [여름수양회 3강] 겸손으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오요한 2020-08-12
196 [여름수양회] [여름수양회 1강]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오요한 2020-08-09
195 [여름수양회] 여름수양회 2강 문제 내 양을 먹이라 오요한 2020-07-03
194 [여름수양회] 2020 여름수양회 3강 문제 먼저 그의 나라 오요한 2020-07-03
193 [여름수양회] 여름수양회 일강 문제 말씀에 의지하여 오요한 2020-07-03
192 [감사제/부활절] 2019성탄절 성찬식 john444 2019-12-22
191 [감사제/부활절] 2020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 끝(설교 및 기도문) john444 2019-12-06
190 [여름수양회] 허솔 유럽수양회 소감 john444 2019-08-19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