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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08t성탄 축제의 밤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08-12-24 00:00:00
조회수 : 704
2008년 성탄 축하의 밤 메시지

누가복음 2장 110,11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제가 질문하나까요? 예수님이 오늘 태어나셨을까요? 아니면 내일 태어났을까요? 예 오늘입니다. 유대인의 달력은 저녁부터 시작하여 이튿날 저녁까지입니다. 우리가 창세기 1장을 읽다보면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었다는 말이 반복됩니다. 예수님은 밤에 태어나셨습니다. 그렇다면 내일 밤이 아니라 오늘 밤이 맞습니다.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성대하게 보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이천 년 전 오늘 밤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갑자가 주의 천사가 곁에 나타났습니다. 주의 영광이 목자들을 두루 비추었습니다. 목자들은 순간 뜻밖의 사건에 두려움이 임하였습니다. 천사는 목자들에게 성탄의 소식을 전하여주었습니다. “무서워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천사는 목자들에게 온백성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하였습니다. 목자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무엇입니까? 양들이 새끼를 쳐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로마 식민 통치에서 독립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목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지 몰라도 온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도대체 온백성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두 명의 목동이 방학을 맞이하여 짐싸서 집에 내려간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음에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우리가 양들을 치는 노력이 다 허사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에 주식값이 떨어지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환율올라가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장사 안 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월급을 못 받았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슬픈 소식들입니다. 올해 청주에 한 목자의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군대에서 한 병사가 내무반에 수류탄을 터뜨렸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이런 소식은 슬픈 소식입니다. 그러나 기쁜 유요셉 선교사님이나 구혜련 선교사님이 대학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유요셉 선교사님이 딸을 낳았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김인호 형제님이 성적이 잘 나왔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아산센타의 형제자매들이 성장한다는 소식도 기쁜 소식입니다. 이런 소식은 기쁘지만 온백성에게 미칠 기쁜 소식은 아닙니다. 천안 시민이 다 좋아할 만한 소식도 아닙니다. 박지성이 속한 맨유가 클럽축구에서 우승하고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우승했다는 것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그런데 천사는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그 소식이 무엇입니까?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는데 곧 그리스도 주시라고 합니다. 구주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이것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구원하시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간이 불안하고 두려움이 임하죠? 서로 싸우죠? 취업문제도 심각하죠? 사람들은 병이 들죠? 사람들은 죽죠? 그것으로 끝나는 줄 아세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 후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나요? 오늘 저녁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저주받으시고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을 영접하면 우리는 저주에서 해방되고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마음에 평안을 누립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었다고 지금 당장 돈이 생기고 지금 당장 병이 낫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점차 경제적으로도 회복되고 육신도 건강해집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집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도 불신자와 똑같이 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살아서 죽음이 주는 두려움이나 슬픔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부활하여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 복락을 누립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이 시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였다가 잃어버린 사람이 있으면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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