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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2013가을 수양회 보고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3-12-23 00:00:00
조회수 : 580

2013년 가을수양회 - 거제대 개척 -

시편 126 편 3절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하나님께서 2013년 가을수양회를 갖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수양회는 거제대개척예배를 위한 예배로 준비했습니다. 여름수양회후 가을수양회 회장단을 자원한 임루디아목자와 강이삭목자, 남은우목자가 함께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회장단을 중심으로 자립적으로 준비하며, staff 목자이신 오요한목자님은 말씀과 소감훈련을 하셨습니다. 거제도와 외도 해금강을 관광하는 색다른 수양회이기도 했습니다. 수양회보고를 준비하며 시편 126편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시편 126편 3절

수양회의 주체는 누구였습니까?
거제대 개척은 유요셉목자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삼성거제조선소에 연구원으로 입사하면서 개척되었습니다. 개척예배를 축하하는 가을수양회가 거제도에서 열렸습니다. 이 수양회를 이루신 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눈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정원이요, 아름다운 바다였던 거제도로 우리를 부른 것은 다름 아닌 거제도 개척을 이루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유요셉목자님 가정을 거제대 개척자로 굳게 세우셨습니다. 9월 7일 거제대개척예배를 한국대표이신 김다윗목자님을 모시고 천안과 인제센터 목자님들이 함께 참석하여 드렸습니다. 이때 사단은 여러 문제를 통해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11월 가을수양회를 앞두고는 유요셉목자와 아이들이 독감으로 꼼짝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거제대개척역사를 기뻐하시고 모든 염려와 불안을 잠재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거제대 개척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습니다.
천안에서 오천명 선교사를 파송하고 백개 지부를 개척하는 것이 기도제목입니다. 우리는 개척을 위해 날마다 기도했습니다. 거제대개척예배는 기도하는 우리를 위해 이루신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입니다. 이를 위해 준비된 유요셉목자가정을 보내시고,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유언적인 명령도 복음을 전파하라 하는 것인데 멀다면 먼 거제도에서 한사람을 굳게 세우는 큰 역사를 이루어주시길 간구합니다. 거제대 학생회관 옥상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그곳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 다 감탄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이곳 거제대 캠퍼스에서 크고 높으신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아름다운 계승의 역사를 이루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기쁘도다’
우리 모두는 모두 기뻐했습니다. 특히 기가막힌 웅덩이에서, 또 기가막힐 웅덩이에서 건지실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오요한 목자님 통해서 말씀하여주셨습니다. 내 인생의 크고 작은 웅덩이에서 나는 죽을 것 같으나 그런 나를 지켜보시고 생명의 밧줄을 내려주시고, 크고 놀라우신 능력으로 구원하시고 지금의 내가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신은영, 송피터, 아리오까 형제자매가 참석하였습니다. 백석대 이호현형제가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목자목동선서를 통해 김수성목자로 세우시고, 신은영, 송피터, 아리오까목동들을 세우셨습니다. 또 천안센터에서 아프리카를 매달 지원할 수 있는 은혜와 축복도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수양회를 섬기는 가운데 여러 가지 일을 겪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저를 깨우셔서 새벽기도를 할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둘째 회장단이 서로 큰소리 내지 않고 조용한 가운데 준비하였습니다.
셋째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물질문제를 해결해가도록 도우셨습니다.
넷째 리포트를 내야하는 연수에서 100점으로 축복하셨습니다.
다섯째 학교에서 맡은 학부모연수에서 직전모임의 2.5배 되는 178명이 오게 하셨습니다. 점심시간에 함께 기도하는 부장선생님은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셨다고‘하며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이 시간 저의 근심하고 불신하는 어리석은 죄를 회개합니다. 수양회장소, 물질등 여러 가지 문제로 왈가왈부할 때 저는 참석하는 사람이 적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생각지도 않은 사람을 보내주시고 수양회 자리를 채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잔치에 강권하여 초청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수양회에 참석한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 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을 인해 감사 찬양드립니다.

제가 회장단으로 일하고자 할 때 동역자에게 맡기고 기다려주는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각자의 단점과 장점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역사에 사용하여주심을 믿을 때 사람을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자로 마음의 평안을 얻게 하셨습니다. 내 모습 이대로 사용하여주시는 귀한 은혜를 인해 감사합니다.

2013.11.27 임루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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