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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23.8.4 일사각오로 순교의 길을 가신 예수님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3-08-20 18:19:44
조회수 :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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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4 일사각오로 순교의 길을 가신 예수님

누가복음 23장 강해 일부 일사각오로 순교의 길을 가신 예수님

누가복음 23장 1-누가복음 23장 7

누가복음 23장 3절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오늘 말씀에는 로마총독 빌라도와 유대의 분봉왕 헤롯 앞에서 심문받는 예수님이 나옵니다. 빌라도가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는 질문에 예수님은 네 말이 옳다고 자신을 왕으로 밝힙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시인하면 죽을 것을 아시면서도 일사각오로 그 길을 가십니다. 예수님이 그 길을 가셔야 예수님은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일사각오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반역자로 고소한 종교지도자들)

1,2절을 보십시오.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이스라엘 최고 명절, 유월절을 맞이한 성금요일! 예루살렘 성전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돌았습니다. 보석 잔득 박힌 옷을 입은 대제사장, 고개를 쳐들고 뒷짐 진 서기관 그 뒤에는 갈릴리, 여리고, 사마리아...각 지방출신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뿔뿔이 흩어져 살았고, 나이나 사회적 지위도 천차만별인 사람들이 알카이다 정예군처럼 똘똘 뭉쳐 빌라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 무리 사이에는 예수님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밤새 예수님을 심문하고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여 신성을 모독한다고 하여 예수님에게 사형을 언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사형 집행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끌고 로마총독 빌라도에게 갔습니다. 쇠고랑이 채인 예수님의 두 발목은 무리의 보폭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무리는 인정사정없이 마주보고 묶인 두 손을 잡아당겼습니다. 손목에는 금새 빨간 줄이 생기고 살갗이 일어났습니다. 무리들은 빌라도 앞에 도착하자 예수님을 쓰레기봉투 버리듯 휙 던져놓고 고소하였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를 지목하며 빌라도에게 고발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합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라는 단어는 정치적 왕과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에 로마 황제를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은 예수님을 정치적 왕으로 고소했습니다. 예수님을 로마의 반역자로 고소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 되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지 말게 하고 자신이 세금을 거두려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로마인들이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 반역 문제, 세금 문제로 고소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정치적인 왕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말은 거짓말이었습니다. 빌라도는 재판장이 되어 고소된 문제로 예수님을 심문합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시인하신 예수님)

3절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유대 땅과 유대인을 통치하는 왕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대통령과 같은 정치적 왕으로 인정되면 예수님은 반역자로 처형을 당합니다. 예수님은 정치적인 왕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냐는 질문에 "네 말이 옳도다." 말씀하시며 유대인의 왕으로 자신을 시인하셨습니다. 유대인의 왕은 유대인 지방에서 유대인에게서 난 왕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과 왕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듯이 유대인의 왕도 정치적인 왕과 그리스도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동방박사는 유대인의 왕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찾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 아니라고 하면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로 오신 자신을 부정하게 되십니다. 예수님은 죽을 것을 아시면서도 자신을 유대인의 왕으로 시인하셨습니다.

일본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할 때 그들은 예수님의 사진을 땅에 놓고 지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사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 사진을 밟고 지나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밟고 지나가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독했다고 생각합니다. 밟고 지나가지 않으면 자신은 살 것입니다. 자, 무엇을 선택해야합니까?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예수님의 사진을 밟고 지나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독한다는 말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도 자신이 세상 왕이 아니므로 유대인의 왕이 아니라고 말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오해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오해하지 않도록 자신을 유대인의 왕으로 시인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 그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리스도로 증거하셨습니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유대인의 왕으로 시인하였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왕 그리스도로서 이 세상에 오셨고 왕 그리스도로서 십자가에 죽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고자 하셨습니다. 인간의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인간을 대신 하여 죽으시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시고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사람들을 살리고자 하셨습니다.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서 왕이 되고자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의 왕이 되고자 하셨습니다. 장차는 부활의 몸으로 영광스럽게 다시 오셔서 우리의 영원한 그리스도가 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헤롯에게 보내는 빌라도)

4-7절을 보십시오.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빌라도가 보기에 예수님은 나폴레옹처럼 세상을 정복하려는 인물로 판단되지 않았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정치적인 왕이 아니라 종교적인 왕임을 알았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아무 죄를 찾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죄가 없다고 선포하고 놓아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더 큰 소리로 예수님이 백성을 가르치고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예루살렘까지 이스라엘을 소란케 한다고 고소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민란죄로 고소하였습니다. 그 전날 빌라도 아내가 예수님을 놓아주는 꿈을 꾸고 예수님을 정죄하지 말라고 빌라도에게 조언하였습니다. 빌라도는 자신이 예수님을 죽였다는 책임을 면하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헤롯이 관할하는 갈릴리 출신입니다. 마침 헤롯이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헤롯에게 보내서 헤롯에게 책임을 돌리고자 하였습니다.

