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성탄메시지 임마누엘 예수님

22,23절을 보십시오.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김일성 대학에는 영생탑이 있고 빨간 글씨로 쓴 프랭카드가 달려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 김일성은 죽어서 영원히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김정일은 김일성의 시체를 보존하여 함께 하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금수산 기념궁전에 김일성의 미라를 만드는데 9억달러, 거의 일조원의 돈을 들였습니다. 그것을 보존하는데 80만 달러 곧 8억원 정도의 돈이 듭니다. 김일성의 시신을 보존하기 위해서 북한의 수만 사람들이 굶어죽어가고 있습니다. 김일성은 죽은 시체로도 있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죽어가는 우리를 살려주십니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도 사람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의 삶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모세와 함께 하셔서 열가지 재앙을 내리심으로 430년 노예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하셔서 가나안 정복을 하게 하셨습니다. 다윗과 함께 하셔서 전쟁에서 연전연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과 같은 선지자와 함께 하셔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때는 하나님이 소수의 사람들과만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하시지만 마음 속에는 들어가실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아기의 모습으로 오심으로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죄사함을 주시고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말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때도 예수님은 시공의 제한을 받아서 이스라엘 주위에 사는 사람들과만 함께 하였습니다. 육신을 입은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는 들어오실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여 하늘에 오르신 후에 성령으로 오셨습니다. 이제 성령님은 죄사함을 받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오십니다. 성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해주십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는 김일성의 시체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이사야 예레미야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를 형통하게 하십니다. 여러 표적을 보여주십니다. 그들을 도우신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분을 믿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성탄의 은혜가 물질적인 환난과 질병으로 고통하는 분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