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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UBF

연구자료

[지혜로운 생태크: 전도서 7장] 초상집에 가는 지혜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3-08-02 16:01:29
조회수 : 50

[지혜로운 생태크: 전도서 7] 초상집에 가는 지혜

전도서 7장 강해

요절: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2)

 

우리가 어떻게 잘 살 수 있습니까? 우리가 잘 살기 위해서는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죽음 앞에서 삶을 생각하면 지혜가 생깁니다. 전도자는 인생들에게 잔칫집보다는 초상집에 가서 인생의 지혜를 배우라고 합니다.

 

1. 죽는 날이 출생보다 낫다

 

1-4절을 보면 명예가 값진 향유보다 낫습니다. 명예가 재산을 축적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깁니다. 우리는 물질보다 명예를 추구해야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낫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생로병사의 고통을 맛보지만 죽으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습니다. 초상집에 가면 인생의 많은 것을 배우고 상대방에게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쁠 때 함께 하는 것보다 슬플 때 함께 해주는 것이 낫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죽는다는 점에서 평등합니다. 산자는 항상 죽는다는 것을 마음에 두고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초상집에서 슬퍼하는 것이 잔칫집에 가서 웃는 것보다 낫습니다. 함께 웃는 것보다는 함께 슬퍼하는 것이 상대에게 유익합니다. 초상집에서 많은 인생의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우리는 함께 울면서 마음이 정화됩니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며 우는 것이 웃고 떠드는 것보다 낫습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인하여 애통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을 생각하며 종말론적인 견지에서 인생을 바라봅니다. 그는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갑니다. 죽음을 생각한다면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좀 더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아갑니다. 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갑니다. 죄를 회개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매자는 잔칫집만을 생각하고 철없이 살아갑니다.

 

2. 책망을 듣는 것이 노래 듣는 것보다 낫다

 

5-7절을 보면 지혜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낫습니다. 지혜자의 책망은 우리의 죄를 깨우쳐줍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은혜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매한 자들의 웃음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이 물을 데우는 화력도 없이 시끄럽기만 합니다. 솔로몬은 아무 생각 없이 웃고 떠드는 것이 헛되다고 말합니다. 책망을 듣고 죄와 싸우는 것이 범사에 유익합니다.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합니다. 탐욕을 가진 자가 뇌물을 받고 뇌물을 받으면 지혜롭게 행동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종말론적인 견지를 가지면 탐욕을 버릴 수 있습니다. 죽으면 끝이라는 것을 알 때 탐욕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압니다. 우리는 탐욕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탐욕을 버릴 때 여러 가지 죄의 유혹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3.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

 

8,9절을 보면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습니다. 사람들은 일을 평가할 때는 끝을 보고 평가합니다. 인생을 평가할 때도 끝을 보고 평가합니다. 세리 마태나 바울이 위대한 것은 끝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잘 죽었기 때문입니다. 잘 죽으려면 우리는 겸손히 참을 줄 알아야 합니다. 참는 마음이 교만하게 서두르는 마음보다 낫습니다.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아야합니다. 분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릅니다. 우리가 좋은 결과를 생각한다면 고난을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분노를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말하지 말아야합니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은 지혜가 아닙니다. 노인네들은 항상 과거를 그리워합니다. 어렸을 때가 좋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출애굽한 후에 과거를 그리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새로운 일을 행하십니다.

 

4. 기뻐하고 반성하는 일을 해야 한다

 

11-14절을 보면 지혜는 유산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유산이 평생에 도움을 주듯이 지혜는 햇빛을 보며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에게 유익합니다. 지혜의 그늘 아래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 있음과 같습니다. 돈이 사람을 여러 유익을 주듯이 지혜가 사람에게 주는 유익도 여러 가지입니다. 지혜에 관한 자식이 돈보다 더 유익함은 돈은 생명을 주지 못하지만 지혜는 생명을 주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바로 죽음을 인식할 때 생겨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천년만년 살 것처럼 어리석게 살아갑니다. 욕망에 집착하여 살아갑니다. 이런 욕망을 버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보면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굽게 하사 곤고하게 하신 것을 사람이 곧게 하여 형통하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합니다. 하나님은 형통함도 주시고 곤고함도 주십니다. 하나님은 형통함과 곤고함을 병행하게 하셔서 사람이 그의 장래일을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때로는 고통을 주시고 장애를 주십니다.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우리는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런 곤고를 주셨는지 의미를 생각해야합니다.

 

5.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라

 

15-18절을 보면 솔로몬은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에 두 가지 병폐를 살펴보았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습니다. 둘째는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솔로몬은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고 지나치게 지혜자가 되지도 말라고 합니다. 여기서 지나치게 의롭다는 것은 지나치게 경건을 추구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나치게 기도만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하루에 7시간 기도하는 사람이 좋은 기도의 모델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정상적인 삶을 누리지 못합니다. 가정생활이나 직장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기도나 말씀을 보는 것도 절제할 수 있어야합니다. 대부분 지나치게 경건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분열을 낳고 나중에는 방탕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육신을 가진 자이므로 지나치게 경건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

이제 솔로몬은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 말고 지나치게 우매자가 되지도 말라고 합니다. 지나친 자들은 기한 전에 죽게 됩니다. 우리는 불신자와 함께 어울려야합니다. 그들과 함께 어울려 술집에 갈 수도 있고 노래방에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죄를 지을 수는 없습니다. 솔로몬은 악과 선 사이의 중용에 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극한에서 피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나치게 되는 것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초첨을 맞추고 하나님을 사랑하다보면 이런 지나친 선이나 악에서 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습니다.

 

6.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을 마음에 두지 말라

 

19-24절을 보면 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 있게 만듭니다. 지혜자는 끊임없이 회개하는 자입니다. 선을 행하고 죄를 전혀 범하지 않는 의인은 세상에서 없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고집을 피우며 회개하지 않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사람들이 비방하는 말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을 마음에 두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께 신경을 쓰고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종이 주인을 저주하는 말을 듣고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습니다. 나 자신도 가끔 남을 저주하는 말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세상의 모든 일을 지혜로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스스로 지혜자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다 알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멀리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멀고 깊어서 아무도 그 지혜를 통달할 수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이를 알고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7. 여인은 사망보다 쓰디쓰다

 

25-28절을 보면 솔로몬은 돌이켜 전심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였습니다.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짓인지 알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여인들이 얼마나 악한가를 깨달았습니다. 마음이 올무와 그물 같은 여인이 있습니다. 손은 포승같은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남자를 호리는 음부입니다. 이 여자는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알야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는 이런 여인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인은 이런 여인에게 붙잡힙니다. 솔로몬은 이런 올무에 걸렸다가 고통하였습니다.

전도자는 사물을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솔로몬은 의인을 천 명의 여인 중에 찾았으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많은 여인들에게 둘려싸여 있었지만 그들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여인으로 인하여 죄를 짓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의롭게 만들었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내어 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단순한 사람으로 지었지만 사람이 복잡하게 되었습니다.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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