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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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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3.7,다섯째주 메시지 최고의 섬김은 무엇인가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3-07-23 15:45:04
조회수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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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다섯째주 메시지 최고의 섬김은 무엇인가?

누가복음 22장 강해 삼부 최고의 섬김은 무엇인가?

말씀 누가복음 2224-누가복음 2234

요절 누가복음 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예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우리의 섬기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섬김 받으러 오지 않으셨습니다. 섬기러 오셨고 목숨을 우리 대신 주기까지 섬기셨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예수님은 베드로를 어떻게 섬겼는가? 나옵니다. 우리도 섬겨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무엇이 진정한 섬김인지 어떻게 섬기는 것이 잘 섬기는 것인지 잘 모릅니다. 우리가 진정한 섬김이 무엇인가 알고, 진정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예수님은 섬기는 자입니다

 

24-27절을 보십시오. "또 저희 사이에 그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저희를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너희는 그렇지 않을찌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찌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셔서 우리를 섬기고자 가고 계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동상이몽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지상 메시야 왕국의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지상 메시야 왕국에서 누가 큰 자리를 차지할 것이냐고 다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의 섬김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이방사람들의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방인의 세계는 어떤 자가 큰 자입니까? 이방인들은 임금들이 신하들과 백성을 자기 마음대로 주관합니다. 그들은 높은 권세를 얻고 권세로 남을 지시합니다. 이런 집권자들이 은혜를 베푸는 은인이라고 칭찬을 받습니다. 하나님 없는 세계는 다른 사람을 나의 뜻대로 주관하는 사람을 큰 자라고 합니다. 식사 시간에도 다른 사람의 섬김을 받는 자가 큰 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 위대한 자가 누구인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위대한 자는 젊은 자와 같이 몸으로 섬기는 자입니다. 다른 사람을 내 마음대로 주관하지 않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를 믿고 기다려주는 자입니다. 그의 원하는 것을 따라주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입니다. 상대방의 연약함을 감당해주는 사람입니다. 내가 그 사람을 통해서 유익을 얻기보다 내가 희생해도 그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잘 되게 하고 성공하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 하면 누가 떠오릅니까? 레스토랑의 웨이터입니다. 그는 시중들며 손님의 의견을 기다리며 의견을 따라줍니다. 몸으로 섬겨줍니다. 웨이터는 돈을 받기 위해서 섬기는 것이므로 진정한 섬김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무보수로 이렇게 섬기는 분은 바로 우리의 어머니들입니다. 어머니는 자신이 희생하여 자녀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의 연약함을 감당해 줍니다. 자녀들을 신뢰하고 기다려줍니다. 우리 어머니가 위대한 것은 우리를 섬겨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어머니도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이 아프고 피곤하면 우리를 섬겨줄 수 없습니다. 죽어도 섬겨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어머니가 많은 물질과 시간을 희생하고 섬기면서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진정한 섬김이 아닙니다. 조지은 교수를 언어를 가르칠 때 건강한 무관심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어린 아이가 넘어졌을 때 바로 일으켜 세워주는 것이 섬기는 것은 아니니다.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섬김입니다. 공부를 강요해서라도 하도록 시키는 것도 섬김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유의지를 빼앗아가서 나중에 무력증에 빠지고 자립심이나 자율성을 헤칩니다. 그냥 내 버려주는 것도 섬기는 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기쁨으로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섬기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상대방을 잘 관찰하고 알고 이해하고 도와야 합니다.

우리를 진정 섬겨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어머니처럼 자신이 희생하면서 우리를 살리고자 하셨습니다. 우리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우리를 섬기기 위해서 목숨까지 내어주셨습니다. 지금은 부활하여 성령으로 우리 속에 오셔서 우리를 믿고 기다리면서 섬겨주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섬겨주신 예수님을 가장 위대한 분으로 여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섬김에 감동하여 예수님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위해서 목숨을 버렸습니다.

 

2. 고난 받은 자가 열두지파를 다스립니다

 

28-30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열두 제자들이 지금은 헛생각을 하고 있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하며 고난 받고 섬기는 자가 될 것을 인정하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이 앞으로도 예수님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며 다른 사람을 섬길 것을 인정하여 주셨습니다. 그들이 사도행전에 보면 예수님을 위해서 고난 받으며 다른 사람을 섬깁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고난을 받으며 섬길 때 그들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위대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심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 하나님 나라를 맡기신 것 같이 예수님도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맡기십니다. 그들은 천년 왕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실 것입니다. 그들이 새로운 열두지파의 조상이 되어 새 이스라엘을 통치할 것입니다. 천년 왕국에서는 제자들과 휴거한 성도들이 왕이 되어 다스릴 것입니다. 예수님은 심지어 가룟유다가 회개하고 열두 지파를 다스리는 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에게도 회개할 소망을 두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그날 다스리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3. 예수님은 기도로 베드로를 섬기셨습니다

 

