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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작성자
 오요한
날짜
 2018-09-08
조회수
37
제목
 2018년 9월 둘째주 천안 ubf 주일메시지

2018년 9월 둘째주 천안 ubf 주일메시지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말씀 마가복음 15장 42-마가복음 14장 47
요절 마가복음 15장 46.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4절에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우리가 매주 고백하는 사도신경에는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복음은 예수님입니다. 복음에는 공통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장사와 부활이 나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과 부활의 복음에 대해 많은 메시지를 전하지만 장사의 복음에 대한 메시지는 잘 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되어 무덤에 있는 사흘 동안에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장사의 복음을 배우고자 합니다.

(당돌히 시체를 달라고 하는 요셉)

“42.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었습니다. 공회원은 70명으로 구성된 산헤드린 공회원을 말합니다. 지금으로 하면 판검사와 국회위원을 겸직한 권력자였습니다. 다른 복음서를 보면 그는 부자였습니다. 그는 드러내어 놓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두더쥐 신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지켜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기 전에 세 시간 어둠이 임하는 놀라운 자연현상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죄사함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성경말씀을 다 성취하신 예수님의 기도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을 때 무덤이 열리고 죽은 자가 살아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죽은 후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지금 여기서도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제 담대해졌습니다. 그는 공회원으로 반역자로 죽은 예수님을 장사하면 사람들에게 많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공회원에게 따돌림을 받습니다. 로마정부에게 요주의 인물로 감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담대히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장례를 치르는 큰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복음의 한 부분인 예수님의 장례를 치르는데 쓰임 받았습니다. 사복음서에 다 아리마데 요셉이 장사 치른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처럼 우리가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영접하면 담대해집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로마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맹수의 밥이 되어 죽으면서도 찬송을 부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였기 때문입니다. 잠시 후에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기꺼이 순교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장인의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가까이 계신 한 분을 보내드리면서 결국은 나도 죽어야 한다는 진리를 새삼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다 죽어야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돌아갈 고향인 하나님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집은 장막과 같습니다. 이 장막이 무너지면 이제는 무너지지 않는 부활의 새생명을 영원한 집으로 얻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흘 동안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44.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빌라도는 예수님이 벌써 죽었을까 의심하였습니다. 백부장을 불러 완전히 죽은 것을 확인하고 예수님의 시체를 요셉에게 내주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죽으신 것이 아니라 기절했다가 깨어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절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죽으신 것입니다. 완전히 죽어서 삼일간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히 세상과 단절하셨습니다. 완전히 자신의 육신과도 단절하였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의 세마포를 사 가지고 예수님의 시체를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두었습니다. 이 무덤은 부자의 무덤이었습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예수님은 부자의 무덤에 묻힌다는 말씀이 있는데 그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이사야 53장 9)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묻히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이 묻힌 것을 본 증인입니다. 예수님이 장사지낸 것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예수님을 무덤에 묻고 예수님이 부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군병들이 사흘동안 무덤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지낸 의미는 무엇일까요?

(장사지낸 것은 죄와의 단절입니다.)

로마서 6장 4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은 죽으시고 장사지냄으로 죄악된 육신의 몸과 완전히 단절하였습니다. 장사한 지 사흘만에 예수님은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썩지 않고 강하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에수님을 믿으면 우리도 죄악된 옛사람을 장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침례를 받을 때 물 속에 들어간 것은 이런 완전한 단절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물 속에 적어도 3초 이상 있는 것은 3일 동안 장사지낸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에서 올라올 때 성령을 받음으로 우리는 새생명 가운데 사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옛생활의 단절을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먼 홍해길로 인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가 갈라지고 홍해길을 건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건넌 후에 홍해는 다시 물에 잠깁니다.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죄악된 애굽 생활과의 단절을 의미합니다. 시저가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하였을 때 우리는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하였습니다. 그후 시저는 폼페이우스를 물리치고 로마 황제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장례를 영접했다는 것은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건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옛사람을 장사지냄으로 다시 죄악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 내가 왕이 되고 내가 주인이 되고 내가 하나님이 되어 살았던 죄악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의 장사를 믿음으로 과거와 단졀하여 살게 됩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자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요 하나님을 믿음으로 사는 자로 변회되어야 합니다. 아멘!

(장사지낸 것은 세상과의 단절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자신에게 못박혀 단절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자신도 세상에 대해서 못박혀 단절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세상으로 갈 수 없고 세상도 바울에게 올 수 없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을 떠나 가나안으로 올 때 라반이 야곱을 잡고자 쫓아옵니다. 하나님은 라반의 꿈에 나타나 야곱을 해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야곱은 라반에게 자신의 의로움을 말하고 라반과 야곱은 돌무더기를 쌓고 언약을 맺습니다. 라반은 야곱에에게 내가 돌무더기를 건너 너에게 가서 해하지 않을테니 야곱도 돌무더기를 건너 나에게 와서 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야곱은 그 돌무더기를 갈르엣 곧 하나님이 살펴보시는 증거의 무더기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돌무더기를 사이에 두고 서로 침범하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무덤이 이 갈르엣과 같은 증거의 돌무더기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무덤을 사이에 두고 우리가 세상으로 갈 수 없고 세상도 우리에게 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떠나서 산속에 들어가 살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야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왕은 사단입니다. 세상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의 자랑입니다. 육신의 정욕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요 안목의 정욕은 성적인 쾌락을 사랑하는 것이요 이 세상의 자랑은 자신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큰 우상은 바로 자신을 자랑하는 자신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을 십자가에 못박고 무덤에 장사지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는 거룩한 순례기를 걸어가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상숭배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경배하는 자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 한분을 가장 사랑하는 자로 살게 됩니다. 아멘!

(장사지낸 동안 죽은 자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18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19.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베드로전서 4장 5 “그들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로 예비하신 이에게 사실대로 고하리라 6.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으로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 살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 사도만이 예수님이 무덤에 있는 삼일 동안 하신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육으로는 죽임을 당하였으나 영으로 살리심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으로 살아나 우리를 대신하여 지옥에 가서 지옥의 고통을 체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지옥에 갔으므로 우리는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은 지옥에 가셔서 그곳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육체로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을 따라서 살게 하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복음을 듣지 않고 죽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나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또 우리도 궁금합니다. 복음을 듣지 않은 자들이 지옥에 간다면 하나님은 공평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아덴에서 전한 메시지를 보면 복음을 듣지 않은 세대에서는 허물치 않는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들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베드로전서에 보면 예수님은 죽으셔서 무덤에 있는 삼일 동안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십니다. 예수님이 지옥에 있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는데 그때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십니다. 우리는 복음을 알지 못하고 죽은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야합니다. 그리고 지금 살았을 때 열심히 복음을 전하여 한 사람이라도 구원을 받게 해야 합니다.

(결론- 장사지냄의 복음)

이상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묻히신 것이 얼마나 큰 복음인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옛 사람과 단절하고 새생명 가운데 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악된 세상과 단절하고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므로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묻히심의 복음을 알고 새로운 생명을 갖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나아가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살아있는 자에게 힘써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8년 9월 둘째주 천안 ubf 주일메시지 무덤에 묻히신 예수님
말씀 마가복음 15장 42-마가복음 14장 47
요절 마가복음 15장 46.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