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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10월 첫째주 메시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4-10-04 10:44:47
조회수 : 120

10월 첫째주 메시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요한복음 5장 강해 5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말씀 요한복음 519-23

요절 19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무능을 고백하셨습니다. 이 말의 이면적 의미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도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치지 않고 기쁨 가운데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예수님은 관계성 속에서 일하십니다.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일하십니다. 20절을 보면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두 분의 관계성을 표현하는 것은 20절 뿐만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전체에서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말이 총 8번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본문에서도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오늘 말씀은 두 분이 더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에게 당신의 하시는 일을 다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이신 그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에 생명 살리는 일하시는 것을 보이셔서 예수님도 안식일에 생명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보다 더 큰 일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살리는 생명보다 더 많은 생명을 살립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셨습니다. 누구든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살아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수많은 생명이 살아났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생명 구원역사를 보고 놀랍게 여깁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철저히 자신의 무능을 고백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그 말은 하나님 안에서는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가지요 포도나무가 아닙니다.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안에 붙어 있고, 예수님의 말씀 안에 붙어 있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뜻을 따라서 예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산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고 생명 살리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가난에 처할 때도 있었고 부에 처할 때도 있었습니다. 풍족할 때도 있었고 궁핍할 때도 있었습니다. 배부를 때도 있었고 배고플 때도 있었습니다. 그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은혜로 모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은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가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은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어떤 상황이든지 휘둘리지 않고 자유한 법을 배웠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예수님 안에서 가난해도 비굴해지지 않고, 부유해도 교만해지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진정한 능력은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을 참고 견딜 줄 아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후에 상황도 바꾸어주십니다.

요셉은 노예로 있어도, 죄수로 있어도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천국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고 그는 하나님과 함께 일을 하였습니다. 그때 노예로 살면서도 형통하게 일을 하였고 죄수로도 형통하게 일을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애굽의 총리가 되어 형통하게 일을 하였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 속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바울이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의 불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사랑의 불로 그는 힘을 얻어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게 하십니다. 말씀과 성령의 소원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 속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서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일해야 합니다. 그 때 우리는 지치지 않습니다. 힘이 샘솟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성을 떠나서 일을 하면 지치고 번아웃이 옵니다. 우리는 육신이 있어서 피곤하고 지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피곤하셨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피곤해지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마음까지도 피곤하고 지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은혜를 입을 때 우리의 육신은 피곤하고 지칠지라도 영혼은 새로운 힘이 솟아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심판을 맡기사 공경하게 하십니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이 죽은 자들을 살리심 같이 예수님도 원하는 자들을 살리십니다. 예수님이 처음 오셨을 때는 지상에서 생명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은 십자가에 죽으셔서 우리를 살리십니다. 38년 된 병자를 살리시고 눈먼 소경을 살리셨습니다. 믿는 자는 다 살리십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심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셔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예수님에게 맡기셨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예수님도 공경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람들이 아들을 공경해야 하나님도 공경합니다. 사람들이 사랑만 알고 심판을 믿지 않으면 공경심이 없고 버릇이 없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사랑의 주님이면서 동시에 심판의 주님이라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공경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예수님을 공경하고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성도들 서로를 존경으로 대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성도를 존경으로 대하고 다스리는 장로를을 배는 존경으로 대하라고 하십니다. 특히 말씀을 가르치는 자를 다스리는 자보다 더욱 존경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말씀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는 부모를 공경하고 장로를 공경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들을 공경합니다. 부부 간에도 서로를 공경함으로 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공경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공경할 때 우리도 공경을 받습니다.

별을 단 장군의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선생님을 무시하더랍니다. 아버지는 선생님을 초청하여 극진히 대접하고 무릎을 꿇고 공경으로 대했습니다. 미리 선생님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을 드려 놓았습니다. 아들은 선생님이 아버지보다 더 높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선생님을 공경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녀들에게 학교 선생을 공경하도록 가르치듯이 말씀을 가르치는 목자가 부족해도 자녀들이 공경하도록 가르쳐야 자녀들이 잘 자랍니다. 학생들 앞에서는 선생을 욕해서는 안 되고 자녀들 앞에서는 목회자를 욕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학생과 자녀를 망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지옥은 서로를 무시하는 공동체입니다. 천국은 서로를 존경으로 대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공경하지 못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부부도 부모도 목자도 다 부족합니다. 서로 간에 상처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충분히 공경할 수 있습니다. 나와의 관계 속에서 보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보면 공경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보면 공경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 사무엘하 일용할양식이 나옵니다. 다윗은 사울을 공경으로 대하였습니다. 자기와의 관계성 속에서 보면 도저히 공경할 수 없습니다. 사울은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자입니다. 여러 번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자기와의 관계성 속에서 보면 미워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사울을 공경할 수 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세우신 종이요 하나님이 여전히 사랑하는 종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편에서 사울을 공경함으로 대하였습니다. 사울을 죽였다고 하는 아멜렉 사람을 처형하였습니다. 사울을 장사지내 준 길르앗야베스 사람들에게 상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공경으로 대한 것이 다 다윗에게 돌아왔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왕조가 9 번이나 교체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왕조는 한 번도 교체되지 않고 이어져 내려왔고 거기서 그리스도가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다윗 왕조를 공경으로 대하여 주셨습니다.

 

(결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무능을 깨달아야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행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육신은 피곤해도 마음은 지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도 바울처럼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도 자족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하나님을 공경하고 예수님을 공경하고 다른 사람을 공경함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일을 하고 특히 공경하는 일을 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5장 강해 5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말씀 요한복음 519-23

요절 19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한복음 5장 강해 5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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