31-32절을 보십시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사단은 가룟유다뿐만 아니라 베드로까지 넘어뜨리려고 하였습니다.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떠나 가룟유다처럼 자살하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망치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를 위해서 기도하실 뿐 아니라 베드로를 위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그가 죄를 지어도 회개하고 새로워지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자신만 회개할 뿐 아니라 연약한 다른 사도들을 굳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의 이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후에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회개하고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요 교회의 반석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중보기도로 섬기는 것입니다. 기도로 섬기는 것은 우리가 같은 피조물이라 그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한계를 인정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이 그들을 섬겨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어머니가 자녀를 섬기지만 어머니도 한계가 있습니다. 육신이 있어서 영원히 함께 할 수 없습니다. 피곤하면 졸고 배고프면 힘이 없어 섬기지 못합니다. 언제인가는 자녀를 두고 죽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머니는 하나님이 자녀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섬기도록 돕는 방법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들은 사탄에게 항상 노출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녀들은 이 사탄보다 약합니다. 우리가 사탄에서 자녀를 보호해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사탄에게서 자녀를 보호해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알 때 하나님이 자녀들을 보호해주시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로 섬기는 것이 가장 위대한 섬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기를 지고 갈 때 가슴을 치고 울며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나를 위해서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서 울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위해서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줄 수 있지만 우리가 죽으면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해줄 수 없습니다. 그날을 대비하여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들을 기도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그들을 기도의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큰 섬김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바로 기도를 물려주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기도의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죽어도 안전하고 시행착오가 없습니다.

 

4. 예수님은 베드로의 연약함을 섬겨주셨습니다

 

33,34절을 보십시오.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베드로는 주와 함께 옥에도 가고, 죽는데도 간다고 큰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지 사단이 얼마나 강하고 간교한지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가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하리라고 말씀하심으로 시험에 들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그의 연약함을 감당하여 주십니다. 섬김은 이렇게 연약함을 감당해주는 것입니다. 그가 예수님의 이 사랑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부인한 후에 회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가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스스로 기도하면서 연약함을 극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립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런 본을 보이심으로 베드로는 사도행전에서 기도하는 습관을 갖습니다.

제가 절대 기도를 결심하게 된 것은 곽선희 목사의 간증을 듣고 입니다. 곽목사는 혼자서 월남했습니다. 어머니는 헤어질 때 성경책을 주시며, 내가 새벽이 되면 너를 위해서 반드시 기도할 테니 너도 새벽에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곽목사는 그 약속을 지키고자 중학교부터 새벽기도를 하였습니다. 소망교회는 새벽기도에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곽목사님이 북한에 갔을 때 어머니는 한 달 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주위사람들은 어머니가 무너진 교회 터에서 항상 새벽마다 기도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담요를 가지고 와서 기도하고 여름에는 우산을 갖고 와서 시도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들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도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자녀와 교회 식구를 위해서 기도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의 습관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결론 예수님은 중보 기도로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많은 눌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 걱정하기보다 제자들을 위해서 걱정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주관하려고 하지 말고 그들을 존중하며 섬기는 삶을 사셨습니다. 특별히 베드로 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의 허물과 연약함을 감당하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와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베드로는 시험에 든 후에 회개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섬기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기도의 사람으로 키웠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그는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기도로 깨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실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위해서 중보 기도해야합니다. 그들이 기도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야 합니다.

전원일기를 쓴 홍애경집사는 또한 한의사입니다. 딸 제니퍼는 엄마보다 먼저 믿음을 가졌습니다. 딸은 믿음이 좋아서 무릎을 꿇고, 엄마가 기도하는 엄마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엄마의 딸이 아니라 하나님의 딸이라고 하였습니다. 딸 제니퍼가 24살이 자궁암에 걸렸습니다. 엄마는 딸이 살도록 서원기도 하라고 하였지만 딸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나님 나라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엄마는 그런 딸이 서운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밤 의사는 오늘 밤이 마지막이니 딸을 지켜보라고 하였습니다. 홍집사는 딸이 죽어가는데 졸고 있었습니다. 그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시편 121편을 읽어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책임지는 딸의 진정한 엄마입니다. 홍집사는 엄마는 자식을 사랑하지만 결국 졸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믿음이 좋은 딸이 죽은 후에 누구의 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홍집사는 딸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홍집사는 딸 대신 나를 먼저 천국에 데려가라고 기도하였지만 하나님은 홍집사에게 너를 데려가면 너는 지옥 간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네가 하나님을 믿고 천국 갈 준비를 하고 오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 후 홍집사는 중보기도하는 엄마요 qt책을 만드는 작가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다른 사람을 기도하는 자로 만드는 진정한 섬김을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3.7 다섯째주 메시지 최고의 섬김은 무엇인가?

누가복음 22장 강해 삼부 최고의 섬김은 무엇인가?

말씀 누가복음 2224-누가복음 2234

요절 누가복음 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누가복음 22장 강해 사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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