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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09감사제 수양회 보고서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09-11-18 00:00:00
조회수 : 745
09가을 수양회 보고서

가을 수양회 준비하는데 사단의 역사가 이렇게 세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나는 마치 해산의 고통과 같은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감사제 수양회였지만 마음에는 슬픔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참석할 것으로 생각한 사람이 참석지 못하는 아픔이 컸습니다. 말씀 강사를 훈련하는 것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중에도 친히 살아계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분으로 유진휘(단대 마취과), 이용준(백석대 정보통신학과) 조성경(백석대 관광과) 유혜선(단대 연구소)을 인도하셨습니다. 베이비시터로 화정 자매가 참석하였습니다. 김상미 목자님이 잠석하기 어렵다고 하였는데 참석하여 은혜가 되었습니다. 유진휘 유혜선 형제 자매는 여름수양회 참석을 기도하였는데 가을 수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장단으로 남은우 백고와 목자님이 충성스럽게 섬겨주셨습니다.

토요일 분반 공부에 나는 임루디아 사모님이 인도하는 분반이었습니다. 나는 분반에 참석하며 임루디아 사모님이 가르치는 은사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있었습니다. 루디아 사모님은 어린이 예배 타이틀을 아름답게 만들고 최조이 남선영목자를 말씀 강사로 세워서 모임을 잘 인도하는 리더십도 있었습니다. 주님이 크게 사용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분반에 새 양은 유진휘 형제와 조성경 자매인데 말씀을 잘 받았습니다.

저녁 강의는 이예스 목자님이 전하였습니다. 작년 가을 수양회 때 이예스목자님을 세우자고 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웃었습니다. 하나님은 웃음을 현실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이예스 목자님은 행전 19장 말씀을 아주 생동감있게 전하였습니다. 기자 인터뷰하는 사람들까지 동원하여 일인 다역을 하였습니다. 저는 말씀을 들으며 이 예스 목자님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예스 목자님이 요회 목자로 성장하는 비전 가운데 겸손하고 사람을 잘 품고 섬기는 바나바로 개명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고 지속적으로 성령을 받아야하고 제자 양성을 해야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말씀을 듣고 강이삭 조성경 김상미 목자들이 인도하는 찬양의 밤이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이슬비처럼 내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찬양 중간 중간에 새로오신 분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통성 기도하였습니다.

주일날 일곱시에는 시편 47편 말씀을 남기혁 목동이 전하였습니다. 처음 전하는 사십칠편 말씀인데 은혜가 있었습니다. 먼저 찬양해야 하나님이 찬양할 만한 일을 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찬양해야 할 분은 온 땅의 왕이 되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특히 반역을 한 고라 자손들의 찬양이라 더욱 은혜가 되었습니다. 기혁 목동은 인턴 목자 삼개월째 되어 다시 담배를 피워고 무기력하게 된 것을 고백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예배때는 어린이들이 특송을 섬겨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 수양회도 함께 하여 주님이 키우시는 이세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 후에는 식사하고 소감쓰는 시간을 갖고 대표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나는 황재훈 형제의 소감을 도왔습니다. 재훈 형제는 코고는 소리와 떠드는 소리에 잠을 잘 자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그는 하나님을 찬양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대표소감으로 김세기 목동님이 눈물로 양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을 회개하는 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김상미 목자는 불황과 신종풀루로 어려움 많지만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간증하였습니다. 우리는 수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첫눈이 내려서 우리를 축복하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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