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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월 셋째주 메시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4-02-12 08:01:52
조회수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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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메시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일장 강해 6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말씀 요한복음 128-요한복음 134

요절 요한 복음 1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세상의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일까요? 가난도, 독재도, 질병도 무섭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죄입니다. 나무가 썩었습니다. 그러면 썩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무를 썩게 하는 벌레가 근본 문제입니다. 우리 인생에 그 벌레와 같은 것이 바로 죄입니다. 죄의 문제가 경제 정치 질병 문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근본적인 죄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우리가 가장 무서운 죄를 알고 죄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오늘 사건은 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자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나왔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보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외쳤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배웁니다.

첫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죄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가난이 무섭고 질병이 무섭고 전쟁이 무섭습니다. 사람도 무섭습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죄입니다. 문제는 사탄이 속여서 사람들은 이것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죄가 무섭지 않고 달콤하다고 속입니다. 사탄은 죄보다 가난이 무섭고 질병이 무섭고 전쟁이 무섭고 사람이 무섭다고 속입니다. 이런 사탄의 말은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우리의 피부에 닿는 실제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이런 현상 뒤에 숨어 있는 근본적인 원인인 죄를 보지 못하게 하여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합니다. 죄 중에 가장 무서운 죄는 바로 교만입니다. 사람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과학과 의학의 발달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보아도 인간의 능력은 대답합니다. 사탄은 이런 것을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속입니다. 교만이 죄인 것을 알지 못하게 합니다. 요즘 보이스피싱이 사람을 잘 속입니다. 보이스피싱보다 더 잘 사람을 속이는 것이 사탄의 피싱입니다. 사단은 교만의 죄를 보지 못하게 하고 겉으로 나타난 현상만 보게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인간의 교만 죄가 나를 망치고 있습니다. 교만 죄가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망치고 있습니다. 교만 죄가 우리 사회를 망치고 있고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나도 이를 깨닫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자양성만 하고자 하고 질병만 치료하고 돈만 벌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모래성을 쌓는 것처럼 무너져 내렸습니다. 나이가 들어보니 나의 교만 죄로 인하여 질병도 오고, 가난도 오고, 제자들이 성장하지 못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설령 이런 질병이나 가난이 교만에서 오지 않았다 해도 교만 죄를 해결하면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교만 죄가 근본적인 문제인 것을 아시고 죄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물론 경제 문제, 질병 문제도 해결해 주셨지만 그것은 교만 죄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한 방편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극단적으로 다리가 하나 없어도 다리 둘을 가지고 지옥 가는 것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깡통을 차고 거지로 살다가 천국 가는 것이 부자로 살다가 지옥가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우리의 이 세상의 삶은 잠시일 뿐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 먼저 교만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만이 교만 죄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어린 양의 피로 죄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랐을 때 죽음의 재앙이 건너갔습니다. 그 후에 흠없는 어린 양을 잡아 피를 흘림으로 우리 인간은 죄에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양은 인간의 죄를 완전히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양이 사람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양의 피는 일시적이고 불완전하게 죄를 사할 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아무 죄가 없습니다. 아무 죄 없고 흠 없는 어린양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의 죄를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사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우리의 죄를 멀리 옮기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아사셀 염소가 있습니다. 아사셀 염소에게 이스라엘의 죄를 다 고하여 광야에 보내어 죽게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인류의 모든 죄를 덮어 씌워서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모든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죄 많은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를 믿으면 예수님은 우리의 죄가 없다고 하십니다. 진홍같이 붉은 죄를 양털처럼 희게 하시고 주홍같이 붉은 죄를 흰눈처럼 희게 하십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죄사함을 의심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는데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성령께서 이 확신을 심어주십니다.

그뿐 아닙니다. 그 피를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셔서 우리가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도우십니다. 우리는 죄의 본성이 있어서 또 죄를 짓습니다. 성령은 이런 본성을 바꾸어주십니다. 성령은 새로운 본성을 주십니다. 성령이 거룩한 소원을 주시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게 하십니다. 겸손하게 하십니다. 물론 우리에게 육신이 있어서 이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도우셔서 연습하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해야 합니다. 고난이 죄를 그치게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주시는 생각을 하고 성령의 소원으로 육신의 소원을 죽이는 연습을 하면 우리는 점점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만 죄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요?

 

(2) 예수님은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요한은 다시 한번 예수님을 자신보다 먼저 계신 분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안 것은 하나님께서 세례 주기 전에 말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한이 세례 줄 때 성령이 내려오시는 분을 보면 그가 성령으로 세례주시는 분임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례 받을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오셨습니다. 하늘에서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세례를 주시기 전에 먼저 성령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성령의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예수님이 물 세례를 받을 때입니다. 물세례는 죄인이 죄를 회개하고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님으로 세례 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요한도 예수님이 세례 받는 것을 만류하였습니다. 그러나 세례를 받아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 옳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죄인들을 대신하여 세례 받으셨습니다.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의 세례를 받고자 결단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다 이루고자 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의 세례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성령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첫째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기도도 하지 않고 말씀도 보지 않았는데 기쁨이 넘칠 때가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중보 기도할 때 성령이 이슬처럼 내리는 것을 체험합니다. 예수님은 성령 세례를 받으신 분일뿐 아니라 우리에게 성령세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누구에게 성령 세례를 주시나요?

둘째로, 예수님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자에게 성령 세례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초막절 끝날 서서 외쳤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생수의 강은 성령의 강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강물이 흐르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수원지水源池입니다.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더러운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내가 주인 된 나의 죄를 회개하고 어린 양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강물이 흐르게 하십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성령의 강물이 흐르게 하십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성령의 물을 마시게 하십니다.

 

(결론- 벌레의 상처를 치료하고 벌레가 힘을 못 쓰게 하시는 예수님)

 

결론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입니까? 가난도 질병도 사람도 전쟁도 아닙니다. 바로 죄요 교만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근본 문제인 교만을 멀리 지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교만 죄를 없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병든 나무의 근본 원인인 죄의 벌레가 만든 상처를 치료하고 죄의 벌레를 제거하고자 오셨습니다. 우리는 죄문제를 해결할 때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벌레 먹은 나무를 치료해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됩니다. 다음으로, 벌레로 힘을 쓰지 못하게 하십니다. 교만 죄의 벌레는 우리가 죽을 때까지 잡을 수 없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한 자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성령님은 벌레를 잡는 것이 아니라 벌레가 힘을 쓰지 못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의 강물이 많이 흐르게 하셔서 믿음의 배가 갈 때 죄의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죄사함의 확신을 주십니다. 죄를 극복하고 거룩하게 살게 하십니다. 나만 성령 충만한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성령의 물을 주어 마시게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성령님이 우리가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고난을 받아야 성령이 우리 가운데 일하십니다. 우리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육체의 고난을 받는 가운데 죄를 극복하여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월 셋째주 메시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일장 강해 6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말씀 요한복음 128-요한복음 134

요절 요한복음 129절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장 강해 6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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