(이적을 기대하는 헤롯왕)

8-11절을 보십시오.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헤롯은 예수님의 이적에 대한 소문을 들었던 터라 예수님을 보고자 한 지 오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보자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헤롯은 즉시 예수님께 공중부양과 사주팔짜 보는 것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험하는 자에게 표적을 보여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시험하는 자에게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 일만에 다시 사시는 최고의 표적밖에 보여줄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아무 말도 대답지 않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더욱 고발하였습니다. 헤롯은 "네가 죽은 자를 살려! 다 헛소문이었군." 하며 역정을 내었습니다. 군병들은 헤롯의 비위를 맞추고자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왕이나 입는 자주색 빛나는 옷을 입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 앞에서 "갈릴리 촌 놈! 폐하" 하며 예수님을 업신여겼습니다. 헤롯은 요절복통하고 군병들은 더 신이 나서 가시면류관까지 씌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잠잠했습니다. 성을 내지도 불평, 불만하지도 않고 비방의 표적으로서 수난 당하는데 적극적이었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스스로 선택한 그 좁고 험한 그리스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눈에 보이는 표적을 보여주지 않으셨지만 진정한 표적을 보여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진정한 표적이 되는 십자가와 부활을 보여주고자 하셨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우리를 절대적으로 사랑하신다는 표적이요. 부활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영광의 표적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다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충분히 믿을 수 있습니다.

(서로 친구가 된 헤롯과 빌라도)

12절을 보십시오.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헤롯은 예수님이 정치적인 왕이 아닌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아무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도로 보냈습니다. 빌라도는 로마를 대표하고 헤롯은 유대인을 대표하므로 헤롯과 빌라도는 전에는 원수였습니다. 그러나 서로 예수님을 핍박하는 그날에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똑 같은 사단의 영이 임하였습니다. 그들은 사탄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결론-예수님은 왜 죽음을 선택했는가?)

예수님은 자신을 그리스도로 시인함으로 죽음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죽음의 길을 선택하심으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왜 십자가에 죽으셔야 할까요?

첫째,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없는 예수님이 죽지 않으시고는 죄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둘째, 성령을 보내사 우리의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죽어야 부활하고 부활해야 승천해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오셔야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셋째, 모든 인간을 대신하여 죽으시고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새로운 몸으로 부활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자신을 시인하여야 합니다. 일제시대에 일본 천황은 자신을 신으로 선포하고 각 학교나 공공기관마다 신사를 만들고 절을 하게 하였습니다. 교회에서도 신사를 만들고 절을 하고 예배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신사에 절을 하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섬기는 것이 못 됩니다. 그때 많은 목사들이 자신이 살기 위해서 신사에 절을 하였습니다. 장로교 통합측도 신사참배는 국가의 의례니까 해야 한다고 신사참배를 결의하였습니다. 합동측과 성결교는 거절하였습니다.

그러나 통합측의 주기철 목사는 신사 참배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 여인이 두 남편을 섬길 수 없고 한 신하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고 한 성도가 두 신을 섬길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주기철 목사는 본래 주기복이었으나 세례 받을 때 기독교를 철처히 믿겠다고 주기철로 바꾸었습니다. 1938년 4월, 신사참배 강요를 반대하다가 1차 일경에 체포되어 10년형을 선고 받았으나 6월에 풀려났습니다. 두 달 후인 8월 제2차 체포되었다가 다시 1939년 1월 풀려났습니다.] 같은 해 10월에는 제3차 체포되었다가 풀려났습니다. 1939년 12월 19일 불법 총회로 결의된 조선예수교장로회의 평양노회로부터 신사참배 결의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사직에서 파면했습니다. 1940년 9월 제4차로 신사참배 반대자들을 일시에 검거할 때 함께 체포되었습니다. 일제는 네가 신사 참배하지 않으므로 너의 가족과 교회 성도들도 핍박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주기철 목사는 일사각오로 그 길을 묵묵히 갔습니다. 1944년 복역 중 고문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인해 광복을 일년 앞두고 48세를 일기로 순교하였습니다. 주기철목사님이 왜 신사참배를 거절하였습니까? 자신이 구원받고 자신을 따라서 가족과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구원받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신사참배를 한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들 가운데 평생을 회개하며 사신 분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이 한경직 목사님이십니다. 그리스도를 부인하면 평생 회개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다른 어떤 신을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주기철 목사님과 같은 박해를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내가 그리스도인지 아니면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인지 선택해야합니다. 우리는 나에 대해서는 항상 노우라고 말하고 예수님에 대해서만 예스라고 말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매일 죽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매일 순교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삶을 회개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음란한 삶을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정한 돈을 밝히지 말고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의 힘으로 이 모든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존중히 여기고 높여드릴 때 그분이 그렇게 살게 도우십니다. 나를 부인할 때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에 시달립니다. 그때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그 생각을 물리칩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죽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때 날마다 예수님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나도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아멘

23.8.4 일사각오로 순교의 길을 가신 예수님

누가복음 23장 강해 일부 일사각오로 순교의 길을 가신 예수님

말씀 누가복음 23장 8-12

요절 누가복음 23장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누가복음 23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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